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
토핑(Topping)은 요리나 과자의 끝마무리에, 재료를 올리거나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잘게 썬 견과, 깎은 초콜릿 따위로 한다.
개요[편집]
토핑은 고명을 뜻하는 영어이다. 피자에서는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한다. 피자의 고장 이탈리아에서는 대충 올리브 등을 올려서 마무리지었지만, 미국에서 페퍼로니를 비롯한 토핑들을 퍼붓기 시작했고 한국에서도 이 방식이 주가 되었다. 그리하여 한국은 피자들의 차이를 결정짓는 요소가 보통 토핑이 무엇이냐에 달린 것이다. 고명은 한국 요리에서 음식 위에 얹거나 뿌리는 것을 총칭하는 말이다. 음식의 모양과 빛깔을 돋보이게 하여 시각적 효과를 주고, 나아가 음식의 맛까지 살리게 위해 사용한다. 토핑과 통하는 면이 있다. 아들들 사이의 유일한 딸을 고명딸이라고 지칭하는데, 이 고명에서 나온 표현이다. 영어로는 가니시(garnish)라고 한다.[1][2]
피자토핑[편집]
다음과 같은 토핑이 들어간 피자는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다. 각자 개인적으로 유독 좋아하는 피자토핑 종류가 다들 있다. 피자토핑 BEST 5 메뉴는 아래와 같다.
- TOP 1 >> 새우: 베스트 토핑은 바로 새우이다. 씨푸드 피자 다들 많이 좋아하는데, 씨푸드 피자에 빠질 수 없는 토핑 중 하나가 바로 새우이다. 탱글탱글한 알새우가 톡톡 터질 때 느껴지는 그 식감은 정말 환상적이다. 생새우, 새우구이, 새우튀김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기는 새우는 키토산, 칼슘, 타우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까지 챙겨주는 기특한 토핑이란다.
- TOP 2 >> 고구마: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고구마는 군고구마, 찐고구마, 고구마라떼, 고구마튀김 등등 역시나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된다. 달달하고 고소한데다 탄수화물 가득해서 포만감까지 가득히 채워주는 효자토핑이다. 덕분인지 고구마 피자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금방 생기는 듯하며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도 효과적인 고구마피자는 여성분들에게 단연 인기 있는 메뉴란다.
- TOP 3 >> 감자: 고구마에 이어 탄수화물 가득가득한 감자토핑이다. 감자역시 조리법이 다양하여 여기저기 요리에 많이 활용되곤 하는데, 감자는 주로 여름장마 시작전에 수확한다고 하니 여름철 후반대나 가을철에 갓 수확된 싱싱하고 맛있는 감자를 즐기실 수 있다. 탄수화물은 높으나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감자에 있는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에도 도움된다고 한다. 질환걱정으로 기름진 음식을 꺼려하는 분들이라면 포테이토피자로 조금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
- TOP 4 >> 올리브: 대부분 피자에 포함되어 있는 토핑은 바로 올리브이다. 인기토핑이라고는 했지만 호불호가 갈려 안드시는 분은 안드신다는 그 토핑이다. 처음 올리브를 접했을때 이 작은 타이어철 생긴 녀석은 무엇인고~ 하고 알아보니 올리브이다. 우리에게는 토핑으로 익숙하지만 유럽에서는 건강식재료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노화 예방에도 좋은 올리브, 효능을 알고 나니 절대 빼고 먹을 수 없을 것 같다.
- TOP 5 >> 페퍼로니: 페퍼로니는 주로 돼지고기와 쇠고기로 만든 이탈리아 소시지로, 단단하며 질긴편이다. 얇게 저며서 특정요리에 곁들이면 그 풍미가 강해져 더 맛나게 즐기실 수 있는데, 피자 토핑 외에 샌드위치 재료로도 많이 활용하곤 한다. 아무래도 소시지 종류여서 그런지 남녀노소할 것 없이 다들 맛있게 잘 즐기시는 것 같다. 그래서 페퍼로니 피자 역시 늘 인기 있는 피자 메뉴 중 하나이다.[3]
몸에 좋은 피자 토핑 vs. 나쁜 피자 토핑
햄버거, 프라이드치킨 등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는 기본 메뉴에 추가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피자도 마찬가지다. 어떤 토핑을 얹느냐에 따라 건강에 더 좋은 피자를 먹을 수 있다. '치트시트닷컴'이 건강에 좋거나 나쁜 피자 토핑 각 4가지씩을 소개했다.
좋은 토핑
- 버섯: 버섯에는 가공육에는 들어 있지 않은 섬유질과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피자 토핑으로 사용하는 버섯은 통조림이 아니라 신선한 것으로 해야 한다. 버섯은 영양뿐만 아니라 풍미도 더한다.
- 올리브: 올리브는 칼로리가 낮고 탄수화물은 거의 없는 반면 건강에 좋은 지방을 포함하고 있다. '헬스라인'에 따르면 올리브는 항산화제와 섬유질, 칼슘의 보고다.
- 시금치: 피자 토핑으로 채소를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채소를 같이 먹으면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채소 중에서도 피자 토핑으로는 시금치가 가장 좋다. 시금치에는 섬유질 이외에도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다.
- 피망: '월드 헬시이스트 푸즈'에 따르면 피망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섬유질,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있어 피자의 토핑으로 사용하면 영양과 함께 풍미도 높인다.
나쁜 토핑
- 추가 소스: 피자 소스는 대부분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다. 하지만 나트륨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게 문제다. 짭조름한 맛 때문에 피자를 좋아하더라도 소스를 더 추가할 필요는 없다.
- 소시지: 육류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피자에 사용되는 소시지를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소시지는 베이컨과 같은 가공육이다. 이런 가공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칼로리와 지방,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난다.
- 추가 치즈: 피자 토핑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즈는 모차렐라 치즈다. 이 치즈는 지방분을 빼지 않은 전유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칼로리와 지방 상당히 높다. 따라서 다른 치즈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
- 페퍼로니: 가공육의 하나인 페퍼로니는 칼로리와 나트륨, 포화 지방 함량이 높다. '리브스트롱닷컴'에 따르면 페퍼로니를 너무 많이 먹으면 해로운 화학물질인 질산염에 노출될 수 있다. 질산염이 인체 내에서 질산 나이트로소라는 발암물질로 변할 때 건강상의 위험이 생긴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고명〉, 《나무위키》
- ↑ 〈토핑〉, 《나무위키》
- ↑ 에콩이, 〈피자토핑 BEST5, 피자에 사용되는 토핑종류는?〉, 《네이버 블로그》, 2016-02-23
- ↑ 권순일 기자, 〈몸에 좋은 피자 토핑 vs. 나쁜 피자 토핑 4〉, 《코메디닷컴》, 2018-06-24
참고자료[편집]
- 〈토핑〉, 《네이버 국어사전》
- 〈고명〉, 《나무위키》
- 〈토핑〉, 《나무위키》
- 에콩이, 〈피자토핑 BEST5, 피자에 사용되는 토핑종류는?〉, 《네이버 블로그》, 2016-02-23
- 권순일 기자, 〈몸에 좋은 피자 토핑 vs. 나쁜 피자 토핑 4〉, 《코메디닷컴》, 2018-06-2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