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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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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키월렛(KeyWallet) 암호화폐 지갑 제품
키페어(Keypair) 회사

이창근은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인 키월렛(KeyWallet)을 만든 회사인 키페어(Keypair)의 공동대표이다. 이정엽과 함께 키페어 회사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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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이창근 대표가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학력[편집]

  • 1998년 ~ 1992년 : 아이오와 주립대학(Iowa State University) 경제 & 폴리 과학 학사
  • 2007년 ~ 2009년 : 고려대학교(Korea University) 경영학 석사(MBA)
  • 2017년 ~ 2019년 : 고려대학교(Korea University) 정보보안 MS

약력[편집]

  • 1996년 01월 ~ 1997년 10월 :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마케팅 매니저
  • 1997년 10월 ~ 1998년 05월 : 유리에 시스템즈(Yurie Systems) 제품관리자
  • 1998년 05월 ~ 2000년 12월 : 알카텔 루슨트(Alcatel Lucent) 지역관리자
  • 2001년 01월 ~ 2009년 06월 : 리코시스(Reakosys) CEO
  • 2009년 06월 ~ 2010년 12월 : 인스프리트(Insprit) 사장
  • 2014년 01월 ~ 현재 : 파마오넥스(Pharmaonex) 어드바이저
  • 2014년 01월 ~ 현재 : 키페어(Keypair) 사장 & 공동창립자

주요 사업[편집]

키페어[편집]

키페어(Keypair)는 2011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 업체이며 이창근과 이정엽이 공동 설립했다. 처음에는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을 만들었다. HSM 시장 초기에 진입해 지금도 활발하게 생산하고 있다. 또한 키페어(Keypair)는 PKI 및 전자 인증 서비스를 위한 세계 최초의 NFC 지원 OTP 및 HSM 스마트 IC 카드를 개발했다. 키페어(Keypair)는 NFC 사용 카드, 생체 인식 월장 토큰에 크립토 콜드월렛(Crypto Coldwallet), 하드웨어 월렛(Hardware Wallet), 키월렛 시리즈(KeyWallet Series)인 키월렛 클래식과 키월렛 터치를 출시했다. [1] 또한 키페어는 순수 국내 기술로 스마트미터기 등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필수적인 보안칩 '암호화 보안 모듈 검증(KCMVP)'을 통과했다. 이에 이창근 대표는 "한국전력 스마트미터기 등 다양한 국가 기간망에 보안칩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CCTV, 게이트 락 등 저가 MCU가 탑재되는 IoT 기기에서 작동하는 보안칩으로 IoT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 이창근이 콜드월렛에 관심을 가진 건 2016년이다. 당시 영국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센터인 레벨31에 3개월 정도를 거주 할 때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접했다. 이창근은 이러한 기술들을 키페어와 접목을 고민했고, 망분리를 통해 네트워크와 차단된 하드웨어에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하드웨어 지갑 콜드월렛을 만들게 된다.[3]

키페어는 최근에 암호화폐 거래소 전용 인증 솔루션 카이도(KIDO) 서버를 개발했다. 카이도 서버는 키페어의 하드웨어 월렛인 '키월렛터치'와 연동되어 이중 보안이 가능하며 암호화폐 거래소 KCY에 납품했다. 이창근 대표는 카이도에 대해서 "암호화폐는 개인키 관리와 분산원장으로 인해 새로운 형태의 보안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일반적인 인증체계를 이용하는 곳이 많아 거버넌스를 통제하기 어렵다”며 “이번 카이도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특징을 반영해 제품화했다”고 설명했다.[4] 한편 키페어는 소셜뮤직서비스 앱 '썸싱'과도 전략적 제휴 체결을 하였다. 이창근 대표는 “아직은 사용성이 부족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실제 사용 모델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 하고 있는 썸씽과의 전략적 제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향후 키페어 제품군과의 사용 확대를 통해 실생활에서 암호화폐를 적용해 나가는 선두적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5] 키페어는 현재 한국의 모든 은행 중 100 %가 인증 프로세스를 위해 키 페어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 보안 솔루션 업체로써의 기반을 다졌다. 키페어(Keypair)는 콜드월렛으로 시작해 향후에는 각종 뉴스, 정보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한 플랫폼 회사로 발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창근 대표는 암호화폐를 위한 콜드월렛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의 IOT분야로의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3] 가기.png 키페어에 대해 자세히 보기

키월렛[편집]

키페어는 바이오인증 기반 콜드월렛 '키월렛 시리즈'를 개발했다. 키월렛은 키페어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디바이스 내 별도 하드웨어 기반전용 보안칩에 적용하였다. 디바이스 자체에서 키를 생성해 서명하는 방식으로 PC나 스마트폰과 연결해도 해커가 진입할 수 없어 키 유출과 도난에 안전하다. 이창근 대표는 “암호화폐를 노린 해킹이 늘어나면서 안전하게 보관할 방법으로 콜드월렛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는 거래소 콜드월렛 저장비율을 70% 이상 의무화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콜드월렛은 수입 제품밖에 없어 구매나 사후 AS가 불편했다”면서 “키월렛 개발로 국내 시장에 콜드월렛 보급이 확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6]

현재 키월렛(Keywallet)은 국내 콜드월렛 시장 점유율 가운데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50%가 넘게 키월렛(Keywallet)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 이창근 대표는 다른 콜드월렛 제품에 비해서 원천기술이 있는 강점을 얘기했다.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니 새로운 암호 코드의 지원이나 커스터마이즈도 수월하다. 다른 제품에 응용할 수도 있고 특수 목적으로 만든 모듈도 생산할 수 있다. 원하는 그릇을 마음껏 디자인할 수 있다. 처음 출시할 때부터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한 것도 이런 이유이고, 원천기술이 없는 경우 지금 환경에선 최적의 제품을 내놓을 수 있지만 환경이 바뀌거나 다른 형태의 제품이 필요할 때는 대응이 느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창근 대표는 콜드월렛에 대해서 "콜드월렛이야말로 탈중앙화를 실현하는 수단 중 하나"라며 "블록체인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콜드월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3] 키페어는 현재 키월렛 클래식(Keywallet Classic), 키월렛 터치((Keywallet Touch), 키월렛 리더(Keywallet) Reader), 키월렛 프로(Keywallet Pro) 등이 있다. 가기.png 키월렛에 대해 자세히 보기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이창근, 〈이창근 링크드인 Linkedin〉,《링크드인》
  2. 김화영 기자, 〈보안전문 스타트업 '키페어', 순수 국내기술로 KCMVP 암호모듈 인증〉,《노컷뉴스》, 2018. 11. 08
  3. 3.0 3.1 3.2 한만혁 기자, 〈키페어 “원천기술이 바로 차별화”〉,《블록체인 뉴스》, 2018. 07. 05
  4. 황정빈 기자, 〈키페어, 암호화폐 거래소용 인증솔루션 개발〉,《지디넷 코리아》, 2019. 04. 23
  5. 김민정 기자, 〈소셜뮤직서비스 앱(APP) '썸씽', 키페어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이데일리》, 2019. 02. 15
  6. 김인순 기자, 〈급증한 암호화폐 해킹막는 '콜드월렛' 국산화〉,《전자신문》, 2018. 01. 0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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