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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2일 (토) 14:34 판

샤오수양 - Artfinity 창업자

샤오수양 (肖书阳) 은 블록체인 기반 무형문화재와 지적재산권 거래플랫폼 Artfinity의 창업자이다.

약력

샤오수양은 2015년에 중국의 칭화대학 국제정치학부를 졸업하였으며 칭화대학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재학 중이다.

대학교 2학년 때에 주식투자로 창업을 시작하였으며 2014년말부터 예술품 투자에 뛰어들었다. 2015년에 7명의 칭화대, 베이징대 친구들과 공동으로 베이징하이드라기업관리유한공사 (Hydragroup.cn) 를 설립하고 대주주의 신분으로 이사회 회장을 맡았으며 같은 해 9월에 주식투자와 소장품 투자를 사업내역으로 하는 베이징하이드라투자관리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이사회 회장을 맡았다.

2017년 4월에 블록체인영역에 진입하여 문화재와 지적재산권 거래플랫폼 Jueyi.art를 런칭하였으며 같은 해 9월에 중국정부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규제할 적에 플랫폼을 폐쇄하였다.

2019년 3월에 싱가포르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문화재 거래플랫폼 Artfinity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총괄이사를 맡았다. [1][2][3]

주요활동

▷ 소장품 시장과 무형문화재 시장의 투자활동

대학시절에 샤오수양은 주식투자에 뛰어들어 창업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중국 주식시장의 파동이 너무나 큰 원인으로 2014년말에 소장품 투자시장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였다. 소장품 투자시장에서 샤오수양은 주로 우표, 화폐, 전화카드 등을 다루었다. 사업방향 전환에 관련하여 샤오수양은 ‘우리가 당초에 시작했던 사업은 퀀트 투자펀드였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주식시장은 파동이 너무나 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왕 중국주식시장에 도리가 먹히지 않는 바에는 아예 도리가 더 안 먹히는 시장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소장품시장은 도리가 먹히는 시장이 아닙니다. 가격이 올라가도 좋고 내려가도 좋고 모든 것이 더 신속하고 투기성이 더 강합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2015년부터 2년간은 중국에서 소장품시장이 급성장하던 시절이었으며 쏟은 노력의 결과로 샤오수양은 업계 상위에 있는 투자자가 되었다. 2016년에 중국정부에서 무형문화재시장의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할 때 샤오수양도 무형문화재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요해를 시작하였으며 검토끝에 상당히 저전망이 있다 판단되어 2016년 12월에 무형문화재거래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때의 무형문화재시장은 성숙된 시장이 아니라서 여러 면에서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었다. 제일 큰 문제는 인지도가 낮아 사람들이 그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었고 두 번째는 무형문화재 가격산정이 이성적이지 않았다. 우표, 화폐, 전화카드 등의 소장품은 온라인 거래시장이 없을 때 체계화 된 현물거래 시장이 있었으며 현물의 공급수량에 따라 가격에 파동이 있었으나 무형문화재는 이런 배경이 없으며 가격산정이 완전히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특히 내놓은 상품이 유일할 경우에 가격산정, 위조품여부검증, 위조품구입 했을 경우의 사후처리문제 등등이 모두 직면한 문제였다.

2017년도에 블록체인을 접하면서 샤오수양은 블록체인의 기본특성을 이용하면 상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같은 해 4월에 샤오수양은 블록체인기반의 거래 플랫폼을 런칭하고 지적재산권, 무형문화재 거래시장을 구축하였다. 호조로 진행되는 중에 사업은 9월에 중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암호화폐 거래에 관한 규제와 부딪혔으며 결국은 플랫폼을 페쇠하였다.

소장품시장에서 같이 움직이다가 샤오수양이 블록체인 영역에 진입하던 시기에 같이 블록체인영역에 진입하여 거래소 사업을 추진한 다른 한 팀은 바로 사람들한테 잘 알려 진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이다. 중국정부의 9월 규제가 실행할 때 창펑 자오는 사업을 이전하여 해외로 나갔으며 오늘날의 바이낸스를 만들어냈다. 샤오수양은 그 시절에 정부규제를 지키느라 해외이전을 추진 못한 점에 엄청 후회하였다. ‘블록체인영역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면 사람들한테 두 번의 기회를 주는데 처음에 성공을 못하면 모두가 이해를 한다. 그러나 두 번째에도 성공을 못하면 더 말할 것이 없고 시장도 그한테 기회를 안 줄 것이다.’

샤오수양은 2018년초부터 블록체인 사업구상과 준비작업을 추진하였다. 2019년 3월에 무형문화재와 지적재산권 거래 플랫폼 Artfinity 기술백서를 제출하였다.[1][3][4]

▷ Artfinity 체인

Artfinity 체인은 샤오수양이 무형문화재 거래시장에 존재하는 문제해결의 기술적 해결방안이다.

Artfinity 체인을 활용하여 샤오수양은 소장품의 출처를 분명하게 밝히고 거래역사를 분명히 함으로서 위조품 확인과 가격의 악의적인 인상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공생브랜드를 구축하여 인지도를 올리려 하였다.

Artfinity 체인은 퍼블릭체인과 컨소시엄체인을 결합시킨 2중 체인이며 지적재산권 확인과 이전이 가능하고 무형문화재 자산을 체인에 반영시킬 수 있다. 온 라인과 오프라인과 1:1 대응관계를 구축하였으며 검증회사와 보험사를 비치하여 자산에 관한 보장을 실현하였으며 실물자산의 진실성과 신뢰도를 확립하였다.

Artfinity 체인의 전망에 관련하여 샤오수양은 아래와 같이 밝혔다.

미래에 자산을 블록체인에 업로딩할 수 있는 마켓은 크게 소비형과 투자형으로 나뉘며 소비형에는 주류, 차량을 포함한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투자형에는 골동품, 서예품, 그림, 우표, 진주, 보석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부분은 설사 개발단계에 제시되는 부분만 하더라도 시장전망이 엄청 넓다. 예술품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겠지만 우표 따위는 누구도 쉽게 진입할 수 있는 분야라서 종사하는 사람도 많고 거래하는 사람도 많을 거로 추정된다. 우리 자체에 몇 십억 위안의 우표소장품을 보유하고 있고 제휴 파트너인 푸리터(福丽特)시장에 일천육백 개 상가들이 들어 있어 이만하더라도 수 만억 위안 자산이 되며 이들은 우리와 컨센서스를 이루는데 어렵지 않다.

현재 Artfinity는 7~8종 자산을 올려 놓았으며 아직도 200여종이 대기 중이다. 체인에 올려 놓는 자산이 늘어남에 따라 Artfinity시가도 인상할 것이며 우리는 3년에서 5년사이에 회사가치를 업계 20위 안으로 인상시키고자 한다.[1]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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