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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워싱턴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AT&T 벨연구소에서 근무했고, [[코넬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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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워싱턴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AT&T 벨연구소에서 근무했고, [[코넬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에민 균 시러는 미국 [[코넬 대학교]] 박사과정 학생인 [[테드 인]](Ted Yin) 등과 함께 아바랩스를 창업했다.
 
 
에민 균 시러는 미국 [[코넬 대학교]] 박사과정 학생인 [[테드 인]](Ted Yin) 등과 함께 아바랩스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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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0일 (화) 15:37 판

에민 균 시러(Emin Gün Sirer)
아바랩스(AVA Labs)

에민 균 시러(Emin Gün Sirer)는 터키계 미국 교수로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업체인 아바랩스(AVA Labs)의 창업자이다. 에민 귄 시러 또는 에민 군 시러라고도 쓴다.

개요

그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워싱턴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AT&T 벨연구소에서 근무했고, 코넬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에민 균 시러는 미국 코넬 대학교 박사과정 학생인 테드 인(Ted Yin) 등과 함께 아바랩스를 창업했다.

약력

  • 1982년 ~ 1989년 로버트 콜레지(Robert Kolej) 고등학교 재학
  • 1989년 ~ 1993년 프린스톤 대학(Princeton University) 교육학사(B.S.E., Bachelor of Science in Education),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 전공
  • 1993년 ~ 2000년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박사 학위(Ph.D., Doctor of Philosophy), 컴퓨터 과학 수료
  • 2001년 1월 ~ 2007년 6월 코넬 대학(Cornell University) 조교수
2007년 6월 ~ 현재 코넬 대학 부교수
  • 2017년 3월 ~ 현재 블록스루트 랩스(bloXroute labs) 설립자
  • 2019년 1월 ~ 현재 아바 랩스(Ava Labs) 설립자 겸 CEO[1]

주요 활동

블록체인 협정 프로토콜 백서 공개

2018년 5월 17일(현지시간) 시러 교수는 뉴욕에서 열린 토큰 서밋 행사에서 '클래식 협정 프로토콜(Classical Consensus)'과 '나카모토 협정 프로토콜(Nakamoto Consensus)'을 결합한 새로운 블록체인 협정 프로토콜을 소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프로토콜은 포켓몬스터의 악당 단체인 '로켓단(Team Rocker)'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익명의 개발팀이 개발하였고 수달 내로 백서를 공개하겠다 밝혔다.

이날 시러 교수는 "가십 알고리즘(Gossip Algorithms)에 영향을 받은 해당 프로토콜은 의도적으로 준안정 메커니즘을 채택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더하며, 무작위 네트워크 추출을 통해 운영되는 시스템과 동일한 결과 산출을 위한 정확한 노트 운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2]


bloXroute

bloXroute란 프로토콜을 변경하지 않고 모든 블록체인(비트, 이더, 네오, 퀀텀 등)을 초당 수천 개의 트랜잭션(TPS)로 확장할 수 있는 확장성 솔루션을 뜻한다. 기본의 블록체인(컴퓨터) 모델을 변경하지 않고 현재 시스템 설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각자의 프로토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네트워크(인터넷) 솔루션을 제시한다. 여기서 핵심은 각 블록체인들이 개별 인프라 자체에서 해결책을 내놓지 않아도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의 기존 기능과 기존 시스템 참여자간의 균형을 유지시키면서 효과적인 송출 방식을 통해 온체인(Onchain) 트랜잭션 처리량을 천 배 이상 증가시키는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분배 네트워크(BND, Blockchain Distribution Network)를 목표로 하고 있다.

bloXroute 시스템은 전통적인 P2P(Peer-To-Peer) 네트워크의 탈중앙성과 효율적인 BDN의 기능을 결합하여 중립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최초의 시스템이며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핵심 기술을 사용한다.

  • 광역 시스템 캐싱 기술 : 빠른 전송과 기가바이트 사이즈의 블록 사용 가능
  • 컷 스루 라우팅 기술 : 네트워크를 통해 블록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송 가능

이러한 기술과 장점을 이용해 bloXroute의 네트워크 레이어 솔루션을 사용하면 모든 블록체인에 적용하여 각 블록체인들의 초당처리속도를 확장시킬 수 있다.[3]


블록체인 3.0

2019년 4월 5일 제2회 분산경제포럼(디코노미, Deconomy)에서 '블록체인 3.0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The Infrastructure for Blockchain 3.0)'을 강연했다. 그는 현 블록체인은 확장성과 보안성에 문제가 있고, 사고가 속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블록체인은 너무 불충분하다.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수용도는 실망스럽다. 이더리움이 월드 컴퓨터가 되겠다고 했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 이 상태로는 글로벌 시스템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블록체인 산업이 기존 블록체인에 자꾸 새로운 무엇인가를 덧대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현상을 '블록체인 2.0'이라 지칭하며 완전히 새로운 프로토콜을 만들어야한다 분석했다.

이날 시러 교수는 지난해 5월 16일에 로켓단에서 발간한 '눈송이에서 눈사태로(from Snowflake to avalanche)'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백서를 '아발란체(Avalanche)'라는 이름을 붙여 새로 소개하였다. 아발란체는 거래 완결성(Finality)이 빠르게 이뤄지고 네트워크가 안정적이며 기존의 합의 프로토콜과 완전히 다른 것이라 설명했다.[4]


자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출시

세계적인 분산원장 기술 전문가인 에민 건 시러 교수가 자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출시한다고 발표, 이에 대규모 벤처캐피탈들이 동참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초당 거래량을 느리고 거래 확인 지연시간을 대폭 단축해 비자(VISA) 네트워크에 필적하는 아바 네트워크(Ava Network)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초당 거래량, 확장성 등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보완해 혁신적인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평가받는 아바 블록체인은 '아발란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그 위해 여러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의 플랫폼이 될 전망으로, 현재 아바 프라이빗 테스트넷이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중이며 이어 자체 암호화폐인 아바(AVA)가 발행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컨퍼런스 비들 아시아 2019

2019년 7월 22-23일 개최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비들 아시아(BUIDL Asia) 2019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맞춰 24일 아바 랩스 서울 밋업도 개최되었다.[5]

각주

참고자료

articleNo=4789&lang=kr 코넬대 교수 이끄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자체 암호화폐 출시... 페이스북 투자자도 참여]〉, 《데일리 코인 뉴스》, 2019-07-10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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