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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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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이재정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위한 휴페이엑스(HupayX)를 만든 ㈜더휴먼플러스의 대표이사(CEO)이다.

약력[편집]

에이캐시 대표이사

LG카드 이사

신한카드 영업/마케팅 부문 부사장

(주)케이뱅크은행 사외이사

(주)비포스 대표이사

(주)더휴먼플러스 대표

주요 활동[편집]

LG그룹[편집]

1988년 7월부터 1992년 2월까지 이재정은 구 럭키금성상사, 현 LG그룹의 대리로서 외화자금과 관련한 폭넓은 실무경험을 쌓았다. 외화파생상품의 거래 및 관리, 외화자금조달 실행, 수출금융NEGO 실행 등 국제금융 전반의 업무경험을 쌓아 관련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는 에는 그룹회장실로 이동하여 외화자금조달, 금융외화 관리 및 외환교육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1995년부터 2년여간 LG그룹 동남아지역본부에 주재하면서 해외금융자회사 설립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 비록 설립을 하지는 못했으나, LG그룹회장실 소속으로 싱가포르에 주재하면서 동남아 지역의 40개 현지법인의 외화자금을 관리할 금융자회사 설립을 검토했다.[1]

LG카드[편집]

1997년 4월부터 2000년 8월까지 이재정은 LG카드 금융팀의 차장 및 부장으로서 근무했다. LG카드에서 그는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1998년부터 검토하여 1999년 카드업계에서는 최초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에 성공했고 이후 해외자산유동화증권 발행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004년 3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이재정은 LG카드에서 이사대우 인사담당, 홍보담당, 전략기획을 도맡았다. 그는 유동성위기에 빠진 LG카드의 경영정상화를 주도했다. 2003년 5.5조 원의 적자를 기록한 LG카드에 대하여, 2004년 5월 경영정상화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함으로써 그 해 9월부터 월흑자가 시현됐다. 이후 인사담당 이사직을 맡아 혼란기의 인사와 강성의 노동조합에 대응하여 경영일선을 운영한 경험이 있따. 직원들의 혼란을 안정화시키고 점점 강경해진 노동조합과 대화를 하면서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이끄는 일에 크게 기여한 기간이었다.[1]

에이캐시[편집]

2001년 4월부터 2003년 4월까지 2년간 이재정은 에이키시의 대표이사로서 전자화폐시장을 개척했다. 2000년 LG, 삼성, 국민 3대 카드사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전자화폐회사 에이캐시에서 2년 8개월간 대표이사를 맡아 한국에서의 전자화폐구현에 도전했다. 이 기간에 원주시 교통카드와 서울마을버스에서의 교통카드 도입을 성사시켰다.[1]

신한카드[편집]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이재정은 신한은행의 변화추진본부장으로서 통합신한카드의 변화추진본부장의 직을 맡아 새로운 통합회사의 주춧돌을 놓는 작업을 주도했다. 기업계 LG카드 인력 85%와 은행계 신한카드 인력 15%로 구성된 통합회사를 하나의 조직문화로 융합해나가기 위한 업무통합, 시스템통합, 인사체계통합, 노동조합통합의 일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그는 2008년 10월부터 2012년 2월에 걸쳐 상무 전략기획 및 마케팅 본부장으로서 전략기획본부와 마케팅본부를 담당하여 경영혁신, 중장기전략수립, 국제금융위기극복에 기여하고, 전사의 마케팅과 영업기획을 총괄했다. 마케팅과 영업에 있어서는 주유전문 RPM상품개발, VIP상품개발을 지휘했고, 5대 도시에서 6,000명~8,000명을 초청한 Love콘서트 전국프로그램을 주관했다.

그는 2012년 2월부터 2014년 12월, 약 2년간 부사장 마케팅부문장으로서 신한카드에서 마케팅을 총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600종의 카드상품을 관리하면서 신규개발을 했고, 고객분석을 병행하면서 브랜드마케팅을 펼쳤다. 상품위원회를 신규 창출하여 상품관리의 체계를 바로잡았다. 고객행태별 마케팅 접근법을 시도했고, 그 결과물은 코드9 마케팅으로 이어졌다. 디자인분야에서 트렌드스팟팅 디자인을 신규로 만들어내 이후 장기간 신한카드의 마케팅 BI로 사용되도록 했다. 신한은행에서 퇴사하기 직전엔 부사장 영업부문장으로서 인원 7,000여 명과 함께 카드영업을 총괄 지휘한 경험이 있다. 회원은 2,200만 명, 연간 취급액 110조 원 규모의 거래에 대하여 매월, 분기, 연간 계획수립과 실적달성을 경주했다. 특히 2014년 앱카드의 개발과 시장 론칭을 주도적으로 결정하여 시행함으로써 한국시장에서 앱카드가 주력 모바일페이로 자리잡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했다.[1]

㈜더휴먼플러스[편집]

㈜더휴먼플러스(Humanplus)는 2018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수원 영통구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원수 30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더휴먼플러스는 블록체인과 실물경제를 결합시키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지불, 결제 플랫폼'인 휴페이엑스(HUPAYX)를 개발했고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인을 설립해 실물경제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는 한용대이고 업무최고책임자(COO)는 김민준이다.[2] 가기.png ㈜더휴먼플러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휴페이엑스[편집]

㈜더휴먼플러스가 개발한 휴페이엑스(HUPAYX)는 서비스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실시간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모든 디지털 자산,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법정화폐의 결제 모두를 지원한다. 휴페이엑스는 기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한계로 실물경제에 블록체인을 도입할 수 없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 휴페이엑스는 결제와 즉시 지불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기존의 시스템과 달리 스테이블 코인을 도입해 정산이 즉시 이루어지며 환불 등의 문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휴페이엑스를 이용하면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느린 트랜잭션 속도에 구애받지 않게 된다.

휴페이엑스는 사용자용 지갑 서비스와 가맹점용 POS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숙한 UI/UX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지갑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POS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으며, 지갑 어플과 POS를 통해 사용자가 제시한 결제 방식으로 결제가 완료되면 가맹점 지갑에 정산이 될 때까지 최장 5초면 충분하다. 휴페이엑스의 HUP 코인을 통해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시에는 일반적으로 신용카드에서 부과하는 수수료로부터 자유로운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휴페이엑스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는 현금가 이상의 할인률을 적용해 사람들은 HUP를 이용해 저렴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홍보 마케팅으로 HUP를 이용하며 낮은 수수료에 대량 판매가 가능해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는 구조다. 가기.png 휴페이엑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편집]

  1. 1.0 1.1 1.2 1.3 이재정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jae-jeong-lee-9653b1115/
  2. (주)더 휴먼플러스〉,《잡코리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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