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폴딩
풀폴딩(Full folding)은 뒷좌석, 운전석을 포함한 모든 시트까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것을 말한다. 경차급의 침상 마련 방법으로 1열 공간까지 활용하는 방식이다.[1]
개요
풀폴딩은 특징은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이 평평하게 접힌다는 점이다. 2021년 9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캐스퍼는 1열과 2열 시트 모두 폴딩과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을 넣어 풀폴딩을 하면 성인 2명이 차박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강 활용을 보였다. 2022년 9월 출시한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는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폴딩 기능이 가능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다. 풀폴딩응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차에 싣거나 차박과 같은 레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기능이다.[2][3]
자동차 시트 중에 폴딩 기능이 있는 의자들을 앞으로 눕히면 트렁크와 함께 넓은 적재공간이 마련이 된다. 이 뒷좌석 폴딩 기능은 대부분의 SUV 차량에 포함되어 있다. 작은 차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운전석 포함 전 좌석 풀폴딩을 하면 차박을 여유롭게 할 수 있다. 레저가 발달하고 다양한 용도가 부각이 되면서 근래 출시되는 자동차의 일반 적재공간의 여유도 중요하지만 공간을 창출해 내는 경쟁력도 중요하게 여기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뒷좌석의 폴딩 기능이 생겨났는데 이러한 기능은 특히나 오토캠핑 등과 많은 짐을 필요로 하는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필수조건이 되었다. 차박캠핑을 주로 즐기는 몇 사람들은 아예 뒷좌석의 폴딩 기능을 활용하여 평탄한 공간을 만든 뒤에 에어 매트리스나 프레임을 설치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뒷좌석을 개조하기도 한다. 물론 SUV뿐만 아니라 세단에도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옵션으로 추가하여 부족한 적재공간을 어느 정도 보안해 주기도 하지만 차박의 목적으로는 공간의 한계로 비교적 적합하지는 않는다. 그러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뒷열에 폴딩 기능을 넣게 되면 등받이 부분에 열선을 못 넣고 폴딩 시트 구조물 때문에 푹신한 쿠션감이 줄어서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세단은 폴딩 기능을 넣을 때 고려해야 한다.[4][5]
관련 뉴스
- 2021년 9월 29일 출시 예전인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로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와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우선 캐스퍼는 뛰어난 실내 공간 활용성이 돋보인다. 1·2열 전 좌석 폴딩과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공간을 활용하기 좋다.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공간 확보를 극대화했다. 2열 시트를 최대 160㎜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다. 뒷좌석을 앞으로 밀면 301ℓ의 적재 공간을, 1·2열을 풀 폴딩하면 실내 길이 최대 2059㎜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적재하는 것은 물론, 레저와 아웃도어 활동 등 상황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여기에 동승석 앞에는 USB 충전 모듈과 오픈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고, 센터 콘솔을 없애고 기어노브를 대시보드에 탑재했다. 또 벤치형 시트로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6]
- 2022년 8월 31일 기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아 360에서 레이의 포토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기아는 9월 1일 레이의 출시와 동시에 판매에 돌입한다.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석 통풍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이 가능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레이의 디자인은 기존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모습을 계승하면서 신규 디자인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더하고,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이 가능해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기아는 레이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한 층 끌어 올렸다.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와 주행 중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하이빔 보조(HBA), 크루즈 컨트롤(CC) 로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또 후진 중 좌우측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RCCA)와 정차 후 탑승자가 문을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경고(SEW)도 적용했다.[7]
동영상
각주
- ↑ 와피덕의 이야기, 〈차종별 차박 공간 폴딩시 치수는? 링크모음 〉, 《티스토리》, 2019-06-18
- ↑ 한건희, 〈캐스퍼 세계 최초 신기술..차박 가능케 한 운전석 풀폴딩〉, 《카가이》, 2021-09-21
- ↑ RGB stance, 〈전좌석 풀 폴딩 가능한 '더 뉴 기아 레이' 출시 - 1,390만원부터!〉, 《네이버 포스트》, 2022-08-31
- ↑ 장영성 기자, 〈(SUV, 대세車의 최종선택지 ①) SUV 핵심 기능, 네 바퀴 굴림과 뒷좌석 폴딩〉, 《이코노믹리뷰》, 2019-04-04
- ↑ 〈세단 VS SUV. 차사는 사람의 영원한 고민〉, 《더농부의 팜스토리》, 2021-10-01
- ↑ 박기웅 기자, 〈세계 첫 풀 폴딩 시트…‘작은 거인’ 캐스퍼〉, 《광주일보》, 2021-09-14
- ↑ 김혜란 기자, 〈전 좌석 '풀 폴딩' 상품성 개선 레이, 무엇이 달라졌나〉, 《디지틀조선TV》, 2022-08-31
참고자료
- 와피덕의 이야기, 〈차종별 차박 공간 폴딩시 치수는? 링크모음 〉, 《티스토리》, 2019-06-18
- 한건희, 〈캐스퍼 세계 최초 신기술..차박 가능케 한 운전석 풀폴딩〉, 《카가이》, 2021-09-21
- RGB stance, 〈전좌석 풀 폴딩 가능한 '더 뉴 기아 레이' 출시 - 1,390만원부터!〉, 《네이버 포스트》, 2022-08-31
- 장영성 기자, 〈(SUV, 대세車의 최종선택지 ①) SUV 핵심 기능, 네 바퀴 굴림과 뒷좌석 폴딩〉, 《이코노믹리뷰》, 2019-04-04
- 〈세단 VS SUV. 차사는 사람의 영원한 고민〉, 《더농부의 팜스토리》, 2021-10-01
- 박기웅 기자, 〈세계 첫 풀 폴딩 시트…‘작은 거인’ 캐스퍼〉, 《광주일보》, 2021-09-14
- 김혜란 기자, 〈전 좌석 '풀 폴딩' 상품성 개선 레이, 무엇이 달라졌나〉, 《디지틀조선TV》,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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