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Naver Pay)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상품 검색 및 결제, 환불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Naver)가 2015년에 출시하였다.
목차
개요[편집]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파이낸셜(NAVER Financial Corporation)에서 제공하는 핀테크의 일종으로, 은행 계좌나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고 등록한 결제 수단을 통해 결제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당시 중소 전자상거래 판매자들이 네이버와 제휴하여 네이버페이를 자신의 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홍보하였다. 추후 라인과 연동해서 새로운 네이버페이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가 2015년 6월 25일 시작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쇼핑몰 회원가입, 배송지 입력 등의 절차 없이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상품 검색 및 결제, 환불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뮤직,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결제도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나 문자 메시지 인증 없이 첫 번째 결제 때 사용했던 카드와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다음부터 비밀번호만 입력해도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2019년 하반기부터는 재산세·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주차위반 과태료 등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과태료를 네이버페이를 비롯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낼 수 있게 됐다.[1][2]
특징[편집]
제휴 은행 및 카드사[편집]
네이버페이는 은행 및 카드사와 제휴를 맺어 그들의 서비스를 제휴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제휴은행 및 카드사는 다음과 같다.
- 제휴은행 :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수협은행, 우체국,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 제휴카드 :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BC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씨티카드[1]
네이버페이의 혜택[편집]
네이버페이는 각 카드의 혜택과 별도로, 네이버페이로 일정 금액의 구매를 할 시, 포인트를 1%를 적립해준다. 또, 핀테크의 장점인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것도 혜택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예전 전자상거래 고객들은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까지, 거래를 이용할 시 비교적 복잡한 절차가 많았다. 하지만 네이버페이는 구매 마지막 단계에서 초기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구매과정이 완료되어, 고객들에게 간편함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1]
카카오페이와의 비교[편집]
구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출시 2015년 6월 2016년 9월 가맹점수 9만 7,000여개(소규모 쇼핑몰 중심) 900여개 (중대형 쇼핑물 중심) 누적 이용자수 1,600만명 850만여명 누적 결제건수 6,500만건 2,500만건 거래액 월 2,800억원, 누적 2조 5,000억원 비공개 체크카드 발행건수 10만건 5만건
네이버페이(Naver Pay)와 카카오페이(kakaopay)는 인터넷을 통한 간편 결제 서비스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포털사이트에 기반한 플랫폼을 자사가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동일하다. 하지만 네이버페이는 가맹점이 소규모 쇼핑몰 중심으로 비교적 다량 존재하는 반면, 카카오페이는 중대형 쇼핑몰을 유치하여 적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또, 네이버페이가 비록 늦게 도입되었으나, 기존에 존재하던 네이버 체크아웃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라, 카카오페이보다 이용자 수와 결제 건수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다만, 오프라인 결제는 카카오페이가 약간 앞서서 진출했으며, 오프라인 직불결제 및 QR코드 송금, 카드 바코드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반면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에서 제로페이만 지원했지만 모든 페이 기반 결제를 출시해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이 확대되었다.[1]
체크카드와 신용카드[편집]
네이버페이 체크카드[편집]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네이버페이를 오프라인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체크카드이다.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네이버와 신한카드가 제휴를 맺어 2016년 4월 15일에 사전 발급을 통해 출시되었다. 특징 중 하나로, 신한카드에서 발급되었지만, 상술된 제휴 은행 계좌로 거래가 가능하다. 이미 개설되어있는 계좌를 연결하여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것이므로, 신한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통해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2016년까지 포인트가 두 배로 적립된다. 오프라인 ATM 사용은 점차 늘어갈 전망이나, 신한은행 ATM에 한해서만 제공되고 있다. 그것도 신한은행 ATM의 별도 메뉴를 통해 출금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적립 외에도 마이신한 포인트로 포인트 별도적립해준다.
- 2017년 8월 18일 네이버와 케이뱅크가 제휴를 맺어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약칭: 케네카드)가 출시되었다.
- 2020년 2월 13일 신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가 단종됐다.
- 2020년 4월 23일에는 우리카드가 연회비 5,000원을 받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 2020년 6월 18일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체크카드가 단종됐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편집]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네이버페이를 오프라인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신용카드이다.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네이버와 신한카드가 제휴를 맺어 2017년 6월 29일에 사전발급을 통해 출시되었다.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와 혜택은 비슷하거나 같지만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연회비가 경쟁사인 카카오페이 신용카드(신한카드)에 비해 약 2배가량 높다. 연회비에 비해 혜택은 거의 없다는게 다수유저들의 큰 불만. 사전예약 시 카드 소개에는 기존 체크카드만 쓰겠다는 유저가 많으며, 발급후 연말까지 쓰다 버리는 카드 등 의견이 많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는 비슷한 상품으로 "신한카드 Simple Platinum#"라는 상품이 있다. 네이버페이의 주 무기인 무실적에 페이백이 되고 일부 생활밀착형은 조금더 주는 캐시백 형태의 신용카드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의 향후 전망은 출시 후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
적립상세내용
- 1% = 체크와 같은 기본적립 = 한도제한없음
- 2% = "N-PAY 온라인 결제전용(N pay 카드정보에 해당카드 추가 필요) = 5% 50만원사용시 1만포인트적립 (착시효과로서 그냥 체크카드의 100만원=1만포인트) 한도.
- 1% = 사전이벤트 참여자 한정 = 월 100만 원 (1만 N포인트) 한도 = 4%[1]
네이버페이의 결제[편집]
만 19세 미만은 가입 시 본인명의 및 보호자 명의 휴대전화 인증이 필요하고, 한 번에 30만원 초과의 결제가 불가능하다. 결제(충전)방법마다 담당하는 결제대행사가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결제방법 결제대행사 하나카드, 삼성카드, 해외카드 KG모빌리언스(올앳페이) 비씨카드 브이피 계좌이체 LG U+
오라인 결제[편집]
온라인 결제는 2009년부터 네이버 체크아웃이라는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서비스해왔다. 결제는 카드결제, 계좌결제로 가능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내에서 결제할때에 한정해서 일반 카드결제(플러그인)가 가능하다. 휴대폰, 무통장입금 등의 수단으로 결제하고자 한다면 먼저 네이버페이 사이트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하면 된다. 2020년 당시 네이버페이의 온라인 사용처 중 네이버 자사 서비스부터 나열해보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웹툰, V LIVE, VIBE,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시리즈on 등이 있다. 네이버 예약도 여기 넣을 수는 있는데, 이쪽은 대상이 대부분 오프라인 서비스여서 오프라인 결제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
2020년 8월 말에 네이버쇼핑에서 장보기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여기서도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장보기에선 네이버페이 적립률이 최대 12%로 스마트스토어 최대 적립률인 7%보다 훨씬 높다. 여기에 비주기적 이벤트 혜택을 적용하면 그 이상도 적립할 수 있다. 초기 입점 업체는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농협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현대백화점 식품관, 특가창고가 있다.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경우는 온라인 사용처라고 분류하기엔 조금 애매한게, 각 마트 지점에서 기존부터 운영하던 장바구니 자체 배달 서비스를 네이버쇼핑에 연동한 것에 가깝다. 배송 가능 지역 및 무료배송 기준 금액도 매장마다 다르니 확인하고 주문할 것이며 홈플러스나 GS프레시몰, 전통시장은 주문이 어지간히 몰리지만 않는다면 2시간 내 배송도 가능하다. 쿠팡의 로켓배송과 본격적으로 맞붙을 수 있는 서비스인 셈이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서울지역 전통시장 몇 개만 있었는데, 1개월 만에 입점한 전통시장 숫자가 40여 개로 눈에 띄게 늘었다. 서울 이외 지역의 시장도 추가되는 중이며 2020년 말까지 100개 시장으로 확대로 계획했다. 2021년 10월 중순부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결제 방식은 카카오페이와 동일하게 내부적으로 알리페이의 시스템을 이용해 이루어진다.[3]
오프라인 결제[편집]
최초의 오프라인 결제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서 가능해졌던 것으로 보인다. 시기는 2015년 11월 이전부터로 추정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들이나 뷔페, 펜션/민박, 미용실, 놀이공원을 비롯하여 입장료를 받는 시설, 전시 및 공연 행사 등에서 많이들 도입하고 있다. 특히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전시 공연 등에선 카드사나 통신사 제휴할인과 맞먹는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라면 +4% 적립혜택도 적용되므로, 따로 좋은 할인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2018년 12월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QR 결제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 3월 1일에 정식 론칭하였다. 제로페이 연계이기 때문에 네이버페이에 등록해둔 신용/체크카드를 쓸 순 없고, 등록 계좌를 통한 결제만 가능하다. 2019년 5월부터 일본에서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의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 가능해졌다. 일본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여 호평을 받았으나, 2019년 9월에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세이코마트에서 이용 불가능해졌고, 2019년 10월에 LAWSON 편의점에서도 이용이 중단됐다.
한국에서 2019년 9월 26일 '테이블 주문' 서비스를 시작하여 네이버페이로 오프라인 음식점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해졌다. 네이버 테이블 주문의 경우는 일반적인 네이버페이 결제와 동일하게 적립된 포인트, 등록된 카드, 등록된 계좌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결제할 수 있어서,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로 볼 수 있다. 정식 출시 직후 서비스 이름을 '스마트 주문'으로 바꾸고 2019년 11월 쯤에 '미리주문' 기능과 '포장'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개인 점포는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가입을 늘려나가고 있고, 대형 프랜차이즈는 2020년 4월에 이삭토스트, 폴 바셋에 적용했으며, 2020년 8~9월에 KFC,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도 스마트 주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 노브랜드 버거는 9월부터 일부 매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해보고 있으며 2021년 3월 25일부터 네이버 주문으로 서비스명을 변경하였다. 참고로 네이버 주문에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 혜택,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 시의 혜택이 고스란히 적용된다. 모든 혜택을 꼬박꼬박 다 받아먹을 경우, 오프라인 상점 결제인 주제에 7%라는 어마무시한 적립률을 구경할 수 있다. (기본적립 1% + 네이버플러스 적립혜택 4% +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 혜택 2%) 이러한 적립 혜택을 서비스 초창기의 일시적 홍보 전략이라고만 평가절하할 수는 없는게, 네이버의 플랫폼 사업 특성상 록인(Lock-in) 전략이 매우 중요하며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광고 수입은 커진다. 오픈 초기 각종 이벤트 비용도 전부 네이버가 부담하고 있기에 가게에서 느낄 추가 부담은 거의 없어보인다. 게다가 코로나 터진 이후론 네이버가 소상공인 고통분담 명목으로 2020년 연말까지 수수료 0%를 선언하기도 했다.
2020년 10월 말,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네이버페이 QR결제'라고도 한다. 현장결제는 모든 페이 방식의 직불전자지급 서비스로 제로페이나 체크카드와 같이 단순한 결제 역할만 한다. 충전/적립해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에 등록해 둔 계좌나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는 없다. 2020년 11월 2일부터 백화점 최초로 AK플라자와 AK&(단 세종점 제외)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도입했다. Apple App store 금융항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젠 iPhone 필수 앱에서도 빠졌다가 iPhone이 처음이라면에서 다시 등재되었지만 순위는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오히려 카카오페이/뱅크 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드디어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한다. 다만 카카오페이처럼 카드결제가맹점에서만 가능하니 포인트 충전도 병행하는게 좋다. 팁을 하나 주자면, 대부분 페이북 가맹점에서는 다 된다. 지원이 안 된다는 가맹점에서도 페이북 선택 후 결제를 시도하면 문제없이 승인이 나며, 카드결제가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는 곳에서도 실제로는 카드결제가 지원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네이버페이만 지원된다는 가맹점에서 페이북 결제를 시도하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안 된다고 해도 일단 한 번 찍어보자. 키오스크의 경우 네이버페이와 페이북 둘 중 하나만 있다면 있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3]
라인페이[편집]
라인페이는 적립 혜택은 없으나 신용카드 등 다른 해외결제수단과 달리 수수료 없이 매매기준율만 적용한 환율로 결제가 된다.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캐시리스 환급의 대상은 아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라인페이의 결제망을 이용하므로 점포에서 결제시 네이버페이가 아닌 라인페이로 결제한다고 이야기한 다음 네이버페이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네이버페이로 일본에서 결제사용방법(라인페이)은 결제시 네이버페이 바코드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국가구분을 일본으로 변경해두는 것도 잊지말 것이다. 그러나 2019년 9월 27일자로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세이코마트에서 네이버페이 사용이 중단된 것이다. 게다가 2019년 11월 1일자로 로손마저 네이버페이 지원을 중단하면서 사실상 네이버페이의 장점의 상당부분이 사라진 것이다. 이를 모두가 알 수 있게 공지하지않고, 공지사항 구석탱이에 살짝 언급하는 식으로 공지를 하는 바람에 이 소식을 몰랐던 이가 대다수였고, 실제 충전해서 못 썼다는 이들도 속출했다. 이제 네이버페이는 일본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없다. 또 2019년 12월 대만, 태국에서 네이버페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이카통, 래빗카드와 얼라이언스 구축 협약을 맺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실제 서비스 개시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하지만 2022년 6월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내 대만에서 라인페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연동이 가능하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다.[3]
캐시비[편집]
캐시비는 네이버 앱에서만 제공되는 기능으로 삼성페이와 같이 SIM SE 기반 캐시비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단 SIM SE를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제휴 업체와 달리 네이버는 어린이/청소년 할인과 소득공제가 빠져있다. 사용을 할려면 캐시비에서 만든 충전/보안 묘듈이라는 앱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는 특징때문에 타사 서비스에서 이걸 인식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후불교통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도 지원하지 않아서 모바일캐시비를 쓰는게 더 낫다.[3]
포인트를 얻는 방법[편집]
- 지식iN에서 룰렛을 따면 최소 500원에서 최대 50,000원의 네이버페이가 생긴다.
-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면 네이버페이가 정해진 양만큼 생긴다.
- 네이버 블로그에서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애드포스트 수입도 물론 네이버페이 전환 역시 가능하다.
- 해피빈에서 콩을 매월 1달 동안 최대 10만원까지 열심히 기부하게 되면 익월 14일에서 18일 사이에 네이버페이 1만원이 생긴다.
- 기타 이벤트, 쇼핑 리뷰 등도 물론 적립이 가능하다.
- 지식iN에서 자신의 답변이 채택된 다음 '포인트로 감사하기'를 받으면 포인트가 쌓인다.[1]
경쟁 모바일 결제 서비스[편집]
비판 및 논란[편집]
수수료가 과다하다는 주장
연 매출 3억원 미만 영세 가맹점에 대해서, 신용카드에 비해 3배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하지만 해당 국회의원이 네이버 서비스 체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조사했거나, 기자가 기사를 잘못 작성한 게 아닌가 의심되는 측면이 있었다. 기사에서는 네이버페이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를 근거로 조사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기사에 나온 수수료 2.2%~3.08%라는 수치는 스마트스토어 고객센터의 수수료 표와 일치했다. 스마트스토어는 쇼핑몰 제작, 등록, 관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결제 수단인 신용카드 수수료와 단순 비교한다면 공정한 비교가 아니다. 수수료 2.2%~3.08%를 받는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도 있긴 하지만 이번 예약 서비스 역시 단순한 결제 서비스가 아니고 예약주문 시스템 제작, 등록, 관리, 검색 홍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이나 펜션/숙박업소, 미용실, 테마파크, 키즈카페, 놀이공원 등에서 활용한다. 기존에 펜션 같은 데서 자체 예약시스템 딸린 허접한 홈페이지 만든다고 수십 수백만 원씩 내고 관리운영비 지불하던 거 생각하면, 예약시스템 무료 제작 및 등록에 2.2%~3.08% 수수료 받는 걸 폭리라고 보긴 어렵다. 그나마 신용카드와 유사하게 소상공인 오프라인 상점 결제 기능에 충실한 서비스가 네이버 주문 서비스인데, 네이버 주문 항목의 수수료 표를 보면 신용카드보다 0.3% 정도만 더 받는 수준이다. 이 서비스도 검색 노출, 고객 통계 제공 등의 기능이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리뷰 작성도 유도하므로 단순 결제 이상의 기능을 꽤 많이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고통 분담차 네이버 주문 수수료 0%를 선언하기까지 했다.
이런식으로 독과점하여 나중에 수수료 인상을 강행한다면 모를까, 근 몇 년 간의 행보만 봤을 때는 수수료 착취라고 할 만한 부분은 별로 없어보인다.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경쟁이 치열한 상품들의 경우 광고비가 너무 높아져서 힘들다고 하는데, 이건 네이버페이 수수료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남들과 다른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장님들은 별도 광고비 집행을 안 해도 잘 팔리기 마련이며, 이런 판매자들은 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며 정산 주기도 비교 불가로 빠르다며 칭찬하고 있다. 수수료 논란이 계속되자, 2021년 4월 29일부터 '결제 수수료'가 아니라 '주문관리 수수료'라고 수수료 명칭을 변경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정치권과 언론에서 신용카드 수수료와 비교하며 폭리라고 문제 제기를 해오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와는 기능과 역할이 완전 다르기 때문에 차별점을 부각해주는 건 적절하지만, 의도가 얼마나 잘 전달될지는 의문이다.
스마트스토어나 네이버 예약의 경우 결제 수단(신용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계좌이체 등등) 별로 수수료율이 1%~3.5%로 달랐는데, 2021년 7월 31일부터 결제 수단에 따른 수수료율 차이를 없애는 대신 사업자 규모별로 수수료율을 2%~3.3%로 차등 적용, 신용카드처럼 영세 사업자들에게 수수료 인하 혜택을 주도록 바꿨다. 네이버 측에서는 판매자들이 수수료 예측 및 계산을 쉽게 하고 또 영세 사업자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개편 이후에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 커뮤니티에선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 보아 크게 체감은 못 하는 모양이다. 기존에도 수수료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자세히 확인해보지 않고 뜯어가는대로 뜯겼기 때문에, 수수료가 아예 없어지는게 아닌 이상 알아채기 힘들다. 알아채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수수료 체계를 변경한 것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네이버가 선제대응한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네이버페이 공식 홈페이지 - https://pay.naver.com/about
-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aver.com/
- 네이버파이낸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averfincorp.com/main
- 〈네이버페이〉, 《나무위키》
- 〈네이버페이〉, 《위키백과》
- 〈결제자〉, 《네이버 국어사전》
- 〈네이버페이〉, 《시사상식사전》
같이 보기[편집]
- 상품
- 검색
- 결제
- 환불
- 이용
- 제휴
- 네이버
- 서비스
- 핀테크
- 카드사
- 제휴사
- 캐시비
- 간편결제
- 제휴은행
- 체크카드
- 신용카드
- 제로페이
- 네이버㈜
- 라인페이
- 공인인증서
- 카카오페이
- 온라인 결제
- 오프라인 결제
- 네이버파이낸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