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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공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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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공업사 또는 1급 정비소는 옛 1급 자동차 정비소를 말한다. 현재 자동차종합정비업으로 불린다.

개요[편집]

1급 공업사는 현재 법적 요구 면적은 1000㎡ 이상으로 건설기계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정비, 부품 교체, 점검, 수리가 가능하다. 자동차 공업사의 등급 차이는 쉽게 규모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3등급은 부분 정비, 2등급은 소형정비, 1등급은 종합정비가 가능하며, 그에 따라 장비나 시설의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다. 3급 공업사에서 수리가 불가한 경우 2급 공업사, 2급 공업사에서 수리가 불가한 경우 1급 공업사로 옮겨져 수리가 진행된다.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 종종 운행하다 보면 점검을 받아야 할 때나 사고나 약간의 기스 등 수리가 필요할 때 카센터나 가까운 자동차 정비소를 방문한다. 특히 오랫동안 운전을 해왔다고 하더라도 1급이나 2급 3급의 등급에 대해서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등급이 나누어지는지 모르시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에는 1급 공업사, 2급 공업사 3급 공업사로 나누어 사용하던 명칭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개정되어 명칭이 자동차 종합정비업, 소형 자동차 종합정비업, 자동차 전문정비업, 원동기 전문정비업으로 변경되어 구분한다. 이로 인해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동차 정비업의 작업 범위에 따라 작업 범위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수리할 수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다.

1급 공업사(자동차 종합 정비소)는 건설기계를 제외한 모든 차량으로 대형차, 건설중장비 등을 포함하여 자동차에 대한 정비 점검, 부품 교체, 수리, 엔진·미션수리, 판금, 도색 등의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작업장 면적이 303평(1,000㎡) 이상의 규모에 맞는 시설과 장비가 갖추어진 곳으로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보유한 책임자 1명을 포함해 자동차 정비 기능사 3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1급 공업사(자동차 종합 정비소)로 알려진 곳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정비소들로 지나가며 한 번씩 들어봤을 법한 메이저 자동차 종합 정비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명 카센터라고 불리는 칭호를 사용하며 운영하시는 분들은 모든 자동차의 소모품이나 교환, 부분 정비만 가능한 자동차 전문 정비소(3급 자동차 공업사)이다. 규모가 크지 않다면 판금이나 도색 작업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2급 공업사(소형 자동차 정비소)는 승용차, 소형 이하의 승합차 및 화물차에 대하여 차량 정비나, 부품 교체, 점검, 수리, 엔진·미션 수리, 판금, 도색이 가능하다. 작업장 면적이 121평(400㎡) 이상의 규모에 맞는 시설과 장비가 갖추어진 곳으로 자동차 정비 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1명 이상의 책임자와 자동차 정비 기능사 3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3급 공업사(자동차 전문 정비소)는 승용차, 소형 이하의 승합차 및 화물차에 대하여 정비, 부품 교체, 점검, 수리만 가능하다. 하지만, 판금, 도색, 전조등교환, 엔진 볼링, 자동차 장치 교환 작업 제외한다. 3급 공업사작업장 면적이 15평(50㎡) 이상의 규모에 맞는 시설과 장비가 갖추어진 곳으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정비 책임자 1명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공업사(정비소) 분류

마지막으로 원동기전문정비업(원동기 전문 정비소)는 모든 종류의 자동차 엔진에 대한 재생 정비 및 튜닝이 가능한 곳이다. 작업장 면적이 90.75평(300㎡) 이상의 규모에 맞는 시설과 장비가 갖추어진 곳으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정비 책임자 1명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건설기계정비업(건설기계 정비소)는 건설기계(크레인 등)를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곳이다. 종합, 부분, 전문으로 구분되며 규모에 따라서 건설기계정비산업기사 또는 건설기계정비 기능사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찌그러지고 뭉개진 자동차의 원상 복원이 필요하다면 1급 혹은 2급 자동차 정비소에 방문하시는 것이며 엔진 오일 및 자동차 소모품 교체 및 보충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카센터를 포함하여 정비소에 방문하셔도 무방하다. 자동차 공업사(자동차 정비소)를 방문하여 사용되는 간단한 용어는 다음과 같다.

  • 판금 : 외장의 찌그러짐 혹은 파손 등을 취급하는 분야이다. 구겨진 금속을 피는 작업, 파손 부위를 갈아낸 후 용접으로 이어 붙이는 작업이다.
  • 도색 : 벗겨진 부분 및 판금 처리가 끝나고 외적으로 페인트를 칠하는 도색 작업이다.
  • 정비 : 각종 오일류, 필터, 배터리류 등의 소모품을 교체하는 작업이다.
  • 검사 : 검사 장비를 이용해 제동력, 속도계, 전조등검사, 매연 수치 확인 등을 진행하는 작업이다.[1][2]

정비 및 수리 절차[편집]

  • 수리방법의 결정 : 손상 부위, 구조상 특징이나 충격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교환 수리나 수정 수리 등을 결정한다.
  • 프레임 수정작업 : 손상관 부위를 프레임 수정기에 의해 대강 원상복구 시키는 작업이다.
  • 부품교환 : 경제성/기술성/안정성 및 기타판단요소에 의해 부품교환 여부를 판단하고 순정부품의 사용을 원칙으로 하나, 구체적 사안에 따라 피보험자나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순정부품 이외의 부품을 사용할 수 있다.
  • 탈착 작업 : 부품교환, 수정 수리 여부에 의해 탈착 부품의 범위를 결정한다.
  • 판금 작업 : 원상 복귀하면서 부품의 교환은 수리불능이나 기타 구체적 사안에 따라서 인정하고 가능하면 판금이나 수정작업으로 원상복구 작업을 한다.
  • 도장작업 : 구 도막 종류나 손상 부위 정도 등에 따라 도장방법과 범위가 결정된다.[3]

장점[편집]

  •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 1급 공업사에서는 2급, 3급 공업사에서 처리가 안 되는 수리/정비를 모두 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으로 더욱 정확하고 완벽하게 수리와 정비를 할 수 있다.
  • 저렴한 비용 : 직접 1급 공업사에 요청하시면, 일반업체에서 1급 공업사로 옮기는 과정에 발생하는 중간이윤 없이 저렴한 가격에 수리/정비가 가능하다.
  • 완벽한 판금/도색 : 어설프게 도색하여 페인트가 갈라지거나 칠이 벗겨지는 경우가 많다. 1급 공업사에서는 열처리 기계를 보유하고 있어 완벽한 도색이 가능하다.[2]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편집]

자동차 제조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정비소다. 보통 사업소라 부른다. 법적 기준으로는 자동차 종합정비업(1급 공업사)에 포함되지만,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데다가 일반적인 1급 공업사와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나 현업 종사자 모두 일반적인 사설 1급 공업사와는 구별해서 부른다. 일단 제조사가 운영하는 곳이므로 FM으로 수리하며, 증상 재현이 힘든 고장 수리 등을 가장 완벽하게 수리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직영서비스센터는 차량의 정비와 수리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채용 공고의 직무 안내를 참고하면 크게 차량 수리 및 첨단기술 진단, 품질 이슈 대응, 협력사 기술 교육 및 지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기아의 경우 해당 직무에 근무하는 인원도 소수에 해당하는지라 수요 발생 시마다 극소수를 채용해오고 있으며, 경력직을 제외하고는 보통은 채용전환형 형식으로 모집 및 채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직자에 따르면 과거와는 다르게 4년제 대졸을 채용하는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비용 또한 다른 공업사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비싸다. 같은 수리를 하더라도 일반 공업사의 거의 두 배 가까이 비싼 견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 일반 정비소에서는 부품의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부품 자체를 수리해서 쓰거나 차주와의 협의로 재생 부품을 수급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사업소는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무조건 교체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다. 게다가 대기업의 엄청난 고임금 인건비로 인해 공임 또한 매우 비싸다. 그리고 사설 공업사에서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부분도 사업소에서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충격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교체하기도 한다. 그리고 모든 수리를 사업소에서 다 하는 것도 아니다. 워낙 많은 사고 차들이 밀려드는 곳이기 때문에 단순 작업이나 경미한 판금 도색은 다른 제휴 공업사로 하도급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 때문에 사업소에서 맡겼는데 의외로 수리 퀄리티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도 있다. H사 사업소의 경우 서울 기준으로 보통 두 달 내외로 기다려야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H사의 경우 서울의 사업소를 줄이고 있다. 양평동 사업소와 용산 사업소가 폐쇄되면서 H사의 서울 직영 사업소가 5곳에서 3곳으로 줄었다. 양평동 사업소가 폐쇄되기 전만해도 직영 사업소에서 대기 없이 수리받을 수 있었으나 요즘은 두 달 이상 기다려야 된다.[4]

1급 공업사와 2급 공업사의 차이[편집]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수리를 해야 하는데 동네 카센터는 왠지 간단한 수리만 할 거 같아 수리 견적이 많이 나오면 2급보다는 왠지 1급 공업사를 선택할 때 있다. 자동차 정비업은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과거(2000년 이전)에는 1급 공업사, 2급 공업사와 같이 불렸지만, 법적인 용어로는 1급은 자동차 종합정비업, 2급은 소형자동차정비업이고 보통 동네의 카센터는 3급으로 자동차 전문정비업이라 부른다. 3급과 2급의 차이는 시설면적뿐만 아니라 취급할 수 있는 작업 자체가 다르다. 자동차 외관을 칠하는 작업과 판금, 엔진 내리는 작업 등은 3급에서는 할 수 없다.

1급과 2급의 차이는 작업의 종류는 3급이 못하는 판금, 도색, 엔진 등 모든 부위에 대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고, 다만, 차이라면 시설면적만 다를 뿐이다. 따라서 반드시 1급 공업사라고 하여 기술력이 뛰어나거나 작업 범위가 넓은 것이 아니기에 웬만한 경우 2급 공업사를 가셔도 충분할 것이다. 자동차 정비업의 작업 범위를 정리해보면, 1급(자동차 종합정비업)은 모든 종류의 자동차에 대한 점검·정비 및 개조작업을 할 수 있다. 버스와 같은 대형 차량까지 정비할 수 있다는 것이고, 2급(소형 자동차 종합정비업)은 대형 차량을 제외한 승용자동차·경형 및 소형의 승합·화물·특수자동차에 대한 점검·정비 및 개조작업을 할 수 있으며, 3급 카센터(자동차 전문정비업)에서는 도색, 판금, 엔진 작업을 제외한 구조·장치에 대한 점검·정비 및 튜닝을 할 수 있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모터맨, 〈자동차 공업사, 1급? 2급? 3급? 정비소에는 등급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 2018-09-24
  2. 2.0 2.1 1급 공업사란?〉, 《공장장닷컴》
  3. 정비/수리 절차〉, 《공장장닷컴》
  4. 자동차 정비소〉, 《나무위키》
  5. 알파행정사, 〈1급 공업사와 2급 공업사의 차이?〉, 《네이버 블로그》, 2017-04-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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