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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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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런 건초 더미
주문자용 소를 만드는 자영 농부를 위한 먹이공장

먹이, 사료(飼料)는 가축에게 주는 먹을거리로 농산물로 만든다. , , 염소, , 낙타, , 돼지, 오리 등 가축의 먹이로, 보통 식물성이나 가끔 동물성 재료를 쓰기도 한다. 날짐승이나 에게 주는 먹이는 모이라고 한다. 포식자에 먹히는 생물도 '먹이'라고 한다.[1]

개요[편집]

먹이는 신선한 인 목초를 말린 건초, 또 그것을 삶은 여물 등이 다 포함되며, 압축하여 기름이나 혼합사료를 첨가하고 곡물과 콩류 등을 뿌려 만든다. 먹이는 동물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와 신체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물질을 공급해 주는 원동력이다. 따라서 먹이를 취하는 일은 동물의 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그리하여 먹이를 얻기 위하여 풀을 먹는 산토끼를 여우가 잡아먹는다든가 또는 같은 종류의 먹이를 먹는 동물 사이에 경쟁이 일어나는 등의 관계가 생기는 것이다. 이때 동물이 섭취하는 음식물, 즉 동물의 입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것을 '먹이'라고 하면, 먹이 속에 들어 있는 포도당, 녹말, 지방, 단백질 등과 같은 것을 영양분이라고 한다. 동물이 어떤 종류의 먹이를 먹느냐 하는 것에 따라 토끼메뚜기처럼 식물을 먹는 것을 '초식동물', 호랑이사자처럼 다른 동물을 먹는 것을 '육식동물'이라고 한다. 또 일본원숭이 따위는 식물도 먹지만 곤충 같은 작은 동물도 먹으므로 이것을 '잡식동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먹이에 따른 동물의 식성이 그렇게 엄밀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육식동물로 생각되는 동물이 뜻밖에 식물을 먹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시베리아산 검은담비는 가장 값비싼 모피 짐승의 하나인데, 이 동물은 주로 들쥐류, 다람쥐류, 토끼, 조류 등을 먹고 사나, 히말라야삼목의 솔방울이 주식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큰 산불로 인해 키가 큰 히말라야삼목이 대량 타죽으면, 이 나무의 솔방울을 먹는 검은담비나 다람쥐 등이 그 지방에서 자취를 감추어버리게 된다. 한편 순록의 주식은 꽃이끼이지만, 물고기와 작은 동물을 먹기도 하며 말, 소, 양, 염소는 초식동물인데도 곤충 등을 먹기도 한다. 극단적으로 먹이의 범위가 넓은 동물도 많다. 예를 들면, 불곰류는 풀, 새싹, 뿌리, 도토리 등을 먹고, 또 곤충과 그 유충, 지렁이, 연체동물, 물고기(연어 등), 개구리, 조류와 그 알, 포유류(주로 작은 동물) 등 닥치는 대로 먹는다.

용어[편집]

대한민국에서 흔히 쓰는 '사료'(飼料)는 '먹이'라는 순화어를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종류[편집]

먹이는 동물들이 생존을 위해 먹는 음식이다. 모든 생명체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이를 섭취해야 하며, 각기 다른 동물들은 서로 다른 먹이를 먹는다.

  • 초식동물 : 을 먹이로 하는 동물을 말한다. 보통 식물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를 소화시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어 이것만 먹고도 살아갈 수 있는 동물들을 의미한다. 초식동물은 식물, 조류, 광합성을 하는 세균 등 자가영양생물을 주로 먹는 소비 형태를 지닌다. 식물들은 광합성을 통해 탄수화물을 만들어내는데, 초식동물들은 이러한 탄수화물을 얻기 위하여 식물을 소비함으로써 먹이 사슬에서 중요한 고리를 형성한다. 반대로 육식동물들은 이와 같은 까닭으로 초식동물들을 잡아먹으며, 잡식동물들은 식물이나 초식동물로부터 영양분을 얻는다. 초식동물이 질긴 섬유식물에 의지하여 홀로 살아남는 능력이 있으므로 자가영양생물을 먹는 생물들은 일반적으로 먹이 사슬에서 1차 소비자(primary consumer)라는 이름이 붙었다. 식물은 운동을 하지 않고, 양적으로도 풍부하기 때문에 초식동물은 특수한 포식용 기관이 불필요하고, 군생하는 것이 많다. 그러나, 식물에는 섬유가 많아 소화가 곤란하기 때문에 초식동물은 잘 발달된 소화기를 가지고 있다. 포유류에서는 먹이로 하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이(특히 어금니), 위, 장 등의 구조가 특수화되어 있다.[2]
  • 육식동물 : 포식 또는 청소 행위를 통해 주로 다른 동물의 생물 조직으로 구성된 음식으로부터 에너지영양분을 취하는 동물을 말한다. 거의 모든 양서류하고 맹금류는 육식성이다.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날카로운 이빨에다 강한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청각, 후각, 시각이 발달되어 있어서 성격이 사납고 사람도 공격한다. 주로 육식을 하는 사나운 동물은 맹수라고 부르며, 초식동물에 비해 영리한 경우가 많다. 주로 제1차 소비자인 초식동물을 먹으므로 제2차 소비자에 해당한다. 생태계 피라미드를 타고 올라갔을 때 최상위에 서 있는 소비자들은 육식동물인 경우가 많다. 다만 육식을 하는 동물 중에 초식을 병행하는 잡식동물이 있기 때문에 육식과 잡식의 경계가 애매하다. 두리안 같은 경우에는 식물인데도 썩는 냄새가 나며 맛도 지방 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육식동물이 좋아한다.[3]
  • 잡식동물 : 식물동물을 모두 먹는 동물이다. 대표적으로 사람, , , 원숭이, 개미,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중간 단계 정도라고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육식동물의 한 갈래에 가깝다. 잡식동물은 먹이의 범위가 넓어 동물질과 식물질을 모두 취하는 동물을 말한다. 셀룰로오스의 소화 가능 여부에 의해 식물의 세포벽을 소화해 생풀만 뜯어먹고 살 수 있는 초식성 동물과 그렇지 못하는 비 초식성 동물로 나뉘는데 비 초식동물들을 육식과 채식의 비중에 따라 육식동물과 잡식동물로 나눌 수 있다. 육식의 비중이 전부거나 높으면 육식동물, 채식의 비중이 높거나 둘이 비중이 비슷하면 잡식이라는 것이다. 잡식동물은 초식의 비중이 높아도 과일, 씨앗, 일부 부드러운 잎이나 뿌리, 줄기 등 육식동물이라도 소화시킬 수 있는 부분만을 먹는다는 게 초식동물과의 차이점이다. 초식 위주 잡식동물이라고 해도 육식도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과일이나 씨앗 등은 풀보다 양이 적고 고기보다 칼로리가 낮아서 그것만 먹어서는 충분한 에너지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4]

먹이를 위해 기르는 작물[편집]

  • 자주개자리
  • 보리
  • 배추속
    • 케일 (채소)
    • 유채
    • 루타바가
    • 순무 (뿌리)
  • 토끼풀속
    • 붉은토끼풀
    • 토끼풀
  • 벼과
    • 우산잔디
    • 참새귀리속
    • 개나래새속
    • 김의털속
    • 초지
    • 오리새속

쥐보리속

건강상의 문제[편집]

과거에는 프리온 오염으로 인해 소 사료에 반추 동물 고기와 뼈 가루가 포함되어 소 해면상 뇌병증(BSE 또는 "광우병")이 퍼졌다. 이러한 관행은 현재 이러한 관행이 발생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되어 있다. 일부 동물은 다른 동물에 비해 상하거나 곰팡이가 핀 사료에 대한 내성이 낮으며, 특정 유형의 곰팡이, 독소 또는 독성 잡초가 사료 공급원에 실수로 혼합되어 동물의 질병이나 사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상업용 가축 사료에 존재할 수 있는 수의학적 사료 지침 유형의 약물을 규제한다.

경제[편집]

전 세계 동물 사료 무역은 2011년에 8억 7,300만 톤의 사료(혼합사료 등가물)를 생산했으며, 국제사료산업연맹(International Feed Industry Federation)에 따르면 연간 성장률은 약 2%로 빠르게 10억 톤에 접근하고 있다. 인간의 식품이 아닌 사료를 재배하기 위해 농경지를 사용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옥수수와 같은 일부 유형의 사료도 인간의 식품 역할을 할 수 있다. 초원 풀과 같이 재배할 수 없는 식물인간이 소비하는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땅에서 자랄 수 있다. 많은 경우 가축 사료용 풀 생산은 토양에 유기물을 형성하기 때문에 인간이 소비할 수 있는 작물 간 귀중한 간작이다. 이러한 토양 유기물 증가가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지 평가할 때 첨가된 유기물의 영속성과 사료 제품 사용 중에 발생하는 배출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동물에게 먹이는 일부 농업 부산물은 인간에게 맛이 없을 수 있다.

야생동물 먹이주기[편집]

야생동물은 자연에서 나는 먹이를 그대로 구해야 한다. 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초식동물은 먹이를 얻기 위해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육식동물은 사냥을 통해 먹이를 얻는데, 사냥은 고되고 성공률도 낮다. 이 때문에 동물들 사이에 먹이를 두고 경쟁 관계가 성립한다. 종끼리의 경쟁이 있기도 하지만 같은 무리 안에서도 경쟁이 있다. 야생동물을 보고 호기심에 아무 먹이를 던져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행위는 동물들의 야생성을 상실시키며, 자발적인 생존 능력을 저하시키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야생성이 떨어진 결과 인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며 대형 동물의 경우 사람이 크게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도시 밖에서도 그렇지만, 도시 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고양이에게 먹이를 줘서 생기는 폐단이 매우 심각하다.

야생동물에게 무분별하게 먹이를 주는 행위의 폐단이 크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이런 행위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무거운 벌금을 물리는 등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2021년 3월 2일자로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국립공원 등지에서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공원 관계자 등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30만엔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되었다. 홋카이도 시레토코 국립공원에서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국립공원 관리자들의 지시를 무시하고 야생 불곰에게 접근하거나 먹이를 던져주는 행위가 끊이지 않았던 데다 이런 행위들로 인해 야생성을 잃고 인간의 음식에 맛을 들인 불곰들이 먹이를 찾아 사람들이 사는 시내에까지 내려왔다가 사살당하는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계속되자 정부 차원에서 아예 법을 개정한 것이다.

다만 야생동물들의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지자체와 동물보호단체 주관으로 먹이주기 행사를 하기도 한다. 물론 직접 주는 것은 아니고, 동물들의 서식지 주변에 곡식과 채소, 과일 등 먹이를 살포해 놓으면 동물들이 직접 먹이를 찾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먹이 사슬[편집]

먹이 사슬(food chains) 또는 먹이 연쇄는 생태계 내에서 종 간의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인 먹이 그물(food web)을 일차원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유기체들이 섭취하는 유기체에 생물군계나 에너지가 전달되는 방향으로 화살표로 연결된다. 이를 근거로 에너지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종속영양생물)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먹이 사슬을 이루는 생물은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생산자소비자로 주로 나누는데 생산자는 무기물에서 영양을 합성하는 역할을 하는 개체로 주로 식물이긴 하지만 식충식물처럼 식물이지만 다른 생물로부터 영양을 얻는 경우와 태양충처럼 동물이지만 무기물로부터 영양을 합성하는 등의 경우도 있다. 소비자는 생산자 혹은 소비자에게 영양을 얻어서 살아나가는 개체로 전자를 1차 소비자 후자를 고차 소비자라고 한다. 사람은 고차 소비자 중에서도 최고 정점에 있는 생물이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이동 먹이〉, 《위키백과》
  2. 이동 초식 동물〉, 《위키백과》
  3. 이동 육식 동물〉, 《위키백과》
  4. 이동 잡식 동물〉, 《위키백과》
  5. 이동 먹이 사슬〉,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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