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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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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항구가 있어서 배가 드나드는 도시를 말한다. 당연히 해안에만 위치해 있는 것은 아니다. 큰 강이나 호수에 위치한 항구도시도 있기 때문에 조선소도 항구도시에 위치한다.

수출에 매우 용이하기에 무역과 수산업에 있어서는 당연히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 때문에 내륙 도시 또는 바다나 강을 끼고 있지만 인구과밀화가 심각하여 항구가 크게 성장하지 못한 도시들은 해당 도시의 근처에 있는 수운(水運)이 가능한 큰 강의 옆이나 바닷가에 그 도시의 물류를 위한 부둣가를 건설했다. 시간이 흐르며 그 부두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고 주택이 들어서며 이들은 항구도시로 발전했다. 이를 외항(外港)이라 한다. 이들은 자체적인 도시라기보다는 모체가 된 대도시의 부속도시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도시 순위 인식에서 밀리는 부분도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에서 인구 2위를 차지함에도 도쿄의 부속도시 취급을 받아 제2도시로 잘 간주되지 않는 요코하마, 인구수로는 이미 대구광역시를 따돌린지 한참 되었음에도 여전히 서울의 외항이라는 인식 때문에 제3도시로 잘 부각되지 않는 인천광역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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