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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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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세차(Steam car wash)는 세제 사용을 제한한 고온의 스팀을 이용한 세차 방법을 말한다.

개요[편집]

스팀세차는 차량에 뜨거운 스팀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쌓여 있는 먼지와 찌든 때를 제거하는 세차 방식의 하나이다. 차량 도장에 손상이 적고, 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또한 차량 바깥뿐만 아니라 내부의 에어컨, 시트, 매트 등의 세균 및 곰팡이 제거가 가능하다. 스팀세차를 이용하면 차량 내부에 찌들어 있는 악취나 얼룩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차 안에서 흡연을 하거나, 통풍구에서 냄새가 날 때, 매트나 천정에 얼룩이 생긴 경우라면 스팀세차를 추천한다. 또한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세균에 약한 아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스팀세차를 진행하는 것도 좋다.[1] 특이사항으로는 스팀세차를 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를 구비해야 하는데, 이러한 장비 구매 및 운영 방법을 세우기 위해 스팀 세차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스팀세차를 하기 위해 입지 선정, 기계 구비, 자재 구비 및 설치 등을 해야 하며, 사업자등록,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구상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사업 계획을 꼼꼼히 세워 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2]

특징[편집]

스팀세차의 장점은 일반 세차에 비해 매우 소량의 물을 사용하므로 폐수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세제나 기타 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일반 세차로는 잘 닿지 않는 차량 구석까지 세차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물로 씻어내지 못하는 부분이나, 물이 닿으면 부식되는 곳까지 적은 손상으로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스팀세차의 단점도 있다. 먼저 스팀기는 넓고 고르게 분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업 범위가 적어 세차를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당연히 가격도 비싸진다. 이외에도 스팀으로 찌든 때를 불린 후 타월로 문지를 때 차량에 미세한 흠집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견적[편집]

부위

스팀세차는 크게 자동차 실내 세차와 외부 세차로 나뉜다. 차량 상태 점검 후 고온, 고압으로 외부세차를 진행하는데, 기계 세차와는 달리 스팀과 극세사 타월로 차체에 손상 없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실내 먼지와 차량 냄새 제거를 위한 실내 스팀세차가 있다. 시트, , 매트, 대시보드, 트렁크까지 차량 내부 곳곳을 깨끗이 청소해 준다. 스팀세차가 필요한 부분이 많을수록 스팀세차 가격은 올라간다.

차종

스팀세차 가격은 차종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크기와 국산차, 외제차를 기준으로 분류하는데, 면적이 좁은 경차의 스팀세차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중형SUV, 승합차 순으로 가격이 비싸진다. 또한 외제차 세차 가격이 국산차보다 높은 편이다. 차량 모델에 따른 분류와 가격은 업체마다 다를 수 있다.

추가 서비스

차량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더 높은 스팀세차 가격이 발생할 수 있다. 유리, 발수 코팅이나 실내 항균 서비스 등 추가 서비스를 요청하면 비용이 올라간다. 스팀세차 정기 서비스를 등록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팀세차를 이용할 수 있다.[3]

각주[편집]

  1. 신차연구소 카랩, 〈스팀세차의 장단점에 대하여〉, 《네이버 포스트》, 2017-04-12
  2. 스팀세차사업계획서〉, 《네이버 지식백과》
  3. 숨고 Soomgo, 〈스팀 세차 가격 얼마가 적당할까요?〉, 《브런치》, 2021-12-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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