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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리스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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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리스세차(Waterless car wash)는 을 사용하지 않는 세차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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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워터리스세차는 물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세차 방식으로, 물 없이 세제를 묻힌 수건만으로 차체를 닦는 방법이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정해져 있는 순서를 지켜야 차체 흠집을 방지하면서도 깨끗한 세차가 가능하다. 워터리스 세차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과정은 먼지떨이나 부드러운 빗자루를 사용하여 차체에 붙은 먼지를 떨어내는 것이다. 이어서 차 외부에 세제를 골고루 뿌려준 다음, 묻어있는 때가 불어나기를 기다린다. 대략 5분 정도를 기다린 후 부드럽고 깨끗한 수건에도 세제를 발라 차체를 닦아준다. 이때 수건을 닦는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차체에 생길 수 있는 흠집을 방지하면서도 깨끗한 세차가 가능하다. 워터리스 세차의 경우, 차체에 묻어 있는 세제나 왁스 등이 비가 오면 씼겨 내려가 또 다른 2차 오염을 낳을 가능성이 있어 아예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1] 워터리스세차는 오염이 심한 상태인 차량에는 추천하지 않는 방식이다. 겨울철에는 물 없이 세차를 간단하게 마치고 싶을 때 워터리스세차를 이용하는 것이다.[2]

장점[편집]

일반적으로 셀프세차를 하게 되면 프리워시, 고압수, 거품 걸레질, 고압수, 건조, 왁스 광택을 거치게 된다. 여기에 청소, 타이어 광택제까지 바르게 되면 2~3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린다. 가벼운 오염이라면 워터리스세차를 통해 매우 빠른 시간에 도장면유리 청소를 장소의 제약 없이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다.[3] 액상의 워터리스 워시 전용 디테일러를 사용하면 세정코팅을 한번에 마칠 수 있어 편리하다. 워터리스세차를 마친 도장면은 일반 퀵디테일러로는 느끼기 힘든 슬릭함을 확인할 수 있다.[4]

각주[편집]

  1. 김준래 기자, 〈세차도 ‘친환경’이 대세〉, 《사이언스타임즈》, 2018-09-11
  2. Terry, 〈겨울철 물 없이 세차 방법 – 워터리스 세차 방법〉,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코리아》, 2018-12-20
  3. 이쁜이기린, 〈물 없이 간편세차 워터리스 세차 방법 및 버그크리너 성능〉, 《네이버 블로그》, 2019-06-26
  4.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 〈겨울철 물없이 세차하는 방법 - 워터리스 디테일러〉, 《네이버 블로그》, 2019-12-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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