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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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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은 다른 물건이 닿거나 묻어서 생긴 흔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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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방법[편집]

  • 워터스팟 : 도장면에 빗물이 마르면서 생기는 자국이다. 비를 맞으면 자동차 표면에 물방울이 남게 되며 물방울의 가장자리 선을 따라 워터스팟이 남는다. 워터스팟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물속에 있던 각종 무기질이 도장면 부식과 손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전문 제품으로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1] 전문 제품이 없을 경우,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초와 정제수를 활용한 방법이 있다. 알칼리성인 미네랄 등을 부식시킬 수 있는 식초를 정제수와 1:1 비율로 섞어 타월로 닦아준다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벌레자국 : 운전하며 부딪히는 작은 벌레들의 사체가 굳어 생긴 자국이다. 벌레 자국을 그대로 방치하면 오염물의 산성 성분으로 인해 도장면 부식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도장면의 색상과 표면 상태의 변화를 방지하고 싶다면 전문 제품으로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1] 전용 세제가 없다면 따뜻한 물을 적신 타월을 자국 위에 올려서 불린 후 닦아 낸다. 벌레 제거제를 사용할 때는 뜨거운 차체에 알코올이 바로 날아가지 않도록 미리 차를 식히고 젖은 헝겊 등으로 벌레가 묻은 곳에 올려 주고 벌레 제거제를 뿌려 제거한다.[2]
  • 새똥 자국 : 방치하면 차체 도장을 변색시키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그래서 가급적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마른 휴지로 벅벅 긁어서 닦게 되면 새똥 안에 있는 돌이나 모래 등으로 흠집이 나게 된다. 새똥 자국을 제거할 때는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후 극세사 타월에 묻혀서 살살 닦아 준다. 희석된 식초의 약산성 성분이 새똥 자국을 제거해 준다. 이때, 강한 힘을 주면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3]
  • 스티커 자국 : 주차 금지 스티커 등 스티커 자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동차 도장과 유리면에 더욱 밀착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 손으로 급하게 제거하면 얼룩이 남아 지저분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1] 전용 제품이 없어도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우선 스티커의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스티커 부위에 살충제를 충분히 살포한 후 약 5분 후에 떼어내면 손쉽게 스티커를 제거할 수 있다. 만약 스티커의 크기가 크다면 물과 휴지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휴지를 스티커 위에 붙인 후 물로 적신 다음 조금만 기다리면 힘들게 칼날로 긁지 않아도 쉽게 스티커를 제거할 수 있다.[4]

각주[편집]

  1. 1.0 1.1 1.2 차량 외부에 ‘이것’이 보이면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불스원 공식 블로그》, 2021-07-09
  2. 공임나라, 〈차체에 묻은 이물질 간단하게 제거하는 법〉, 《네이버 포스트》, 2020-04-01
  3. 초보운전자를 위한 TIP! 초간단 자동차 얼룩 제거 방법〉, 《키즈현대》, 2019-10-29
  4. 방치하면 후회하는, 자동차 이물질 셀프제거〉,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 2020-10-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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