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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5일 (화) 14:15 판

이오스블랙(eosBLACK)

김명섭은 기존 이오스(EOS)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오스블랙(eosBLACK)의 프로젝트 책임자(PM)이다. 하영재 대표이사와 함께 이오스블랙을 개발하고 있다.


약력

주요 활동

이오스 블랙

이오스블랙(eosBLACK)은 크립토 팩토리(Crypto Factory)라는 협업 플랫폼을 통해 이오스(EOS) 기반의 디앱(DApp)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둔 멀티버스(Multiverse)이다. 이오스는 트랜잭션의 수수료가 없고 속도가 빨라 확장성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스캠(Scam) 문제, 디앱 생성에 따른 램 구매로 인한 램 가격 상승 문제 등이 뒤따랐다. 이러한 이오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오스블랙은 크립토 팩토리를 내세웠다. 크립토 팩토리는 디앱 개발과 동시에 디앱 토큰을 발행하여 토큰 생태계를 구성하고, 그 토큰의 일부를 크립토뱅크에 저장함으로써 신규 토큰의 가치를 지속해서 내재화한다. 저장한 토큰의 일부를 참여자 및 서포터즈에게 에어드랍(Airdrop)함으로써 토큰의 가치 확장뿐만 아니라 디앱의 가치는 최소 가격을 보존한다.[1] 이오스블랙과 이오스는 Dpos(위임지분증명)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하며 토큰 홀더(holder)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가 네트워크를 위임 운영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오스와는 다르게 이오스블랙은 거버넌스(governance)를 지닌다는 점이다. 이오스는 상대적으로 BP들에게 보상과 권한이 집중된 반면 이오스블랙은 디앱 개발자와 토큰 홀더들에게도 권한이 많이 주어지는 토큰 이코노미와 거버넌스에 집중되어 있다. 이오스블랙에선 디앱에 올리려면 토큰 홀더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거쳐야 하며 토큰 홀더들은 토큰을 스테이킹(staking)하면 이오스블랙에 올라오는 모든 디앱들로부터 일정 비율로 에어드랍을 받는다. 이오스블랙은 디앱을 선정하는 가이드(guide)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발매할 계획이다.[2]

가기.png 이오스블랙에 대해 자세히 보기

향후 계획

2019년 1분기에는 이오스블랙의 테스트넷 런칭, 커뮤니티 테스트, 크립토 팩토리 API 테스트, 얼라이언스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분기에는 개발자용 API 준비 및 이오스블랙의 커뮤니티 런칭, 제휴 파트너쉽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 3분기에는 이오스블랙의 플랫폼 비공개 테스트(CBT) 및 2019 밋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오스블랙의 가이드와 크립토 팩토리 API를 발매하여 가이드라인(guide line)이 부족하다는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다. 4분기에는 이오스블랙 플랫폼과 디앱 개발 시스템을 런칭하여 본격적으로 시장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영상

각주

  1. ICO맛보기,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네이버블로그》, 2018-09-06
  2. 황치규 기자, 〈[심층분석 EOS 장점 살리고 탈중앙성 강화 나선 '이오스블랙']〉, 《더비체인》, 2018-09-0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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