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프로토콜토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참고자료) |
잔글 (38.114.114.55(토론)의 편집을 shenghao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
||
(사용자 3명의 중간 판 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파일:콘텐츠프로토콜토큰 로고.png|썸네일|200픽셀|'''콘텐츠프로토콜토큰'''(ontents Protocol Token) | + | [[파일:콘텐츠프로토콜토큰 로고.png|썸네일|200픽셀|'''콘텐츠프로토콜토큰'''(ontents Protocol Token)]] |
− | [[파일:콘텐츠프로토콜토큰 글자.png|썸네일|300픽셀|'''콘텐츠프로토콜토큰'''(ontents Protocol Token) | + | [[파일:콘텐츠프로토콜토큰 글자.png|썸네일|300픽셀|'''콘텐츠프로토콜토큰'''(ontents Protocol Token)]] |
[[파일:㈜왓챠 글자.png|썸네일|300픽셀|'''[[㈜왓챠]]'''(Watcha)]] | [[파일:㈜왓챠 글자.png|썸네일|300픽셀|'''[[㈜왓챠]]'''(Watcha)]] | ||
2020년 7월 20일 (월) 19:55 기준 최신판
콘텐츠프로토콜토큰(Contents Protocol Token)은 영화, 동영상, 음악, 글 등 콘텐츠에 대한 개인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는 왓챠(Watcha) 서비스를 제공하는 ㈜왓챠가 만든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콘텐츠프로토콜토큰의 화폐 단위는 CPT(씨피티)이다. 주요 인물은 박태훈(Park Taehoon) 대표이사(CEO), 원지현(Alex Jihyun Won) 최고운영책임자(COO), 테디 리(Teddy Lee) 기술이사(CTO) 등이다.
콘텐츠프로토콜토큰(CPT)이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
목차
개요[편집]
콘텐츠 프로토콜은 건강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위해 인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왓챠(Watcha)팀이 개발한 토큰 프로젝트이다. 콘텐츠 공급자에게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보다 나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제공한 사용자에게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더 적극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장려한다.[1] 사용자의 더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CPT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CPT를 제공한다.[2]
등장배경[편집]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 소비를 즐긴다. 영화를 감상하고 TV를 시청하고 음악을 듣고 소설과 웹툰을 보는 등, 콘텐츠를 소비하는 행위는 삶을 소비자의 더욱 풍요롭게 한다. 이렇듯 콘텐츠는 소비자들의 일상 모든 부분에 스며들어있으며 가치관에도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는 ‘보다 나은’ 콘텐츠를 소비해야할 이유가 있다.
인터넷의 보급과 IT 기술 발전 과정에서 콘텐츠 소비의 창구는 소수의 감상 플랫폼에 집중되었다. 시장 자본이 플랫폼에 집중됨에 따라 창작자와 소비자는 점차 플랫폼에 강하게 의존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창작자는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점차 잃게 되었다.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수많은 데이터는 창작자에게 공유되지 않았으며, 제작자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지를 파악하기 점점 어려워 졌다.
심지어 일부 플랫폼은 오직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만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들이 데이터를 콘텐츠 공급자에게 공유한다고 하더라도 이를 얼마든지 조작할 유인이 있기 때문에 심각한 신뢰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일부 콘텐츠 공급자는 이미 플랫폼 서비스에서 콘텐츠를 내리기 시작하였으며, 더 나아가 직접 플랫폼을 개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한편 콘텐츠 소비자는 정보 서비스와 감상 서비스에 데이터를 제공하여 서비스 성장과 산업 생태계 발전에 직간접적인 기여를 하지만, 이러한 활동에 대한 보상이 없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평가하는 활동에 대한 동기를 점차 잃게 된다. 소비자들은 모두 콘텐츠를 사랑한다.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언제나 ‘보다 나은’ 콘텐츠를 소비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현재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에서는 플랫폼의 데이터 독점으로 인해 창작자가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자가 이를 왕성하게 소비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이러한 산업 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하였다.[3]
특징[편집]
사용자 보상[편집]
콘텐츠 프로토콜을 통해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하는 것은 소비자이다. 기존의 콘텐츠 소비 활동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4] 사용자보상은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라 평가보상과 감사보상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콘텐츠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예치 기능을 통해 자신이 받게 될 보상을 촉진할 수 있다.
- 평가보상 : 소비자가 평가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콘텐츠 포로토콜을 적용한 정보 서비스의 사용자가 되어 평가 활동을 해야 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평가 데이터는 다른 사람이 해당 콘텐츠를 감상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추천 엔진을 고도화시키는데 쓰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보 서비스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정보 서비스가 공급한 평가 데이터를 다른 참여자가 열람하거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이용료를 내야하며, 콘텐츠 프로토콜을 통해 이 사용료를 분배하여 데이터 제공자인 사용자에게 보상한다.
- 감상보상 : 감상보상은 콘텐츠 프로토콜의 핵심이다. 단지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콘텐츠를 감상하는 활동은 해당 콘텐츠의 인기 랭킹 상승과 추천 알고리즘 학습에 영향을 줘 다른 소비자의 감상 가능성을 높이며, 이를 통해 축적된 감상 데이터는 유통 전략을 세우거나 콘텐츠 기획을 하는데 쓰일 수 있다. 감상 플랫폼은 사용자가 제공한 감상 데이터를 가공하여 생태계에 공급한다. 플랫폼이 공급한 감상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이용료를 내야하며, 반드시 이 사용료를 보상 대상자에게 분배해야 한다.
- 예치보상 : 정보 서비스와 감상 플랫폼의 사용자는 자신이 이용하는 서비스에 콘텐츠 프로토콜이 발생하는 암호화폐를 예치할 수 있다. 사용자가 특정 서비스 및 플랫폼에 예치한다는 것은 공개적으로 해당 서비스 또는 플랫폼을 지원하고 지지하며 추천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보상과 달리 예치에 대한 보상은 그 양이 특정되어 제공자에게 지급되지 않으며, 예치한 만큼이 평가보상과 감상보상의 산정 공식에 적용되어 보상을 촉진시키는 역할만을 한다. 즉, 서비스와 플랫폼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해야만 발생하는 보상이다.
데이터 유통[편집]
콘텐츠 프로토콜은 정보 서비스가 공급하는 메타데이터와 평가 데이터, 감상 플랫폼이 공급하는 감상 데이터가 유통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를 개발하여 생태계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생태계의 일차적인 데이터 제공자는 콘텐츠 소비자이며, 소비자가 그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콘텐츠 프로토콜을 적용한 정보 서비스 및 감상 플랫폼에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정보 서비스와 감상 플랫폼은 데이터를 가공하여 생태계에 공급하는 데이터 공급자 역할을 하며 콘텐츠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공급한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데이터 유통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토큰화 하여 스마트 계약을 통해 데이터 공급자와 데이터 제공자에게 분배한다.[5]
한편 생태계에 공급된 데이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유통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보 서비스의 메타데이터를 감상 플랫폼이 공급 받아 활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엔 데이터 공급자가 API를 제공하는 형태로 데이터가 유통될 수 있다. 또 감상 플랫폼이 공급하는 데이터의 경우 데이터 대시보드의 형태로 유통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콘텐츠 공급자는 특정 콘텐츠의 감상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프로토콜 팀은 다양한 데이터 유통 방식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결제와 정산[편집]
단건 구매[편집]
단건 구매 모델(PPV) 은 소비자가 콘텐츠를 낱개로 구매하여 감상하는 것을 말한다. 영화로 예를 들자면 한 편을 구매하여 감상하는 것이고, 책의 경우 한 권씩 구매하여 보는 것을 말한다. 단건 구매는 결제와 콘텐츠 감상을 동시에 일어나는 일로 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암호화폐로 콘텐츠를 구매하면 플랫폼은 스마트 계약에 정의된 비율대로 콘텐츠 공급자에게 라이선스 요금을 전송하며, 콘텐츠 공급자는 자신의 콘텐츠를 어떤 플랫폼에서 몇 명이 봤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큰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다.[6] 그렇지만 이런 종류의 감상 데이터는 흥행에 관련된 단순한 정보이기 때문에, 감상 중단 시점, 연속 감상 횟수와 같은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트랜잭션이 필요하다.
정기구독[편집]
정기구독은 사용자가 플랫폼에 구독료를 내고 정해진 기간 동안 제한 없이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한 달 단위로 결제하는 VOD 서비스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 정기구독의 경우 결제와 감상이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까다롭다. 결제 건마다 그대로 라이선스 요금에 가산되는 단건 구매와 비교했을 때 결제 건수와 라이선스 요금 정산 금액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용자 결제에 대한 트랜잭션, 정산에 대한 트랜잭션, 감상 데이터 기록을 위한 트랜잭션은 모두 분리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사용자 결제대금 분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 또 이것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콘텐츠 공급 계약의 핵심 내용이기 때문에 이것을 콘텐츠 프로토콜이 정한 방식으로 강제하기는 어렵다. 다른 측면으로 콘텐츠 공급자의 경우 아직 암호화폐로 라이선스 요금을 정산 받는 것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감상 플랫폼이 암호화폐로만 수수료를 받았을 경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가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콘텐츠 프로토콜은 이를 감상 플랫폼과 콘텐츠 공급자 간 고유 사업영역으로 존중하여 별도 계약을 인정하기로 한다. 또 생태계가 충분히 활성화되기 전까지 플랫폼이 현금으로 결제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콘텐츠 프로토콜의 상용화를 위하여 현재 업계에서 정립된 방식을 포용하기 위한 차원이다.
생태계[편집]
참여자[편집]
- 콘텐츠 소비자 : 콘텐츠를 구매하는 소비자인 동시에 콘텐츠 정보 서비스와 콘텐츠 감상 플랫폼의 사용자를 말한다. 콘텐츠 소비자는 콘텐츠를 감상하고 평점을 매기거나 리뷰를 남기는 활동을 한다.[7] 또한 추천 활동을 통해 특정 콘텐츠의 흥행과 감상 플랫폼의 성장을 돕는다. 소비자는 콘텐츠 프로토콜을 적용한 서비스에서 이러한 활동을 함으로써 생태계의 데이터 제공자가 될 수 있다.
- 정보 서비스 : 콘텐츠 정보 서비스는 사용자가 제공한 데이터를 가공하여 대중에게 서비스한다. 영화나 TV 시리즈의 경우 미국의 아이엠디비(IMDb)나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 한국의 왓챠와 같은 서비스가 해당하며, 음악의 경우 미국의 올뮤직(allmusic)이나 라스트에프엠(last. fm), 한국의 경우 매니아디비(maniadb)가 해당된다. 정보 서비스는 생태계 안에서 데이터 공급자의 역할을 하며 사용자가 제공한 데이터를 가공하여 프로토콜 생태계에 공급한다.
- 감상 플랫폼 : 콘텐츠 감상 플랫폼은 콘텐츠를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서비스한다. 감상 플랫폼은 다양한 기기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개인화 추천 및 랭킹 등의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불법 복제 방지 장치 및 서버 인프라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영상 콘텐츠의 경우 넷플릭스(Netflix)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왓챠플레이(Watcha Play)와 같은 플랫폼이 이에 해당하며, 음악의 경우 스포티파이(Spotify)나 멜론(Melon)과 같은 플랫폼이 있다. 감상 플랫폼은 사용자의 콘텐츠 감상으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를 가공하여 생태계에 공급하는 데이터 공급자의 역할을 한다.
- 콘텐츠 공급자 : 콘텐츠에 라이선스를 가진 저작권자 및 유통업자를 말한다.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사전에 감상 플랫폼과 합의한 방식대로 라이선스 요금을 결제대금으로 정산 받는다. 콘텐츠 공급자는 감상 플랫폼 내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통 전략을 짜거나 제작자와 공유하여 새로운 콘텐츠 기획에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프로토콜 생태계의 주요 데이터 소비자가 될 것이다.
한편 콘텐츠 프로토콜은 생태계에 유통되는 데이터의 소비자를 한정짓지 않는다. 즉, 앞서 설명한 모든 참여자가 목적에 따라 다른 참여자가 공급한 데이터를 소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감상 플랫폼은 정보 서비스가 제공하는 메타데이터와 평가 데이터의 소비자가 될 수 있으며, 콘텐츠 공급자는 감상 플랫폼이 제공하는 감상 데이터의 소비자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원 또는 연구기관에 소속된 연구자와 같이 또 다른 종류의 참여자가 콘텐츠 프로토콜을 통해 유통되는 데이터의 소비자가 될 수 있다.
데이터[편집]
콘텐츠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데이터에는 흔히 콘텐츠 DB라고 말하는 메타데이터가 있다. 영화의 경우 감독, 배우, 줄거리, 음악의 경우 가수, 작곡가 장르와 같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생겨나는 데이터를 말한다. 평가 데이터는 특정 콘텐츠에 대한 평점, 리뷰, 리뷰에 대한 평가와 같은 데이터를 말하며 이는 사용자의 콘텐츠 평가 활동으로 생겨난다. 이러한 활동은 콘텐츠 흥행과 플랫폼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마케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 프로토콜은 생태계 안에서 이에 대한 보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메타데이터와 평가 데이터는 주로 정보 서비스가 감상 플랫폼에 공급하며, 콘텐츠 공급자가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직접 플랫폼에 제공하기도 한다. 감상 데이터는 소비자의 감상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연속 감상 시간, 감상 횟수, 감상 중단 지점과 같은 데이터를 말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감상 플랫폼 내에 쌓이지만 콘텐츠 공급자의 신뢰 문제로 생태계에 공유되지 않아왔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이 신뢰의 문제를 해결하고 플랫폼의 감상 데이터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시한다. 평가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소비자에게는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이 돌아간다.
토큰모델[편집]
토큰[편집]
- 콘텐츠프로토콜토큰 : 콘텐츠프로토콜토큰(CPT)은 생태계에서 기본이 되는 토큰이며 데이터 이용료 결제와 이를 분배하는데 쓰인다. 생태계 안에서 소비자가 결제를 하기 위해 쓸 수 있으며, 거래소로의 자유로운 송금과 거래가 가능하다.[8]
- 콘텐츠프로토콜파워 : 콘텐츠프로토콜파워(CP Power)는 CPT의 특수한 형태로 CPT로부터 전환이 가능하다. 데이터 제공자는 보상을 촉진하기 위해 CP Power를 예치하며, 콘텐츠 공급자는 콘텐츠 프로토콜을 적용한 서비스에 자신의 콘텐츠를 광고하기 위해 CP Power를 보유한다.[9] CP Power에는 활성화 상태와 비활성화 상태가 있다. CP Power는 목적에 따라 사용 시점에 정해진 만큼이 비활성화 되며, 비활성화 된 CP Power는 30일 후에 활성화 상태로 자동 전환된다.
- 전환 : 전환 비율은 1:1이며 CPT에서 CP Power로의 전환은 신청 즉시 이루어지고, CP Power에서 CPT로의 전환은 신청 후 30일 이후에 이루어진다.[10]
스테이킹[편집]
보상 촉진[편집]
정보 서비스와 감상 플랫폼의 사용자는 보상을 촉진하기 위하여 CP Power를 스테이킹 한다. 예를 들어 감상 플랫폼의 사용자가 자신이 이용하는 플랫폼 성장 풀에 CP Power를 스테이킹 하면 해당 서비스의 에반젤리스트가 될 수 있다. 어떤 사용자가 정보 서비스 혹은 감상 플랫폼의 에반젤리스트로 등록이 되면 감상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을 분배할 때 그 양이 촉진된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1000 CP Power를 성장 풀에 예치해야 하며, CP Power를 많이 예치할수록 보상은 더욱 촉진된다. 이것은 열성유저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인센티브이다.
광고 집행[편집]
콘텐츠 공급자가 성장 풀에 CP Power를 예치하는 경우 해당 서비스 혹은 플랫폼의 광고 영역에 자신의 콘텐츠를 광고할 수 있다. 콘텐츠 공급자는 콘텐츠 프로토콜의 저작물 관리 시스템에서 광고할 콘텐츠와 광고 구좌, 광고 시간, 각 콘텐츠에 할당할 CP Power 예치량을 설정하여 광고를 집행한다. 예치된 CP Power의 기본 상태는 활성화 상태이며 광고를 집행해서 사용자에게 노출이 되면 해당 양 만큼의 CP Power가 비활성화 된다. 비활성화 된 CP Power는 활성화되기 전까지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없다.
인센티브 시스템[편집]
콘텐츠 프로토콜 생태계의 인센티브 시스템은 데이터 이용을 위한 결제로부터 비롯된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대표적으로 콘텐츠 공급자에게 이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다.[8] 데이터 이용료 결제에는 로(raw) 데이터를 한꺼번에 받는 식의 일회성 결제와, 데이터 공급자가 제공하는 API를 사용하는 정기 결제, 데이터 대시보드를 통한 열람 권한을 특정 기간 동안 구입하는 식이 있을 수 있다. 콘텐츠 프로토콜의 토큰 이코노미는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설계되었다.[11] 생태계 활성화는 모든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각자의 활동을 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생태계에 새로운 참여자가 유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인센티브 시스템에는 각 생태계 참여자의 네트워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장치가 존재한다.[12] 먼저 데이터 공급자의 사업적 성장은 해당 서비스의 사용자 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은 정보 서비스와 감상 서비스에 신규 사용자가 유입하는 인센티브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것은 신규 서비스의 생태계 유입에 영향을 줄 수 있다.[13]
뿐만 아니라 사용자 보상을 산정하는 공식에는 질 좋은 데이터를 제공하게 만들고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한 요소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콘텐츠 프로토콜을 통해 유통되는 데이터는 품질관리가 된다. 또 정보 서비스와 감상 플랫폼은 생태계에 데이터를 공급함으로써 부가 수익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신규 데이터 공급자의 생태계 참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데이터 공급자 수가 많다는 것은 생태계에 다양한 데이터가 유통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품질이 좋은 데이터가 유통되는 마켓 플레이스에는 자연스레 콘텐츠 데이터를 원하는 소비자가 유입될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 이용을 위한 그들의 결제로부터 궁극적으로 가장 많은 CPT의 수요가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성장하는 정보 서비스와 감상 플랫폼에는 콘텐츠 소비자와 콘텐츠 공급자가 각자의 목적을 위하여 많은 양의 CP Power를 예치할 것이기 때문에 스테이킹 기능이 활성화되어 전체 네트워크의 CPT 공급이 제한된다. 이를 통하여 콘텐츠 프로토콜의 생태계의 가치는 점점 커져갈 것을 예상할 수 있다.[14]
플랫폼[편집]
왓챠[편집]
주식회사 왓챠(WATCHA)는 한국 및 일본에서 7년간 왓챠, 왓챠플레이, 왓챠 뮤직, 왓챠 웹툰 등을 운영하며 45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15] 2013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왓챠'를 출시한 후 2배 이상의 연매출 성장률(연평균 124%)을 기록 중이며, 수차례 한국 애플(Apple) 혹은 구글(Google) 앱 마켓에서 “올해의 앱(Best App of The Year)” 을 수상하였다.[16]
왓챠는 사용자가 영화, 도서, TV 프로그램(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을 평가한 뒤, 개인화된 추천을 받는 서비스이다. 450만 명의 회원으로부터 총 4억 개의 평가가 누적 되었으며, 1명의 유저가 평균 100개 이상의 작품을 평가한다.[17]
애플 앱스토어 누적 평점은 4.6점으로 높은 충성도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진출 시장을 확대하여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이용이 가능하다. 2013년, 2014년 구글 플레이 올해 최고의 앱, 2015년 애플 앱스토어 올해 최고의 앱, 2014년 라인 본사(Line JP) 임원진 선정 ‘Best of Best’ 상 등을 수상하였다.
왓챠플레이[편집]
왓챠플레이(WATCHA Play)는 영화, TV 프로그램(한국/해외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을 무제한 감상하는 월정액 구독 기반의 VOD 플랫폼이다.[18] 2016년 론칭하여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25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2017년에는 구독자 400만을 가진 ‘KT 스카이라이프’의 UHD 셋톱박스에 자동 탑재되었다. 2018년에는 '삼성스마트 TV’와 ‘LG 스마트 TV’에 동시 선 탑재 되었으며, 추가로 삼성전자와 이용권 매입 제휴를 통하여 2018년 상반기 동안 모든 ‘갤럭시 S9’ 구매자가 왓챠플레이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 받았다.
왓챠플레이는 현재 디즈니(Disney), 에이치비오(HBO),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폭스(Fox Network Group), 비비씨 월드와이드(BBC Worldwide) 와 같은 할리우드 콘텐츠 공급사 및 ‘MBC', ‘JTBC', ‘CJ E&M' 과 같은 국내 콘텐츠 제작사를 포함하여 약 60개의 회사와 계약되어 콘텐츠를 공급 받고 있다.[19] 2016년 구글 플레이 올해 최고의 앱, 2016/2017년 애플 앱스토어 올해 최고의 앱 등을 수상하였고 2017년 구글과 애플 종합 앱 부문 누적 매출 19위를 달성하였다.[20]
콘텐츠 프로토콜 적용[편집]
콘텐츠 프로토콜 생태계에서 왓챠는 정보 서비스로서 평가 데이터를 공급하고, 왓챠 플레이는 감상 플랫폼으로서 감상 데이터를 공급한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데이터 대시보드에 대한 초기 수요를 형성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덕트와 비즈니스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때까지 사업 개발 비용을 할당하여 운영한다.
왓챠와 왓챠플레이의 사용자가 보상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콘텐츠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암호화폐 지갑을 반드시 설치하고 계정 연동을 해야 한다. 평가보상은 왓챠 사용자의 평가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으로 대상 기간 동안 왓챠에 평점을 남기거나 리뷰를 쓰거나 리뷰에 대한 평가를 한 모든 사용자가 포함된다.
각 사용자의 평가보상을 결정하는 요소로 콘텐츠 프로토콜이 정의한 평가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와 각 활동에 대한 다른 사용자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한다. 감상보상은 왓챠플레이 사용자의 감상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으로 대상 기간 동안 왓챠 플레이에서 콘텐츠를 감상한 사용자를 포함한다. 감상보상의 경우 유효한 감상 건에 대해 동일한 양이 지급되며 전문가 감상 모드를 통해 양질의 감상 데이터를 제공한 경우 보상 점수 산정에 가중치가 반영되어 보상이 커진다.[21]
보상 프로그램[편집]
콘텐츠 프로토콜은 원활한 초기 사용자 확보를 위하여 왓챠와 왓챠플레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누적된 왓챠 사용자의 콘텐츠 평가 활동과 왓챠플레이 사용자의 감상 활동 내역에 콘텐츠 프로토콜이 보상 철학을 반영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로드맵[편집]
콘텐츠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를 연구·개발하는 프로젝트라기보다는 콘텐츠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은 태동기에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능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 따라서 콘텐츠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개발 커뮤니티의 동향을 성실히 파악하고 프로젝트에 반영하며 로드맵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22]
행사[편집]
2018년 12월 16일(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H에비뉴호텔 건대점에서 《왓챠, 콘텐츠 프로토콜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약 300명이 참석하는 밋업을 진행하였다.
각주[편집]
- ↑ 영보스, 〈콘텐츠 프로토콜(CPT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9-01-22
- ↑ 패치주스, 〈12월 11일 오후 9시!! 코박에서 콘텐츠 프로토콜 퍼블릭세일이 진행되었답니다!〉, 《네이버 블로그》, 2018-12-11
- ↑ 김병윤기자, 〈‘왓챠 ICO’ 콘텐츠프로토콜 “퍼블릭세일 만족··· 서비스 곧 출시”〉, 《팍스넷뉴스》, 2019-01-21
- ↑ Robin, 〈콘텐츠 보상 토큰<왓챠, 콘텐츠 프로토콜을 만나다>후기〉, 《네이버 블로그》, 2018-12-20
- ↑ 임유경기자, 〈IOST, 왓차 리버스 ICO ‘콘텐츠 프로토콜’에 투자〉, 《지디넷코리아》, 2018-09-18
- ↑ 오세성기자, 〈(코인터뷰) 콘텐츠포로토콜 “VOD시청자 어디서 영상 껐는지 알려드립니다”〉, 《한경닷컴》, 2018-12-09
- ↑ 허준기자, 〈“왓챠 이용자에 암호화폐 준다” 콘텐츠프로토콜 이달 베일 벗는다〉, 《파이낸셜뉴스》, 2018-12-03
- ↑ 8.0 8.1 소셜세이브 블록체인, 〈왓챠, 왓챠플레이 CPT 코인, 소셜세이브 콘텐츠프로토콜 분석〉, 《네이버 블로그》, 2018-12-17
- ↑ 김병윤기자, 〈콘텐츠프로토콜 “‘왓챠’ ICO 프로젝트 순항中”〉, 《팍스넷뉴스》, 2018-12-11
- ↑ 황덕현기자, 〈(코인리뷰)코인을 포인트처럼...왓챠의 ‘콘텐츠 프로토콜’〉, 《뉴스원》, 2019-01-09
- ↑ 배정환기자, 〈왓챠, 업비트 통해 콘텐츠 프로토콜 확산 나선다〉, 《경상일보》, 2019-01-22
- ↑ 조은아기자, 〈(CEO리포트) 새로운 ‘왓챠’ 꿈꾸는 원지현 콘텐츠프로토콜 공동대표〉, 《머니투데이》, 2018-10-31
- ↑ 이지영기자, 〈콘텐츠 프로토콜 “진성 유저가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매일경제》, 2018-12-21
- ↑ 온라인뉴스팀, 〈업비트, 한국판 넷플릭스 ‘왓챠’콘텐츠 프로토콜 지급 이벤트〉, 《대전투데이》, 2019-01-22
- ↑ 콘텐츠프로토콜 공식 홈페이지 - https://contentsprotocol.io/ko/index.html
- ↑ 안희정기자, 〈왓챠플레이, 구글플레이·앱스토어서 올해의 앱 선정〉, 《지디넷코리아》, 2016-12-09
- ↑ 권도연기자, 〈왓챠, 영어권 서비스 시작〉, 《비블록》, 2018-08-08
- ↑ 우직이, 〈아마 대부분 사용들 하셨을걸요?〉, 《엠엘비파크》, 2018-12-05
- ↑ 김갱, 〈하락에선 ICO 코인이 대세〉, 《디시인사이드》, 2018-12-09
- ↑ 노자운기자, 〈(메가히트 뒤에 VC 있다)⑥ 사람만 괜찮다면 아이디어 단계때도 투자〉, 《조선비즈》, 2014-05-29
- ↑ 민서연기자, 〈(클레이튼XDApp)콘텐츠프로토콜, 고객이 만드는 콘텐츠를 꿈꾼다〉, 《서울경제》, 2019-01-05
- ↑ 콘텐츠프로토콜토큰 백서 - 〈CONTENTS PROTOCOL Whitepaper v1.1 - 건강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위한 탈중앙화 프로젝트〉, 2018-12
참고자료[편집]
- 콘텐츠프로토콜토큰 공식 홈페이지 - https://contentsprotocol.io/
- 콘텐츠프로토콜토큰 백서 - 〈CONTENTS PROTOCOL Whitepaper v1.1 - 건강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위한 탈중앙화 프로젝트〉, 2018-12
- 왓챠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atcha.com/
- 코인정보소 영보스, 〈콘텐츠 프로토콜(CPT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9-01-22
- 동전플라이, 〈카카오클레이튼 파트너로 합류된 콘텐츠프로토콜(CPT), 왓챠(WATCHA)의 퍼블릭세일〉, 《비트맨 동호회》, 2018-12-11
- 율이, 〈왓챠 콘텐츠프로토콜 토큰 세일 일정 공유해요 !!〉, 《네이버 블로그》, 2018-12-07
- Robin, 〈콘텐츠 보상 토큰 〈왓챠, 콘텐츠 프로토콜을 만나다〉 후기〉, 《네이버 블로그》, 2018-12-20
- 치킨책, 〈뒤늦게 쓰는 왓챠 콘텐츠 프로토콜 토큰(CPT) 보상 프로젝트 행사 후기.〉, 《네이버 블로그》, 2018-12-25
- 패치주스, 〈12월 11일 오후 9시!! 코박에서 콘텐츠 프로토콜 퍼블릭세일이 진행되었답니다!〉, 《네이버 블로그》, 2018-12-11
- 김병윤기자, 〈‘왓챠 ICO’ 콘텐츠프로토콜 “퍼블릭세일 만족··· 서비스 곧 출시”〉, 《팍스넷뉴스》, 2019-01-21
- 임유경기자, 〈IOST, 왓차 리버스 ICO ‘콘텐츠 프로토콜’에 투자〉, 《지디넷코리아》, 2018-09-18
- 오세성기자, 〈(코인터뷰) 콘텐츠포로토콜 “VOD시청자 어디서 영상 껐는지 알려드립니다”〉, 《한경닷컴》, 2018-12-09
- 허준기자, 〈“왓챠 이용자에 암호화폐 준다” 콘텐츠프로토콜 이달 베일 벗는다〉, 《파이낸셜뉴스》, 2018-12-03
- 소셜세이브 블록체인, 〈왓챠, 왓챠플레이 CPT 코인, 소셜세이브 콘텐츠프로토콜 분석〉, 《네이버 블로그》, 2018-12-17
- 황덕현기자, 〈(코인리뷰)코인을 포인트처럼...왓챠의 ‘콘텐츠 프로토콜’〉, 《뉴스원》, 2019-01-09
- 배정환기자, 〈왓챠, 업비트 통해 콘텐츠 프로토콜 확산 나선다〉, 《경상일보》, 2019-01-22
- 조은아기자, 〈(CEO리포트) 새로운 ‘왓챠’ 꿈꾸는 원지현 콘텐츠프로토콜 공동대표〉, 《머니투데이》, 2018-10-31
- 이지영기자, 〈콘텐츠 프로토콜 “진성 유저가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매일경제》, 2018-12-21
- 안희정기자, 〈왓챠플레이, 구글플레이·앱스토어서 올해의 앱 선정〉, 《지디넷코리아》, 2016-12-09
- 권도연기자, 〈왓챠, 영어권 서비스 시작〉, 《비블록》, 2018-08-08
- 민서연기자, 〈(클레이튼XDApp)콘텐츠프로토콜, 고객이 만드는 콘텐츠를 꿈꾼다〉, 《서울경제》, 2019-01-05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