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더블린(아일랜드어: Baile Átha Cliath 발러 아하 클리어흐; Duibhlinn, 영어: Dublin)는 아일랜드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며 아일랜드 섬 동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더블린의 아일랜드어의 뜻은 '단단히 다진 땅의 도시'이며 영어의 Dublin은 'Dubh linn'에서 유래하였는데 그 뜻은'검고 낮은 곳'이라는 뜻이다.
개요
- 행정 단위: 수도
- 면적: 114.99 km2
- 인구: 52.76만명 (2014년)
- 지역번호: 01
- 정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dublincity.ie/residential
지도
역사
정확하진 않지만 대체로 천년전에 아일랜드의 선주민인 켈트인들이 살았을 것이라 추측한다. 450년경에 성 파트리치오에 의해 더블린 사람들은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독특한 켈트-기독교 문화를 형성하였다. 9세기, 바이킹이 리피강을 거슬러 더블린으로 쳐들어와 켈트인들의 마을을 불태우고 새로 성을 쌓았으며 그때부터 더블린이 무역의 중심지가 되면서 크게 발전하였다. 그후 300여년간 컬트인과 바이킹이 더블린을 위하여 싸웠지만 1171년에 일글랜드의 앵글로 노르만인들이 더블린을 정복하였다. 1712년에 잉글랜드의 헨리 2세는 더블린에 성을 세우고 잉글랜드 브리스톨의 속령으로 삼으면서 아일랜드는 잉글랜드의 관할을 받게 되었으며 더블린은 아일랜드 지배 중심지가 되었다.
1534년, 아일랜드 사람인 피츠제럴드가 반란을 일으켜 더블린을 점령하면서 한때 아일랜드 섬은 독립을 맞기도 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왕국의 헨리 8세는 결국 아일랜드를 다시 점령하는 데 성공하고 아일랜드 왕국을 세웠다. 영국 내전으로 다시 더블린이 독립세력에 점령되기도 했지만 올리버 크롬웰은 독립을 용납하지 않고 아일랜드 섬으로 쳐들어가 더블린을 포위한 끝에 함락시켰다. 이후 여러 차례[3] 아일랜드의 독립투사들이 잉글랜드에 맞서는 봉기를 일으켰고, 더블린은 늘 유혈의 장소가 되어야 했다.
결국 1922년 영국은 영국-아일랜드 조약으로 아일랜드를 자치령으로 지정해 아일랜드 자유국이 출범하고 더블린은 아일랜드 자유국의 수도가 되었다. 그러나 북아일랜드 분리 문제와 영국 국왕에 대한 아일랜드 의원들의 충성 서약 등 조약 내용이 문제가 되어 조약 찬성파와 조약 반대파로 나뉘어 1922년에서 1923년까지 약 1년간 아일랜드 내전이 발발하는데, 이때 더블린에서 격렬한 시가전이 벌어져 약 400~500명 가량의 희생자를 내기도 했다. 또 이때 아일랜드 대법원인 포 코트(Four courts)의 공문서 자료실이 포격으로 파괴되어 약 1000년간 기록된 아일랜드의 공문서가 소실되는 불행을 겪기도 했다. 이런 불행을 딛고 1937년 아일랜드는 완전한 독립국가를 수립했으며, 더블린은 아일랜드의 수도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지리
다카는 방글라데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갠지스 강, 브라마푸트라 강, 메구나 강이 구성하는 갠지스 델타의 거의 중앙 하류에 해당되는 브리곤가 강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다. 지질은 충적세에서 플리오세 시대에 퇴적된 층이며, 해발 2-12m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한다. 열대 식물과 습윤한 기후와 함께 우기에 집중되는 강우 및 사이클론에 의해 종종 홍수 피해를 입기도 한다.
시는 8 개 주요 지역(타나) : 랄 바그, 다카 코트왈리, 스트라푸르, 람나, 모티즈힐, 팔탄, 단몬디, 모하마드푸르, 테지가온으로 나뉜다. 16 지구는 굴산, 미르푸르, 팔리비, 샤 알리, 투라그, 사부지바그, 칸톤먼트, 데므라, 하자리바그, 삼푸르, 밧다, 카푸룰, 캄란기르차, 킬가온, 우타라로 나뉜다.
기후
다카는 기온이 높고, 강우가 잦은 다습한 열대성 기후이며, 쾨펜의 기후 구분으로는 사바나 기후에 해당한다. 도시에는 몬순이 통과하며, 연평균 기온은 25℃, 월평균 기온은 1월에 18℃, 8월에 29℃가 된다.[23] 연간 강수량 1,854mm로 그 중 80%는 5월부터 9월의 사이에 기록된다. 교통 정체나 산업 폐기물 등의 영향으로 대기나 수질의 오염이 진행되어, 이것들은 건강이나 거주 환경 등에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주변의 누마자와지나 습지 등은 고층 빌딩 등 부동산 개발에 의해서 파괴에 직면하고 있어, 이러한 자연의 생식지가 파괴되는 현상은 환경오염과 함께, 생물의 생존 다양성을 현저하게 위협하고 있다.
행정 구역
8개 주요 지역(타나):
- 랄 바그
- 다카 코트왈리
- 스트라푸르
- 람나
- 모티즈힐
- 팔탄
- 단몬디
- 모하마드푸르
- 테지가온
16 지구:
- 굴산
- 미르푸르
- 팔리비
- 샤 알리
- :* 투라그
- 사부지바그
- 칸톤먼트
- 데므라
- 하자리바그
- 삼푸르
- 밧다
- 카푸룰
- 캄란기르차
- 킬가온
- 우타라
인구
다카시 당국이 관할하는 지역에서는 인구는 약 700만명이다. 광역시 지역까지를 대상으로하면 2008년 현재 인구는 1,280 만명이 된다.인구 성장률은 4.2%로 아시아에서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도시 중 하나이다. 이것은 농촌에서 도시로 유입된 인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증가분의 60%를 차지했다.
도시에는 방글라데시의 모든 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구시가에는 "다카이아"라는 오랫동안 그곳에 살았던 집단이 있으며, 특유의 습관과 방언을 유지하고 있다. 1만 5천에서 2만 명 정도의 규모로 로힝야족, 산탈리족, 가로족, 차크마족, 멘디족 사람들이 도시에 살고 있다.
종교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큰 도시이고 벵골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1947년에 인도에서 빠져 나왔고, 소수의 비하르족 무슬림들이 거주하고 있다. 다카의 종교는 이슬람교가 지배적이며, 수니파가 주류를 차지한다. 그러나 소수의 시아파와 아흐 마디야 사람들도 증가 경향에 있다. 힌두교도는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불교나 기독교는 소수이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