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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3'''(제트쓰리)은 '''[[야디 그룹 홀딩스]]'''(Yadea Group Holdings)에서 제조하여 [[한중모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 이륜차이다. '''야디Z3'''<!--야디 Z3-->(YADEA Z3)라고도 불린다.  
 
'''Z3'''(제트쓰리)은 '''[[야디 그룹 홀딩스]]'''(Yadea Group Holdings)에서 제조하여 [[한중모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 이륜차이다. '''야디Z3'''<!--야디 Z3-->(YADEA Z3)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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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2021년 8월 1일 (일) 15:06 기준 최신판

Z3(제트쓰리)
야디 그룹 홀딩스(Yadea Group Holdings, 雅迪控股)

Z3(제트쓰리)은 야디 그룹 홀딩스(Yadea Group Holdings)에서 제조하여 한중모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 이륜차이다. 야디Z3(YADEA Z3)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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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Z3는 한중모터스에서 판매하는 전기 이륜차이다. 2018년 5월, 중국 최대의 전기 오토바이 생산 업체인 야디 그룹 홀딩스의 제품을 정식 수입사인 한중모터스를 통해 국내에 수입되었다.[1] 가격은 378만 원으로 정부 보조금 223만 원을 받으면, 15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Z3는 220V로 3시간 30분 정도면 충전이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시속 60㎞에서 70㎞의 속도로 최대 120㎞까지 달릴 수 있다. 또한, 저렴한 유지비와 튼튼한 기본기가 갖추어져 있으며, 편의 기능 등이 특징이다. 소규모 가구 구성원의 출퇴근 및 이동 수단으로 알맞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일반 내연기관 스쿠터와는 다르게 유해 물질을 적게 생성하는 친환경적인 운송 수단이다.[2]

특징[편집]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한 전기 이륜차이다. 방전까지 강력한 출력을 유지하는 파나소닉 인증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였다.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이다. 테슬라(Tesla) 자동차와 동일한 파나소닉 18650 동력 배터리 셀 배터리를 채택하여 더 강력한 동력을 보장했다. 병렬 방식 배터리 칩을 사용하여 통풍 효과가 뛰어나 산열문제를 해결했으며 완전 밀폐 패킹으로 완벽한 방수기능을 자랑한다. 고성능 동력 배터리로 -10℃의 저온에서 55℃의 고온까지 정상 사용 가능하고 배터리의 성능을 5년 동안 유지할 수 있다. 자체 개발 국가 특허 GTR3모터를 탑재하여 배터리 전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했으며 전력을 세이브 할 수 있는 Z3만의 고효율 모터이다. 오토 에너지 세이브 기능이 적용되어 원심력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절전모드로 자동전환한다.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저장하여 주행거리를 최대로 증가시킨다. 자동차 등급의 토크 추적 시스템으로 고효율 전류제어를 통해 모터를 더욱 정확하게 제어한다. 가속 및 주행의 안정성을 극대화하여 가속의 진동, 운행 중 소음을 최소화하여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경주용 오토바이 등급의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중량과 도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충격 안정성을 보장했다. 400만 번의 충격 완화 실험을 통해 제작되었다. 사물인터넷(IoT) 전기 오토바이의 완벽한 결합을 실현하여 실시간으로 배터리 잔량표시, 오토바이 자가진단 기능, 차량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편리한 관리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A) 등 완벽한 결합을 실현했다. 차량 진단 기능은 클릭 한 번으로 운전자가 자신의 차의 문제점을 3D로 제공된 사진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3] GPS가 탑재되어 도난 분실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2011년부터 50cc 미만의 스쿠터도 번호판을 달아야 운행할 수 있다. Z3도 보험에 가입하고 번호판을 발급받아야 한다. Z3은 국토부와 환경부 정식인증을 통과한 제품으로 정상적인 등록과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4] 키를 꼽고 ON으로 하여 P모드 상태로 되어있어 실수로 스로틀을 당겨도 움직이지 않는다. P모드를 해제하면 계기판의 정보가 바뀌면서 주행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계기판 왼쪽에는 파워모드시 파워가 표시되고 일반모드시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가운데는 현재 주행속도를 나타내고 오른쪽에는 배터리 잔량을 표시한다. 중앙 하단에는 총 주행거리를 나타낸다.[5] 한중모터스는 중국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로 판매되고 있는 기존 Z3에서 11개월에 걸쳐 한국지형에 적합한 동력성능 및 첨단 사양의 기능의 그레이드를 높였다.[3]

장점[편집]

야디Z3의 강점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데 있다. 휘발유 오토바이로 하루 60㎞를 주행할 경우 연비 30㎞/ℓ 기준으로 한 달 기름값이 9만 원쯤 나온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데는 한 번에 5000원이 들어가는데, 1년에 20번쯤 교체한다고 가정하면 10만 원이 필요하다. 반면, 같은 조건의 전기 스쿠터 충전비는 한 달에 4,000원쯤에 불과하다. 전기 모터를 동력으로 사용하므로 엔진오일을 갈아줄 필요도 필요 없다. 야디Z3는 경형 전기 오토바이로 분류되므로 8만 원 정도의 취·등록세도 면제된다. 기본기도 우수하다. 충전 시간은 3시간 30분쯤인데, 충전 후 최대 120㎞ 거리를 달릴 수 있어 서울 지역 어디든 갈 수 있다. 220V 전기 콘센트를 사용해 본체를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만 따로 분리해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행 속도는 시속 60㎞에서 70㎞이며, 배터리 수명은 약 5년 정도이다. 경주용 오토바이의 서스펜션이 이식돼 있어 운행 중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헤드라이트 색상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2]

단점[편집]

충전기 부피가 크고 충전 시 팬 소음이 불편한 점 중 하나로 꼽힌다. 가정에서 사용하기 까다로운 만큼 차고 혹은 주차장을 이용해 충전해야 한다. 배터리 수명은 5년쯤 되지만, 가격이 150만 원쯤 된다. 더 치명적인 부분은 야디Z3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야디Z3는 GMS 통신 방식을 사용하므로, 한국 모바일 통신망(WCDMA)과 호환이 되지 않는다. 한중모터스 측은 7월 말까지 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신용 모듈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이통사와 제품 사용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2]

제원[편집]

구분 Z3[4]
가로*세로*높이 1,800*740*1,100
무게(배터리 포함) 85kg
트렁크용적 9L
계기판 LCD 액정 스마트형 계기판
모터 3KW
모터 정액 출력 2000W / 750r/min
모터 최대 토크 150n.m
모터 제어 방식 FOD
배터리 60V / 26Ah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 1560Wh
전륜 브레이크 타입 220mm 듀얼 피스톤
후륜 브레이크 타입 220mm 대형 실린더
후륜 타이어 규격 F90/90-12R100/80-12
최고 속도 60~70km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60km(정속 주행 시 120km)
등판능력 26-30%
충전시간 3시간 이내
전조등 LED 1678만 개, 컬러 선택 가능

논란[편집]

중국 수입 제품 보조금 논란

2019년 5월 7일, 중국 현지에서 100만 원대에 팔리는 전기 이륜차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200만 원대 보조금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해마다 예산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하지만, 단순 수입된 중국산 전기 이륜차에도 원가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세금 낭비라는 지적이다. 한중모터스가 중국 야디(YADEA)로부터 수입해 판매하는 전기스쿠터 Z3의 국내 출시 가격은 385만 원이다. 이 제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223만 원 등을 적용해 15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과 유사한 스펙으로 중국 내수용으로 팔리는 야디 Z3s의 출시가격은 8,688위안으로 약 149만 원이다. 한국용 모델과 중국용 모델은 1560Wh 용량의 같은 배터리를 사용한다. 다만 최대출력은 중국용이 1800W, 한국용 3500W로 차이를 보인다. 전기 이륜차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가격 비중은 약 40~60% 수준이다. 한국용 제품의 모터 성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배터리 스펙이 동일한 만큼 200만 원 이상의 가격 차이를 만들어낼 수준은 아니라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 한중모터스는 배터리 용량은 같지만 모터 성능이 다르고, 철제 프레임을 쓰는 중국 내수용 제품과 다르게 한국용 제품엔 알루미늄이 들어가며 한국 사정에 맞는 사양을 반영한 것이어서 단가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이륜차 보급이라는 목적으로 올해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250억 원이라는 예산을 책정했지만 보조금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고, 단순 수입·유통업체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환경부의 전기 이륜차 보조금 지원 대상 기준은 1회 충전 거리와 최고속도, 가속도, 배터리 종류 등으로 결정된다. 이 기준만 통과하면 단순 수입된 제품이라고 제재할 방법은 없으며,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정책적 목표가 뚜렷한 환경부가 전기 이륜차를 보급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내 산업을 육성하는 데까진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생산 원가도 고려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신근호 기자, 〈한중모터스, 야디 그룹 전기 오토바이 ‘야디 Z3’ 출시〉, 《베타뉴스》, 2018-05-23
  2. 2.0 2.1 2.2 차주경 기자, 〈유통SWOT 롯데마트 전기스쿠터 '야디Z3'…가격·성능 좋지만, 배송 오래 걸리고 반쪽짜리 전용앱 문제 개선 시급〉, 《IT조선》, 2018-08-07
  3. 3.0 3.1 최영무 기자, 〈야디그룹 글로벌 1위 전기 오토바이 'Z3' 5월 국내 상륙!〉, 《에이빙 코리아》, 2018-05-21
  4. 4.0 4.1 한중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Z3 - http://clcmotors.co.kr/duo
  5. 타락천사, 〈모터스 전기 스쿠터 야디Z3 외관 살펴보기....〉, 《네이버 블로그》, 2019-04-20
  6. 송상현 기자, 〈100만원대 中전기이륜차에 韓 정부는 230만원 보조금〉, 《뉴스1》, 2019-05-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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