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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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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hkim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5월 11일 (토) 10:4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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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둥 공항

타이둥시(한국어: 대동시, 중국어: 臺東市, 병음: Táidōng Shì)는 대만 타이둥현의 현할시이다. 타이둥현 정부의 소재지이다.

개요

역사

타이둥 평원은 예전에는 푸유마족, 아메이족이 유경생활을 하는 활동 지역이었다. 네덜란드 통치시대부터 청초에 걸쳐 이곳은 비남(卑南)으로 불리며 한족에 의한 교역이 행해지고 있었다. 또 네덜란드 통치시대에는 금의 채취를 목적으로 군대가 주둔해, 비남족의 이가사(利嘉社), 태안사(泰安社)와의 사이에 전투가 발생하였다. 현재에도 제1공묘 만성사(万姓祠)내에 전사한 네덜란드 병사의 유골이 남아 있다.

옛 이름인 보상장(寶桑庄)은 한족이 최초로 거주한 취락이다. 장소는 현재의 베이난시의 하구 남안이다. 청나라 함풍황제 초년에, 방료의 복건 출신 정상이 해상 교통에 적절한 이곳에 주목해 거점을 구축했고 원주민과의 교역 활동 활동을 시작했으며, 점차 한족 취락이 형성되어 동치황제 말년에는 한족 28호가 이곳에서 상업 활동에 종사하고 있었다. 또 농업 종사자의 이주도 진행되어 푸유마족에 농업을 전했다.

행정면에서는 광서황제 연간에는 비남청(卑南廳)이 설치되었고 이후 대만 순무 유명전에 의해 대동주(台東州)로 개칭되었다. 일본 통치전에는 남향신가(南鄉新街)가 설치되었다. 일본 통치시대에는 히난 가(卑南街), 다이토 가(台東街)가 설치되었다. 전후에는 타이둥 진(台東鎮)이 설치되어 타이둥 현의 관할이 되었으며 현 정부가 설치되었다. 1976년 1월 1일, 타이둥 시로 승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리

타이둥시는 타이둥현 중부에 위치하고 서북쪽은 베이난향, 남쪽은 타이마리향과 각각 접하고 동쪽은 태평양에 접하고 있다. 타이둥 평원상의 베이난시(卑南渓)에 의한 충적평야로 분류되어 지세는 평탄하다.

타이둥은 열대 몬순 기후 로 5월부터 10월까지 우기, 11월부터 4월까지 건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습도가 높고 덥다. 그러나 대부분의 열대 기후와는 달리 건기는 맑지 않고 안개가 끼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의 수분 가용성은 낮은 강우량과 따뜻한 기온이 시사하는 것보다 더 크다. 대만의 최고 기온 기록은 2004년 5월 9일 타이둥에서 기록되었으며, 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었다.

경제

타이둥시 중심상업지구는 현청앞 중정로와 중산로, 타이둥구역앞 신싱루, 위안타이 11선 본선 중화로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둥구역 폐지로 인해 수년 동안 도시 상권이 몰락하여 지방 정부는 관광 서비스 센터 및 철도 공원으로 개조하고 2015년에는 관광 서비스 센터를 여객 운송역으로 개조하고 슈타이 영화 시티를 원래 국광 여객 터미널인 타이둥역에 입점시켜 3차 산업의 발전이 완전히 몰락하지 않도록 했다.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통합으로 인해 상호 및 관광호텔과 각급 체인점들이 철화로와 신생로 일대에 재진입하였으나, 신역 부근은 민박 및 기관차 임대 등 3차 산업 위주로 상업 활동이 활발하지 않다. 중요한 농산물은 쌀, 슈가 애플, 로젤, 유채꽃, 매실, 유자, 딸기 등이다. 수산물의 일부는 타이둥시 도미오카 어항이 조수교역대에 있어 어획량이 풍부하다.

교통

고속도로가 없다. 험준한 산맥 때문에 동부와 서부가 절단나 있는 타이완섬의 특성상 타이베이를 위시로 한 대만의 주요 도시들과의 교통이 아주 불편하다. 철도는 타이둥선이 지나고 타이둥역이 있지만 타이베이까지는 3시간 반이 걸린다.

그래서 대만 내부에서 항공편이 힘을 쓰는 지역 중 하나인데 시 안에 공항이 두개나 있는데 민간전용 공항인 타이둥 공항과 군전용 공항인 타이둥 즈항 공군기지가 있다. 타이둥 공항에서 대만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해주고 있다.

지도

동영상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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