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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마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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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마체인(Firmachain)
피르마체인(Firmachain)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데이터 저장소를 위한 암호화폐이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을 이용해 위변조 문제를 해결, 비용절감 및 전자계약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됐다. 티커는 FCT(에프씨티)이다. 피르마체인의 대표는 윤영인이다. 피르마체인은 한국의 빗썸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개요[편집]

피르마체인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을 이용해 위변조 문제를 해결, 비용절감 및 전자계약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데이터 저장소 플랫폼이다.[1]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을 이용해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에 있어서 거래장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계약당사자의 인증 및 계약서의 위변조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며, 디앱을 활용한 당사자 간의 합리적인 계약체결 및 이행,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한 국제적 계약에 소요되는 비용절감, 서면계약의 한계점을 극복한 전자계약의 체결,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뢰성 있는 분산 데이터 저장소를 구축하고자 한다.[2]

피르마체인의 전자계약은 블록체인을 통해 협상과 거래 이력 등 모든 정보를 위변조 없이 투명하게 기록, 인증된 라이선서라이센시가 직접 만날 필요 없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또한, 피르마체인의 데이터 저장소에는 사용자와 채굴자 간의 파일 저장 계약을 할 수 있는데 사용자는 채굴자에게 저장할 파일을 전송, 파일 전송이 완료되면 채굴자는 파일을 암호화한 후, 파일의 복제 및 암호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파일 저장 증명을 블록체인에 전파한다.

등장배경[편집]

  •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의 중요성
인터넷의 발달은 국경 없는 정보 시대를 열었다. 이에 지식재산권의 보호와 산업적 활용을 위한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지식재산권의 권리 보호 및 이전에 관한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기술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지식재산권 침해와 국제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의 사기, 권리 남용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피르마체인은 지식재산권 권리 인증 및 이전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로 국제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구현하고자 한다.[3]
  •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 분야에 전자계약 도입 필요성
아직도 현대 사회의 수많은 계약들은 고전적인 방법인 서면 계약의 형태를 고수하고 있다.[4] 지금까지 많은 전자서명 및 문서관련 서비스가 출시되었고, 법적으로 전자계약의 효력이 인정되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기업들은 종이로 된 서면 계약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제외한 기업들 중 대다수는 전자문서에 대한 효용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2] 사회는 아직도 계약 체결 시 전자계약보다 서면 계약을 더 신뢰하고 있다. 서면이 원본을 남긴다는 증거 형태의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자계약을 진행해 주는 서비스들은 대부분 중앙화되어 있어 서버 해킹 등을 통한 위변조 문제 및 데이터의 유실, 비밀누설 위험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서면보다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금액이 큰 계약일수록 위조 내용변조에 대한 계약 당사자들 간의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 또한 국제적인 계약에 있어 해외 법인을 통해 받아야 하는 거래 대금의 세금, 송금 수수료, 처리 비용 등은 계약 당사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5]
  • 데이터의 탈중앙화
개인용 컴퓨터는 하루 중 많은 시간 동안 켜져 있지만 그 시간에 모든 자원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특히 하드디스크의 저장 공간과 네트워크 대역폭이 그러하다. 이렇게 남는 저장 공간과 네트워크 자원을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고 그 대가를 받는다면 사용자는 다른 유사한 파일 저장 서비스들에 비해 저렴하게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공급자는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피르마체인은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지키면서도 안정적인 저장 공간의 공급을 위하여 탈중앙화된 분산 파일 저장 시스템을 고안했다. 탈중앙화라는 의미는, 파일 저장 시스템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주체가 존재하지 않고 시스템에 참여하는 모두에 의해 시스템이 관리 및 운영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파일은 중앙의 관리자 없이 개인 대 개인으로 바로 전송되어 저장된다.
비트토렌트(BitTorrent)와 같은 P2P 분산 파일 공유 시스템도 개인 대 개인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아 파일을 업로드하고 저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P2P 파일 공유 시스템들은 일종의 파일 공유 품앗이와 같은 것으로, '자신이 업로드한 만큼 다운로드를 한다.’가 기본 작동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아무런 대가없이 시드를 유지하는 사용자에게 파일 업로드를 유지하게 만드는 충분한 동기가 되지 못했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은 파일들이 언제라도 사라질 위험이 존재하여 사용자들에게 파일에 대한 충분한 가용성을 제공하지 못한다. 피르마체인은 업로드를 유지하지 않아도 다운로드를 할 수 있으며, 파일을 가진 사용자들이 갖가지 이유로 인해 잠적해버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파일 저장 공간을 사용자들의 필요에 따라 사고팔기 위한 시장 시스템을 채택하였다.

특징[편집]

데이터 저장소[편집]

기존에 존재하는 이더리움을 포함한 대부분의 플랫폼 블록체인들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는 있지만, 블록체인을 유지하는 데에 컴퓨터의 연산 능력이라는 비싼 자원을 요구하게 되어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은 파일을 영구적으로 저장할 필요가 없고 파일을 저장하기 위해 지나치게 비싼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를 이용하여 대용량의 파일을 정해진 기간 동안 현실적인 가격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하고, 저장한 파일이 좀 더 강화된 무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추가적인 정보를 별도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하는 구조를 만들었다.[2]

피르마체인의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는 피르마체인 토큰(FCT)의 네트워크와는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피르마 데이터보상(FDR ; Firma Data Reward)라는 별도의 코인을 사용한다. 파일을 저장하려는 사용자와 저장 공간을 제공하려는 채굴자는 파일 저장 시장에서 데이터보상 코인을 이용하여 파일 저장 공간을 거래할 수 있다. 두 당사자간에 거래가 성사되면 사용자가 채굴자에게 저장할 파일을 보내는 것으로 파일 저장 계약이 시작된다. 계약 기간 동안 채굴자는 자신이 파일을 성실하게 저장 중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증명해야 한다. 증명은 여러 검증된 이론들을 바탕으로 투명하게 진행된다. 사용자와 채굴자 사이에서 계약이 체결된 내역들은 모두에게 공개되어야 하는 내용으로 블록에 포함되어 네트워크에 전파되며, 모든 네트워크 구성원들의 확인을 받게 된다.

피르마체인 토큰[편집]

피르마체인 토큰은 피르마체인과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필요한 토큰이다.[6] 피르마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디앱의 서비스 이용료, 피르마체인의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화폐인 데이터보상 코인으로의 교환, 좀 더 엄격한 기준의 무결성이 요구되는 짧은 문자열을 저장하는 데에 사용된다. 피르마체인 토큰의 기술 스펙에 대해서는 장고를 거듭해 왔다. 첫 번째는 디앱에 어울리는 수수료 정책, 블록 보상, 트랜잭션 속도를 고려해 확장성이 무한한 자체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것이다.[5] 두 번째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의 스마트 계약을 이용해 기술적으로 안정적이며 검증된 플랫폼인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빠른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하는 것이다. 현재는 이더리움의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계획 중 두 번째 업데이트인 검색 결과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의 기술적 업데이트 내용을 개발자들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이더리움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5](2018년 기준)

피르마체인 토큰은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ERC-20 토큰의 형태로 발행된다. 사용자는 피르마체인 토큰을 이용하여 디앱 서비스의 필요한 상태 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다. 저장 기간이 정해져있는 피르마체인의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와 달리 피르마체인 토큰을 이용하면 데이터의 위변조를 감지할 수 있는 상태 정보들을 반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7] 하지만 추후 피르마체인이 지향하는 바를 이루기에 더욱 적합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존재한다면 해당 플랫폼의 네트워크 상에서 피르마체인 토큰이 발행될 수 있으며, 혹은 필요할 경우 피르마체인의 독립된 메인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도 있다. 이처럼 서비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개발을 위해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선택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데이터보상 코인[편집]

데이터보상(FDR ; Firma Data Reward)이란 피르마체인의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에서 사용되는 화폐이자 보상이다. 사용자는 파일을 저장하기 위한 수수료인 데이터보상 코인을 채굴자에게 지불해야 하며 채굴자는 파일을 성공적으로 저장하면 그 대가를 사용자로부터 받게 된다.[8] 또한 채굴자는 파일 저장의 대가로 받는 데이터보상 코인외에, 생태계 참여 주체들의 행동들에 대한 검증이 담긴 블록을 생성하는 대가로 블록 채굴 보상도 받을 수 있다.[9] 사용자는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를 이용하기 위하여 피르마체인 토큰을 데이터보상 코인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채굴자는 데이터보상 코인을 피르마체인 토큰으로 교환해 이익을 낼 수 있으며, 피르마체인의 여러 가지 디앱을 이용하는 화폐로 이용할 수 있다.[5]

운영 초기에는 피르마체인 토큰과 데이터보상 코인의 원활한 교환을 위해 피르마체인 소유의 피르마체인 토큰-데이터보상 코인 교환용 스마트 계약 지갑에 선채굴 방식으로 일정량의 피르마체인 토큰과 데이터보상 코인를 할당하게 된다. 그리고 사용자가 교환 스마트 계약으로 자신의 데이터보상 코인 지갑 주소와 피르마체인 토큰을 입금하면, 입금한 피르마체인 토큰에 대응되는 만큼의 데이터보상 코인을 사용자의 지갑으로 받게 된다. 피르마체인 토큰과 데이터보상 코인의 교환 비율은 항상 1:1이며, 해당 지갑의 피르마체인 토큰과 데이터보상 코인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단위시간당 교환 비율을 제한할 수 있다.[5]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다량의 데이터보상 코인을 보유한 채굴자, 혹은 교환소가 직접 피르마체인 토큰-데이터보상 코인 교환 스마트 계약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이 운영하는 교환소는 피르마체인에서 운영하는 교환소와는 달리 검증되지 않은 교환소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으며 교환비가 1:1이 아닐 수도 있고, 교환 시 별도의 교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시간당 교환 비율의 제한이 없을 수도 있다. 추후에 피르마체인의 메인 네트워크가 로드맵에 따라 완벽에 가깝게 구축되었을 때에는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와 토큰 플랫폼의 통합과 함께 데이터보상 코인 또한 피르마체인 토큰으로 통합될 수 있다.[5]

파일저장 시장[편집]

  • 시장과 주문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는 사용자와 채굴자 간에 파일 저장 계약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매수 주문을 하거나 채굴자가 매도 주문을 하면, 전체 네트워크의 공개된 단일 주문 대장에 기록이 된다. 조건에 부합하는 주문이 이미 주문 대장에 존재할 경우, 두 주문은 체결이 되고 쌍방의 확인 및 서명을 거친 후에 파일 저장 절차가 시작된다.[8] 이렇게 공개된 자유시장 속에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 주문 체결 규칙
단일 주문 대장을 사용하지만 서로 다른 주문을 동일하게 취급하여 거래할 수는 없다. 따라서 사용자는 매수 주문을 할 때 채굴자에게 요구하는 조건을 추가할 수 있으며, 반대로 채굴자 또한 사용자 혹은 저장할 파일에 대한 조건을 추가할 수 있다. 가령 사용자는 채굴자에게 파일 저장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보증금을 요구하는 조건을 추가할 수 있고, 반대로 채굴자는 작은 파일의 저장을 회피하기 위해 최소 파일 크기에 대한 조건을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와 채굴자는 서로에게 다양한 종류의 조건을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채굴자나 사용자의 지리적 위치, 채굴자가 원하는 파일 저장 단가의 상한선, 최소 저장 보장 기간 등이 있다. 이는 스마트 계약화 될 것이며, 조건에 대한 종류들은 기술적 설계에 따라 탈중앙화 파일 공유 시장에서 필요하게 될 요소들로만 이루어지게 구성될 것이다.
이러한 조건들은 네트워크 노드가 주문을 체결시킬 때 평가하게 된다. 조건들의 일부는 네트워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값들도 있지만, 사용자와 채굴자간에 비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조건들의 경우에는 네트워크 노드가 두 당사자가 입력한 조건의 부합 여부만 평가하며, 두 당사자가 입력한 조건의 사실 여부는 판단하지 않는다.[10] 따라서 주문이 체결된 후에 두 당사자는 직접 상대방의 조건 부합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 평판 시스템
사용자는 좀 더 안정적으로 파일을 저장하기 위해 채굴자의 평판을 따질 수 있다.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파일을 저장할 때 채굴자의 평판을 따지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어떤 채굴자가 파일 저장에 대한 의무를 지키지 않고 패널티를 감수하며 네트워크에 해를 끼치는 악성 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평판 점수와 같은 것을 제공하진 않지만, 사용자는 채굴자의 누적 파일 저장 용량이나 파일 저장 실패율, 적정한 파일 저장에 대한 수수료와 같은 조건을 제시하여 좀 더 오래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좋은 생태계를 구성하는데 일조한 양질의 채굴자에게 파일을 맡길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들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공식적으로 검증을 하진 않기 때문에 사용자는 거래가 체결된 후 서명하기 전 채굴자의 조건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야 한다. 이는 따로 사이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될 것이며 채굴자의 파일 저장 이력은 블록 체인 상에 공개된 자료이므로 누구나 직접 조회하여 그 값을 계산하여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제3자가 제공하는 정교화된 채굴자 평판 계산 기능을 사용자와 채굴자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단계에 통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파일저장 프로토콜[편집]

  • 저장 절차
사용자와 채굴자의 주문이 체결되면 쌍방은 조건을 확인한 후에 서명한다. 쌍방이 주문에 서명하면 파일 공유 계약에 대한 임시 지갑이 만들어지고 사용자의 자금, 채굴자의 보증금이 임시 지갑으로 옮겨진다. 사용자는 채굴자에게 저장할 파일을 전송하고, 파일의 전송이 완료되면 채굴자는 파일을 암호화한 후에 파일의 복제 및 암호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파일 저장 증명을 블록체인에 전파하며, 이 후 파일 저장 계약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전파한다.[11] 계약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채굴자는 증명 기록들을 이용하여 임시 지갑에서 파일 저장 대가 및 보증금을 자신의 지갑으로 송금할 수 있다. 채굴자의 증명이 누락될 경우 사용자는 채굴자의 파일 저장 실패 증명을 블록체인에 전파한다. 사용자는 채굴자의 파일 저장 실패 증명을 이용하여 임시 지갑에서 파일 저장 대가 및 보증금을 자신의 지갑으로 송금할 수 있다.[10]
  • 반환 절차
사용자가 파일을 돌려받고자 할 때에는 채굴자에게 파일의 반환을 요청한다. 이 때, 사용자는 채굴자에게 주문 체결 시에 정해진 파일 반환 수수료만큼을 채굴자에게 지불해야 한다.[8] 채굴자는 파일의 반환을 요청 받으면 파일을 사용자에게 전송하여야 한다. 채굴자가 파일의 전송을 거부할 수 있으나, 거부한 기록이 블록체인 상에 남기 때문에 향후 참여 주체들로부터 부정적인 평판을 받을 수 있다.
  • 파일저장 증명
사용자는 신뢰할 수 없는 채굴자에게 파일의 저장을 맡기기 때문에 파일을 맡긴 후에 약속한 저장기간 동안 채굴자가 파일을 온전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지속적으로 증명되기를 원한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증명 방식은 파일을 보유 중인 사용자가 채굴자에게 파일의 내용을 요청하여 일치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다. 파일 공유 계약 기간 도중에 계속적으로 파일의 내용을 요청하여 계속 비교를 해본다면 사용자는 채굴자가 파일 공유 계약 기간 동안 파일을 온전하게 보유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사용자과 채굴자가 공유하는 파일이 많아지고 그 크기가 커질수록 네트워크 대역폭에 대한 과부하를 유발하며 파일을 검증하는 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검증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체 파일 공유 크기에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 과부하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채굴자가 사용자에게 파일 전체를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무작위로 추출한 파일 조각의 내용을 채굴자에게 요구하고 그 내용을 비교하는 방식을 이용 할 수 있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검증 횟수가 누적될수록 높은 확률로 채굴자가 파일 전체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여전히 문제점이 있다. 먼저 사용자가 파일 전체를 계속 저장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고, 또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채굴자에게 검증을 요청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채굴자가 아닌 대부분의 사용자는 24시간 동안 컴퓨터를 가동하지 않는다. 또한 오직 검증만을 위하여 사용자가 파일을 계속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증명 방식은 사용자의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를 이용하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러한 검증 방식의 문제점은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검증을 위해 채굴자와 통신을 해야 하며 파일의 원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채굴자가 지속적으로 파일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면서도 이러한 문제점이 없는 증명 방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증명의 개념으로 영지식 스나크(zk-SNARKs)가 있다. 영지식 스나크는 'Zero-Knowledge Succinct Non-Interactive Argument of Knowledge'[12]의 약자로,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의 파일 저장 증명의 상황에 맞춰서 단어 단위로 그 뜻을 살펴보면, 먼저 영지식은 검증을 시도하려는 자(사용자)는 증명자(채굴자)가 가지고 있는 파일에 대한 정보를 일절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간결하다(Succinct)'는 아무리 큰 파일이라 할지라도 채굴자가 증명을 만드는 데에 짧은 시간이 소요되며 그 결과물 또한 작아야 한다는 것이다. '상호작용 하지 않는다(Non-Interactive)'는 검증 과정을 위해 검증자와 증명자가 동시에 온라인 상태로 증명을 주고 받고 할 필요 없이 증명 작업을 마친 증명자가 검증자에게 최종적인 하나의 증명만 전송하면 된다는 것이다. '지식의 주장(Argument of Knowledge)'는 채굴자는 실제로 파일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직접 검증하는 방식이 아닌 랜덤 시드를 이용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누구나 채굴자의 파일 증명을 검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10]

블록체인[편집]

  • 주문 대장
파일 저장 시장에서 사용자나 채굴자가 새로운 주문을 만들면 블록체인 네트워크 노드들에게 전파한다. 전달된 주문은 단일 주문 대장에 등록된다. 이 주문 대장은 모든 네트워크 노드들이 공유하여, 한 네트워크 노드가 전달 받은 내용을 다른 모든 노드들에게도 전파한다. 주문 대장에 등록된 주문은 체결되지 않은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주문 대장에서 삭제된다. 주문이 체결될 경우, 주문 대장에서 삭제되며 사용자와 채굴자의 서명을 받은 후 트랜잭션의 형태로 네트워크에 전파된다.
  • 트랜잭션
트랜잭션은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행위들 중 장부에 기록해야할 공개적인 행위들을 의미한다. 사용자와 채굴자의 주문이 체결되어 쌍방의 서명을 마칠 경우 파일 저장 계약 트랜잭션이 생성된다. 채굴자는 사용자로부터 파일 저장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파일을 저장하는 기간 동안 일정 주기마다 파일 저장 증명 트랜잭션을 생성하여야 한다. 만약 채굴자가 정해진 주기에 파일 저장증명을 진행하지 않았거나 실패했을 경우 파일 저장 실패 증명 트랜잭션을 블롤체인 네트워크 참여 주체중 누구나 생성하여 전파할 수 있다. 사용자가 파일의 내용을 요청할 경우 파일반환 요청 트랜잭션을 생성하며, 채굴자는 이에 따라 파일의 내용을 사용자에게 반환한다. 이처럼 채굴자가 파일 반환 요청에 성공적으로 응하거나, 혹은 파일 저장의 성패에 따른 데이터보상 코인의 이동이 필요할 때 사용자 혹은 채굴자는 데이터보상 코인 청구 거래 내역을 기록하여 앞서 생성한 트랜잭션들과 결합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전파한다.
  • 트랜잭션 대기열과 거래 수수료
사용자나 채굴자가 새로운 트랜잭션을 만들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전파한다. 전파된 트랜잭션은 바로 블록에 포함되지 않고 트랜잭션 대기열(Pending Transaction Queue)에 포함된다. 트랜잭션 대기열은 모든 참여 주체들이 공유하여, 한 네트워크 노드가 전달 받은 트랜잭션은 다른 모든 노드들에게도 전파된다. 블록 채굴자는 다음 블록을 만들 때 트랜잭션 대기열을 참조한다. 만약 트랜잭션 대기열에 쌓여있는 데이터들의 총 크기가 생성 가능한 블록의 최대 크기보다 클 경우, 블록 채굴자는 블록의 형태와 거래 수수료를 참조하여 가장 효율적인 조합으로 구성된 트랜잭션들을 블록에 포함시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전파한다.
  • 블록
블록 데이터 내부에는 여러 트랜잭션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정한 블록 생성 주기 마다 자체 합의 알고리즘에 의해 블록 채굴자가 선정되며 블록을 채굴하게 된다. 단, 해당 주기에 블록 채굴자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블록이 생성되지 않는다. 블록 채굴자는 트랜잭션 대기열에서 조건에 따라 선별한 트랜잭션들을 블록에 포함시킨다. 새롭게 생성된 블록은 네트워크 전체에 전파되어 모든 네트워크 노드들의 확인을 받게 된다. 블록 채굴자는 블록 생성 보상 및 블록에 포함된 트랜잭션들의 수수료를 블록 채굴 보상으로 받게 된다.
  • 블록생성 합의 알고리즘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코인들은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한다. 작업증명 방식은 하나의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암호학적 해시 함수값을 얻을 때 까지 수많은 암호학적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따라서 더 큰 해시파워(hash power)을 가진 사람일수록 블록을 채굴할 확률이 높다. 이와 달리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하는 코인도 있다. 지분증명 방식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더 큰 지분을 가진 사람일수록 블록을 채굴할 확률이 높아지는 증명 방식이다. 예를 들어 각 채굴자의 현재 코인 보유 비율에 비례한 확률로 블록을 채굴할 기회를 주는 것은 지분증명의 여러 가지 방법중 하나이다.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저장 공간이다. 작업 증명 방식을 선택할 경우에 채굴자들은 저장 공간 뿐만 아니라 작업 능력까지 요구받게 된다. 성능 좋은 CPUGPU 를 사용하면 데이터 연산 속도는 빨라질 수 있으나 이것이 저장공간의 용량이나 품질의 향상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의 장점 중 하나인 분산 데이터 저장에 있어서 일정 연산 속도 이상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작업 증명 방식은 피르마체인이 구현하고자 하는 블록체인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채굴자들이 저장 공간을 많이 제공하도록 하는 보상으로써 현재 체결된 주문들의 총 저장 용량을 이용한 저장증명(Proof of Storage) 방식을 블록 생성 합의 알고리즘으로 사용한다.

전자계약[편집]

라이선스 계약의 문제점[편집]

국제 서면 계약은 직접 대면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하므로 계약 당사자 중 한 명이 출국하여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것에 시간, 비용적 리소스를 많이 낭비하게 된다. 한편, 기존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은 온라인으로 전자계약서를 전송 후 수정,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서버가 중앙화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위·변조의 가능성, 보안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메일, 메신저로 계약서를 주고받으며 체결할 경우 상대방의 신원 및 자격, 권리 유무를 검증하는 방법이 거의 없었다.[2]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탄생은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피르마체인과 전자계약은 계약의 근본이 되는 요소들을 블록체인 기술에 결합하여 복수 당사자 간의 원만한 계약 체결과 시행을 목표로 하고 앞서 말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특허, 상표, 저작권의 지식재산권 라이센스 계약과 같은 분야는 피르마체인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기술의 강점이 극대화되는 분야로서, 궁극적으로 구축하려는 플랫폼의 첫 타겟이 될 것이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려는 라이선서(라이센스를 양도하려는 주체)가 해당 지식재산권의 실제 권리자(전용 사용권자 등을 포함)인지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특허청의 공식적인 장부로 권리자의 이름, 주소 정도는 파악할 수 있으나, 국제 계약에서는 지식재산권이 양도되거나 전용 사용권자 혹은 통상 사용권자에게 라이선싱이 된 경우 계약자들의 신원 확인 및 실제 권리자의 추적은 더 어렵다. 또한, 지식재산권을 라이선싱하려는 라이선서 혹은 권리자의 입장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라이선싱 계약을 하고 싶은 라이센시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어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또한, 해당 특허권과 상표권의 존속 기간, 라이선서의 모든 정보를 제3자가 알기 어려웠다.

예를 들면, 특허, 상표가 부착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실제 해당 상품이 진정한 라이선서가 만든 물건인지 검증할 방법이 없었다. 검증된 실제 지식재산권자를 알고 있더라도 서면 계약 체결까지는 시간, 비용 리소스가 크게 소비된다. 라이선스를 가진 지식재산권자 또한 타국에서 본인의 지식 재산권을 사용하려는 자를 찾는다는 것은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국제 라이선스 계약 체결 후 대금의 해외 송금, 세금, 수수료 처리 문제는 사기의 위험성이 상존하며 불편하고 까다롭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르마체인은 아래와 같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특성상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특정인이 소유한 지식 재산권의 종류, 보유 기간,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기존의 계약방식을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으로 대체한다면, 블록체인의 특정상 계약의 협상 및 거래 이력 등의 모든 정보들을 위·변조 걱정 없이 투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8]
  • 블록체인을 통하여 인증된 라이선서와 라이센시가 직접 만날 필요 없이 전자계약 플랫폼을 이용하여 국제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13]
  • 국제적인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쉽고 빠르게 체결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8]
  • 피르마체인이 제공하는 플랫폼은 권리자들이 잠재적인 라이센시들을 쉽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 비용으로 더욱 다양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전자계약 절차관리 필요성[편집]

사회는 서면상의 계약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서면 계약은 계약한 서류들을 따로 보관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고 당사자 간 계약 내용을 처음에는 1부씩 나눠 가지지만 이후 내용의 수정이 동기화되는 것이 어렵고 위조의 문제도 쉽게 발생한다.[2] 수많은 기업들이 이메일, 음성 녹음 등 외부적인 요소를 사용하여 내용 수정 타임라인을 따라가려 노력하지만 이도 관리가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서면 위조의 문제는 자칫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그 특성상 막을 방법이 없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계약이 사회에 등장하게 되었다.[2]

전자계약은 기업 간의 계약 내용을 디지털화시키는 방식인데, 비슷한 개념의 전자문서가 종이 문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의 상거래 관련 법률에서는 계약에 있어 전자서명이 법적인 효력이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전자계약 또한 법적 효력을 갖게 되었다 현재 전자계약의 효율성이 서면계약보다 우수하나 무권한자에 의한 계약, 시스템 장애로 인한 전송 위험의 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서 서면계약보다 비선호적이다.[6] 또한 몇몇 기업들이 이런 방법을 고수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어 아직 전자계약이라는 기술의 위치는 한없이 평가절하되고 있으며 필요 없는 기술로 치부되고 있다. 피르마체인은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특성을 이용하여 전자 문서 및 계약을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만들고 현재의 문제점들을 해결, 장려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6]

전자계약 구조[편집]

피르마체인은 크고 작은 계약을 진행할 때 진보된 현대 사회의 시각에서 보면 꽤나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가령 이메일로 수 회에 걸쳐 계약서를 당사자끼리 주고받으며 수정하고, 심지어는 당일날 계약서를 주고 받으며 대충 확인하고 계약 진행을 한다거나, 법적으로 효력이 없는 간인 혹은 날인 방법을 아무런 정보 없이 사용하거나, 너무 간단한 계약이라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드는 시간이 아까워 아예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을 진행하고는 한다. 또 여러 업체들이 거래 대금이 크고 계약 기간이 긴 계약을 하면서 계약의 진행 상태나 추가 작업, 계약의 변경 등에 대한 내용을 서면으로만 관리하여 그 타임라인을 추적하기가 어렵다.

피르마체인을 이용한 전자계약 내에서의 스마트 계약서와 퍼블릭 체인을 통해 투명성 있는 장부를 제공함에 따라 법적 효력과 안정성 모두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계약 진행에 대한 내용을 관리하는데에 편리하고 필요한 기능들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대금에 사용되는 통화를 암호화폐로 대체하여 송금 수수료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다국적 계약 시 국가별 이중과세 및 해외 법인 설립의 문제나 해외 송금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효과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해진다.[2] 전자계약은 후에 서비스 구조에서 설명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전자계약은 암호화 된 계약 데이터가 저장되고 계약 트랜잭션이 저장되는 1) 코어 레이어, 디앱으로 계약서를 작성 및 관리하는 2)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전자계약을 검증하며 가공하고 코어 레이어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연결해주는 3) 서비스 레이어로 나뉘게 된다.

  • 코어 레이어 : 피르마체인은 거래대금을 송·수금하는데 쓰이며 계약 전체의 절차에 대한 유한상태(Finite-State)를 분산 저장, 전자 문서의 무결성 확인 및 해당 계약 데이터를 위조가 불가능하게 보존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계약서는 각 단계에 맞는 유한 상태를 갖게 되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2]
  1. 계약의 발족 : 계약서 작성 시 대금을 지불하는 측의 지불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최초에 명시한 거래 대금의 일정 비율을 계약 당사자간의 합의하에 예치금으로 설정한다. 거래 대금은 원화 혹은 피르마체인 토큰을 사용한다. 거래 대금을 원화로 사용할 경우 이와 같은 예치 작업을 하지 않다. 계약서 작성 후 계약 당사자들 간의 검토 및 확인이 되면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에 계약서가 작성되는데 이때 '업로드 대기' 상태에서 지불하는 측의 화폐 지갑에 예치금 이상의 금액이 있어야 하고 만약 착수금 형태의 먼저 지불해야하는 대금이 있다면 송금을 해야 한다. 이 절차가 완료되면 '진행' 상태로 변경된다. 계약서가 진행 상태로 넘어가면 스마트 계약에 해시스트링(hash string)이 포함된 거래 내역이 올라간다. 이후 모든 계약 당사자들은 계약을 이행하면 된다. 원화를 거래 대금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스마트 계약에 피르마체인 토큰 없이 트랜잭션을 만들고, 통장 거래내역이나 이체 증명서 같은 증거물을 해당 계약의 전자 문서에 포함시켜 이에 대한 증명을 한다.
  2. 계약의 진행 : 계약이 진행되고 서로 합의하에 거래대금을 피르마체인 토큰 혹은 원화로 송금하게 된다. 블록체인 및 서비스 레이어에서 해당 송금에 대한 거래를 체크하여 계약 진행 상태를 파악한다.
  3. 계약의 종료 : 계약서에 작성된 거래대금을 지급 완료할 시 해당 계약서의 상태는 '종료 대기'로 변경되며 계약 당사자들 간의 계약 내용에 대한 검수 및 확인이 완료되면 '종료' 상태가 되며 계약을 수주한 주체에게 결제대금이 지급된다.
  4. 계약의 파기 : 계약 진행 중 상호간의 사정으로 인해 파기되는 경우가 있다. 한 번 업로드 된 계약서는 삭제할 수 없으며 해당 계약을 파기한다는 계약서를 추가적으로 작성하는 식으로 해당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전자계약에 파기된 계약에 대한 정보가 입력되고, 양측간의 합의 혹은 계약 내용에 따른 환불이나 추가 지급 요청은 파기된 계약에 의거하여 새로운 지급 계약을 맺어 해결하게 된다. 해당 계약이 당사자들간에 모종의 이유로 파기 되었을 때, 후술할 전자계약 서비스에서는 계약 진행에 있어서 일어났던 일들을 저장한 탈중앙 데이터 저장소의 데이터들을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적극 지원한다.
  5. 계약의 수정 : 계약 진행에 있어 파악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문제가 발생할 경우 특약을 통해 계약서의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 변경된 내용에 대한 특약 계약서를 작성한 뒤 계약 당사자들의 확인을 모두 받으면 해당 특약은 본 계약의 하위 계약으로 붙게 된다. 또 해당 하위 계약의 해시스트링이 스마트 계약에 올라가게 되며 탈중앙 데이터 저장소에 하위 계약의 내용이 업로드 된다. 만약 계약이 수정될 때 거래대금의 변동이 생길 시 변동 금액에서 이전에 설정한 예치금 비율 만큼의 원화를 추가 예치를 하거나 또는 환불받게 된다.
  • 서비스 레이어
피르마 네트워크에서는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의 전자계약 서비스와 코어 레이어 사이의 가공자 및 검수자 역할을 한다. 계약서가 전자계약에 의해 작성되고 그 내용이 피르마체인에 올라가려면 중간에 가공 작업을 거쳐야 한다. 가공 작업은 전자계약 문서에 있는 텍스트 데이터와 그 외의 데이터들을 가공한 뒤 탈중앙화된 분산 데이터 저장소에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2] 기본적으로 계약 데이터는 텍스트 데이터로만 이루어지게 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다양한 계약에 있어서 텍스트 이외의 내용이 필수불가결로 들어가는 계약이 있다. 이런 계약들을 위해 전자계약에서 지원하는 마크다운(markdown) 문법을 이용해 제작된 전자 문서들이 피르마 네트워크로 넘어오게 되면 계약 내용 중간에 있는 이미지들이나 그 외 파일들을 전자 문서에 포함시킨다. 또한 전자서명의 경우 디지털 서명으로 대체된다. 이로써 가공 작업이 끝나면 하나로 통합된 문서가 탈중앙화된 분산 데이터 저장소에 올라가게 된다.
계약 당사자는 전자계약 서비스 가입 시에 RSA 방식으로 만들어진 공개 키와 비공개 키를 발급받게 되며 계약 주체는 각각 하나의 키쌍을 가지게 된다. 계약서 부분(A) 에는 계약 주체들의 공개키가 포함된다. 설명하기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2명의 계약 주체가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각각의 (SK, PK) 쌍을 (SK1, PK1), (SK2, PK2)로 지칭하겠다. 디지털 서명 부분(B) 에는 각 계약 주체들의 개인 혹은 사업자 정보와 계약서 A의 내용을 이행한다는 메시지를 각자의 SK로 암호화한다. 계약서 A를 특정하기 위하여 계약서 A의 해시스트링이 메시지에 포함된다. 계약서 A와 디지털 서명 B를 합친 전자 문서 E를 대칭키 암호화 시스템을 이용하여 계약 당사자들에게만 키를 발급해준 뒤 탈중앙화된 분산 데이터 저장소에 올린다. E의 해시스트링을 스마트 계약을 통해 업로드하여 계약을 실행시킨다.
전자 문서는 계약 내용을 포함하는 텍스트 데이터, 텍스트 외 이미지나 음악, 녹음 등으로 이루어진 바이너리(Binary) 데이터 혹은 베이스64(base64)로 인코딩된 데이터, 언제든지 계약 당사자들의 디지털 서명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키로 이루어져 있다. 오른쪽 예시는 전자 문서 및 전자계약에 대한 법적 증거물의 효력 발생을 위해 파트너 법무법인과의 검 토에 따라 일부 수정이 될 수 있다.
아래 수식은 계약 내용과 디지털 서명을 합쳐 탈중앙화된 데이터 저장소에 올라갈 전자 문서를 만드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전자계약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좀 더 효율적이고 보안성이 뛰어난 알고리즘이 연구되면 변경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공 작업은 오로지 전자계약에서만 사용하게 된다. 피르마 네트워크를 이용한 다른 디앱 들은 해당 서비스의 특성에 맞추어 여러 가지의 가공 작업 알고리즘을 작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며 다양한 전자 문서 기반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𝐴 = Contents of a contract 𝐸𝐾(𝑀):Encrypt 𝑀by using key 𝐾
 𝐻𝐴𝑆𝐻𝐴 = 𝑆𝐻𝐴256(𝐴) 𝑆 = Secret key of 𝐴
 𝑆𝐾,𝑃𝐾 = 𝐾𝐸𝑌_𝐺𝐸𝑁𝐸𝑅𝐴𝑇𝐸()
 𝑀1 = "Information about PK1, I agree with this contract(𝐻𝐴𝑆𝐻𝐴)"
 𝑀2 = "Information about PK2, I agree with this contract(𝐻𝐴𝑆𝐻𝐴)"
 𝑆1 = 𝐸𝑆𝐾1(𝑀1)
 𝑆2 = 𝐸𝑆𝐾2(𝑀2)
 𝐵 = 𝑆1||𝑆2
 𝑊 = 𝐴||𝐵
 𝐶𝑊 = 𝐸𝑆(𝑊)
 𝐻𝐴𝑆𝐻𝑊 = 𝑆𝐻𝐴256(𝐶𝑊)
 𝐻𝐴𝑆𝐻𝑊</math> → 스마트 계약
 𝐶𝑊</math> → 탈중앙화 데이터 스토리지
  •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전자계약의 기본적인 역할은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로 합의 하에 필요한 부분을 수정한 뒤 계약 당사자들 모두의 확인을 받고 블록체인 위에 그 상태를 올리는 것이다. 또한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코드와 연계되어 상태의 확인 및 변경 등 계약에 필요한 모든 핵심 작업을 전자계약에서 진행하게 된다. 계약서를 확인한 뒤 서명을 할 수 있으며 서명을 한 이후의 계약 과정에 대한 진행사항은 전자계약에서 전부 관리 감독할 수 있다. 또한, 계약서 작성 및 이행 절차에 도움이 되는 많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 계약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마크다운 및 비주얼에디터
디앱을 이용하여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내용 작성은 데이터의 텍스트화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전자계약에서 규정한 마크다운 문법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 물론 마크다운 문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를 위한 비주얼에디터(Visual Editor)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계약서 포맷인 문서(.docx), 한글(hwp)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 전자서명에 대한 보안 강화 시스템
대부분의 전자서명 서비스는 계약서 위에 있는 디지털 캔버스 위에 바로 작성한다. 하지만 이는 다른 사람이 쉽게 대리로 작성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와 같은 부인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서면에서 하는 서명도 이와 같은 위험성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아무리 법적 효력이 있다고 해도 이런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면 실제로 누가 서명을 했는지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기 어렵다. 전자계약에서는 사용자가 가입 후 피르마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서명 등록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증명하기 더욱 쉬워진다.
  • 표준계약서 프리셋 지원
전자계약에서 법률 자문을 받아 합리적으로 작성된 다양한 업계의 표준 계약서를 미리 작성 시점 이전에 불러올 수 있다. 표준 계약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계약일 경우 거래 당사자와 계약 주체 및 프로젝트 이름, 계약 대금, 날짜 등만 변경하여 바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미리 준비되어 있는 표준계약서를 수정하여 작성한 계약서를 저장할 수 있다.
  • 계약의 진행 경과 및 수정 내역 파악
전자계약을 통해 서로 합의된 계약의 진행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계약서의 내용이 변경될 때, 해당 내용에 대한 변경 점을 비교하는 Diff 도구를 추가해 어떤 내용이 변경, 삭제되었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는 계약 당사자들 간에 서로바뀐 내용에 대한 부분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돕는다.
  • 국제적인 계약 시 법률 자문
국제적인 계약 진행 시 해당 국가들 간의 관습, 법률의 차이에 의해서 계약서 조항 작성이 힘든 경우가 있다. 피르마체인은 이러한 케이스를 비교 분석하여 계약서 작성 시 법률 자문에 대한 툴팁을 제공한다. 또한, 거래 대금이 크거나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계약에 대해서는 1:1 법률 자문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계약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전자계약 웹 서비스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이용한 노드제이에스(Node.js) 프레임워크로 서버를 제작할 것이다. 웹은 리액트제이에스(ReactJS) 라이브러리를 적용할 것이다. 리액트제이에스를 고른 이유는 좀 더 계약자가 쉽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알아보기 쉬운 뷰(view)를 제작하는데 최적화된 라이브러리이기 때문이다. 모바일 서비스는 기획 단계에 있다. 메인 서비스는 웹에서 이루어지며 모바일에서는 계약 당사자간의 대화, 계약 진행에 대한 알림 등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를 사용하거나 해당 플랫폼(iOS, Android)의 자연언어로 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 개발에 사용될 기술은 최대한 빠르게 개발하는 것,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개발을 할 수 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계약이 필요한 모든 웹, 앱 서비스에서 피르마체인 전자계약 서비스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전자계약서 및 서명 기능을 모듈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SDK를 만들어 배포할 것이다. 또한 피르마체인을 이용해 다양한 전자 문서 서비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토큰 이코노미[편집]

생태계 구조[편집]

피르마체인의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토큰 이코노미는 전자계약 서비스 이용자인 고객과, 전자계약 내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의 시장 거래에 대해 설명했다면, 아래는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의 생태계를 서술하고자 한다. 피르마체인 생태계 내에는 가장 기본이 되는 화폐인 피르마체인 토큰과 서비스 이용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데이터보상 코인이 있다. 피르마체인 토큰은 거래소에서 실물화폐로 전환이 가능하고, 데이터보상 코인은 피르마체인을 통해 피르마체인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반대로 피르마체인 토큰을 데이터보상 코인으로 전환 할 수는 없다. 또한 데이터보상 코인은 신뢰점수의 계산과 사용자 보상의 기준을 정하는 데에 사용되어 서비스 이용주체는 데이터보상 코인을 피르마체인 토큰으로 전환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신뢰점수는 정보제공자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된다.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보상 체계[편집]

  • 신뢰점수
정보제공자는 정보제공에 대한 보상을 데이터보상 코인으로 지급받다. 정보제공자는 지급받은 데이터보상 코인을 피르마체인 토큰으로 전환할 수도 있지만, 데이터보상 코인으로부터 신뢰점수라는 척도를 계산하여, 서비스 이용자로 하여금 정보제공자들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정보제공자들이 데이터보상 코인을 계속적으로 보유할 수록 높은 신뢰점수의 값을 가지되므로, 정보제공자들의 장기 서비스 제공에 대한 신뢰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신뢰점수가 높은 정보 제공자들을 더 선호하게 될 것이므로, 기존의 정보제공자들에게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신규 정보제공자들에게는 지속적으로 활발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서비스 사용자 보상체계
피르마체인이 제공하는 첫번째 디앱인 듀잇(Duite)에는 전자계약의 생성 및 체결, 법률 자문 요청 등과 같은 서비스가 존재한다. 서비스 사용자는 이렇게 획득한 데이터보상 코인을 피르마체인 토큰으 로 전환하여 디앱내의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사용하거나, 거래소를 통하여 현금화할 수도 있다. 혹은, 데이터보상 코인을 그대로 보유하는 것에 대한 이점도 있다. 서비스마다 소정의 개월 수 동안 데이터보상 코인의 순획득량의 합에 따라 매달 새롭게 등급이 산정되며, 등급에 따라 서비스 이용료 할인 등과 같은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큰 순환 생태계[편집]

데이터보상 코인은 피르마체인 토큰과 긴밀한 관련이 있지만, 데이터보상 코인이 직접적으로 피르마체인 토큰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 피르마체인 생태계 보상을 위하여 배정한 피르마체인 토큰 의 일부를 데이터보상 코인과 교환할 때 지급하기 위해 예치 해둔다. 동시에 예치한 피르마체인 토큰과 동일한 수량의 데이터보상 토큰을 새롭게 발행한다. 그리고 피르마체인은 데이터보상 코인을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의 보상 수단으로 활용하게 된다. 사용자들이 획득한 데이터보상 코인을 피르마체인 토큰으로 전환하려고 하면, 피르마체인은 사전에 교환용으로 별도로 빼놓은 물량에서 사용자에게 피르마체인 토큰을 지급한다. 피르마체인은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지불한 데이터보상 코인의 일부를 다시 데이터보상 코인 교환용으로 예치하여, 항상 피르마체인 토큰을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며 예치해둔다. 이 때, 피르마체인은 데이터보상 코인 교환 물량이 대량으로 한번에 시장에 유통되어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자별로, 혹은 전체 교환량에 대하여 단위시간당 최대 교환 토큰 수량의 제한을 둔다.

시간당 총 교환량의 수용량을 설정할 경우, 데이터보상 코인을 피르마체인 토큰으로 교환할 수 없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다. 그러나, 교환 토큰 수량의 제한이 사용자들의 기대에 현저히 미달할 상태가 지속될 경우에는 교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할 수 없다. 가령 데이터보상 코인의 발행량이 실제 생태계의 규모와의 괴리가 존재할 경우가 그러하다. 이 경우 피르마체인은 생태계 보상용으로 보유한 피르마체인 토큰의 범위 내에서 피르마체인 토큰의 소각 혹은 발행으로 그 괴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으로 받게 되는 데이터보상 코인의 크기를 결정하는 데에 관여하는 상수들을 실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로드맵[편집]

연도 상세 시기 내용
2018년 2월 피르마체인 연구 및 개발
4월 백서 1.0버전 공개
11월 전자계약 프로토타입 론칭
4분기 전자계약 메인 서비스 론칭
2019년 1분기 IPFS를 활용한 전자계약 서비스 출시
2분기 100건 이상의 솔루션 계약
3분기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 테스트넷 가동 및 테스트넷 기반 공개용 전자계약 론칭
4분기 피르마 네트워크 보완 작업 마무리 후 출시
2020년 1분기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 메인넷 가동 및 1000건 이상의 솔루션 계약, SDK 출시

각주[편집]

  1. 피르마체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firmachain.org/
  2. 2.0 2.1 2.2 2.3 2.4 2.5 2.6 2.7 2.8 , 〈피르마체인(FCT)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 《네이버 블로그》, 2019-11-08
  3. 스톡프로, 〈피르마체인(Firma Chain·FCT코인) 가상화폐 뉴스〉, 《네이버 블로그》, 2019-07-24
  4. 새우깡, 〈(빗썸신규)피르마체인(FCT)의 상장_71만개 에어드랍 이벤트〉, 《네이버 블로그》, 2019-11-08
  5. 5.0 5.1 5.2 5.3 5.4 5.5 멘드롱따또, 〈(유망알트코인 추천) 안전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플랫폼 피르마체인 & FCT 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7-31
  6. 6.0 6.1 6.2 머큐리, 〈피르마체인(FCT) 코인 : 빗썸거래소 상장 에어드랍 이벤트까지?〉, 《네이버 블로그》, 2019-11-08
  7. 완마, 〈피르마체인 FCT 코인 유망 알트코인 FirmaChain〉, 《네이버 블로그》, 2019-07-30
  8. 8.0 8.1 8.2 8.3 8.4 영보스, 〈피르마체인(FCT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9-08-28
  9. 레오, 〈피르마체인 FCT 코인 분석, 가상화폐 전망 알아보기〉, 《네이버 블로그》, 2019-08-08
  10. 10.0 10.1 10.2 FirmaChain, 〈(설명)FirmaChain의 Decentralized Data Storage〉, 《미디엄》, 2018-11-05
  11. 친절한 유건대디, 〈피르마체인(FCT)〉, 《티스토리》, 2019-11-09
  12. Seonghwa Yun, 〈블록체인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기술, zk-SNARK (1)〉, 《미디엄》, 2018-10-08
  13. 비트코인 분석사, 〈피르마체인 코인 호재 및 전망 (리치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11-2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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