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Hanbitsoft)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아이템 거래용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Bryllite) 코인을 만든 한국 기업이다. 대표이사는 김유라이다. 1999년 김영만이 설립하여 주로 컴퓨터 게임을 유통하여서 점차 성장한 기업이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 등을 유통시켜서 빠르게 성장했다. 2017년부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아이템 거래용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Bryllite) 코인을 개발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6 제이플라츠 304호에 있다.
목차
개요
㈜한빛소프트는 LG소프트에서 실력을 다져온 소프트웨어 영업맨 출신인 김영만이 LG소프트가 IMF 외환위기로 인해 LG-EDS(現 LG CNS)로 인수되자 독립하여 1999년 01월에 설립한 회사이다.[1]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국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사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반석을 튼튼히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 강점을 살려 일본 등 여러 해외 지역에는 현지의 역량있는 파트너사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이뤄내며 최적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2]
2002년 06월에 코스닥 상장을 하였고 한국 정부로부터 그의 판매, 베스트콘텐츠, 해외진출, 기술창작 등으로 수차례 포상을 받았다. 게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II, 워크래프트 III: 레인 오브 카오스를 배급·유통시켜 성장해 온 한빛소프트는 2008년부터 온라인 게임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3]. 한빛소프트의 수상경력으로는 2000년 스타크래프트 최단기간 1백만 장 판매로 기네스상을, 2002년엔 한국능률협회 선정 2002 대한민국 벤처기업대상 엔터테인먼트부문 최우수상을, 2006년엔 헬게이트 : 런던이란 게임과 그라나도 에스파다라는 게임부문으로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아왔다.[4]
2018년말 기준으로 매출 398억원, 영업이익 5억 7천만원을 달성했다.
주요 인물
- 김유라 : ㈜한빛소프트 대표이사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티쓰리엔터테인먼트(T3 Entertainment) 이사이자, 일본법인 휴(HUE)의 대표이사이기도하다.
- 김영만 : ㈜한빛소프트의 창업자이다.[5] 광운대학교 전자계산학 1988년도에 졸업하였고, 현재 한국 e스포츠협회장, 협회전신인 21세기프로게임 협회 초대회장으로 역임했다. 이후 2012년 5월에 설립한 B&M홀딩스의 초기 대표이사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일했다. 2008년에 한빛소프트의 보유 주식과 경영권을 티쓰리엔어테인먼트에 넘겼다.
연혁
- 1999년 01월 : ㈜한빛소프트 설립
- 2000년 04월 : 한빛소프트, 21세기 프로게임협회(現 한국 e스포츠 협회) 설립
- 2002년 06월 : 한빛소프트, KOSDAQ 코드 047080 등록
- 2003년 10월 : ㈜조이임팩트 인수
- 2005년 03월 : 게임 커무니티 포탈 한빛온(www.hanbiton.com) 오픈
- 2008년 05월 : 최대주주, ㈜티쓰리엔터테인먼트로 변경
- 2010년 04월 : ㈜조이임팩트 합병
- 2014년 10월 : ㈜더원게임즈와 헬게이트 모바일 공동사업계약
- 2015년 02월 : YG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개발사업 관련 공동사업계약
- 2015년 03월 : ㈜드림위즈 게임즈와 미소스 모바일 공동사업계약[6]
역사
이 회사의 기원은 1993년 세워진 러키 금성그룹 계열사 '엘지 미디어'이다. 창립 초기엔 CD-i 소프트웨어를 주로 개발해 오다가 1995년부터 PC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에 손을 뻗고 1996년에는 돌아온 영웅 홍길동을 시초로 PC 게임을 독자 개발했다. 1997년 엘지 소프트에 합쳐졌으나, 1998년 들어 LG 소프트가 LCD 제조업체로 업종전환하자 영업사원이던 김영만 등이 독립해 이듬해 설립했다. 독립 후에도 스타크래프트를 계속 유통해 대박을 터뜨렸다. 이후 디아블로 2와 워크래프트 3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면서 마르지 않는 자금원을 얻고 있었다. 물론 게임 수입상 노릇만 한 건 아니라서, 검정 고무신같은 국산 게임도 독자 개발했다. 하지만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 프로즌 쓰론의 유통을 손오공에게 빼앗기면서 위기를 겪기 시작했고, 게다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국내 자회사인 블리자드 코리아를 만들자 사실상 유통권을 포기했다. 그렇지만 아직 블리자드 게임 유통으로 얻은 빵빵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자체 제작을 시도하였다. 그렇게 나온 게임이 탄트라였지만 별다른 흥행 없이 망했다. 한빛소프트라는 회사는 이름은 '소프트'라는 명칭을 달고 있었으나 운 좋게 스타크래프트 유통을 해서 돈을 벌었지 실제 제작 경험이 없었는데도 무리하게 탄트라 제작에 돈을 쏟아부었기에 자사 게임은 망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 사람들은 블리자드를 믿고 가는 게임사라 생각하지 한빛소프트를 그리 생각하진 않았는데 큰 실책이었다. 또 블리자드 출신 제작자 빌 로퍼의 이름만 믿고 헬게이트 런던 유통을 시도한 것도 큰 실책이었다. 헬게이트 런던은 최종 출시 전에 미리 공개된 버전에서부터 명필이 흘러넘치는 게임이었다. 제작 능력과 노하우 및 게임 운영 능력과 노하우도 부족하여 게임 하나를 관리하는 것조차 불안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T3엔터테인먼트에 인수당하게 된다. 그 이후 회사의 규모는 줄어들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를 포함한 모든 블리자드가 게임의 유통권이 '블리자드 코리아'로 넘어가면서, 스타크래프트가 10년여 만에 CD 판으로 나왔다. 스타크래프트 유통사답게 2001년부터 한때 한빛 스타즈라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을 운영했다. 그 이후로도 쭉 게임을 내놓고 있다. 삼국지천, 그랑메르, FCManager 같은 신작들이 나오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지는 않다.[7]
주요 사업
한빛소프트의 주요사업내역은 대형게임의 퍼블리싱, 차세대 게임산업의 주축인 모바일게임과 VR(가상현실)게임의 개발, 플랫폼운영으로 나눌수 있다. 이중 인기 게임 '오디션'을 라인업으로 흑자기초의 초석으로 삼고 있다[2]
사업분야
- 포탈
한빛소프트가 관리하는 포탈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한빛온은 행복한 게임커뮤니티를 모토로한 한빛소프트의 게임포탈 서비스 플랫폼이다. 2005년 3월 서비스를 오픈한 한빛온은 게임 유저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8] 또 다른 포탈으로 글로벌 포탈이 있는데, 이는 한빛소프트가 No.1 Global Game Site 도약을 위해 2005년 4월 6일 오픈했다. 한빛온의 오랜 대표게임인 위드, 탄트라가 서비스 되고 있다.[9]
사업구상[10]
게임사업에서는 TV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낚시게임 ‘도시어부M’을 2019년 상반기에 출시하고 아이오넷이 개발하는 ‘오디션 with 퍼즐’(가칭)과 가상현실게임이 준비 중이며, 차세대전략사업으로 교육과 건강관리,블록체인을 잡았다. 영어 학습앱 ‘오잉글리시’에 이어 중국어 학습앱 ‘오차이니즈’를 개발하고 있으며 코딩 교육앱 ‘씽크코딩 주니어’도 출시한다.
자회사
한빛에듀테크
한빛소프트는 교육사업을 보다 집중력있게 전개하기 위해 모회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종합 교육사업 전문 자회사인 한빛에듀테크를 2020년 4월 설립키로 결정했다. 그동안 한빛소프트는 교육사업을 전개해왔으며,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모회사로서 주요 교육제품의 핵심 개발을 담당해왔다. 한빛에듀테크는 인공지능 스마트 영어학습앱 오잉글리시의 지자체 및 교육청 도입 등 기존 사업과 함께 오픽앱, 신규 코딩교육 등 새로운 사업전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빛소프트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한빛에듀테크와 지속 협력한다. 최근 학사 일정이 온라인개학으로 대체되고 홈스쿨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에듀테크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추세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코로나19에 따른 산업별 영향분석' 자료를 통해 국내 에듀테크 시장 규모가 2017년 4조원에서 2020년 1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11]
한빛드론
한빛드론은 단순 판매를 넘어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교육 및 드론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특수목적 드론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5G 이동통신 시대에 맞춰 항공 촬영용 및 산업용, 전문가용 등 다양한 드론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한빛드론은 최근 소비자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의 첫 지상 로봇인 '로보마스터 S1' 국내 독점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로보마스터 S1'은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지상용 로봇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고 국내에는 지난 10월 첫 공개됐다. 이번 독점 사업자 선정으로 한빛드론은 기존 드론 제품군에 더해 공중과 지상을 모두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이에 더해 '로보아카데미'는 로봇 공학과 코딩을 소개하는 유익한 동영상 튜토리얼과 프로그래밍 가이드를 제공한다. 로보아카데미와 로드 투 마스터리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강좌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12]
게임
- 탈
1999년에 ‘한빛 소프트’에서 윈도 98용으로 만든 액션 RPG 게임이다. 내용은 고향을 떠나 전쟁에 나갔던 ‘명’이 2년 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집은 불에 타고 어머니가 납치당한 상황에, 명 자신이 실은 대 환국을 비밀리에 지켜오던 삼족오 문의 마지막 후예이고, 낙명의 황제 ‘진동’이 사건의 흑막이란 사실을 듣고서 어려서 생이별한 친아버지의 유일한 증거물인 탈 조각을 모으고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1996)’의 인기에 편승해 한국형 디아블로를 표방하고 나온 게임인데. 실제 게임 스타일은 여러 가지로 볼 때 디아블로와 전혀 다르다. 레벨은 ‘등급’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경험치가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고. 등급의 소수점이 조금씩 올라서 앞자리 숫자가 변하면 레벨업을 하는 것이다. 디아블로 같은 경우는 레벨업을 하면 라이프와 마나가 전부 회복됐는데, 본작은 레벨업을 하면 전혀 회복되지 않고 이전의 수치만 유지된 것과는 다른 점이다. 이 작품은 한빛 소프트의 자체 개발 게임으로 업계 데뷔작이다. 한빛 소프트가 왜 갑자기 이런 게임을 만들었냐면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등등. 블리자드 게임의 한국 유통을 맡아서 그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싶다. 디아블로 같은 대박 난 게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측된다. 덧붙여 이 작품은 플레이 스테이션 1로 이식될 뻔하다가 무산됐다는 카더마 통신이 있는데. 진짜 이식돼서 출시됐으면 디아블로 플레이 스테이션 1판 하고 비교 당하면서 한국 게임의 흑 역사를 만들었다. 현재는 서비스를 종료하였다.[13]
- 탄트라
탄트라는 한빛소프트 게임 개발팀에서 지난 2000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약 2년여의 총 제작 기간과 60여 명의 개발 인원, 총 제작비 50여억 원이 투입된 대형 온라인 게임이다. 탄트라는 신과 인간이 공존하던 태초의 세계를 의미하며, 기존의 중세 북구 신화 배경의 대다수 온라인 게임들과는 달리, 동양권 문화를 배경으로 고대 인도 신화로부터 시작하여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 등 범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9개 지역을 포함할 예정이다. 광활한 세계를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세밀하게 보여준다.[14] 탄드라는 원래 월 정액제 유료 게임이었지만 무료 게임으로 전환 후 동시 접속자 수가 급증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탄트라는 2004년 7월 30일 무료 선언 이후 1일 평균 가입자 수가 7000명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유료 온라인 게임이 무료로 전환될 경우, 초기 동시 접속자 수가 증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탄트라'는 동시 접속자 수도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에 서비스 업체 측도 놀라고 있다. 현재는 서비스를 종료하였다.[15]
- 그라나도 에스파다
imc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는 MMORPG이다. 처음 개발 발표를 했을 당시의 이름은 리퍼블 리키였으나, 중간에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변경되었다. 2005년 여름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픈베타 시절 디시인사이드의 그라나도 에스파다 갤러리를 기점으로 이미 만렙인 100레벨에 도달한 사람들이 나타나며 콘텐츠가 부족하단 이야기를 들었다. 결국 2006년에 유료화를 선언한 뒤 레벨업 시스템을 변경하면서 밸런스 조절에 실패, 5개월 만에 대량의 동접자 감소 현상을 겪으며 다른 빅 3들과 마찬가지로 실패한 게임이란 타이틀을 얻게 된다. 결국 한국 서비스만으로는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여 일본과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고, 이들 해외 서버를 통해 2008년 다시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점차적으로 해외 서비스를 늘려 나가 2016년 기준으로 총 8개 지역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이 되었다.[16] 하나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여타의 MMORPG와는 다르게 캐릭터 조합을 통하여 동시에 3명의 캐릭터, 즉 가문을 컨트롤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 게임이다. 게임 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NPC들을 퀘스트를 수행하며 영입할 수 있고, 영입한 NPC를 성장시키고 육성시키는 재미가 있다.[17]
- 헬게이트 런던
이 게임은 공개와 동시에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헬게이트: 런던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몇 년째 소식 없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3' 대신 헬게이트: 런던이 디아블로 시리즈의 진정한 맥을 이을 것이라 보는 게이머도 많았다. '헬게이트: 런던'의 배경은 가까운 미래의 영국 런던에 지옥문이 열려 악마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세계다. 악마에 굴하지 않고 저항하는 인류가 헬게이트: 런던의 게임 내용이다. 게임을 운영하면서의 문제점도 존재했다.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결정한 헬게이트: 런던의 판매 형태는 게임 역사상 가장 기괴한 과금 방식이었다. 싱글 플레이와 기본 멀티플레이 용으로 패키지를 팔고, 특별한 멀티플레이를 위해 월 정액을 받는 형식으로 결정되었다. 이런 기괴한 과금 모델이 알려지자 다들 어리둥절했지만, 플래그십 스튜디오 내부에서는 패키지 판매로도, 월 정액으로도 충분히 수익이 날 것이라며 이상한 자신감만 드러냈다. 그런 자신감과는 다르게 헬게이트: 런던은 그저 그런 게임이었다. 싱글 플레이는 그나마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멀티플레이는 많은 부분이 미완성인 채로 출시되었다. 우편이나 경매장 같은 기본적인 요소도 미완성이었다. 게임 구조도 엉망이었다. 똑같은 맵을 돌며 똑같은 퀘스트를 받아 똑같은 몬스터를 잡는 헬게이트: 런던의 멀티플레이에 질렸다는 평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서비스를 종료하였다.[18]
- 삼국지천
2011년에 출시한 이 게임은 촉나라의 수도인 성도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가전을 배경으로 한 이번 동영상은 삼국지의 3개 국가(위, 촉, 오)가 모두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국가 간의 대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제 게임 플레이를 보여줌으로써 실제 게임에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그래픽, 사운드 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19] 삼국지천은 레벨 50 이후는 PVE(필드‧던전 플레이)와 PVP(이용자 간 대결) 포인트가 합산되면 레벨업이 가능하도록 전쟁 중심의 콘텐츠로 다시 구성됐다. 삼국지의 유명 에피소드를 전쟁터로 만든 사수관 전투가 업데이트됐고, 삼국지의 스토리를 게임으로 느낄 수 있게 시나리오 중심으로 전쟁 콘텐츠를 계속 추가했다. 이밖에는 24시간 전쟁이 끊임없이 진행되는 거점 전과 다양한 전투를 집대성한 대규모 국가전 등도 업데이트된다. 군주를 선출하는 정치 시스템도 들어가 국가 운영도 가능해진다. 물론 군주가 없는 무정부 상태로도 운영될 수 있다. 현재는 서비스를 종료했다.[20]
- FC 매니저
한빛소프트는 2011년 3월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 매니저를 공개했다. FC 매니저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온라인으로 즐기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유저가 직접 구단주가 돼 팀을 창단하고 훈련시키며 나만의 팀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감독이 된 유저는 자신의 구단 경기를 2D와 3D로 생생한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선수를 교체하거나 다양한 전술 변경까지도 가능한 게임이다. 또한, 실제 프로 축구처럼 선수를 트레이드는 물론 신인 드래프트 등을 통해 다양한 선수를 영입해 혹독한 훈련을 통해 최고의 선수로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게임이다. 그리고 실제 프로 축구처럼 선수를 트레이드, 신인 드래프트 등을 통해 선수를 영입하여 다양한 훈련을 통해 최고의 선수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는 서비스를 종료했다.[21]
모바일 게임
- 퍼즐 오디션
한빛소프트는 퍼즐 오디션을 2020년 5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 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 유저들은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사전예약 참여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다. 퍼즐 오디션은 3매치 장르(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퍼즐게임류)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다른 유저와의 실시간 1:1 배틀 및 50인 동시 참여 배틀 로열을 통해 차별화를 뒀다. 이후 업데이트로는 실시간 2:2, 3:3, 길드전 등 팀전 콘텐츠를 추가하여 유저들의 재미를 사로잡았다.[22]
- 삼국지 난무
2019년 2월 한빛소프트는 지난 2018년 스퀘어 에닉스와 체결한 IP(지적재산권) 공동 개발 계약에 의해 만들고 있는 '삼국지 난무 후속작' 개발이 현재 최종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으며 검수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연내 한/일 동시 출시했다. 조조, 유비, 손견 등 삼국지의 영웅들이 스퀘어 에닉스의 새로운 해석과 변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멋지고 화려한 스킬 연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시나리오 모드, 웅장한 자신의 성을 운영하고 동아시아 모든 국가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길드전이 이 게임의 주요 포인트다. 개발자들은 삼국지를 처음 접해보는 유저나 여성 유저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스퀘어 에닉스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고, 이 게임은 수많은 양산형 삼국지와는 차별화된 개성이 뚜렷한 삼국지 게임이 되었다.[23]
현황
- 자체 메인넷 '브릴라이트' 출시
- 2019년 7월 1일, 한빛소프트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브릴 라이트'메인 넷을 가동하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2종의 모바일 게임과 1종의 PC 온라인게임 테스트 버전을 내놨다. 향후 정식 서비스가 이뤄지면 3종의 게임 모두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암호화폐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빛소프트는 2018년 3월 홍콩에서 ICO(암호화폐 공개)를 진행해 약 500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판매해 자체 메인 넷을 구축했다. 브릴 라이트 플랫폼과 연계된 게임이 출시되면 이용자들은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브릴 라이트(BRC) 코인을 얻을 수 있다. BRC는 브릴 라이트와 연동된 모든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현금화도 할 수 있다.[24]
주요 기술
- 증강현실 개발
- 정부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에 대한 규제 완화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IT 종합 설루션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한빛소프트가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한빛소프트는 2020년 7월 29일 자체 연구소 조직을 통해 AR 대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올해 안에 시연 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AR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고 PC만으로도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선보일 이 플랫폼에서는 자신과 같은 목소리로 감정을 넣어 말하는 3D 아바타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고, 이용자는 직접 말하지 않아도 텍스트 입력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실제처럼 타인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빛소프트는 텍스트 입력을 넘어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인공지능(AI)과 결합 시 AR 아바타가 스스로 질문과 답변을 하는 수준까지 발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경우 딥러닝 방식의 음성인식, 챗봇, 음성합성 기술 등을 함께 개발 중이다. 현재 사람의 감정까지 파악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학습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빛소프트는 5G 시대를 맞아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지연 없이 전달할 수 있게 되면서 한빛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한빛소프트가 개발하는 플랫폼은 비대면이 강조되는 상황이지만 역으로 AR 등 미래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5]
- 가상현실 개발
- 한빛소프트는 2015년 8월 게임 개발사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단행, 미래 게임 산업 핵심 컨텐츠로 자리할 ‘가상현실(VR)’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양사가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는 스코넥 측의 차기 VR 게임 개발에 필요한 개발 운영비를 지원하며, 이를 기반으로 스코넥 측은 한빛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IP인 헬게이트에 VR 기술을 도입시킨 ‘헬게이트 VR(가칭)’과 영어 교육을 게임으로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영어 교육용 게임 ‘오디션 잉글리시 VR(가칭)’ 등 두 종의 타이틀을 우선 개발했다. 개발에 따르면 헬게이트 VR의 경우 기존에 제시했었던 독창적인 세계관은 고스란히 이어나가며, 여기에 가상현실이 접목된 극한의 리얼리티를 결합시켜 한층 다이내믹하고 기존까지 체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유저들에게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최근 연구 및 개발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2016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했다. 2015년부터 기어 VR의 등장하여, 이를 시작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대중적인 보급도 확대했다.[26]
제휴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이사가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하는 선도적 전략으로 한빛소프트를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대표이사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은 ‘규모의 경제’와 ‘네트워크 효과’가 작용하는 만큼 콘텐츠를 제공할 협력사를 많이 구해야 성공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게임회사들 가운데 블록체인 사업에 일찍부터 관심을 쏟으며 준비해왔다. 한빛소프트는 브릴 라이트에 게임 43억 개를 탑재해도 구동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세계 게임이 43억 개가 되지 않는 만큼 세상의 모든 게임을 올릴만한 기술력을 갖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브릴 라이트에 게임을 올리면 이용자를 모집하는 데 힘을 덜 들일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가령 한빛소프트가 운영하는 게임과 이용자 정보를 공유하고 같은 게임 재화(브릴 라이트 코인)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 더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부터 블록체인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협력사 확보에 힘을 쏟아왔고 한빛소프트는 이를 위해 최근 역할수행게임 ‘미녀 삼국’을 운영하는 123게임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27]
각주
- ↑ 〈한빛소프트〉, 《나무위키》
- ↑ 2.0 2.1 〈컴퍼니 회사소개〉, 《한빛소프트 공식홈페이지》,
- ↑ 〈한빛소프트〉, 《위키백과》
- ↑ 한빛소프트 컴퍼니 수상경력 - https://www.hanbitsoft.co.kr/Company/Priz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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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소프트 비즈니스 포탈 - https://www.hanbitsoft.co.kr/Biz/HanbitOn.aspx
- ↑ 한빛소프트 비즈니스 포탈 - https://www.hanbitsoft.co.kr/Biz/Global.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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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택 기자, 〈한빛소프트, 교육사업 전문 자회사 ‘한빛에듀테크’ 신설〉, 《매일경제》, 2020-04-21
- ↑ 강민수 기자, 〈사업 확장 ‘한빛드론’…한빛소프트 추가 출자〉, 《이뉴스투데이》,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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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기자, 〈비장한 한빛소프트... ‘삼국지천’ 변신 또 변신〉, 《디지털데일리》, 2011-03-29
- ↑ 장제석 기자, 〈한빛소프트 `FC매니저` 게임 특징 일부 공개〉, 《게임메카》,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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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수 기자, 〈한빛소프트, 삼국지 세계관 모바일 게임 신작 연내 출시〉, 《플레이지》,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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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영 기자, 〈한빛소프트, AR기술 개발 박차… “사람보다 더 사람같이”〉, 《시사위크》, 2020-07-29
- ↑ 박명기 기자, 〈한빛소프트, 스코넥에 투자…VR 게임 사업 본격화〉, 《한경닷컴 게임톡》, 2015-08-04
- ↑ 임재후 기자, 〈김유라, 한빛소프트 미래를 게임과 블록체인 융합에 걸다〉, 《비즈니스포스트》, 2019-05-26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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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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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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