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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8일 (수) 22:52 기준 최신판
모스트코인(MostCoin)은 메이벅스의 웹툰 서비스와 중고장터 등에서 실제 결제되는 토종 암호화폐이다. ㈜해라썬의 박노현 대표이사가 개발했다.
목차
개요[편집]
모스트코인은 국내 개발사인 해라썬이 2017년 6월에 개발하였다.[1] IT업계에 20년 이상을 몸담은 박노현 대표와 박승현, 김진철 개발실장이 모스트코인 개발을 주도하였다.[2] 2018년 1월 모스트코인은 ICO를 진행하지 않고 프리세일이 끝난 직후, 자체 거래소인 코인코즈에 상장되었다. 당시 프리세일 가격은 2원이었다.[3] 모스트코인의 총 코인 수는 200억 개이며, 이 중 유통이 가능한 코인 수는 70억 개다. 모스트코인은 전신이었던 코인코즈 거래소가 새롭게 변모한 현재 자체 거래소인 비트젯에 상장되어 있다.
등장배경[편집]
과거의 코인들은 화폐·재화·익명성 기능만 중시하고, 더 이상의 목적이 존재하지 않는 코인 개발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현재의 코인들은 실생활에 상용화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개발되고 있다. 이 중 모스트코인은 속도와 보완 그리고 환전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모스트코인은 거래뿐 아니라 병원, 보험, 공연, 쇼핑몰 등 다양한 플랫폼에 실제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모스트코인은 실질적인 사용 연계 플랫폼을 통해 확산성과 보편성을 가지고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대표 코인이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징[편집]
합의 알고리즘[편집]
모스트코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작업증명(PoW) 방식을 사용한다. 모스트코인의 알고리즘은 X11로 대시(Dash)에 도입된 PoW 알고리즘의 이름이다. X11은 대시 코어 개발자인 에반 더필드(Evan Duffield)가 개발한 해시 알고리즘으로, X11의 해시 체인 알고리즘은 사전 작업을 위해 11개의 과학적 해시(blake, bmw, groestl, jh, keccak, skein, luffa, cubehash, shavite, simd, echo) 알고리즘 시퀀스를 사용한다. X11은 ASIC를 생성하기 훨씬 더 어렵게 만들도록 고안되었으며, 따라서 중앙 집중화가 되기 전에 통화가 개발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모스트코인은 이러한 X11 알고리즘으로 유통 가능한 70억 개의 코인 중 50억 개의 코인을 GPU, ASIC을 이용해 공개 채굴을 진행한다. 모스트코인의 블록 타임은 2분이며, 한 블록을 생성할 때마다 보상으로 15코인이 주어진다. 초기 채굴 시점의 채굴량은 1일 10,800개로 설정되었고, 이후 채굴량과 매장량에 따라 난이도는 변동된다.
모스트캐시(MOSTCash) 개발[편집]
모스트코인의 개수가 너무 많아 타 거래소에 상장을 하려고 할 때 어려움이 생기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모스트코인의 선채굴량 150억 개중 120억 개를 소각하였고, 당시 1코인 당 50원인 모스트캐시를 개발하여 희망 참여자에 한해 5개의 모스트코인을 1개의 모스트캐시로 교환하였다. 모스트캐시 개발과 더불어 기업이 지속적으로 모스트코인을 매입하여 가격 상승을 노리고 있다.[4] 모스트캐시의 총 코인 수량은 8억 8천만 개이며, 선채굴량은 8억 5천만 개다.[5] 블록 타임은 2분으로 한 블록 생성 시 1 코인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최근 박노현 대표의 말에 따르면, 해라썬이 모스트코인, 모스트캐시 이 두 가지의 코인을 관리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하여 당분간은 모스트캐시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모스트캐시는 비트젯 거래소 외에 다른 거래소 2개 정도에 추가로 상장될 것이며, 해외 거래소 또한 3군데 이상으로 상장될 예정이라 한다.
진행상황[편집]
모스트코인은 각 나라별 시세·환율 적용으로 쉽고 빠르게 송금이 가능하며, 병원, 호텔, 식당, 쇼핑몰 등과 제휴해 코인결제가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모스트코인의 애플리케이션 버전 지갑을 다운받아 코인을 주고 받으면, 개인 간에 모스트코인이 거의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개발사인 해라썬은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동, 자동이체 내역을 전송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스트코인은 현재 ‘이사랑 치과’, ‘호텔 계룡’, ‘하이원 건축 자재’와 더불어 국내 최초의 콘텐츠 보상 블로그 플랫폼인 메이벅스(Maybugs) 및 메이벅스 쇼핑몰과 제휴하고 있다. 메이벅스는 국내 최초로 토큰이나 코인으로 결제를 해서 다양한 웹툰을 볼 수 있는 메이벅스 웹툰 서비스를 오픈하였고 그 결제수단으로 모스트코인을 사용하였다. 최근 2018년 7월에는 큰 규모의 홍보대행사, 옥외광고 업체 등과 제휴를 맺어 모스트코인이 결제수단으로 쓰일 수 있도록 사용처를 늘려갔다.[6] 박노현 대표는 첫 상장 당시 토종 암호화폐에 대한 진입장벽이 크다는 것을 느꼈고, 자신이 직접 토종 암호화폐 중심의 거래소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런 니즈(Needs)에 의해 비트젯(BITZET) 거래소가 설립되었고 현재 모스트코인은 비트젯 거래소에만 상장되어 있다.
활용방안[편집]
환전[편집]
모스트코인은 환전과 송금에 1차 목적을 두고 있다. On/Off LINE 결제처와 제휴하여 대안 화폐로 사용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모스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각 나라별 환율과 거래소의 시세에 기반하여 이체하고 해외 송금 및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모바일 지갑은 안드로이드(Android)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병원/보험[편집]
모스트코인은 전 세계 병원들과 제휴하여 코인으로 쉽게 결제하는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병원의 매출과 진료 기록이 국가의 복지 기관과 연계되어 있으며, 보험회사들과도 연결되어 있다. 이런 소통 창구 속에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다양한 의료정보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모스트코인은 국가의 복지 기관과 병원, 보험 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One-Stop 방식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여 다양한 기관들 간 트랜잭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자신의 진료 기록, 의료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보험 상품이 나올 수 있고, 보험 비용 또한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청구될 것이다.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편집]
모스트코인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결합될 수 있다. 모스트코인은 빠른 속도가 특징으로 공연, 콘서트, 연극, 오페라 등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모스트코인은 온라인 티켓 판매처와 제휴를 맺을 예정이다. 또한 모스트코인의 선 발행 코인 중 일부를 판매하거나 프리 세일 등을 통한 수익으로 여러 공연들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 모스트코인이 지원한 공연의 수익을 또다시 다른 공연에 재투자 하는 방식을 통해 공연계의 부흥을 일으키고 모스트코인이 확산될 수 있게 한다.
쇼핑몰[편집]
모스트코인은 각종 쇼핑몰과 제휴하고, 자체 쇼핑몰을 구축하여 모스트코인의 실질적 사용처를 늘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쇼핑몰로 이뤄낸 수익은 재투자를 진행하여 플랫폼 활성화에 도움을 되게 한다. 현재 메이벅스의 중고장터에서 결제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각주[편집]
- ↑ 서원호 기자, 〈(인터뷰 플러스) “IT 강국의 자존심 살려 암호화폐로 세계 시장 석권하겠다”〉, 《서울신문》, 2018-03-16
- ↑ 안승현 기자, 〈국산 가상통화 '모스트코인' 등장..일본 상장 추진〉, 《파이낸셜뉴스》, 2018-01-06
- ↑ 탐, 〈모스트코인(MOST) 전망, 특징〉, 《네이버 블로그》, 2018-01-15
- ↑ 노르웨이고등어, 〈모스트코인을 상당량 소각 하려나 보네요.〉, 《메이벅스》, 2018-08-06
- ↑ 〈모스트캐시 교환 안내 (교환종료)〉, 《모스트코인 홈페이지 NEWS》, 2018-08-20
- ↑ 김재원 기자, 〈암호화폐 모스트코인, 광고 결제수단으로 사용처 확대〉, 《아이티비즈》, 2018-07-23
참고자료[편집]
- 모스트코인 공식 홈페이지 - http://mostcoin.net/pc/main/main.html
- 모스트코인 백서 - 〈MOST Coin white paper 해킹이 불가능한 블럭체인 기반의 X11 알고리즘의 MOST COIN〉, 2018
- 강인귀 기자, 〈모스트코인, "편리한 기능 앞세워 가상화폐 사용처 확대 나선다"〉, 《머니S》, 2018-02-26
- 김재원 기자, 〈암호화폐 모스트코인, 광고 결제수단으로 사용처 확대〉, 《아이티비즈》, 2018-07-23
- 노르웨이고등어, 〈모스트코인을 상당량 소각 하려나 보네요.〉, 《메이벅스》, 2018-08-06
- 박재균 기자, 〈한국형 스팀잇 "메이벅스", 웹툰서비스 개시〉, 《파이낸스투데이》, 2018-05-17
- 서원호 기자, 〈(인터뷰 플러스) “IT 강국의 자존심 살려 암호화폐로 세계 시장 석권하겠다”〉, 《서울신문》, 2018-03-16
- 안승현 기자, 〈국산 가상통화 '모스트코인' 등장..일본 상장 추진〉, 《파이낸셜뉴스》, 2018-01-06
- 김현주 기자, 〈메이벅스,가상화폐로 결제하는 중고장터 개설〉, 《파이낸스투데이》, 2018-04-13
- 탐, 〈모스트코인(MOST) 전망, 특징〉, 《네이버 블로그》, 2018-01-15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