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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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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메타디움(Metadium)

박훈(Justin Park, 저스틴 박)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 서비스를 위한 메타디움(Metadium)의 전직 대표이사(CEO)이다. 메타디움의 모회사는 ㈜코인플러그이다.

생애[편집]

박훈은 빙햄튼 뉴욕주립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전문 투자자이다. 탁월한 경영 실력을 갖춘 그는, GS 홈쇼핑 및 동남아시아 기반의 고비파트너(Gobi Partners)의 벤처 투자자로 활동했으며 동남아 스마일게이트(Smilegate)의 CEO로도 역임한 바 있다. 2008년 키오닉스(Kionix, Inc)의 한국 총괄 디렉터 시절, 국내에 MEMS기술을 소개했으며, 로옴(Rohm)과의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지휘하기도 하였다. 또한, 다이얼패드(Dialpad)라는 VolP서비스를 개발한 새롬 테크놀로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닦았다.[1]

약력[편집]

  • 빙햄튼 뉴욕주립대학교(SUNY Binghamton) 수학과 졸업
  • 2000년 05월 ~ 2003년 05월 새롬 테크놀로지(Serome Technology)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2008년 04월 ~ 2010년 12월 카이오닉스(Kionix, Inc) 한국 총괄 디렉터
  • 2011년 05월 ~ 2012년 12월 스마일게이트(Smilegate) 글로벌 전략 개발부 임원
  • 2013년 01월 ~ 2016년 12월 스마일게이트(Smilegate) 동남아 대표이사
  • 2017년 04월 ~ 2018년 05월 고비파트너(Gobi Partners) 벤처투자자
  • 2018년 05월 메타디움(Metadium) 대표이사

주요 활동[편집]

MEMS 기술[편집]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MEMS)은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밀리미터나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전자기계를 만드는 기술이다. 2D가 아닌 3D 형태의 구조물을 크기를 줄여 제작하므로 공정이 까다롭고, 카이오닉스를 포함한 세 곳의 회사만 만들 수 있었다. MEMS 기술은 기존 잉크젯 프린트 헤드와 반도체 및 광스위치 분야에서 적용되다가 반도체 및 자동차 산업 분야를 거쳐, 2005년부터 휴대폰과 결합하면서 모바일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였다. MEMS 기술이 적용된 초기 휴대폰은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는 3차원 게임·주사위 놀이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했다. 이후 2007년 만보계·칼로리미터 등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한 기능을 제공했다. 특히 직접 손을 움직여 번호와 문자를 입력하는 6축 동작기술은 휴대폰 인터페이스 변화를 이끌었다. 박훈은 ‘반도체 공정과 나노 기술 발전으로 소형화·저가 대량생산으로 MEMS 기술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가격이나 소모 전류 측면에서도 일반 가전과 모바일 기기에서도 쓰일 만큼 가격이 떨어지면서 빠르게 접목될 것’이라고 했다.[2][3]

다이얼패드(Dialpad)[편집]

박훈은 다이얼패드를 만든 새롬 테크놀로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다이얼패드는 1999년 10월 시작한 무료 인터넷 전화 서비스이다.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외·국제 전화가 가능했으며, PC·유선전화·휴대폰으로도 전화를 걸 수 있어 당시 획기적인 서비스였다. 서비스 시작 2주 만에 15만 명, 2000년에는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에 이르렀다. 하지만 통신설비의 비용구조상, 사용자 수가 증가할수록 비용이 많이 드는 구조였으며, 광고 매출의 부진으로 새롬 테크놀로지의 경영난이 심화되었다. 2001년 7월 부분 유료화로 전환되었으며, 오상수 사장의 구속 이후 다이얼패드는 새롬 테크놀로지 대신 자회사인 새롬씨앤티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4]

메타디움(Metadium)[편집]

유저들은 본인의 ID 데이터를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못한다. 그들은 새로운 서비스/플랫폼에 가입할 때마다 개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 서비스/플랫폼이 이러한 개인정보를 악의적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박훈은 유저들의 ID 데이터 소유·통제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 5월 ㈜코인플러그의 자회사로 메타디움을 설립하였다. 메타디움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을 위한 암호화폐로, 사용자가 하나의 메타 아이디(Meta ID)로 개방형 결제, 토큰 거래, 개인화 토큰 관리 등 다양한 모델의 유기적인 확장 및 지원을 한다는 장점이 있다. 즉 비효율적인 오프라인 기반의 신원 인증 절차를 해소하여 온라인에서의 익명성과 보안 이슈를 해결함으로써 신뢰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다시 말해, 메타디움 ID 플랫폼의 핵심은 블록체인으로서의 자주적 디지털 신원(SSI)의 구현이다. SSI는 데이터의 주권을 개인이 소유한다는 것이다. 개인정보 침해를 막기 위해 개인 정보는 블록체인에 저장되지 않고 개인 기기에만 저장된다. 메타 아이디의 인증 모듈은 CPDAX app 인증 모듈로 적용되어 상용화되었으며, 국민카드, 현대카드에도 상용화되어 기술적 안정성과 검증을 마쳤다. 2018년 10월 2일 메타디움은 범용 테스트넷 ‘칼미아’를 공개했다. 칼미아는 범용 플랫폼으로서 초당 3천 개의 뛰어난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메타 아이디를 통해 정보 생성 및 이용·업데이트·삭제 등 직접 관리할 수 있다.

향후 계획[편집]

메타디움은 현재보다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 및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비스 설명과 메인넷의 토큰 이코노미를 담은 Ecosystem Paper와 구체적 설명이 포함된 Technology Paper의 초기 버전을 발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9년 2분기에 메타디움 블록체인 1.0을 출시하고,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9년 4분기에는 메타디움 블록체인 2.0을 출시하고 전 세계로 진화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전략적 사업을 위해 다른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각주[편집]

  1. 메타디움, 〈메타디움 브런치 Brunch〉, 《브런치》
  2. 김원석 기자,〈진화하는 `동작 인식`센서〉, 《전자신문》, 2007-04-18
  3. 김원석 기자,〈MEMS(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휴대폰과 ‘단짝’〉, 《전자신문》, 2006-02-27
  4. 백종민 기자,〈새롬기술, 다이얼패드 사업 철수〉, 《아이뉴스24》, 2003-09-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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