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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사회적 문제 | |
− | + | * 중앙 집중형 거버넌스 : 기존의 플랫폼은 중앙 집중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는 다운로드한 앱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30%를 일괄적으로 가져간다. 단, 유로 다운로드에 따른 수수료 한 건뿐만 아니라 인앱 구매에 따른 이익도 30%를 취한다. 중앙 집중식 서비스를 통한 높은 수수료는 다순히 중간 상인들에게 지불하는 비용이다. 또한 플랫폼 거래를 실행하기 위해 중앙 집중화된 금융 기관에 의존하는 것은 은행 계좌가 없는 대규모 인구를 고립시킨다. | |
− | + | * 보상 모델 불균형 : 중앙 집중화된 모델의 사용은 단순히 기존 모델을 다시 반복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주식 보유자와 기본 직원들의 균형이 맞지 않는 이익과 커뮤니티 노동으로부터 얻은 이익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를 세우고 있다. 제품 수익은 관리자에게 부여되며, 실제 콘텐츠 제작자는 성과, 배지 및 명예만 얻게 되므로 제품 개선을 위한 집단적 의욕을 저하시킨다. | |
− | + | ;블록체인 문제 | |
+ | 최초의 블록체인 비트코인은 특정 집단의 사람들, 즉 인터넷을 통해 두 익명의 당사자 사이의 비정부 발행 화폐로 송금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2009년 이후로 블록체인의 사용 시나리오 수가 폭발했다. 스마트 계약, 디앱, 분산형 자율 조직 등 전 세계의 운동가들은 그러한 개념들을 블록체인의 매우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로 밀어 넣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러한 시도들이 문제에 직면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그것들을 그의 최근 포스트 2에 요약했다. 기본적으로 거버넌스, 속도, 낭비, 디앱 사용성 및 채택이라는 몇 가지 주요 사항으로 요약한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 네 가지 주요 사항을 탈중앙화되고 안전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 ||
− | + | ;네트워크 문제 | |
− | + | * 효율성 : 현대의 블록체인, 심지어 가장 진보된 블록체인들도 동일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즉 모든 거래가 하나씩 행해지고 있다. 이것은 작업증명(PoW)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지분증명(PoS)에도 적용된다. 트랜잭션은 블록 단위로 하나씩 저장되며, 한 번에 하나의 노드만 블록을 구축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거래와 스마트 계약을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은 블록체인 뒤의 네트워크를 거대한 슈퍼컴퓨터로 바꾸어 99.99%의 컴퓨팅 능력을 앗아간다. | |
− | + | ;거버넌스 문제 | |
− | + | * 인프라의 중앙 집중화 : 비탈릭 부테린이 말한 바와 같이, 비트케인 및 제휴 풀은 현재 모든 비트코인 해시파워의 53%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정말 큰 문제이다. 네트워크 리소스의 중앙화는 소수의 대상들에 대한 지배, 침투, 또는 손가락만으로도 작업증명 네트워크 전체에 막심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리스크를 가져온다. | |
− | + | * 거버넌스 : 거버넌스에서 기존의 방법, 프레임워크 및 시도를 통해 배울 점이 많다. 거버넌스에서 컬러코인이 처음부터 바로잡아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어떤 것들은 현실을 평가해 나중에 바꾸어야 한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무수한 악의적인 결정과 탈취로부터 보호되고 안전한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위한 완벽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미국 헌법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체계는 나중에 일어나야 할 변화의 기반이 될 것이다. 컬러코인은 디자인의 많은 부분을 암호화폐에서 공정한 지배란 무엇인가라는 유일한 질문을 염두해 두고 설계했다. | |
− | + | ;소프트웨어 문제 | |
− | + | * 사용 편의성 :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스마트 계약, 체인코드 등 몇 가지 실행 가능한 독립체를 도입한다. 새롭게 발명되거나 가벼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면 코드의 신뢰성과 표현력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은 짧고 간단하다.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기술은 풍부한 기능과 강력한 시스템의 개발을 허용하지 않는다. 몇 개의스마트 계약만이 1,000개의 코드를 초과한다. 컬러코인은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 풍부한 콘텐츠 조작, 여러 사용자를 연결하는 디앱을 만들고자 한다. | |
− | + | * 보안성 :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실행 가능한 코드를 만드는 컴파일러만 함께 제공된다. 장치 테스트, 지속적인 통합, 코드 분석을 위한 도구가 없다. 그 결과 단순성만이 보안 침해로부터 스마트 계약을 보호한다. 복잡한 스마트 계약은 결함과 취약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보안 사건에 대한 많은 보고서가 이미 제출되었다. 개발자들에게 더 나은 개발툴들이 제공되었다면 상당한 피해금액을 끼친 보안사고들 또한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컬러플랫폼은 디앱을 위한 풍부한 기능, 효율성 및 생산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혁신이다. | |
== 주요 인물 == | == 주요 인물 == |
2019년 10월 23일 (수) 19:56 판
컬러코인(Colorcoin)은 [팍스데이터테크]](Pax Datatech)가 PUF(물리적 복제방지기술) 기반의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한 암호화폐이다. 컬러코인의 기반이 되는 컬러플랫폼(Color Platform)은 "1초 이내의 신속한 거래 확정 시간" 및 탈중앙화한 합의 알고리즘인 프리즘(prism)을 특징으로 하여, 빠르고 값싸고 안전한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한다. 컬러코인의 창시자는 보스코인을 만들었던 박창기 회장이다. 컬러코인의 화폐 단위는 CLR이다.
컬러코인이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
목차
개요
팍스데이터테크를 설립한 박창기 회장은 보스코인 이후 컬러코인이라는 암호화폐 모델로 두 번째ICO를 진행하였다. 컬러코인은 여러 디앱(DApp) 들을 론칭하기 위한 플랫폼 코인으로서, 소프트웨어 와 하드웨어 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초고속 분산 저장 컴퓨팅 시스템을 포함한다. 컬러코인은 누구나 쉽게 디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CDK(Color Development Kit)라 개발 도구를 제공하고,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 칩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초고속트랜잭션을 지원하며, 픽셀 프로그램(pixel program)으로 토큰의 공정한 분배와 사용자 확대를 이루어 내고자 하는 암호화폐이다.[1]
등장배경
- 사회적 문제
- 중앙 집중형 거버넌스 : 기존의 플랫폼은 중앙 집중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는 다운로드한 앱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30%를 일괄적으로 가져간다. 단, 유로 다운로드에 따른 수수료 한 건뿐만 아니라 인앱 구매에 따른 이익도 30%를 취한다. 중앙 집중식 서비스를 통한 높은 수수료는 다순히 중간 상인들에게 지불하는 비용이다. 또한 플랫폼 거래를 실행하기 위해 중앙 집중화된 금융 기관에 의존하는 것은 은행 계좌가 없는 대규모 인구를 고립시킨다.
- 보상 모델 불균형 : 중앙 집중화된 모델의 사용은 단순히 기존 모델을 다시 반복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주식 보유자와 기본 직원들의 균형이 맞지 않는 이익과 커뮤니티 노동으로부터 얻은 이익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를 세우고 있다. 제품 수익은 관리자에게 부여되며, 실제 콘텐츠 제작자는 성과, 배지 및 명예만 얻게 되므로 제품 개선을 위한 집단적 의욕을 저하시킨다.
- 블록체인 문제
최초의 블록체인 비트코인은 특정 집단의 사람들, 즉 인터넷을 통해 두 익명의 당사자 사이의 비정부 발행 화폐로 송금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2009년 이후로 블록체인의 사용 시나리오 수가 폭발했다. 스마트 계약, 디앱, 분산형 자율 조직 등 전 세계의 운동가들은 그러한 개념들을 블록체인의 매우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로 밀어 넣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러한 시도들이 문제에 직면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그것들을 그의 최근 포스트 2에 요약했다. 기본적으로 거버넌스, 속도, 낭비, 디앱 사용성 및 채택이라는 몇 가지 주요 사항으로 요약한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 네 가지 주요 사항을 탈중앙화되고 안전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 네트워크 문제
- 효율성 : 현대의 블록체인, 심지어 가장 진보된 블록체인들도 동일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즉 모든 거래가 하나씩 행해지고 있다. 이것은 작업증명(PoW)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지분증명(PoS)에도 적용된다. 트랜잭션은 블록 단위로 하나씩 저장되며, 한 번에 하나의 노드만 블록을 구축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거래와 스마트 계약을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은 블록체인 뒤의 네트워크를 거대한 슈퍼컴퓨터로 바꾸어 99.99%의 컴퓨팅 능력을 앗아간다.
- 거버넌스 문제
- 인프라의 중앙 집중화 : 비탈릭 부테린이 말한 바와 같이, 비트케인 및 제휴 풀은 현재 모든 비트코인 해시파워의 53%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정말 큰 문제이다. 네트워크 리소스의 중앙화는 소수의 대상들에 대한 지배, 침투, 또는 손가락만으로도 작업증명 네트워크 전체에 막심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리스크를 가져온다.
- 거버넌스 : 거버넌스에서 기존의 방법, 프레임워크 및 시도를 통해 배울 점이 많다. 거버넌스에서 컬러코인이 처음부터 바로잡아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어떤 것들은 현실을 평가해 나중에 바꾸어야 한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무수한 악의적인 결정과 탈취로부터 보호되고 안전한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위한 완벽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미국 헌법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체계는 나중에 일어나야 할 변화의 기반이 될 것이다. 컬러코인은 디자인의 많은 부분을 암호화폐에서 공정한 지배란 무엇인가라는 유일한 질문을 염두해 두고 설계했다.
- 소프트웨어 문제
- 사용 편의성 :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스마트 계약, 체인코드 등 몇 가지 실행 가능한 독립체를 도입한다. 새롭게 발명되거나 가벼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면 코드의 신뢰성과 표현력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은 짧고 간단하다.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기술은 풍부한 기능과 강력한 시스템의 개발을 허용하지 않는다. 몇 개의스마트 계약만이 1,000개의 코드를 초과한다. 컬러코인은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 풍부한 콘텐츠 조작, 여러 사용자를 연결하는 디앱을 만들고자 한다.
- 보안성 :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실행 가능한 코드를 만드는 컴파일러만 함께 제공된다. 장치 테스트, 지속적인 통합, 코드 분석을 위한 도구가 없다. 그 결과 단순성만이 보안 침해로부터 스마트 계약을 보호한다. 복잡한 스마트 계약은 결함과 취약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보안 사건에 대한 많은 보고서가 이미 제출되었다. 개발자들에게 더 나은 개발툴들이 제공되었다면 상당한 피해금액을 끼친 보안사고들 또한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컬러플랫폼은 디앱을 위한 풍부한 기능, 효율성 및 생산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혁신이다.
주요 인물
- 박창기 : 컬러코인의 최고경영자(CEO)이다. 한국 최대의 주식정보 제공 포털 사이트인 팍스넷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 출신이다. 2017년 한국 최초의 ICO인 보스코인 ICO를 주도했다. 박창기 대표는 한국의 블록체인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가장 초창기의 한국 암호화폐 중 하나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국회 수준의 콘퍼런스에서 유명한 블록체인 연사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의 블룸버그인 팍스넷(Paxnet Inc.)과 핑거(Finger Inc.)의 설립자이자 CJ런던 오피스 매니저, 뉴욕주립대의 금융 공합 리서치 센터장을 역임했다.
- 니콜라이 파쿨린(Nikolay Pakulin) : 컬러코인의 글로벌 최고 기술 경영자(CTO)이다. 컬러플랫폼에 입사하기 전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러시아 국립 시스템 프로그래밍 연구소인 ISP RAS의 부국장을 지냈으며 학술연구 및 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총 17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컴퓨터과학으로 ISP RA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모스크바 물리학 및 기술 연구소 등과 같은 러시아 유수의 대학교에서 보안 및 통신 강의를 담당했다.
- 빈센트 그라몰리(Vincent Gramoli) : 컬러코인을 개발하고 있는 팍스데이터테크의 어드바이저이다. 그는 호주 시드니 대학교의 교수로서 분산 컴퓨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동시 시스템 연구 책임자이다.
- 권재륜(Jeremy Kwon) : 컬러코인의 최고 보안 책임자(CSO)이다. 그는 카이스트 산업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기업투자㈜, 한국M&A㈜, ㈜KTB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옥션, 잡코리아, 엔도어즈, 맥스무비 등 많은 인터넷 회사들의 창업 또는 투자, 경영에 참여해왔다.
- 류호찬 : 컬러코인의 최고정보보안임원(CISO)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전공했으며 기술개발, 마케팅 그리고 IT업계의 신사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SKC&C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포스코(POSCO) ICT의 스마트비즈 팀 등을 이끌며 에너지 사업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 비즈니스에 집중했다. 현재는 KBIPA에서 정책 고문 및 컬러플랫폼의 R&D 대표를 맡고 있다.[2]
특징
컬러코인의 기반이 되는 컬러플랫폼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즉 디앱을 위한 기능이 풍부하고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환경이다. 컬러는 디앱의 플랫폼이자 모두를 위한 콘텐츠이다. 컬러플랫폼은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분권형 거버넌스를 재설계하고 있다. 컬러는 엔터프라이즈급 디앱을 개발하여 디앱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며, 컬러에서는 정교한 디앱을 호스팅하여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디앱은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플랫폼을 채택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설계를 채택한다. 진입에 대한 기술적 장벽을 없애고 디앱을 쉽게 만들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컬러 플랫폼은 미래의 디앱 생태계를 위한 강력하고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 클라우드 플랫폼의 중심은 컬러 스펙트럼 기술과 컬러 프리즘 합의 알고리즘이다.[1]
컬러 프리즘
컬러프리즘의 합의 알고리즘은 컬러 플랫폼으로서, 그에 따라 디앱과 거래의 흐름이 이루어진다. 컬러프리즘 합의를 사용하여, 동시 거래 확인을 통해 실제 비잔틴 장애 허용(BFT)의 두배속도로 거래 확인 속도를 달성하며, 이오스 보다 더 분산되어 있어 마이닝 합의 참여자들에게 뇌물을 주기 더 어려움이 있다. 컬러 프리즘은 3단계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이다. 이는 블록 빌더라고 불리는 49개의 검증 노드를 포함하며, 7개의 리그로 분류되고, 이 노드들만 블록을 생성할 수 있다. 컬러 프리즘 합의 알고리즘에 참여하는 각 노드는 정확히 하나의 리그에 속한다. 각 블록에 대해 알고리즘은 각 리그의 리드 블록 빌더와 각 라운드에 대한 기본 블록 빌더를 선택하며, 무작위 결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선택되고, 각 블록에 대해 변경된다.
- 블록생산의 제1단계는 블록을 구성하는 것이다. 49개 노드 중 새로운 블록을 구축하기 위해 선택된 기본적인 블록 빌더는 공유 밈풀(mempool, 트랜잭션 대기열)의 거래에서 블록을 생성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블록 빌더가 유효성 확인을 위해 블록을 전송한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블록 빌더는 6명의 리더와 자체 리그 구성원들에게 블록을 보내고, 리드 블록 빌더들이 그들의 리그 구성원들에게 블록을 전파한다.
- 1단계가 끝나면, 49개의 블록 빌더는 새로 생성된 블록의 사본을 가지게 되는데, 각 리그 내에서 노드는 블록 승인을 위해 투표하고, 컬러 프리즘 합의는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PBFT)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리그 구성원들 간의 합의를 확립한다.
- 컬러 프리즘 합의 알고리즘의 제3단계에서 리그 리더들은 공통적인 합의를 이룬다. 리그 내에서의 합의의 결과를 서로 전달하고 공통의 합의에 도달한다.
노드를 리그로 그룹화하는 주요 이유는 네트워크 통신과 그에 상응하는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위임지분증명 알고리즘은 대부분의 시간을 노드를 검증하고, 서로 표를 교환하는 데 소비한다. 리그가 있는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은 네트워크 전송 수를 크게 줄이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합의에 대한 우리의 이론적 최고 속도가 49개의 노드를 가진 실용적인 비잔틴 장애 허용,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 보다 약 2.5배 더 높다. 컬러프리즘 참가자로 컬러 프리즘 합의는 블록을 만들고 검증하기 위한 49개의 노드를 포함한다.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선출되는지는 그들이 집계한 코인 보유량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평판, 시스템 성능과 개인적으로 네트워크에 얼마나 많은 코인을 지분으로 가졌는지에 근거한다.
- 40% 각 후보자에게 투표 중인 코인 예치량
- 30% 커뮤니티 공헌지수는 레퍼럴과 같이 체계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
- 30% 시스템 성능지수, 100%의 블록 컨퍼메이션에서 멀어질수록 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되므로, 이 참가자가 점수를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백업으로 대체한다.
한 사용자가 더 많은 코인을 예치하여 가지고 있을수록, 그들의 코인을 몰수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악의적인 일을 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가정해보면, 평판, 시스템 성능, 예치량(Freezing Amount) 합쳐진 지수는 24시간마다 계산된다. 블록 빌더가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여 지수를 유지해야 한다. 기여 지수란 평판부터 레퍼럴, 활동 및 플랫폼에 대한 가치 있는 기여도에 이르기까지 전체 지표 군을 계산하는 일종의 커뮤니티 등급인데, 모든 블록 빌더들은 캠페인을 준비하고,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실행되어야 한다. 블록 빌더는 먼저 정기적인 카운슬 노드가 되어야 하며, 그 후에 합의를 제공하면서 코인을 예치해야 한다. 일단 블록 빌더가 선택되면, 매우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특정 블록 임계 값 이상 누락되지 않고, 백업 블록 빌더가 그들의 점수를 초과하지 않으면서 활성 블록 빌더 리그에서 몰아내지 않는 한 블록 빌더는 그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즉, 컬러 합의 알고리즘은 기본적으로 고유한 클러스터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 알고리즘이다. 컬러 프리즘은 무작위로 선정된 리그를 통해 카르텔을 예방하고, 보안을 향상시키며, 불필요한 통신의 양을 줄이기 위해 작동한다. 독특한 네트워크 구조 때문에, 컬러 프리즘은 일반적인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을 거의 2.5배 빠른 속도로 능가하는 가장 빠른 합의 알고리즘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1]
컬러 스펙트럼
컬러 플랫폼의 스펙트럼(spectrum)은 터미널 노드 월렛(terminal nodes wallets), 로직 노드(logic nodes), 블록체인 데이터 노드(blockchain data nodes)로 구성된다. 터미널 노드의 월렛에서 보내진 정보를 로직 노드에서 검증 및 확인하고,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방식을 따른다.[3]
컬러 스펙트럼과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을 지원하는 많은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 네오(NEO), 이오스(EOS) 등의 주요 차이점은 거래를 처리하는 방법이다. 다른 플랫폼에서 거래의 일반적인 라이프사이클은 블록생성,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거래를 채굴자/블록빌더에 제안하고 네트워크는 모든 노드에 이를 배포하며, 노드 중 하나가 거래를 사용하여 블록을 구축한다. 그다음 실행, 거래는 채굴자/블록 빌더가 블록을 생성하는 동안 순차적으로 처리되며, 블록 빌더가 블록의 결과로 저장한 상태 업데이트를 다른 노드가 검증한다. 이같이 모든 노드가 상태를 동기화하려면 거래는 항상 최종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 즉, 블록을 구성하든 검증하든 상관없이 동일한 거래가 각 노드에서 항상 동일한 결과를 생성해야 한다. 거래시간으로는 가능한 한 짧아야 한다. 정교한 코드,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은 실행 시간을 늘리기 때문에 블록 생성에 지연과 연기가 발생하고, 이것이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에 CPU 시간에 대한 높은 수수료로 예를 들어, 이더리움의 가스 또는 CPU 시간에 제한되는 이오스의 30분을 두는 이유이다. 컬러 플랫폼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실행-증명-블록 생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 실행 : 거래는 병렬로 이루어진다. 개발자들은 디앱 개발을 위해 코딩을 위해 잘 알려져 있고 강력한 언어인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자바를 사용한다.
- 검증 : 블록 빌더는 블록 생성 및 합의 시 거래 실행 결과를 확인한다.
- 블록생성 : 검증된 거래는 블록별로 하나씩 저장된다.
컬러 스펙트럼에서 거래는 블록에 기록되기 전에 실행된다. 이를 통해 노드가 병렬로 거래를 실행할 수 있어 처리량이 크게 향상되고, 컬러 스펙트럼 실행 모델에서는 거래에 대한 디앱 코드를 실행한 결과를 거래 원장에 추가하기 전에 명시적으로 합의한다. 컬러 스펙트럼은 개발자들에게 발전된 코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자바 또는 심지어 C와 같은 언어로 디앱을 개발할 수 있다.[1]
픽셀 프로그램
컬러 플랫폼은 찰스 아이젠슈타인(Charles Eisentein)의 공정한 배분 철학에 동조하며, 공정한 선물 경제 실천을 위해 픽셀 프로그램(pixel program)을 이용한다. 픽셀 프로그램은 마이크레딧체인에서 제공하는 씨앗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탄생하였다. 픽셀 프로그램에서는 PUF 단말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게 24시간에 한 번씩 5개의 픽셀이 제공되고, 24시간 이내에 픽셀을 다른 지갑에 전송해야만 코인으로 가치를 지니게 된다. 24시간이 지나도 다른 지갑에 전송하지 않으면, 무료로 제공되었던 픽셀은 초기화되어 소멸한다. 초기에는 픽셀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동일인에게 픽셀을 중복하여 기부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같은 사람에게 픽셀을 보내기 어렵게 변경된다. 즉, 처음 5픽셀을 보내면, 그다음에는 3일 뒤에 5픽셀을 보낼 수 있고, 그 다음 번에는 10일 후에 가능하다.[4] 개인 간의 트랜잭션뿐만 아니라, 기부단체나 봉사단체, 스타트업 사업체 등에게 선물을 활용한 기부를 실천하며, 불공평한 부의 분배를 해결한다. 기본적으로 픽셀 분배는 에어드랍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추후 픽셀을 분배하는 디앱도 개발할 예정이다.[5]
토큰의 공정한 분배는 항상 문제가 되어 왔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부가 이미 부자인 사람들에게 끌리고 있지만, 가난에 찌든 사회 구성원들은 계속해서 부에서 소외되고 있어, 이는 명목 화폐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문제는 초기 채굴자들이 보상 대부분을 획득한다는 점에서 작업증명(PoW) 암호화폐에서 가장 명백하다. 마찬가지로, 지분증명(PoS) 모델에서도, 많은 양의 코인 보유자는 계속해서 코인으로 보상을 받는다. 이것이 바로 컬러 플랫폼이 토큰의 공정한 분배와 토큰의 지속적인 사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유이다. 픽셀 프로그램은 픽셀을 배포하는 네트워크 효과 기반의 발행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의 힘으로 빠르게 충전되는 리퍼럴 프로그램이다. 픽셀 프로그램은 찰스 아이젠슈타인의 저서 "신성 경제: 전환기에서의 돈, 선물, 그리고 사회"의 기프트 경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가끔씩 예상치 못한 과실을 맺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선물의 정신으로 살아갈 때 일어나는 마법이라고 볼 수 있다. 선물의 정신은 일종의 믿음이고, 일종의 항복으로 해석 가능하며, 이것은 기적을 일으키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선물에서, 불가능한 것을 할 수 있게 만든다.
픽셀은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적십자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사면위원회(AMN), 국경없는 의사(DWB) 등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픽셀은 예술 프로젝트나 스타트업에 자금을 대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픽셀을 통해 독립 게임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고, 픽셀의 주요 분배 경로는 입소문이지만 컬러는 다양한 디앱을 개발하여 픽셀의 유통 속도를 높이고 있다.
- 픽셀 분배
픽셀은 모든 컬러 코인 지갑 홀더에 하루에 다섯 개의 픽셀로 나누어지는 일종의에어드랍이다. 정기적으로 리워드를 받으며, 일요일 GMT 0시부터 픽셀의 수명은 24시간으로, 원래 형식의 픽셀은 가치가 없다. 픽셀이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지갑 보유자에게 보내는 것이다. 픽셀은 24시간 이내에 다른 사람의 계정으로 전송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무효가 된다. 각 사용자는 매주 한 계정에 최대 5개의 픽셀을 보낼 수 있고, 지갑 홀더가 픽셀을 받으면 픽셀은 컬러 코인이 될 것이다. 수신된 픽셀은 매주 토요일 GMT 24:00 이후 컬러 코인으로 변환할 수 있다. 이 조건적 공유 메커니즘은 사재기를 막고, 안정적인 발행을 제공하며,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자 참여를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픽셀 프로그램이 컬러 코인의 유통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컬러 코인의 순환을 증가시킬 것이다. 픽셀을 컬러코인으로 변환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일주일에 개별 월렛에서받은 픽셀/일주일 동안 모든 월렛에서받은 총 픽셀 X 200,000컬러코인)
매주 20만 개의 컬러코인 에어드랍이 있다. 52주마다 픽셀 프로그램의에어드랍의 총공급량은 컬러 카운술(Color Council)에 의해 매년 조정되는 일정한 비율로 감소한다. 첫 52주 동안, 총 20만 개의 컬러 코인이 픽셀로 매주 발행되며, 만약 위원회가 다음 해의 감소율을 5%로 결정한다면, 다음 52주 동안 픽셀을 통해 매주 총 19만 개의 컬러 코인이 발행된다. 픽셀의 체계적 감소는 64년 동안 계속될 것이고, 잠정적으로 픽셀이 그들의 참여에 대해 보상을 하는 다른 방법으로 발행될 수도 있다. 현재는 파트너와의 애플리케이션 레벨 통합 및 운영 위원회의 이 문제에 대한 거버넌스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1]
디앱
컬러 플랫폼은 고차원적인 레벨의 다양한 디앱(DApp)을 개발하여 디앱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한다. 이러한 디앱을 개발하기 위하여 막대한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다. 2018년에 약 10개 이상의 디앱들이 컬러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컬러 플랫폼의 디앱들은 모두 단일 화폐인 컬러코인에 의해 구동되며, 이로 인해 모든 디앱들은 상호운용성이 보장된다. 이러한 컬러코인들은 통합된 탈중앙화 거래소인 덱스(DEX)를 통해 거래될 수 있다.
- 컬러 리걸(Color Leagal) : 컬러 리걸은 인증 및 공증을 분산화 형태로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반 디앱이다. 컬러 리걸은 공증 체결 날짜를 제공하며, 법원이나 등기소를 방문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인증이나 공증이 컬러 리걸 안에서 조건이 충족되면, 이자 지급이나 계약 해지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 컬러 메디컬(Color Medical) : 컬러 메디컬은 개인의 의료 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자신의 개인 의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람은 컬러코인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들이 많이 쌓이면 더욱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
- 컬러 TV(Color TV) : 컬러 TV는 케이팝(K-pop)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지불 수단과 보상을 포함하는 플랫폼이다. 컬러 TV는 컬러코인을 결제 및 보상 수단으로 사용하여 디앱 내에서 콘텐츠를 쉽게 구입하고 컬러코인을 컨텐츠 제작자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컬러 플랫폼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저작권자(공급자)와 저작권 계약이 사전에 체결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기부하는 컬러코인은 저작권자에게 안전하게 지급될 수 있다.
컬러 플랫폼은 일상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디앱을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발 도구인 CDK(Color Development Kit)를 제공한다. CDK는 IT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하여 제품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자 배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의 일종이다. 즉, CDK는 컬러코인 SDK인 셈이다. CDK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디앱들을 개발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플랫폼 코인(platform coin)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양이다.
생태계
컬러스펙트럼 클라우드
카운슬 노드에서 디앱을 실행하는 것은 이를 호스팅하는 인프라에 대한 요구 사항을 함축한다. 컬러스펙트럼의 클라우드는 개발자들이 파이썬, 자바, PHP,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잘 알려진 프로그래밍 언어로 디앱의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코드 인젝션 및 데이터 변경을 방지하고 분산을 보장하기 위해, 인프라는 이후의 요청을 처리하는 동안에도 다른 물리적 위치에서 디앱 코드를 시작할 수 있어야 하고, 인프라는 자원 소비를 감시하고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카운슬 노드를 시작해야 한다.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는 위에 나열된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언어에 구애받지 않으며, 컨테이너 덕분에 어떤 언어로든 코드를 실행한다. 클라우드는 실행 중인 컨테이너(Containers)를 모니터링하여 인프라 내의 임의의 노드에서 실행하고 다양한 자원 할당 정책을 구현한다. 클라우드 인프라는 디앱을 동일한 플랫폼에서 실행하는 동시에 시행을 격리하여,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는 서비스 노드의 짧은 시작 시간을 제공하고, 서버리스의 속성을 제공한다. 또한, 컨테이너는 실제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호출될 때까지 거의 자원을 소비하지 않는다. 컬러 스펙트럼의 2계층 구조는 하이퍼레저 패브릭과 비슷하지만, 훨씬 발전된 기술을 제공한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블록을 생성하기 전에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노드인 보증인(Endorsers)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실행-명령 전략이라고 부르며,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자체적인 정책과 프로토콜을 도입하여 보증인을 관리하고, 매우 제한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하지만, 보증인을 겨냥한 카르텔과 코드 변경에 대한 보호는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컬러 스펙트럼의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훨씬 고급스럽고 유연하여 안정적인 기술이다.[1]
클라우드와 블록체인의 결합
클라우드 인프라는 카운슬 노드에 분산된 저장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카운슬 노드 간에 동기화할 상태 변수를 저장하는 분산 데이터베이스, 사용자가 업로드한 디앱 파일 및 콘텐츠에 대한 통합적이고 충분한 액세스를 위한 분산 저장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컬러 스펙트럼에서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블록체인과의 연결이다. 블록체인에 트랜잭션을 저장하기 위한 디앱 요청을 처리하는 것은 컬러 스펙트럼에서 제공하는 미들웨어이다.
거의 모든 다른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컬러 플랫폼에도 주 데이터베이스가 장착되어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지갑 잔액 또는 구매 목록과 같은 디앱 영구 변수를 저장하는데, 카운슬 노드에서 실행되는 디앱 비즈니스 로직은 상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여 변수를 읽고 쓰고,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업데이트한다. 상태 데이터베이스는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업데이트를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블록 빌더와 긴밀하게 결합된다. 디앱이 상태 데이터베이스에 트랜잭션을 적용할 때, 후자는 컬러 원장에 새로운 상태 값으로 트랜잭션을 실행한다. 원장의 네트워크의 노드 중 하나가 이 거래를 통해 블록을 구축하고, 다른 노드는 블록을 검증하여 네트워크에 추가한다. 그리고 네트워크의 각각 새로운 블록을 사용하여 상태를 업데이트하여, 상태 변수가 실행 중인 디앱 트랜잭션에 사용되고, 동시에 새 블록에 도달하는 경우에는 충돌을 해결하기 특별한 관리가 실행된다. 이 경우 상태가 새 블록에서 업데이트되고 트랜잭션이 재시작되며, 블록 빌더가 동일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두 개의 처리된 트랜잭션을 직면할 때에는 더 복잡한 사례가 발생한다. 이 경우에는 블록 빌더는 그중 하나를 거부하고 거부된 트랜잭션을 생성한 노드에 거래를 다시 실행해야 한다고 통지한다.[1]
행사
ICO
컬러코인은 2018년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했다. 이후 2018년 7월 1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1차 밋업 행사를 개최하여 컬러 플랫폼에 대한 기술적 설명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18년 8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약 300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컬러코인 2차 밋업을 진행했다.[6]
2차 밋업에서는 컬러코인의 ICO 계획과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컬러 플랫폼은 그동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그리고 이오스와 같은 기존의 블록체인 디앱과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는 느린 거래 속도와 높은 거래 비용에 따른 사용자 확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와 같이 현존하는 블록체인 시스템들은 암호화폐 거래량과 유명세보다 각각의 플랫폼 위에 올라가 있는 디앱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 한계를 보인다. 인지도와 영향력보다 실질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의 역할은 사실상 미비한 수준이다. 컬러 플랫폼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컬러 스펙트럼(Color Spectrum) 기술을 활용해 기존 플랫폼보다 속도가 월등히 빠른 디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확장에 중심을 두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이중화된 분산 탈중앙화 아키텍처를 통해 많은 데이터의 교환에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 또한, 컬러 플랫폼 개발 관계자는 “현재 단일 화폐인 컬러 코인(COL)을 사용하는 여러 개의 디앱을 개발 중이며, 사용이 쉽고 구동이 빠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용화 가능한 디앱들을 연이어 선보여 개발자, 이용자 모두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기술을 접하고,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만 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7]
로드맵
- 2019년 2분기 : 깃허브의 프리즘(Prism in Github), ERC20을 사용한 픽셀 릴리즈(Pixel release)
- 2019년 4분기 : 프리즘이 있는 테스트넷, 메인넷 - 컬러코인, 컬러프리즘, 49이상의 검증자, 컬러픽셀, 블록익스플로러
- 2020년 2분기 : 스마트계약, 협의회 투표, 코인API
- 2020년 4분기 : 샤딩 및 채널의 로컬 핸들링(Locality-handle)로컬 트랜잭션, 컬러 프리즘 컨센서스 업데이트, 금융 서비스 안정화
- 2021년 1분기 : 컬러 스펙트럼 색실행 환경은 쿠베르네티스, 웹 조립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디앱(DApps) 시스템
동영상
각주
- ↑ 1.0 1.1 1.2 1.3 1.4 1.5 1.6 컬러코인 백서 한글 요약본 V.1.0 - http://a.to/19w1IfQ
- ↑ 컬러코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olor-platform.org/
- ↑ Color Platform Team, "color platform: Colorful dApp Store - Decentralized Applications for the People", Colorcoin Whitepaper Version 0.73, 2018-05-21
- ↑ 컬러 플랫폼, 〈컬러 백서를 설명해주세요② — 픽셀 프로그램이 무엇인가요?〉, 《미디엄》, 2018-07-24
- ↑ 노진우 기자, 〈ICTK 홀딩스, 팍스데이터테크과 하드웨어 기반 블록체인 공동 개발〉, 《이뉴스투데이》, 2018-05-22
- ↑ 이승현 기자, 〈컬러 플랫폼, 16일 밋업 행사 진행..."세부 일정·상장거래소 발표"〉, 《글로벌경제신문》, 2018-08-14
- ↑ 최창규 기자, 〈차세대 블록체인 ‘컬러 플랫폼’ 프로젝트 본격 추진〉, 《뉴스타운》, 2018-08-14
참고자료
- 컬러코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olor-platform.org/
- 컬러코인 백서 한글 요약본 V.1.0 - http://a.to/19w1IfQ
- 〈컬러 플랫폼(Color Platform)〉, 《코인힐스》
- 컬러 플랫폼, 〈컬러 백서를 설명해주세요② — 픽셀 프로그램이 무엇인가요?〉, 《미디엄》, 2018-07-24
- 노진우 기자, 〈ICTK 홀딩스, 팍스데이터테크과 하드웨어 기반 블록체인 공동 개발〉, 《이뉴스투데이》, 2018-05-22
- 최창규 기자, 〈차세대 블록체인 ‘컬러 플랫폼’ 프로젝트 본격 추진〉, 《뉴스타운》, 2018-08-14
- 디지털타임스(imkt), 〈‘컬러플랫폼’, “거래 확정시간 1초”로 무장한 차세대 암호화폐 컬러코인〉, 《디지털타임스》, 2019-04-18
- 이승현 기자, 〈컬러 플랫폼, 16일 밋업 행사 진행..."세부 일정·상장거래소 발표"〉, 《글로벌경제신문》, 2018-08-14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