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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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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배 대표이사
썸씽(SOMESING)

김희배블록체인 기반으로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썸씽(SOMESING)을 만든 ㈜이멜벤처스의 대표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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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김희배 대표가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행사에서 발표합니다.

생애[편집]

블록체인 기반 Global Social Karaoke Platform 썸씽(SOMESING)의 개발/운영사인 (주)이멜벤처스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이다. 남산고등학교를 졸업 후 홍익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리코시스(Reakosys)와 일본 JASDAQ 상장사인 HI Corp.의 한국 지사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모바일 3D 솔루션, UI/UX, 3D 게임 퍼블리싱, HIVE(3D+Flash) 등을 담당하면서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과 기술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J 스파크 코리아에서 팀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칼로리 포스터랩스(CaloriePoster Labs)를 설립하여 1년 2개월간 운영했고, 엠티콤(MTCom)에서 11개월간 팀장으로 근무를 하였다. [1]

김희배 대표가 노래방앱을 처음 개발하게 된 계기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 방송사의 음악프로그램인 히든싱어3와 제휴를 하며, 오디션 앱 카루소의 개발을 총괄했으며, 이후 독립하여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이전 버전의 썸씽(SOMESING)앱을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다수의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했으며 이를 통해 노래가 삶의 일부인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B2C 사업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었다.

4.5년 간, 일반버전 노래방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홍보비/저작권료/음원비용/플랫폼운영비 등이 필요했던 관계로 부득이 사용자들에게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과금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러한 유료서비스로의 전환이 곧 사용자의 이탈을 야기하고 서비스 성장에 큰 제약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이러한 전통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을 해 왔다. 블록체인의 토큰이코노미의 개념을 접한 후, 김희배 대표는 유저들에게는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콘텐츠에 대한 투명한 보상을 줄 수 있는, 그리고 플램폼 운영사 입장에서는 고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훌륭한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하여 글로벌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노래방앱을 개발하게 되었다.

철저하게 유저 중심의 UI/UX 디자인을 고집하였고 노래방앱이 가장 충실하여야 할 기능인 최상의 음질과 이펙트효과, 듀엣 파트편집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2019년 1분기에 앱을 런칭하였고 현재에도 앱의 기능 고도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유저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일본 및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학력[편집]

  • 1993년 ~ 1996년 : 남산고등학교 졸업
  • 1996년 ~ 2003년 : 홍익대학교 컴퓨터과학 전공 및 학사학위 취득

경력[편집]

  • 2003년 07월 ~ 2005년 07월 : 리코시스(Reakosys)에서 근무
  • 2005년 09월 ~ 2011년 10월 : HI Corp. (JASDAQ 상장사)에서 팀장으로 근무
  • 2011년 11월 ~ 2013년 02월 : J 스파크코리아에서 팀장으로 근무
  • 2013년 01월 ~ 2014년 02월 : 칼로리 포스터 랩스(CaloriePoster Labs) 대표
  • 2014년 03월 ~ 2015년 01월 : 엠티콤(MTCom) 팀장으로 근무
  • 2017년 06월 ~ 2018년 : ㈜풍월주인의 최고 운영책임자(COO)
  • 2015년 03월 ~ 현재 : ㈜이멜벤처스(EMEL Ventures)의 최고경영자(CEO)
  • 2018년 09월 ~ 현재 : 썸씽(SOMESING)의 설립자 겸 CEO

주요활동[편집]

썸씽[편집]

썸씽(SOMESING)

썸씽의 설립자 및 최고경영자(CEO)는 김희배 대표이다. 썸씽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한 소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면서 콘텐츠를 창작 할 수 있으며 플랫폼에 공유한 콘텐츠에 대해서 투명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썸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24시간 365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전 음원에 대해 무료 노래부르기가 가능하며, 개별 콘텐츠에 생성되는 월렛에 타 이용자들로부터 후원/선물을 받은 토큰을 적립할 수 있다. 게시 기간이 만료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이 분배가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크리에이터(가수)들은 팬덤의 선물, 후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참여 및 커뮤니티 활동 등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설계되어 있다. 썸씽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생태계의 모든 참여자가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보상은 중앙 시스템의 어떠한 개입도 없이 자동으로 분배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무료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보상시스템의 구현을 통해 기존 사용자뿐 아니라 신규 사용자까지 지속적으로 유입되므로 사용자층이 다양하게 확대될 수 있고, 전 음원의 듀엣부르기 기능 제공 및 사용자가 직접 개별 음원의 파트 편집이 가능하다는 기술적 특성을 자랑한다. 최초 생성된 듀엣곡의 파트 정보는 다른 사용자에 의해 재 사용될 수도 있으며 남/녀 파트의 변경 시 파트 바꾸기 기능을 통해 일괄적인 파트변경도 가능하다. 아울러, 이러한 파트편집 기능을 활용하여 동일한 노래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듀엣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며, 플랫폼 운영사 입장에서는 신곡 제공 외 별도의 파트 편집이 필요없는 관계로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저가 무료로 부른 노래 콘텐츠를 플랫폼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1회성의 토큰 디파짓이 필요하며, 탈퇴 시에 디파짓된 토큰은 사용자에게 반환된다. 노래콘텐츠에 후원/선물/이벤트 등으로 적립된 토큰은 콘텐츠가 플랫폼에 게시되는 2주간의 기간동안 서비스 내에 스테이킹 된다. 유저가 음악 콘텐츠를 쉽게 포스팅하고 즐길 수 있으며,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들은 기여도에 따라 토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 또한, 모든 사용자들은 보상시스템을 통해 더 활발한 바이럴, 외부공유 등의 활동을 하게되며,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상호 연동을 통해 원곡 듣기와 노래 부르기 기능의 전환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풍성한 음악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고도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썸씽은 오프라인의 기획사 및 다양한 방송, 연예 사업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사 및 방송사 등에서는 신인의 대중성 검증을 썸씽에서 진행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2]

피보탈랩스(Pivotal Labs) 에자일 개발 방법론의 적용[편집]

썸씽의 김희배 대표를 포함한 11명의 핵심 개발 멤버들은 2018년 초, 도쿄의 피보탈랩스(Pivotal Labs)를 방문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기능을 고도화 할 수 있는 에자일 방법론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받았다. 피보탈랩스는 애자일(Agile)과 린(Lean) 개발방법론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 팀원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컨설팅 회사이다. 즉,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작하는 회사, 특히 스타트 업이 피보탈의 개발 전문 지식과 기능을 학습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보탈랩스의 주요 고객으로는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에어비앤비(Airbnb) 및 스냅챗(Snapchat)과 같은 글로벌 회사들이 있다. 피보탈(Pivotal)에서 썸씽팀은 매일 아침 진행되는 스탠드 업 회의를 시작으로 피보탈의 일상 업무에 동참했다. 스탠드 업 회의 후 직원들은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였고 썸씽팀은 피보탈랩스의 주요 멤버를 대상으로 썸씽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썸씽의 서비스를 보다 경쟁력 있고 완벽하게 개발하기 위해 피보탈과 어떤 협력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한 회의였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썸씽 서비스에 관해 설명했고, 피보탈 엔지니어(Pivotal Engineer)가 기술 및 방법론을 설명했다. 양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비스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고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러한 애자일 개발방법론은 지금까지 썸씽의 기능 고도화를 함에 있어서의 기준이 되고 있다. [3]

디앱 (DApp)[편집]

썸씽이 모바일 기반 노래방앱 서비스와 블록체인의 토큰 이코노미를 결합한 모델로 디앱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썸씽은 2019년 2월 말,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을 출시했고, 동년 4월말에 iOS 베타버전을 출시하였다. 약 7개월에 걸친 테스트 기간을 거치면서 앱의 기능 고도화를 진행하였으며 2019년 11월 19일에 메인넷 버전의 정식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었다. 2020년 8월 초 기준으로 31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2만명 이상의 가입 유저를 확보하였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촉발된 온택트 트렌드 덕분으로 하루 사용자 수(DAU)는 최고 8,500명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하루에 플랫폼에서 사용자에 의해 불려지는 노래는 12천곡을 상회하고 일일 기준 3.5천곡의 노래가 저장이 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평균 1.5천곡의 노래 콘텐츠가 플랫폼을 통해 공유가 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달 및 MZ세대들의 추가적인 유입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앱 내 활동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기존 노래방 앱이 가진 BM의 한계를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보며, 기존 IT 환경에선 구현하기 힘들었던 비즈니스 모델을 블록체인을 통해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희배 대표는 블록체인 버전의 썸씽 런칭 이전에도 이미 노래방 앱을 2번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노래방 앱이 가진 구조적인 한계성을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해결하고자 블록체인 버전의 썸씽을 개발하게 되었따. 무료로 노래를 부르고 취향에 맞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함과 동시에 토큰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재단측에 따르면 썸씽 서비스에는 후원 방식이 적용되어, 이용자는 자기가 부른 노래를 썸씽 앱에 포스팅하거나 다른 유저들이 창작한 노래콘텐츠에ㅔ 후원/선물을 하기 위해 썸씽이 발행한 토큰(SSX)을 필요로 한다. 썸씽 토큰은 거래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나, 블록체인으로 인한 서비스 이용의 허들을 낮추고자 썸씽은 2020년 3월 말에 인앱 결제 방식으로 이용권을 통한 토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김희배 대표는 썸씽의 듀엣 서비스를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꼽았다. 이전 썸씽버전에서 모창 대회 같은 이벤트를 개최했을 때, 재미있는 콘텐츠 창작을 위한 듀엣 시스템이라는 기술적인 부분이 뒷받침되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인해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듀엣부르기 기능을 통해 동일한 노래라고 할지라도 듀엣에 참여하는 개별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콘텐츠가 생성 될 수가 있는 것이다. [4] 가기.png 썸씽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편집]

  1. 김희배 링크드 인 - https://www.linkedin.com/in/kimheuibae/?originalSubdomain=kr
  2. SOMESING〉, 《비트와이드》, 2019-02-25
  3. 썸씽, 〈일본의 Pivotal Labs 방문〉, 《미디엄》, 2018-12-12
  4. 정유림 기자, 〈"왜 노래방 서비스를 블록체인으로 만들었냐고요?"〉, 《더비체인》, 2019-05-0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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