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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베니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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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세일즈포스(Salesforce)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는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인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창립자, 회장 및 최고경영자(CEO)이다. 2019년 8월 그는 43억 3천만 달러 상당의 세일즈포스 주식을 4.14% 소유하고 있다.[1] 2020년 1월 기준 순자산이 69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 인터넷 기업가이다.

생애[편집]

마크 베니오프는 1964년 9월 25일에 태어나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Bay) 지역에 오랫동안 정착한 유대인 가정에서 자랐다. 그는 1982년 미국 벌링게임(Burlingame)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1986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경역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타우 카파 엡실론(Tau Kappa Epsilon fraternity) 사교 클럽의 멤버이다. 또한 그는 쇼러너(Show runner)와 TV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베니오프(David Benioff)의 먼 사촌이다. 린 베니오프(Lynne Benioff)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마크 베니오프의 가족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마크 베니오프는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인 ‘How to Juggle’를 75달러에 판매했으며 15살에 리버티 소프트웨어(Liberty Software)를 설립하여 아타리(Atari) 8 비트 용 플래퍼(Flapper)와 같은 게임을 만들어 판매하였다. 그는 자신의 King Arthur's Heir, The Nightmare, Escape from Vulcan's Isle 등을 출판하였는데 16살이 나이의 마크 베니오프는 대학 등록금을 지불하기에 충분한 월 1천 5백 달러의 로열티(royalties)를 받고 있었다.

USC에 있는 동안 베니오프는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의 매킨토시(Macintosh) 부서에서 어셈블리 언어 프로그래머로 인턴십을 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프로그래밍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USC 교수들은 그에게 고객 중심의 업무 경험을 얻으라고 조언했고, 그는 졸업 후 고객 서비스 역할로 오라클(Oracle Corporation)에 입사했다. 세일즈포스(Salesforce)를 설립하기 전에 마크 베니오프는 13년 간 오라클에서 영업, 마케팅 및 제품 개발 분야의 다양한 임원직을 역임했다. 23살에 그는 오라클의 올해의 신인으로 지명되었으며 3년 후 회사의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의 회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Hindu guru의 전문가인 마타 암리타난다마이(Mata Amritanandamayi)와 콜린 파월(Colin Powell)은 그에게 중요한 멘토였다.

마크 베니오프는 1999년 3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임대 아파트에서 세일즈포스를 설립했으며 마케팅 성명에서 "소프트웨어의 종말(The End of Software)"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모델로서 소프트웨어를 일종의 서비스로 오랫동안 홍보해왔으며 “서비스 형 플랫폼(platform as a service)”이라는 용어를 만든 회사이다. 이는 고객이 회사 아키텍처 또는 세일즈포스 클라우드에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일즈포스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2018년 9월 16일 마크 베니오프와 그의 아내인 린 베니오프는 1억 9천만 달러의 가격으로 시간(Time)을 구입했다.[1]

경력[편집]

  • 1982년 ~ 1986년 :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기업가정신 전공, 인문학사 및 이학사 학위 취득.
  • 1984년 5월 ~ 1984년 8월 :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 매킨토시(Macintosh) 68000 개발 시스템 인턴.
  • 1986년 5월 ~ 1999년 6월 : 오라클(Oracle Corporation) 수석 부사장.
  • 1999년 3월 ~ 현재 : 세일즈포스(Salesforce, salesforce.com) 창립자, 회장 및 CEO.[2]

주요 활동[편집]

세일즈포스[편집]

세일즈포스(Salesforce, salesforce.com)는 마크 베니오프가 1999년 3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설립한 고객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주로 하는 클라우드 컴퓨터 솔루션 제공 업체이다. 최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잠재적인 차량 정보의 위변조를 예방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블록체인 플랫폼을 도입했다.

세일즈포스는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 및 응용 프로그램 플랫폼을 인터넷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Oracle) 사의 임원이었던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가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웹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하는 기치 아래 1999년 3월 8일에 설립하였다. 본격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사스(SaaS) 방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이다. 세계 최고의 고객관계관리 플랫폼이며 판매, 서비스,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애플리케이션은 IT 전문가가 설치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이 인터넷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간편하게 로그인하여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는 모두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이다. 서비스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형(SaaS) 애플리케이션인 '세일즈포스 고객관계관리'와, 플랫폼으로서의 소프트웨어형(PaaS) '포스닷컴'(Force.com)으로 나눌 수 있다.[3]

최근 동향[편집]

2020년 3월 24일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최근 전화 회의에서 세일즈포스의 최고 경영자인 마크 베니오프가 무의미한 발언을 했다. 그는 회사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당시 고객들의 수요를 어떻게 충족시켰는지 설명하면서 "고객들을 위한 모든 중국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전국 각지의 직원들이 이메일을 통해 그를 질책하는 등 블로백(blowback)은 빨랐으며 결국 마크 베니오프는 사과하였다.

마크 베니오프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피소인 자택에서 FaceTime을 통해 "나는 새로운 차원의 감수성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5만 명의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가정에서의 전문적인 직업 수요와 개인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세일즈포스 36%의 직원들이 요즘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마크 베니오프의 내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크 베니오프는 “기꺼이 그것을 인정하려는 사람들은 그들이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우리는 매일 심리 건강 전화를 걸어 명상과 정념을 빌도록 격려한다." 라고 말하였다.[4]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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