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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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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체인(Truechain)
트루체인(Truechain)
장지앤난(张剑南, Eric Zhang) 대표

트루체인(Truechain)은 빠른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창시자는 중국의 장지앤난(张剑南, Eric Zhang) 대표이다. 트루체인은 개발자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약 2,000명에 이르는 개발자들이 트루체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트루체인은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업을 통해 미네르바(Minerva)라는 독자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미네르바는 기존의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과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PBFT) 방식을 합친 합의 알고리즘이다.[1]

개요[편집]

트루체인(TrueChain, TRUE)은 3세대 블록체인 중 하나로 미래의 상업용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개방형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다. 2018년 1월 17일에 발행된 트루체인의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합의 메커니즘인 미네르바를 사용해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fPoW 채굴 방식으로 채굴참여자들에게 공평한 채굴기회를 제공한다. 트루체인은 샤딩(sharding) 기술을 적용해 거래처리 속도가 1만에서 10만 TPS이다. 트루체인의 암호화폐 명은 TRUE이다. 총공급량은 100,000,000 TRUE로 현재 60,706,972 TRUE가 유통 공급됐다. 시가총액은 ₩16,140,960,905 KRW이다.

임직원[편집]

  • 장지앤난(Eric Zhang) : 트루체인의 최고경영자(CEO)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유럽원자력연구기구 CERN에서 분산 시스템을 연구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해커 커뮤니티인 도라핵스(Dorahacks)의 설립자이다. [2]

특징[편집]

트루체인 기술 구조

fPoW 채굴 방식[편집]

트루체인은 새로운 채굴 방식 컨셉인 fPoW로 모든 채굴 참여자들에게 공평한 채굴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평성과 신뢰성이 보장된다. fPoW는 대형 채굴 풀의 채굴 독점 문제와 그로 인해 생기는 불안정한 트랜잭션 수수료 등의 기존 작업증명(PoW) 채굴 방식이 가진 문제를 보완한다. 또한 작업증명 합의 알고리즘이 지닌 25% 공격에 대한 취약점을 예방할 수 있어 높은 안전성을 보인다.[2]

미네르바[편집]

트루체인은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미네르바(Minerva)라고 불리는 이 메커니즘은 작업증명(PoW) 방식과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PBFT)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합의 알고리즘이다. 트루체인은 참여자 간 신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퍼블릭 블록체인이 많이 채택하고 있는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PBFT) 거래 결과를 검증한다. 또한 작업증명 방식으로 PBFT 방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병목현상을 막기 위해 PBFT 노드들을 계속 교체해주고 새로 선정한다.[3]

프룻체인[편집]

트루체인은 블록체인 기업 최초로 프룻체인(fruitchain) 기술을 적용했다. 프룻체인에서는 각 블록이 더 세부적으로 '프룻'(fruit)이라는 데이터 단위로 나누어져 있다. 블록을 이루는 각각의 프룻에도 퍼즐이 있고 이를 해결한 채굴자의 노력이 기록으로 남는다. 퍼즐이 해결된 프룻들은 새로 추가될 블록들 위에 있다가 전파될 때는 붙는다. 이를 통해 자신이 일한 성과가 보장된다.[3]

샤드 최적화[편집]

트루체인은 연산 및 저장 부하를 P2P 네트워크 전반으로 분산해 각 노드가 전체 네트워크의 거래 부하를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종의 파티션 방법인 샤딩(sharding) 기술을 이용한다. 각 노드는 해당 파티션(샤드)과 관련된 정보만을 보관한다. 각각의 샤드는 다른 PBFT 위원회에서 처리되고, 직렬 처리를 병렬 처리로 전환해 성능을 향상한다.[4]

스마트 계약[편집]

스마트 계약 레이어는 합의 메커니즘 적용의 핵심 단계이다. 스마트 계약은 통일된 스마트 계약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같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운용돼야 한다. 트루체인은 EVM의 설계 아이디어를 가지고 PBFT트루체인 가상머신(TVM)을 출시했다. TVM은 각 백본(backbone) 노드에 이식돼 개별 요구 사항에 따라 스마트 계약을 조율할 수 있다.[2]

디앱[편집]

트루체인은 사용하기 쉬운 디앱 개발 프레임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트루체인이 제공하는 개발 프레임워크를 참고해 표준 인터페이스 기능을 가져오기만 하면 된다. TVM을 통해 실행되면 분산된 디앱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2]

활용[편집]

트루체인은 보험, 의료, 게임, 디지털 광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상업용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구현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보험[편집]

블록체인 스마트계약 기술로 보험의 자동 청구가 가능하다. 기존 청구방식의 번거로운 단계를 건너뛸 수 있으며 도덕적 해이를 방지할 수 있다. 블록체인 합의 메커니즘의 설계를 충분히 활용한다면 상호원조가 가능한 보험을 설계 할 수 있다. 각각의 수수료 지불은 추적이 가능해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효율적이다. 보험업계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보험의 본질인 수급의 일치와 리스크 계산에 집중 할 수 있다. [2]

메디컬 케어[편집]

의료 분야에서는 블록체인의 익명성과 분산화를 활용할 수 있다. 환자 정보 보호, DNA, 약물 위조 방지 등을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사례로 들 수 있다. 트루체인 시스템 내에서 모든 트랜잭션은 타임스탬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환자의 사생활 보호한다. 또한 의료 보험 사기, 의료 자원 낭비를 줄이는 선순환을 가져와 의료 분쟁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한다.[2]

게임[편집]

게임 산업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통해 가상 자산의 추적, 편의성, 순환성, 저비용을 가져다준다. 소규모 게임 회사들은 사용자들의 오락비용을 줄이고, 사용자 의존도를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과 가상 자산 거래를 결합할 수 있다. E스포츠 대회에서는 친선경기와 리그경기가 많이 열리게 되는데 스마트 계약을 이용하면 적시에 납품할 수 있고 상금 전달이 투명하게 이루어진다.[2]

디지털 광고 산업[편집]

페이스북, 알리바바, 구글, 바이두 등의 인터넷 대기업들이 독점한 디지털 광고 산업으로 중소 광고매체들은 심각한 정보 비대칭성을 겪으며 인터넷 광고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중소 광고 플랫폼은 효율성과 상호 신뢰도가 낮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실현할 수 있다.

  • 데이터는 청중에게 전송, 개시될 수 있다.
  • 광고주나 광고매체는 자금조달에 있어 안전성과 투명성을 기대할 수 있다.
  • 모든 당사자를 거래에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쌍방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메커니즘을 확립할 수 있으며 광고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 또한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2]

서비스[편집]

트루체인은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스마트 계약 개발 키트를 지속적으로 개선, 개발해 나갈 것이다.

  • 트루체인 라이트 월렛(TrueChain Light Wallet): 모든 트루체인의 디지털 자산을 수신, 전송 및 관리한다.
  • 스텔라(Stellar): 상업용 디앱 개발자를 위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스마트 계약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계약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다.
  • Dapp Warehouse: 사용자 중심의 디앱 다운로드 플랫폼이다.
  • 트루스캔(TrueScan): 트루체인의 브라우저이다. 계약 모니터링, 거래 통계 서비스, 북 검색,프라이버시 보호 및 기타 서비스를 노드에게 제공한다.[2]

토큰 분배[편집]

트루체인 토큰 분배

트루체인은 자체 트루체인 통화(TRUE)를 토큰으로 사용한다. 트루는 가치저장, 결제수단, 가치척도 등의 기능을 실현한다. 발행 총액은 1억 TRUE이다.

  • 트루의 발행량 중 20%인 3,000,000 TRUE는 3개월 후 출시된다.
  • 트루의 발행량 중 25%인 3,750,000 TRUE는 12개월 후 출시된다.
  • 트루의 발행량 중 25%인 3,750,000 TRUE는 24개월 후 출시된다.
  • 트루의 발행량 중 30%인 4,500,000 TRUE는 36개월 후 출시된다. 이때 트루체인 팀에 배정된 트루는 해제된다.[2]

로드맵[편집]

  • 2019년 1분기: 트루체인 메인넷 런칭
  • 2019년 2분기: 샤딩(shardig) 출시, 스토리지 솔루션, 손쉬운 DApp 베타버전 출시
  • 2019년 3분기: 손쉬운 DApp 산업과 샤딩 산업에서의 솔루션 집중 개발 및 육성[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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