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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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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3.12.201 (토론)님의 2019년 11월 6일 (수) 11:11 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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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배 대표이사

김희배블록체인 기반으로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썸씽(SOMESING)을 만든 ㈜그리넷의 대표이사이다.

생애

썸씽(SOMESING)의 설립자 및 대표이고, 주식회사 이멜벤처스의 대표이사이다. 그는 남산고등학교를 졸업 후 홍익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다. 그 후 리코시스(Reakosys)와 HI 공사에서 모바일 3D 솔루션, UI-UX, 3D 게임 출판사, HIVE(3D+Flash),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경력을 쌓고, J 스파크 코리아에서 팀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칼로리 포스터랩스(CaloriePoster Labs)를 설립하여 1년 2개월간 운영했고, 엠티콤(MTCom)에서 11개월간 팀장으로 있었다. [1]

김희배 대표는 노래와의 인연이 짧다.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 5년 남짓이다. 그래서 노래는 김희배 대표의 인생에서도 반전처럼 느껴졌다. 그가 노래방 앱 썸씽의 서비스를 시작한 건 2015년 7월부터 이다. 김희배 대표는 기술영업을 했었다. 모바일 3D 솔루션 개발사의 한국지사에서 7년여 근무했고, 그러다 B2C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처음은 음악 앱이 아니었고, 칼로리를 관리하는 다이어트 앱을 기획해서 개발했다. 그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했다. 사회에서의 시작은 전공자의 일반적인 경로였고, 변화의 계기가 찾아왔다. 2014년 퍼펙트 싱어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그 솔루션을 갖고 있던 회사에서 일할 당시 그의 이력을 보더니 이런 솔루션으로 사용자 기반 사업을 해보자고 제의가 들어왔다.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 히든싱어3와 제휴를 하여, 그는 오디션 앱 카루소의 개발을 총괄했다. 김희배 대표는 사용자 보이스를 받아서 반주에 맞추면 점수를 주는 방식의 애플리케이션 사업이었다. 반주에다 일일이 에디팅을 해야 하며, K-팝, 팝, J-팝 등 기본 4만여 곡 중에서 에디팅한 것은 3,500여 곡에 머물렀다.

그는 사용자와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했다. 그러면서 노래와 떨어져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블록체인 결합으로 이후 전개될 썸씽의 생태계는 다양한 방법, 팬덤의 선물, 후원,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참여 및 커뮤니티 활동으로 씽리버스의 활동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로 모든 참여자가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어떤 시스템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분배가 이뤄진다. 보상과 분배의 수단은 썸씽의 암호화폐인 SSX 토큰이다. 김희배 대표는 SSX토큰은 실생활 1호의 국내 암호화폐일 확률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으며, 블록체인에 암호화폐가 접목된 코인으로 500만 명 대상으로 설계 했다. 썸씽 생태계 내에서 사용자들은 노래를 부르고, 저장하고, 노래 일기를 쓰고, 포스팅하고, 다른 이의 노래에 후원과 응원을 하는 등의 모든 활동에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 썸씽의 UI 안에서 쉽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형태이고, 이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무료 베이스로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썸씽의 핵심은 무료로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것이고, 음질이 좋으면서도 무료이며, 수익도 올릴 수 있다는 개념이 붙어가는 것이다. 이는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구조 자체를 변경해 보려는 시도이다. 토큰의 일반 노래방 사용, 방송과 콘서트 진행, 검증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정한 형태의 음악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마케팅을 썸씽이 계획한 배경이다.[2]

학력

  • 1993년 ~ 1996년 : 남산고등학교 졸업
  • 1996년 ~ 2003년 : 홍익대학교 컴퓨터과학 전공 및 학사학위 취득

경력

  • 2003년 07월 ~ 2005년 07월 : 리코시스(Reakosys)에서 대리로 근무
  • 2005년 09월 ~ 2011년 10월 : HI 공사에서 팀자으로 근무
  • 2011년 11월 ~ 2013년 02월 : J 스파크코리아에서 팀장으로 근무
  • 2013년 01월 ~ 2014년 02월 : 칼로리 포스터 랩스(CaloriePoster Labs) 대표로, 설립하여 운영
  • 2014년 03월 ~ 2015년 01월 : 엠티콤(MTCom)에서 팀장으로 근무
  • 2017년 06월 ~ 2018년 : ㈜풍월주인의 최고 운영책임자(COO)
  • 2015년 03월 ~ 현재 : EMEL 벤처(EMEL Ventures)의 최고경영자(CEO)로, 총괄 기획 및 운영
  • 2018년 01월 ~ 현재 : 썸씽의 대표

주요활동

썸씽

썸씽(SOMESING)

썸씽의 설립자 및 최고경영자(CEO)는 김희배 대표이다. 썸씽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한 소셜 음악 서비스에서 프로듀서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고 음악을 재현 할 수 있는 창조적인 활동에 보상받을 수 있다. 썸씽의 음악은 누구나 무료로 24시간 365일 모든 노래 개수, 새롭게 만들어진 곡의 내용에 관한 커뮤니티에서 선물 지원 이벤트를 통해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썸씽에 자신의 노래를 개시하면, 자동으로 노래의 지갑이 만들어진 선물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토큰(SSX)이 축적되며,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노래의 지갑에 축적된 코인이 음악을 즐기는 참가자에 자동으로 배포하고, 스마트 계약을 통해 기여하고 있다.

싱러버의 다양한 방법으로, 팬덤의 선물, 후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참여 및 커뮤니티 활동 등의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썸씽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싱러버와 모든 참여자가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어떠한 시스템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분배된다. 또한,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노래를 재창조시킨 창작 활동에 대해 생산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기존 사용자뿐 아니라 신규 사용자까지 유입되므로 사용자층이 다양하게 확대될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파트 편집 가능하며, 1회 생성된 파트 정보는 재활용할 수 있다. 썸씽은 남녀 파트 변경 시 파트 바꾸기 기능 제공하며, 동일한 노래에서 다양한 형태의 듀엣 콘텐츠 생성할 수 있고, 운영 측에서는 신곡 제공 외 별도 파트 편집 리소스 절약할 수 있다.

썸씽은 유저가 무료로 부른 노래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1회의 토큰예금이 필요하며, 탈퇴 시에 예금한 토큰은 되돌려준다. 노래 콘텐츠에 적립된 토큰, 노래 홍보, 후원, 선물은 노래가 노출되는 약 4~8주간 서비스 내에 고정된다. 유저가 음악 콘텐츠를 쉽게 포스팅하고 즐길 수 있으며, 게임적인 요소와 비 토큰 보유자들도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토큰을 받을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 또한, 모든 사용자들은 보상시스템을 통해 더 활발한 바이럴, 외부공유 등의 활동을 증가시키며,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상호 연동을 통해 원곡 듣기와 노래 부르기 기능의 전환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풍성한 음악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썸씽은 오프라인의 기획사 및 다양한 방송, 연예 사업과의 제휴를 통해 싱러버에게 다양한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사 및 방송사 등에서는 신인의 대중성 검증을 썸씽에서 진행함으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3]

피봇 연구소 방문

썸씽은 2018년 도쿄의 피봇연구소(Pivotal Labs)를 방문하여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피봇연구소는 애자일(Agile)과 린(Lean)의 개발 방법론을 기반으로 개발 협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구축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컨설팅 회사이다. 즉,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작하는 회사, 특히 스타트 업이 피봇의 개발 전문 지식과 기능을 학습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피봇의 고객은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에어비앤비(Airbnb) 및 스냅챗(Snapchat)과 같은 글로벌 회사를 포함한다. 피보탈(Pivotal)에서 썸씽 팀은 스탠드 업 회의에서 일상 업무에 참여했다. 스탠드 업 회의 후 직원들은 페어 프로그래밍을 했지만, 썸씽 팀은 피보탈 직원과 썸씽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썸씽의 서비스를 보다 경쟁력 있고 완전하게 시작하기 위해 피보탈과 어떤 협력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한 회의였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썸씽 서비스에 관해 설명했고, 피보탈 엔지니어(Pivotal Engineer)가 기술 및 방법론을 설명했다. 적극적으로 동정하고 이해하는 피보탈 사람들과 썸씽 팀은 이 과정에서 서비스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고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각자가 생각하는 서비스 문제를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분류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4]

디앱

스타트업 썸씽이 노래방 서비스와 토큰 이코노미를 결합한 모델로 디앱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썸씽은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을 출시했고, 현재까지 2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하루 사용자 수(DAU)는 최고 1,000명 수준이다. 수천 명 규모 사용자만 갖추면 나름 중량감을 가진 디앱으로 통하는 초기 블록체인 판을 감안할때 주목할 만한 성적표이다. 썸씽은 2019년 1월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과 블록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디블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디앱을 개발해 왔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기존 노래방 앱이 가진 한계를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보며, 기존 IT 환경에선 구현하기 힘들었던 비즈니스 모델을 블록체인을 통해 만들어 보고 싶고, 토큰이코노미를 통해 기존 노래방 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썸씽은 이용자가 노래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면서 기여도에 따라 경제적으로 보상도 받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과, 이를 통해 노래방 앱의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김희배 대표는 썸씽 창업 전에도 이미 노래방 앱을 2번 운영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유료화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저작권이나 홍보비 등에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다 보니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만만치 않다. 노래방 앱이 가진 한계를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고, 노래를 부르고 취향에 맞게 편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하면서도 토큰을 통해 수익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갈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썸씽 서비스에는 후원 방식이 적용돼어, 이용자는 자기가 부른 노래를 썸씽 앱에 올리려면 썸씽이 발행한 토큰(SSX)이 필요하다. 토큰은 거래소나 인앱 결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고, 노래를 올리면 1주일간 다른 이들로부터 해당 콘텐츠에 대한 후원을 토큰으로 받을 수 있다. 김희배 대표는 썸씽 내 킬러 콘텐츠로 듀엣 서비스를 꼽았다. 이전 버전에서 모창 대회 같은 이벤트를 열었을 때, 재미있는 콘텐츠들과 기술적인 부분이 뒷받침되면 이용자들의 참여로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듀엣 서비스를 통해 이미 만들어진 곡이라도 다른 사람이 이어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즐기는 콘텐츠가 꾸준히, 그리고 다양하게 만들어지면 이용자들을 지속해서 끌어들일 요소가 될 것이다.[5] 가기.png 썸씽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

  1. 김희배 링크드 인 - https://www.linkedin.com/in/kimheuibae/?originalSubdomain=kr
  2. 똥글왕김똥글, 〈김희배 이멜벤처스 대표 "블록체인 썸씽, 음악생태계 재편"〉, 《iconkr》, 2019-01-10
  3. SOMESING〉, 《비트와이드》, 2019-02-25
  4. 썸씽, 〈일본의 Pivotal Labs 방문〉, 《미디엄》, 2018-12-12
  5. 정유림 기자, 〈"왜 노래방 서비스를 블록체인으로 만들었냐고요?"〉, 《더비체인》, 2019-05-0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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