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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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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김준범블록체인 기반의 P2P 소액 대출 서비스를 위한 암호화폐인 지퍼코인(ZPER)의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이사(CEO)이다. 김준범 대표는 카이스트(KAIST) 응용수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티맥스 소프트웨어, 키움 증권, 데일리 파이낸셜(DAILY Financial)을 거쳐 2016년 P2P 금융 플랫폼 올리펀딩(Olley Funding)을 설립하였다. 이후 2017년 7월, 금융 IT 기업 미드레이트(MIDRATE), 펀다(Funda)와 함께 지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사업화하여 현재의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P2P 금융 플랫폼’인 지퍼(ZPER)를 설립하였다.[1]

약력[편집]

  • 2001년 ~ 2006년 카이스트(KAIST) 응용수학과 학사
  • 2006년 ~ 2008년 카이스트 응용수학과 석사
  • 2008년 1월 ~ 2009년 12월 티맥스 소프트 리서치 엔지니어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
  • 2010년 1월 ~ 2011년 9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리서치 엔지니어 (기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2011년 9월 ~ 2014년 2월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 주식연계파생상품 트레이더 (주식연계파생상품 개발)
  • 2015년 5월 ~ 2015년 10월 데일리 파이낸셜 그룹(DAILY Financial Group) 팀 리더 (핀테크 전략 개발)
  • 2015년 10월 ~ 2017년 올리 펀딩(Olley Funding) CEO (Peer-to-Peer Lending Platform, 크라우드 펀딩 업무)
  • 2017년 7월 ~ 현재 지퍼(ZPER) CO-founder, 대표이사[2]

비전[편집]

P2P 금융 시장은 계속해서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채권 부실’에 따른 투자자들의 손해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오늘날 P2P금융의 특성상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자신이 투자할 상품이 얼마나 안전한지에 대한 세부정보도 파악하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금융거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인데 P2P 산업은 아직까지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신뢰를 충분히 얻지 못하였다. 이에 김준범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P2P 업체들의 각종 거래 관련 정보를 모두 투명화하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본격적으로 지퍼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켰다.[3]

주요활동[편집]

올리펀딩[편집]

올리펀딩은 2015년 김준범 대표가 국내 증권사에서 채권형 상품을 설계하고 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신용평가모델을 구축하여 핀테크스타트업 연합체인 옐로금융그룹의 사내 벤처 기업으로 출범하였다. 올리는 대출자와 투자자를 온라인으로 직접 연결하는 대출형 크라우드펀딩(P2P 대출) 플랫폼이다. 하지만 김준범 대표는 지퍼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하여 2017년 올리 사업을 멈췄다.[4]

지퍼 개발[편집]

김준범 대표는 중개업체의 플랫폼을 통해 돈을 쉽고 빠르게 대출 받을 수 있는 P2P 대출 업계에 종사하면서 해당 업계의 문제점에 대해 알게 되었다. P2P 대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은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신생업체인 P2P 중개업체는 투자자가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없었고 이러한 부재는 연속적으로 경쟁력을 낮추고 연체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투자자를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 김준범 대표는 각각의 작은 규모의 중개업체가 P2P로 모여서 시장 규모를 키우고 해당 거래, 심사 데이터들을 투명하게 공유한다면 기존 문제를 해결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여 여러 P2P 중개업체를 모아 연합을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지퍼 프로젝트를 실행 하였다. 지퍼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전 세계 투자자와 차입자를 연결해 투자처와 자금과 같은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5]

향후 계획[편집]

아르고(Aergo)

지퍼는 지난 3년간 중국 금융서비스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해외 얼라이언스 구축에 힘을 써 왔다. 더 나아가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블록체인 산업과 P2P 금융산업이 급성장 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P2P 연합 얼라이언스 구축할 예정이며 2020년 까지 해외시장에서 약 200여 개의 P2P기업을 지퍼 플랫폼에 불러 모아 아시아에서 가장 큰 다국적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3]

또한 기술적으로는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을 개발하지 않고, 디앱 개발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워 서비스 개발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퍼는 운영체제 격인 플랫폼 블록체인으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 전문 업체 블로코가 주도하는 아르고를 선택하여, 지퍼는 아르고 위에 올라가는 첫 번째 디앱이 될 전망이다.[6]

각주[편집]

  1. until3078(ppump), 〈(ZPR) 지퍼코인 호재와 전망, 탈중앙화 P2P금융 플랫폼의 혁신〉《네이버 블로그》, 2018-08-17
  2. Junbeom Kim, 〈Junbeom Kim Profile〉《링크드인》
  3. 3.0 3.1 * 코인버즈, 〈제13기 한중 블록체인 생태계 라이브 방송 월간 행사 - P2P 금융투자의 새로운 시작, 지퍼(ZPER)〉, 《코인버즈》, 2018-12-22
  4. 문혜정 기자, 〈옐로금융, ‘올리’로 P2P대출업 도전한다. 〉《대한금융신문》, 2016-01-22
  5. 이상훈 기자, 〈[ http://blockchainnews.co.kr/news/view.php?idx=2417 P2P 대출에 블록체인 더해 새로운 도약 꿈 꾸는 프로젝트 '지퍼']〉《블록체인 뉴스》, 2018-09-20
  6. 임유정 기자, 〈블록체인 P2P 금융 지퍼, 플랫폼으로 아르고 선택〉《지디넷코리아》, 2018-08-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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