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스
모파스(MoFAS)는 초고속 노드의 하드웨어와 하이퍼디포스(Hyper-DPoS) 합의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이다. 2015년부터 블록체인을 개발한 화이트해커(whiteHacker) 출신의 김성기 CTO가 개발하고 있다. 모파스의 암호화폐 단위는 FAS이다. 모파스는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알고리즘을 존중하고 이에 대한 트랜잭션을 극대화한 초고속 하드웨어 노드를 통해 100만 TPS를 구현한다.(2018년 7월, 7개 노드 기준 100만 TPS를 구현하였다.)
목차
사업목표와 이데올로기
모파스는 화이트해커 양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사업은 보안시장의 근본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자체 플랫폼 내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제공하며, 실제 서비스를 이뤄낼 수 있도록 페이먼트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목표이다. 서비스 2.0으로서의 보안을 서비스 3.0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하며 다음과 같은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다. 모파스는 사용자 관점에서는 사용자 중심에서 → 인간, 휴머니티 중심으로, 의사결정과 관련 평판 또는 평가 중심에서 → AI로, 인벤토리와 관련하여 단순 목록 또는 아이템 에서 → 행동적 관점을 실체화하는 엔터티(Entity)로, 의사결정의 준거와 관련해서는 컨텍스트(Context) 관점에서 → 신뢰성 있는 정보로, 제어 및 통제 방식은 접근제어 통제 방식에서 → 커뮤니티 내 이벤트에 의한 제어 방식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하고자 한다. 모파스는 블록체인의 미래를 제시하고 보안문제 해결을 위한 근원적 접근방법을 통해 지속 가능하도록 가치 지향적 생태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1]
모파스 기술소개
가장 안전하고 빠른 처리속도를 구현하는 모파스 플랫폼(HFT Blockchain: Hyper-Frequency transaction based Blockchain)[2] 모파스(MoFAS) 플랫폼은 기존 서비스를 탈중앙화 서비스로 바꾸는데 있어서, 모파스 프레임워크를 통한 탈중앙화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게 하고, 기존 개발자들이 별도의 언어 습득 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언어로 MoFAS와 연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MoFAS의 독립 스마트컨트랙트는 신뢰도를 보장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이를 시큐리티 스마트컨트랙트라 부른다. 시큐리티 스마트컨트랙트는 계약에 대한 내용, 합의, 수정, 삭제 (계약의 폐기)에 대한 정보를 담아 실제 계약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MoFAS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디앱(DApp)은 반응형 SaaS 플랫폼[1] 으로 구성되어 있어, MoFAS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DApp을 만들 수 있도록 자체적인 SaaS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중앙화되어 있는 APP을 탈중앙화시킬 수 있는 API 및 SDK를 제공하여, 기존의 APP 개발자들 및 사용자들이 특별한 스터디 없이 MoFAS 디앱(DApp)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 및 가용성을 확장시킨다. 기존 보안체계의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전방어기술인 ‘킬체인KCE(Kill Chain Ecosystem)모델’을 적용한다. ‘킬 체인’은 군사용어로 6단계로 구성된 타격순환체계를 의미한다. 화이트해커가 더 많은 보상을 받아 능동적인 방어체계를 구성하는 VPOS(다양한 스캐닝 도구와 디버깅 도구를 기반으로 구성된 사용자 보안서비스 앱)가 대표적인 예인데,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된 방어 보상형 백신인 셈이다.[2]
합의 알고리즘 (Hyper-DPOS)
모파스의 합의 알고리즘은 컴퓨팅 파워를 활용한 PoW (Proof of Work) 방식의 자원 낭비와 데이터 처리속도의 문제, PoS (Proof of Stake) 방식의 데이터처리, 블록생성에 따른 보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디포스(DPoS: 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모파스의 합의 알고리즘은 P2P(Peer to Peer)네트워크상에서 제3자의 개입 없이 신뢰를 만들어내는 다양한 방법들 중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고안하였다. 그리고 지분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지분보유에 따른 의사결정 구조는 갖지 않는다. 하드웨어와 네트워크의 활용성, 응답성, 반응성, 상호운용성의 4요소를 지정하여 신뢰성을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즉, 하이퍼디포스는 디포스(DPoS)를 기반으로, Peer의 하드웨어적 신뢰성과 스테가노해시율(Steganohash rate)[3],과 연속된 세타율 검증(Sequential theta rate)을 적용하여, 병렬적이고 동시적 트랜잭션 응답을 통해 효율적인 블록관리가 가능하게 하였다. 이러한 모파스의 합의 알고리즘은 여러 가지 지표로서 평가하는 알고리즘으로 강력한 보안성을 가지게 된다.
트랜잭션 검증 마이너 (프로세스)
트랜잭션 발생시 분산처리 스케쥴러를 통한 타임스템프 재배열 과정이 발생한다. 이때 해시 변환이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상위의 트리 즉 부모 트리의 해시를 통한 노드로 브로드캐스팅이 이루어진다. 트랜잭션 발생이 되었다는 상태를 블록에 담았을 때 연결된 마이너들이 상호 감시를 수행한다. 이는 빠르게 이루어지며 이러한 검증 수행은 마이너들의 보상과 관계되어 있다. 따라서 검증을 위한 마이너들의 참여가 유도된다.
이중화 블록체인 (Double Linked Blockchain) 및 블록생성
블록생성을 위한 합의속도 개선과 정보처리를 분산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체인구조를 이중화한다. 먼저, 블록체인은 트랜잭션의 정보를 기록하는 체인이다. 화이트체인은 블록체인을 이중화하기 위한 구조이다. 화이트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와 합의 노드 구조를 위해서 필요하다. 스마트 컨트랙트(계약, 보증), 정보의 가치를 저장하고 연결하는 체인이다. 화이트체인은 블록체인의 연결 루트를 검증하고 합의하는 과정에서 결합체인을 형성하여 체인의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블록생성은 1초만에 만들어지고, PRR[4]조건을 만족하는 노드가 슈퍼노드가 되며, 블록을 만들 수 있는 슈퍼노드의 순서는 보유, 위임 받은 토큰(Token)의 수량에 의해 정해진다.
토큰 이코노미
모파스(MoFAS)는 이용자에 수수료를 적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블록보상 정책 등 위임지분증명(DPoS)방식의 EOS 토큰 모델에 기본적으로 동의한다. 모파스(MoFAS)의 노드들, 디앱(DApp)사업자에게 토큰을 위임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다. 거래에 대한 수수료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앱(DApp) 사업자에게 토큰으로 위임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다. 거래에 대한 수수료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앱(DApp)이 보유하는 토큰으로 상쇄한다. MoFAS는 토큰을 가진 비율만큼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용량에 따른 토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모파스(MoFAS) 디앱(DApp)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각 디앱(DApp)이 트랜잭션, 스토리지 사용을 위해서 보유해야 하는 MoFAS 토큰이 증가된다. 토큰을 보유하고 있음으로써 그 비율만큼 대역폭을 이용할 수 있는 것에 반하여 스토리지는 사용량만큼 토큰을 지불해야 한다. 각 마스터 노드가 블록을 생성할 때 MoFAS 토큰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때 보유하고 있는 토큰량에 비례하여 지급되며 이렇게 주어진 토큰은 총 토큰 발행량의 5%를 초과하지 않는다.
분산화된 거버넌스 조직 DGO (Decentralized Governance Organization)
DGO는 미리 결정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합의를 하는 내용과 절차의 정책이다. 모파스를 구성하는 노드는 위임을 받아 블록을 생성한다. 모파스 노드들은 마스터노드와 마스터노드를 백업지원하기 위한 풀노드로 구성된다. 마스터노드는 합의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데, 마스터노드가 합의를 요청하면 1차는 모든 노드(마스터, 백업)가 참여하여 17/21로 결정되며 1차로 승인된 합의안은 2차로 마스터노드 5/7 찬성으로 최종 의결된다. 합의를 위한 투표: 마스터노드의 동결, 교체, 신규노드 선택 등: 마스터노드의 상태를 변경하는 경우 1차 합의는 해당 마스터 노드와 후보노드를 제외한 노드들의 투표로 진행되며 13/19로 결정된다. 2차 합의는 해당 마스터 노드를 제외한 마스터 노드의 투표로 진행되며 4/6 찬성으로 최종 의결된다. 신규 후보 노드 선택은 마스터 노드의 투표로만 진행되며 4/7로 선택된다. 합의와 관련 투표하는 예: 1) 프로토콜의 변경 2) 약관의 변경: 모든 사용자는 새약관의 해시를 사용하여 거래에 서명해야 한다. 3) 소프트웨어 변경 4) 기타: 마스터노드는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타사항에 대해서 의결을 요청할 수 있다.
하드웨어 노드
모파스는 하드웨어적 접근으로 속도 문제를 해결한다. 여기에는 Blazing accelerator[5], SSD Raid의 초고속 노드로 구성된다. 모파스는 100만 트랜잭션을 구현한다.
모파스(MoFAS) ICO
모파스토큰(FAS)은 총36억개를 발행하는데, 35%는 ICO, 18%는 서비스 운영, 25%는 서비스 개발, 전략적 파트너 10%, 어드바이저 및 마케팅 7%, 전체 발행량의 5% 회사 보유분으로 사용된다. ICO를 위해 모파스는 팀의 어드바이저로 로저버(Roger Ver)[6]를 영입하였다. 로저버는 비트코인닷컴의 대표로 비트코인 예수라 불리기도 한다. 모파스는 2018년 4월부터 Private ICO를 진행하였고 해외에서 큰 규모로 투자를 받았다. 현재, R&D가 있는 국내 오피스를 확장하여 이전 준비 중이며, 미국에 오피스를 만들어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디앱(DApp)들을 늘려 갈 예정이다.
각주
- ↑ 강일용기자 IT동아 - [이제는 SaaS 시대 기업이 'SaaS'를 주목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2017-01-12
- ↑ 김민식 기자 동아일보 - 블록체인 보안플랫폼의 진화… ‘방어보상형’ MoFAS가 왔다, 2018-07-03
- ↑ 스테가노그래피 IT용어사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 ↑ IBM Knowledge
- ↑ Blazing accelerator 네트워크 카드
- ↑ 고란 기자 중앙일보 - 비트코인 예수에서 유다가 된 남자, 2018-04-04
참고자료
- 모파스 ICO 사이트 - http://www.mofas.io/
- 모파스 한글백서 - http://www.mofas.io/download/MoFAS_whitepaper_jun_ko.pdf
- 링크드인 김성기 - https://www.linkedin.com/in/s%CE%B5ongk%CE%B5%CE%B5-%CE%BA-m-212a27160/
- 김민식 기자 동아일보 〈- 블록체인 보안플랫폼의 진화… ‘방어보상형’ MoFAS가 왔다〉, 2018-07-03
- 스테가노그래피 IT용어사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853002&cid=50373&categoryId=50373
- 강일용기자 IT동아 {- [이제는 SaaS 시대 기업이 'SaaS'를 주목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2017-01-12
- 고란 기자 중앙일보 {- 비트코인 예수에서 유다가 된 남자}, 2018-04-04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