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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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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Alex Kim)
갭스(GAPS)

김형준(Alex Kim)은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예측에 관한 논쟁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인공지능(AI)에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미래에 있을 이벤트에 대한 예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암호화폐인 갭스(GAPS)를 만든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의 공동설립자( Co-Founder)이자 대표이사이다.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김형준 대표가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 발표합니다.

약력[편집]

주요 활동[편집]

갭스[편집]

갭스(GAPS)는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예측에 관한 논쟁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미래에 있을 이벤트에 대한 예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기 위한 예측에 관련된 데이터들은 집단지성의 논쟁을 통해서 얻어지며, 그 논쟁의 시작은 미래에 결정가능한 질문에 기초해야 한다. 생성자가 예측이 필요한 질문과 함께 논쟁을 위한 채널을 개설하면 그 질문은 논쟁을 위한 채널의 주제가 되며 채널 참여자들은 그 주제를 놓고 자신이 선택한 예측에 대한 의견들을 주장함으로써 서로 대립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여러 번 주장을 함으로서 자신의 의견에 대한 책임과 보상을 강화할 수 있으며, 논리적으로 잘 쓰여진 의견에는 채널 참여자로부터 논리점수라는 일반 커뮤니티의 추천과 비슷한 것을 더해 받거나, 반대의 경우 감점도 당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각각의 점수는 나중 학습과정이 끝난 후에 보상과 책임에 영향을 미친다. 학습은 처음 채널개설 시 설정했던 특정시간이 지나 생성자에 의해 예측질문에 대한 결과 공지가 이루어지고 서로 합의과정이 끝났을 때 완료되며, 결과 공지과정에서 채널 참여자중에 공지결과에 이의가 존재한다면 채널참여자의 투표를 통한 조정이 가능하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익명성을 바탕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점은 분명 장점도 존재하지만, 문제점 또한 크다 할 수 있다. 특히 익명성에 따른 자신의 의견에 대한 무책임에 그 원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책임 없는 발언은 데이터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갭스 플랫폼은 모든 참여자의 논쟁과 질문에 그에 따른 책임과 보상을 통해서 이 문제들을 해결한다. 갭스플랫폼 내에서의 책임과 보상은 인공지능의 학습에 대한 성공과 실패에 연관되어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탈중앙화된 플랫폼 상에서 실행되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완전하게 자동화되어 처리 및 실행되어진다. 결국 중간에 어떠한 개입이나, 결과의 조작 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 하다. 이러한 다양한 특징들 중에서도 다른 예측 플랫폼과 가장 차별되는 점은 단순히 해당사건이 일어날 가능성만을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그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이유까지도 집단지성을 통해 미리 알 수 있고, 그 내용들 모두를 인공지능에게 학습시켜 더욱 정확한 미례예측이 가능하게 하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 요약하자면 갭스 플랫폼이란 집단지성의 논쟁들을 통해 인공지능을 점차로 학습시키며 일정 수준이상으로 학습되어진 인공지능의 예측을 필요한 참여자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려는 시스템이다. 가기.png 갭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참여[편집]

김형준 갭스 대표는 1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맡았다. 김 대표는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인공지능 논쟁 커뮤니티, 갭스’라는 주제로, 집단지성 기반의 예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 ‘갭스’를 소개했다. 김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에 3만5000번의 선택을 내린다. 그리고 경험을 통한 선택의 문제에서 조언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 등의 제약이 따른다. 물론 온라인 솔루션이 이를 해결해줄 수는 있다. 하지만 온라인 솔루션은 전문성과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연 그것이 올바른 데이터인지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중앙화된 시스템으로 생태계 전부를 통제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게다가 참여자는 정당한 보상을 기대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갭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본으로 집단지성과 논쟁 커뮤니티를 통해 사용자 모두가 주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들을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AI를 학습하기 위한 예측 데이터들은 집단지성의 논쟁으로 얻어진다. 그 논쟁은 미래에 결정할 수 있는 질문인지 파악해야 한다. 질문 생성자가 예측이 필요한 질문과 함께 학습을 위한 채널을 개설하면 해당 채널 참여자들은 그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논쟁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대립하게 된다. 참여자는 본인의 의견을 여러 번 주장하면서 의견에 대한 책임과 보상을 강화할 수 있다. 논리가 정당하고 합당한 의견은 논리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반대로 감점을 당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각각의 점수는 논쟁 과정이 끝난 후 학습 참여에 따라 보상과 책임에 영향을 미친다. 김 대표는 “여러 주제에 대한 의견과 논쟁으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도출된 예측을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갭스 생태계를 통한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머신러닝이 가능하다. 확장성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 파트너사와 협업 중”이라고 전했다.[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김수찬 기자, 〈(해시넷 콘퍼런스) AI와 블록체인 결합했다…예측 서비스 '갭스’〉, 《한국블록체인뉴스》, 2020-02-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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