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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4일 (목) 19:38 판
도미닉 윌리엄스(Dominic Williams)는 전 세계 컴퓨터를 블록체인 기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거대한 슈퍼컴퓨터를 만들고 운영하기 위한 암호화폐인 디피니티(Dfinity)의 창시자이다.2018년 7월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비욘드블록서밋 서울 2018》 행사에 참석하여, 〈인터넷 컴퓨터, 디지털 세계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1]
학력
- 1992년~ 1995년 킹스 칼리지 런던 컴퓨터 공학 전공
약력
- 1998년 ~ 2001년 system 7, Airdocs CEO
- 2010년 ~ 2013년 Fight My Monster CEO
- 2015년 3월 ~ 2015년 6월 Mirror Labs 엔지니어 컨설턴트
- 2015년 1월 ~ 현재 디피니티(Dfinity) 창시자
주요 활동
디피니티
디피니티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호스팅하도록 설계된 퍼블릭 분산형 클라우드를 구현하기 위한 암호화폐이다. 창시자는 도미닉 윌리엄스이며, 디피니티의 화폐 단위는 DFN이다. 디피니티는 블록체인 참여 노드가 백만 개 이상이 되면, 다른 분산 컴퓨팅 시스템보다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웹어섬블리(Web Assembly)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지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디피니티는 블록체인 기반의 슈퍼컴퓨터라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 슈퍼컴퓨터는 다음 세대의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디피니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무제한 용량의 가상 컴퓨터를 호스트 할 수 있도록 하는 암호화폐인데, ERC-20 이더리움 토큰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이더리움 가상머신을 이용해 이더리움과 연결하여 무제한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디피니티는 시간의 결과에 따라 일련의 결과물을 생성하는 검증 가능한 랜덤 함수와 비콘을 이용하여 고유하고 결정적 정보를 블록체인에 남긴다.디피니티는 하드포크 및 일시적인 네트워크 동기화에 의한 손실을 차단할 수 있다. 디피니티는 이더리움 계열의 기술이며 공개된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완벽하게 호환될 수 있다. 따라서 이더리움에서 실행할 수 있는 디앱은 디피니티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네트워크의 근복적인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서로 다른 것을 제공하는 형제 시스템이다. [2]
향후 계획
디피니티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대략적인 로드맵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구리 단계이다. 기존 이더리움 속도보다 50배 이상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하는 것이다. 2단계인 아연 단계는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디피니티의 퍼블릭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이다. 마지막 3단계인 텅스텐 단계는 100만개 이사으이 디피니티 참여 노드 수를 확보하고, 무제한의 확장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2]
참고자료
- 도미닉 윌리엄스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thedwilliams/
- 원재연 기자, 〈(비욘드블록서밋)"블록체인으로 전세계 함께 쓰는 슈퍼컴 가능"〉, 《서울경제》, 2018-07-17
- 김우용 기자, 〈디피니티 “블록체인으로 공유형 슈퍼컴 만든다”〉, 《지디넷코리아》, 2018-07-17
- '해시넷' , 〈[암호화폐 제22탄 디피니티코인(Dfinity)이란 무엇인가?]〉, 《네이버 블로그》, 2018-10-23
각주
- ↑ 원재연 기자, 〈(비욘드블록서밋)"블록체인으로 전세계 함께 쓰는 슈퍼컴 가능"〉, 《서울경제》, 2018-07-17
- ↑ 2.0 2.1 '해시넷' , 〈[암호화폐 제22탄 디피니티코인(Dfinity)이란 무엇인가?]〉, 《네이버 블로그》, 2018-10-2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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