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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캐시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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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캐시(Webcash)

웹캐시(Webcash)는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고 채굴이 가능한 새로운 기술의 오픈소스 P2P 암호화폐이다.

개요

웹캐시는 지불, 단순성 및 작업증명 채굴에 중점을 둔 P2P 암호화폐이다. 다른 알트코인과 달리 웹캐시는 아키텍처가 근본적으로 다르다. 블록체인이 없는 대신 웹캐시 지갑은 웹캐시 서버를 쿼리하여 이중 지출을 확인한다. 이는 1980년대에 고안된 "이캐시"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1]

주요 인물

브라이언 비숍(Bryan Bishop)
마크 프리덴바흐(Mark Fridenbach)

역사

브라이언 비숍은 대규모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기술을 사용하여 서버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할 수 있고 비트코인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앙 집중식 또는 신뢰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는 수억명의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블록체인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 생각했다. 이에 웹캐시가 비트코인을 대체할 순 없겠지만 일부 분산 특성을 포기하고 효율성, 단순성 및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웹캐시와 같은 시스템이 사용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2022년 1월 웹캐시를 출시했다.

현재 브라이언 비숍은 서버 유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대부분의 개발은 커뮤니티가 주도한다. 웹캐시 커뮤니티 개발자 중 한명 인 마크 프리덴바흐(Maaku)는 웹캐시 마이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다른 커뮤니티 개발자인 Juzybits는 웹지갑 및 웹캐시 수도꼭지를 제작하여 웹캐시를 손쉽게 얻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징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웹캐시는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는다.

서버

중앙 서버는 웹캐시의 이중 지출을 감지하고 공급 일정에 따라 통화 공급의 무결성을 보장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이유로 웹캐시에는 기존 블록체인 암호화폐와 달리 신뢰 모델이 있다고 지적을 받는다.

그러나 사용자의 지갑은 이중 지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만 서버와 통신하며 기본적으로 개인 키가 사용자 간에 교환되는 P2P 거래이므로 그것을 완전한 중앙 집중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것은 애매하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중앙화(예: 페이팔)와 탈중앙화(예: 비트코인)의 중간에 위치한 반 중앙화(Semi-Centralized)에 가깝다.

거래

웹캐시는 서로의 주소를 통해 거래하는 다른 암호화폐와는 달리 발신자가 자신의 웹캐시 개인 키를 복사하여 수신자에게 전송하고 수신자는 발신자에게 받은 개인 키를 수신자 자신의 지갑에 붙여 넣는 방식으로 거래를 한다. 때문에 수수료가 없으며 거래 즉시 송금이 완료된다.

또한 웹캐시는 주소 간 송금이 아닌 개인 키를 붙여 넣는 방식의 거래를 하기 때문에 주소와 탐색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채굴

웹캐시는 CPU를 통해 채굴이 가능하며 채굴은 단순히 웹캐시를 얻는 수단일 뿐이다. 또한 합의를 위해 채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과도한 성장으로 인해 네트워크에 부정적인 일이 발생하면 채굴 알고리즘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웹캐시는 51% 공격을 받지 않으며 채굴자가 감소하거나 모든 사용자가 채굴을 포기하더라도 네트워크의 속도 저하 또는 붕괴의 위험이 없다.

각주

  1. Webcash: A new Proof-of-Work digital currency based on e-cash〉, 《비트코인 포럼》, 2022-08-05
  2. Core Developer Bryan Bishop on Building Bitcoin〉, 《해커눈》, 2019-01-06
  3. Bryan Bishop Benevolent Leader Webcash〉, 《코인데스크》, 2023-04-26
  4. Mark Friedenbach - Co-founder, Blockstream〉, 《WeUseCoins》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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