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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안저우는 또한 동남아시아와 타이완 등지에 거주하는 많은 화교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 취안저우는 또한 동남아시아와 타이완 등지에 거주하는 많은 화교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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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지급시인 취안저우시가 성립되어 현재에 이른다. | 1986년에 지급시인 취안저우시가 성립되어 현재에 이른다. | ||
| − | [[춘추]][[전국]]시기 지금의 취안저우는 월나라에서 다스렸으면 기원전 306년에 초나라가 월나라르 멸하면서 초나라가 다스리었다. 기원전 222년, 진나라 장군인 왕젠이 초나라를 멸하고 민중군을 설치하고 무제가 다스리게 하였다. 기원전 202년, 한나라 왕 한고조는 무제를 민왕으로 봉하고 관할 지역을 민월국으로 봉하였다. 그후 취안저우는 민월국, 치현, 후관현에 속하였다. 260년, 건안군을 설치하고 취안저우는 동안군에 속하였다. 282년에 동안현을 진안현으로 개칭하고 진안군의 관할을 받았다. 311년 중원지역의 전란으로 많은 귀족들이 남쪽으로 이전하면서 남안강 양안에 집거하기 시작하였으며 | + | [[춘추]][[전국]]시기 지금의 취안저우는 월나라에서 다스렸으면 기원전 306년에 초나라가 월나라르 멸하면서 초나라가 다스리었다. 기원전 222년, [[진나라]] 장군인 왕젠이 초나라를 멸하고 민중군을 설치하고 무제가 다스리게 하였다. 기원전 202년, [[한나라]] 왕 한고조는 무제를 민왕으로 봉하고 관할 지역을 민월국으로 봉하였다. 그후 취안저우는 민월국, 치현, 후관현에 속하였다. 260년, 건안군을 설치하고 취안저우는 동안군에 속하였다. 282년에 동안현을 진안현으로 개칭하고 진안군의 관할을 받았다. 311년 중원지역의 전란으로 많은 귀족들이 남쪽으로 이전하면서 남안강 양안에 집거하기 시작하였으며 중원지역의 선진적인 생산기구와 생산기술, 문화예술을 인입하므로 민월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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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취안저우 이름은 589년에 풍주를 취안저우로 개칭하면서 나타났는데 지금의 푸저우에 관공서를 둔것으로 현재의 취안저우 지역이 아니다. 풍주를 취안저우로 개칭하면서 진안현을 남안현으로 개칭하였다. 606년에 취안저우를 민주로 바꾸고 지금의 취안저우는 남안현에 속하였다. 684년에 지금의 취안저우 지역에 무영주를 세웠는데 711년에 무영주를 취안저우로 개칭하면서 지금의 취안저우가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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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송나라]]와 [[원나라]]때 취안저우는 "동방의 제일 항구""로 불리웠다. 북송시기 취안저우 경제는 매우 번영하였으며 중국의 비단 중심의 하나이며 도자기, 철, 사탕, 술, 차, 종이 등을 수출하였으며 조선기술이 발달하여 원양 선박을 제조할수 있었다. 1087년에 송나라 정부는 푸젠에 시박사를 설치하고 해상 해외무역을 발전시켰으며 북송 말기에는 31개 국가, 지역과 통상무역을 하였다. 원나라는 정치와 군사상의 수요로 취안저우에 행성을 설치하고 1277년에 취안저우 선위사를 설립하고 1278년에 취안저우 행중서성으로 바꿨다. 원나라는 송나라의 방법을 답습하여 취안저우에 시박사를 설치하였다. 취안저우는 통상무역도시며 또한 번화한 국제도시이기도 하였다. 취안저우에는 중국인들 뿐 아니라 외국의 상인, 전도사, 승려, 여행가, 왕자, 귀족과 사절 등이 만여명이 거하였다. 원나라 말기, 1357년과 1362년에 취안저우 거주하고 있던 페르샤인 의병들의 반란으로 취안저우는 크게 파괴 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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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명나라]]는 왜군의 소란을 막기 위하여 해금령을 내렸으나 그후에 조공무역을 추진하였다. 1370년에는 취안저우에 시박사를 설치하였으나 지금의 류큐로만 통하게 하였다. 1405년부터 1433년 정화가 7번 남양하면서 조공무역을 발전시켰으며 취안저우의 농업과 양잠업, 수공업이 발전하였으며 면직물, 갈포를 많이 생산하고 방직업과 염색업이 유명하였다. 도자기 제련 기술이 정교하였으며 조선기술도 발달하였다. 1472년에 시박사를 취안저우로 부터 푸저우로 이전하면서 취안저우의 대외 무역은 다시 일어나지 못하였다. [[청나라]] 초기에 실시한 해금령으로 많은 해변 주민들이 고향을 떠나야 했기에 취안저우의 경제는 전반적으로 쇠퇴하였다. 그후에 정성공이 대만에 입주하면서 많은 취안저우 주민들이 타이완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고 23년 사이에 20만명이상이 이주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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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편전쟁이후 취안저우 통상무역과 사회경제는 정지 상태에 처하였으며 청정부의 막중한 과세로 많은 수공업공장들이 페업하고 파산하였다. 취안저우 사람들은 생계를 위하여 외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841년 부터 1911년까지 70년 동안 70만 8900명이 해외로 이주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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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49년 8월 31일 중국인민해방군이 취안저우시에 입성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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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 | == 지리 == | ||
푸젠성의 동남연해에 있으며 타이완 해협의 서해안에 있으며 북쪽으로 푸텐시와 푸저우시, 남쪽으로 샤먼시와 접하였고 동쪽으로 타이완과 마주하고 있다. 취안저우는 지세가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경사졌으며 80%이상이 산지와 구릉이다. 서북부는 주요하게 산지이며 중부는 산지와 구릉, 평원이며 동남연해안은 구릉, 평원이다. | 푸젠성의 동남연해에 있으며 타이완 해협의 서해안에 있으며 북쪽으로 푸텐시와 푸저우시, 남쪽으로 샤먼시와 접하였고 동쪽으로 타이완과 마주하고 있다. 취안저우는 지세가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경사졌으며 80%이상이 산지와 구릉이다. 서북부는 주요하게 산지이며 중부는 산지와 구릉, 평원이며 동남연해안은 구릉, 평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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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 | == 인구 == | ||
2019년까지 취안저우시 인구는 874만 명이며 한족 외에 후이족, 몽골족, 서족, 먀오족, 위구르족, 티베트족, 이족, 조선족 등 48개 민족이 거주한다. 그중에 후이족, 몽골족, 서족, 먀오족이 비교적 많이 거주한다. 한족이 전체 인구의 97.80%이고 소수민족이 2.2%이다. | 2019년까지 취안저우시 인구는 874만 명이며 한족 외에 후이족, 몽골족, 서족, 먀오족, 위구르족, 티베트족, 이족, 조선족 등 48개 민족이 거주한다. 그중에 후이족, 몽골족, 서족, 먀오족이 비교적 많이 거주한다. 한족이 전체 인구의 97.80%이고 소수민족이 2.2%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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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젠성]] | * [[푸젠성]] | ||
| − | * [[ | + | * [[푸저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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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3일 (화) 08:28 기준 최신판
취안저우(泉州, 천주, quán zhōu)는 중국 푸젠성의 지급시이며 남쪽은 샤먼와 접하고 동쪽은 타이완과 마주하고 있다.
개요[편집]
- 행정 단위: 지급시[1]
- 시정부소재지: 펑저구 둥하이가도 하이싱가 시행정쎈터 (丰泽区东海街道海星街市行政中心)
- 면적: 11,015km²
- 인구: 874만 명(2019년)
- 시장: 왕융리이(王永礼, wáng yǒng lǐ)
- 지역전화: 0595
- 우편번호: 362000
- 정부 공식 홈페이지: http://www.quanzhou.gov.cn/
역사[편집]
취안저우에 본격적인 행정구가 설정된 것은 260년에 오나라에 의해 동안현(東安縣, 현재의 난안시)이 설치되어 것이 시작이다. 양나라의 천감 연간(502년-519년)에 남안군의 군청이 설치되었다. 서진말에 발생한 중원 지구의 전란으로, 중원에서 이민자가 많이 유입해, 중원의 선진적인 기술과 문화가 이곳으로 전해졌다.
취안저우는 또한 동남아시아와 타이완 등지에 거주하는 많은 화교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1986년에 지급시인 취안저우시가 성립되어 현재에 이른다.
춘추전국시기 지금의 취안저우는 월나라에서 다스렸으면 기원전 306년에 초나라가 월나라르 멸하면서 초나라가 다스리었다. 기원전 222년, 진나라 장군인 왕젠이 초나라를 멸하고 민중군을 설치하고 무제가 다스리게 하였다. 기원전 202년, 한나라 왕 한고조는 무제를 민왕으로 봉하고 관할 지역을 민월국으로 봉하였다. 그후 취안저우는 민월국, 치현, 후관현에 속하였다. 260년, 건안군을 설치하고 취안저우는 동안군에 속하였다. 282년에 동안현을 진안현으로 개칭하고 진안군의 관할을 받았다. 311년 중원지역의 전란으로 많은 귀족들이 남쪽으로 이전하면서 남안강 양안에 집거하기 시작하였으며 중원지역의 선진적인 생산기구와 생산기술, 문화예술을 인입하므로 민월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였다.
취안저우 이름은 589년에 풍주를 취안저우로 개칭하면서 나타났는데 지금의 푸저우에 관공서를 둔것으로 현재의 취안저우 지역이 아니다. 풍주를 취안저우로 개칭하면서 진안현을 남안현으로 개칭하였다. 606년에 취안저우를 민주로 바꾸고 지금의 취안저우는 남안현에 속하였다. 684년에 지금의 취안저우 지역에 무영주를 세웠는데 711년에 무영주를 취안저우로 개칭하면서 지금의 취안저우가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송나라와 원나라때 취안저우는 "동방의 제일 항구""로 불리웠다. 북송시기 취안저우 경제는 매우 번영하였으며 중국의 비단 중심의 하나이며 도자기, 철, 사탕, 술, 차, 종이 등을 수출하였으며 조선기술이 발달하여 원양 선박을 제조할수 있었다. 1087년에 송나라 정부는 푸젠에 시박사를 설치하고 해상 해외무역을 발전시켰으며 북송 말기에는 31개 국가, 지역과 통상무역을 하였다. 원나라는 정치와 군사상의 수요로 취안저우에 행성을 설치하고 1277년에 취안저우 선위사를 설립하고 1278년에 취안저우 행중서성으로 바꿨다. 원나라는 송나라의 방법을 답습하여 취안저우에 시박사를 설치하였다. 취안저우는 통상무역도시며 또한 번화한 국제도시이기도 하였다. 취안저우에는 중국인들 뿐 아니라 외국의 상인, 전도사, 승려, 여행가, 왕자, 귀족과 사절 등이 만여명이 거하였다. 원나라 말기, 1357년과 1362년에 취안저우 거주하고 있던 페르샤인 의병들의 반란으로 취안저우는 크게 파괴 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명나라는 왜군의 소란을 막기 위하여 해금령을 내렸으나 그후에 조공무역을 추진하였다. 1370년에는 취안저우에 시박사를 설치하였으나 지금의 류큐로만 통하게 하였다. 1405년부터 1433년 정화가 7번 남양하면서 조공무역을 발전시켰으며 취안저우의 농업과 양잠업, 수공업이 발전하였으며 면직물, 갈포를 많이 생산하고 방직업과 염색업이 유명하였다. 도자기 제련 기술이 정교하였으며 조선기술도 발달하였다. 1472년에 시박사를 취안저우로 부터 푸저우로 이전하면서 취안저우의 대외 무역은 다시 일어나지 못하였다. 청나라 초기에 실시한 해금령으로 많은 해변 주민들이 고향을 떠나야 했기에 취안저우의 경제는 전반적으로 쇠퇴하였다. 그후에 정성공이 대만에 입주하면서 많은 취안저우 주민들이 타이완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고 23년 사이에 20만명이상이 이주하였다.
아편전쟁이후 취안저우 통상무역과 사회경제는 정지 상태에 처하였으며 청정부의 막중한 과세로 많은 수공업공장들이 페업하고 파산하였다. 취안저우 사람들은 생계를 위하여 외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841년 부터 1911년까지 70년 동안 70만 8900명이 해외로 이주하였다.
1949년 8월 31일 중국인민해방군이 취안저우시에 입성하였다.
지리[편집]
푸젠성의 동남연해에 있으며 타이완 해협의 서해안에 있으며 북쪽으로 푸텐시와 푸저우시, 남쪽으로 샤먼시와 접하였고 동쪽으로 타이완과 마주하고 있다. 취안저우는 지세가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경사졌으며 80%이상이 산지와 구릉이다. 서북부는 주요하게 산지이며 중부는 산지와 구릉, 평원이며 동남연해안은 구릉, 평원이다.
행정구역[편집]
취안저우시는 4개의 구, 3개의 현급시, 5개 현으로 구성되었다.
구:
- 리청구(鲤城区)
- 펑쩌구(丰泽区)
- 뤄장구(洛江区)
- 취안강구(泉港区)
현급시:
- 스스시(石狮市)
- 진장시(晋江市)
- 난안시(南安市)
현:
- 후이안현(惠安县)
- 안시현(安溪县)
- 융춘현(永春县)
- 더화현(德化县)
- 진먼현(金门县) - 현재 중화민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다.
기후[편집]
취안저우는 저 위도에 위치하였고 바다와 접하여 있어 해양성 계절풍 기후에 속한다. 기온이 높고 광열이 풍부하며 강우량이 풍부하고 습하다. 연 평균기온이 21.0℃이며 연 평균강우량이 1800mm이다.
인구[편집]
2019년까지 취안저우시 인구는 874만 명이며 한족 외에 후이족, 몽골족, 서족, 먀오족, 위구르족, 티베트족, 이족, 조선족 등 48개 민족이 거주한다. 그중에 후이족, 몽골족, 서족, 먀오족이 비교적 많이 거주한다. 한족이 전체 인구의 97.80%이고 소수민족이 2.2%이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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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