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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라이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가 번식해 있을 수 있거나 흡연자의 경우 담배의 찌든 성분이 쌓여 있기도 한다. 또 헤드라이너는 섬유조직으로 되어있어 창문을 열어놓기만 하더라도 매연이나 먼지 등이 빠르게 스며들 수 있다. 이는 자동차 실내 냄새의 원이이 되기도 하므로 1년에 1번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ref>카레전드, 〈[https://blog.naver.com/zzdunhill/221932157748 자동차 천장 청소방법 세제풀어 꾹꾹]〉, 《네이버 블로그》, 2020-04-27</ref> 먼저 차량이 오염되지 않도록 비닐을 미리 깔아 놓는 것이 좋다. 천장 재질이 합성수지라면 중성세제를 푼 물을 걸레에 조금씩 묻혀서 닦아 준다. 만약 천 재질이라면 먼저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 후 오염 부위에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타월에 적당량 분사해 오염 부위를 누르면 오염 자국을 제거할 수 있다.<ref>성열휘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22/2013082201967.html 여름휴가 마친 내 차, 내부 세차 이렇게]〉, 《조선비즈》, 2013-08-22</ref> 이때 여러 방향으로 수건을 문지르면 보푸라기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한 방향으로 닦는다. 만약 물이 흐른다면 즉시 닦아주어 2차 오염을 막아주며 얼룩을 제거한다.<ref>카앤조이 reze2010, 〈[https://carnjoy2.tistory.com/361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차내 청소 방법"천장 편"]〉, 《티스토리》, 2016-11-13</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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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 라이너는 자동차 천장에 접착제로 부착되는 덮개이다. 헤드라이너가 과도한 양의 습기에 노출되거나 자동차가 구형 모델인 경우 자동차 헤드 라이너가 부착되지 않고 움푹 들어가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교체해 주지 않으면 후방 시야를 확보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헤드라이너가 노후하거나 쳐짐이 발생하면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먼저 오래된 헤드라이너를 제거해야 한다. 헤드 라이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트림을 제거하고 제자리에 고정한다. 이때 모든 안전벨트 커버, 조명, 스피커 및 옷걸이를 분리하고 제거해야 하며 헤드 라이너가 천장에서 떨어지도록 하려면 [[볼트]]나 A, B, C 필러 중 일부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헤드 라이너 보드를 제자리에 고정하고 있는 클립을 모두 풀어주었다면 헤드 라이너 보드를 평평한 작업대에 놓고 노후된 헤드라이너를 제거한다. 헤드라이너를 제거한 후 보드에 남아있는 접착제나 부산물들을 강모 브러시 도는 사포로 긁어 주어야 한다. 제거가 끝났다면 헤드라이너 보드 위에 교체용 가죽이나 면을 덮고 평평하게 펼쳐서 주름을 잡아준다. 주름을 잡아준 뒤 가죽의 1/2을 접어 접착제를 고르게 바른 후 부착하고 나머지 부분도 진행하는데, 이때 가능한 가장 강력한 접착제를 사용해야 늘어짐이 발생하지 않는다. 완성된 헤드라이너 보드에 있는 접착제가 충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린 후 [[조명]], [[안전벨트]] 및 [[옷걸이]]를 부착해야하는 자동차 헤드 라이너에 구멍을 뚫는다. 이후 헤드라이너 보드를 차의 제자리에 부착하고 필요한 볼트나 필러들을 다시 끼워주면 된다.<ref>〈[https://ko.wukihow.com/wiki/Install-a-Headliner 헤드 라이너를 설치하는 방법]〉, 《위키하우》</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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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ttps://www.korea-autonews.com/entry/3-%ED%97%A4%EB%93%9C-%EB%9D%BC%EC%9D%B4%EB%8B%9DHead-Lining-%EC%9E%90%EB%8F%99%EC%B0%A8-%EC%9A%A9%EC%96%B4-%ED%8A%B8%EB%A6%BC 3. 헤드라이닝(Head Lining)(자동차 용어:트림)]〉, 《코리아오토뉴스》, 2014-09-26 | ||
+ | * 카레전드, 〈[https://blog.naver.com/zzdunhill/221932157748 자동차 천장 청소방법 세제풀어 꾹꾹]〉, 《네이버 블로그》, 2020-04-27 | ||
+ | * 성열휘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22/2013082201967.html 여름휴가 마친 내 차, 내부 세차 이렇게]〉, 《조선비즈》, 2013-08-22 | ||
+ | * 카앤조이 reze2010, 〈[https://carnjoy2.tistory.com/361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차내 청소 방법"천장 편"]〉, 《티스토리》, 2016-11-13 | ||
+ | * 〈[https://ko.wukihow.com/wiki/Install-a-Headliner 헤드 라이너를 설치하는 방법]〉, 《위키하우》 | ||
+ | * 유중철, 박준홍, 김준철, 조영호, 유승훈, 〈[https://www.ksae.org/journal_list/search_index.php?mode=view&sid=30271 자동차용 친환경 경량 헤드라이너 제품 개발]〉, 《한국자동차공학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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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 + | * [[면 (옷감)|면]] |
+ | * [[섬유]] | ||
+ | * [[인조가죽]] | ||
+ | * [[천연가죽]] | ||
+ | * [[알칸타라]] | ||
+ | * [[스웨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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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내장|검토 필요}} |
2022년 9월 12일 (월) 01:55 기준 최신판
헤드라이너(Headliner)는 클립이나 사이드 루프레일 또는 접착제로 천장에 고정된 가죽, 면, 섬유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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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헤드라이너는 자동차 실내의 천장에 접착제 따위로 고정된 가죽, 면, 섬유 등 여러 가지 재질이 있다. 헤드라이너는 외부로부터의 온도 변화에 대한 단열재 역할을 하는데, 그 재질에 따라 보온의 성능이 달라지며 내부 인테리어의 분위기가 변한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재질은 면이나 섬유 같은 직물 조직 또는 인조가죽이 많이 적용되며 고급승용차에는 주로 천연가죽, 알칸타라 또는 스웨이드 재질이 적용된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경우 헤드라이너와 외부 루프가 합쳐져 자동차 완성차 공장에서 조립되기도 한다.[1]
청소법[편집]
헤드라이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가 번식해 있을 수 있거나 흡연자의 경우 담배의 찌든 성분이 쌓여 있기도 한다. 또 헤드라이너는 섬유조직으로 되어있어 창문을 열어놓기만 하더라도 매연이나 먼지 등이 빠르게 스며들 수 있다. 이는 자동차 실내 냄새의 원이이 되기도 하므로 1년에 1번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2] 먼저 차량이 오염되지 않도록 비닐을 미리 깔아 놓는 것이 좋다. 천장 재질이 합성수지라면 중성세제를 푼 물을 걸레에 조금씩 묻혀서 닦아 준다. 만약 천 재질이라면 먼저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 후 오염 부위에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타월에 적당량 분사해 오염 부위를 누르면 오염 자국을 제거할 수 있다.[3] 이때 여러 방향으로 수건을 문지르면 보푸라기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한 방향으로 닦는다. 만약 물이 흐른다면 즉시 닦아주어 2차 오염을 막아주며 얼룩을 제거한다.[4]
교체법[편집]
헤드 라이너는 자동차 천장에 접착제로 부착되는 덮개이다. 헤드라이너가 과도한 양의 습기에 노출되거나 자동차가 구형 모델인 경우 자동차 헤드 라이너가 부착되지 않고 움푹 들어가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교체해 주지 않으면 후방 시야를 확보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헤드라이너가 노후하거나 쳐짐이 발생하면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먼저 오래된 헤드라이너를 제거해야 한다. 헤드 라이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트림을 제거하고 제자리에 고정한다. 이때 모든 안전벨트 커버, 조명, 스피커 및 옷걸이를 분리하고 제거해야 하며 헤드 라이너가 천장에서 떨어지도록 하려면 볼트나 A, B, C 필러 중 일부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헤드 라이너 보드를 제자리에 고정하고 있는 클립을 모두 풀어주었다면 헤드 라이너 보드를 평평한 작업대에 놓고 노후된 헤드라이너를 제거한다. 헤드라이너를 제거한 후 보드에 남아있는 접착제나 부산물들을 강모 브러시 도는 사포로 긁어 주어야 한다. 제거가 끝났다면 헤드라이너 보드 위에 교체용 가죽이나 면을 덮고 평평하게 펼쳐서 주름을 잡아준다. 주름을 잡아준 뒤 가죽의 1/2을 접어 접착제를 고르게 바른 후 부착하고 나머지 부분도 진행하는데, 이때 가능한 가장 강력한 접착제를 사용해야 늘어짐이 발생하지 않는다. 완성된 헤드라이너 보드에 있는 접착제가 충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린 후 조명, 안전벨트 및 옷걸이를 부착해야하는 자동차 헤드 라이너에 구멍을 뚫는다. 이후 헤드라이너 보드를 차의 제자리에 부착하고 필요한 볼트나 필러들을 다시 끼워주면 된다.[5]
친환경 경량 헤드라이너[편집]
자동차 내장재의 발전은 자동차 산업 발전과 더불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경량화를 위한 플라스틱 부품 소재 비중 증가에 의한 연비향상과 더불어 친환경성, 친인체적, 디자인, 기능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내장재 부품의 성능 향상에 필요한 요구 기술이 필수가 되었다. 이에 따라 개발된 새로운 친환경 경량 헤드라이너는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생분해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원사와 재생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원사를 이용해 제작한다.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는 열가소성 플라스틱 중 하나로 투명도가 높고 단열성이 좋은 것이 특징으로 내장재가 갖춰야 할 단열재 자격을 가졌다. 재생 PET와 생분해 PET를 1:1 비율로 혼합하여 단열성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췄다. 또한 경량화를 위해 강화 섬유로 천연섬유인 현무암 섬유를 혼합한 기질을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새로운 헤드라이너는 생산, 폐기 시 유해물질 억제와 분해성 향상을 통하여 경량화와 친환경성을 갖춰 널리 쓰일 전망이다.[6]
각주[편집]
- ↑ 〈3. 헤드라이닝(Head Lining)(자동차 용어:트림)〉, 《코리아오토뉴스》, 2014-09-26
- ↑ 카레전드, 〈자동차 천장 청소방법 세제풀어 꾹꾹〉, 《네이버 블로그》, 2020-04-27
- ↑ 성열휘 기자, 〈여름휴가 마친 내 차, 내부 세차 이렇게〉, 《조선비즈》, 2013-08-22
- ↑ 카앤조이 reze2010,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차내 청소 방법"천장 편"〉, 《티스토리》, 2016-11-13
- ↑ 〈헤드 라이너를 설치하는 방법〉, 《위키하우》
- ↑ 유중철, 박준홍, 김준철, 조영호, 유승훈, 〈자동차용 친환경 경량 헤드라이너 제품 개발〉, 《한국자동차공학회》
참고자료[편집]
- 〈3. 헤드라이닝(Head Lining)(자동차 용어:트림)〉, 《코리아오토뉴스》, 2014-09-26
- 카레전드, 〈자동차 천장 청소방법 세제풀어 꾹꾹〉, 《네이버 블로그》, 2020-04-27
- 성열휘 기자, 〈여름휴가 마친 내 차, 내부 세차 이렇게〉, 《조선비즈》, 2013-08-22
- 카앤조이 reze2010,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차내 청소 방법"천장 편"〉, 《티스토리》, 2016-11-13
- 〈헤드 라이너를 설치하는 방법〉, 《위키하우》
- 유중철, 박준홍, 김준철, 조영호, 유승훈, 〈자동차용 친환경 경량 헤드라이너 제품 개발〉, 《한국자동차공학회》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