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옥수수는 볏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 ~ 3미터이며, 잎은 수숫잎같이 크고 길다. 꽃은 단성화로 웅화수는 줄기 끝에 달리고 자화수는 줄기 중앙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녹말이 풍부하고 식용하거나 가축 사료로 쓴다.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 북부에 걸친 지역이 원산지로, 전 세계에서 재배한다.[1]
개요[편집]
옥수수는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5 ∼ 2.5m 자라고 일반적으로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너비 5 ∼ 10㎝, 길이 1m 이상이며 줄기에 어긋나게 달린다. 수꽃이삭은 줄기 끝에 달리고 암꽃이삭은 줄기 중앙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몇 장의 포엽에 싸여 있는 이삭축[穗軸]의 표면에 10 ∼ 20열의 암꽃 작은이삭이 세로로 늘어선다.
각각의 작은이삭은 2개의 작은 꽃으로 되어 있으며 1개의 작은 꽃은 불임화(不稔花)이다. 씨방에는 긴 비단실 모양의 암술대가 있으며 이것이 개화할 때 다발 모양으로 포 끝에 나와서 수분(受粉)한다. 같은 그루에서는 수꽃이 암꽃보다 2일 정도 빨리 피며 풍매화로서 타가수정을 한다. 옥수수알은 수분 후 젖익음때(유숙기), 풀익음때(호숙기), 굳음때(경화기), 누루익음때(황숙기)를 거쳐서 익음때(성숙기)에 이르며 품종과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성숙까지 45 ~ 60일이 걸린다.
원산지는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 북부라고 하나 그 원종이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므로 그 기원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적어도 수천 년 전에 재배된 이래 주작물(主作物)로서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널리 재배되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옥수수 재배하는 것을 보고 종자를 에스파냐로 가지고 돌아간 후부터 30년 동안에 전유럽에 전파되었으며 그후 인도나 중국에도 16세기 초에는 널리 퍼졌다. 한국에는 16세기에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생태[편집]
높이는 1 ∼ 3m에 달하며 줄기는 굵고 껍질이 단단하고 속이 차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가 1m 정도에 달하고 표면에 털이 있으며 윗부분이 뒤로 젖혀져서 처지고 밑부분이 엽초(葉鞘)로 되어 원줄기를 감싸며 털이 없다. 꽃은 7 ∼ 8월에 피는데, 자웅이화서(雌雄異花序)로서 수이삭[雄穗]은 줄기 끝에 달리며 3개의 수술만 가진 수꽃이 여러개 달린다.
암이삭은 줄기의 중간 마디에 1 ∼ 3개 달리며 7 ∼ 12장의 껍질에 싸여 있고 속에 암술만 있는 암꽃이 보통 12 · 14 · 16의 짝수 줄로 달린다. 수염은 암술대이며 껍질 밖으로 자라나서 꽃가루를 받는다. 타가수정을 원칙으로 하며 현저한 잡종강세를 나타낸다. 화서축(花序軸)은 길이 20 ∼ 30㎝로 자라서 굵어지며 많은 영과(穎果)가 달린다.
영과는 편구형이고 밑부분이 짧게 뾰족해지며 지름 6㎜ 정도로 보통 황색이지만 자줏빛이 도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뿌리는 1개인데 근계는 잘 발달하며, 땅가에 가까운 줄기의 두세 마디에서 굵은 측근이 발생한다. 한국에는 중국에서 전파되었는데, 고려시대 원나라에서 전달되었다는 설과 조선시대 명나라에서 전달되었다는 설이 있다.
4월 상순부터 5월 상순에 걸쳐서 파종하며, 이랑너비 60㎝, 포기 사이 30㎝ 정도로 두세 알씩 점뿌림하고 싹튼 뒤에 솎아서 1대씩 세운다. 10a에 소요되는 씨앗의 분량은 대립종 8, 9l, 중립종 5 ∼ 7l, 소립종 4, 5l이다.
비료는 10a당 퇴비 1,000㎏, 질소 10 ∼ 15㎏, 인산 5 ∼ 7㎏, 칼리 7, 8㎏, 소석회 10㎏ 정도를 준다. 질소는 3등분하여 파종할 때, 파종 25 ∼ 30일 뒤, 그뒤 약 20일 뒤쯤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싹튼 다음부터 2회 정도의 솎기, 2, 3회의 김매기와 북주기를 하며 살충제를 뿌려서 충해를 막아 준다. 쪄먹을 것은 암이삭의 껍질이 아직 푸르고 씨알이 굳어지기 전인 7월 하순경부터 수확하나 곡식 · 사료로 할 것은 껍질이 황변하고 씨알이 굳어져서 성숙한 뒤인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에 수확한다. 품종은 씨알의 모양과 성질에 따라서 8종류로 분류된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마치종(馬齒種)으로서 씨알이 크고 끝이 말 이빨처럼 움푹 패었는데 소출은 많으나 대부분 연질부로 되어서 식용에 알맞지 않다. 경립종(硬粒種)은 씨알이 굵직하고 대부분 각질부(角質部)로 되어서 식용에 알맞다. 폭렬종(爆裂種)은 씨알이 잘고 각질이 많으며 튀겨 먹기에 알맞다. 감미종(甘味種)은 당분이 많고 연해서 간식용으로 좋다. 연립종(軟粒種)은 연질녹말로 되어 있어 식용으로 좋지 못하다.
연감종(軟甘種)은 연립종과 감미종의 중간성질이다. 나종(糯種)은 녹말이 거의 아밀로펙틴(amylopectin)으로 되어 있어 찰옥수수라고도 하는데, 간식용으로 좋다. 유부종(有稃種)은 씨알의 하나하나가 껍질에 싸여 있는 원시형이다. 또, 옥수수는 잡종강세가 현저해서 1대 잡종의 품종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3]
어원과 명칭[편집]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강냉이, 옥수꾸, 강내미, 옥시기라 불려오고 있으며 중국은 옥촉서(玉蜀黍), 포미(包米), 포곡(苞穀), 진주미(珍珠米) 및 옥미(玉米)등으로 불려 왔으나 최근에는 옥미(위미 / yu4 mi3 / 로 발음)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옥수수'의 옛 표기가 실린 가장 오래된 기록은 《역어유해》(1690)에 실린 '옥슈슈'이다. 옥수수는 메소아메리카가 원산이나 중국에서 조선으로 전래됐을 것으므로, 그 이름 역시 玉薥薥 또는 玉蜀黍의 중국어 발음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강냉이'의 옛 표기는 《국한회화》(1895)에 실린 '강낭이'에 나타난다. 이 에 대해서는 해외를 뜻하는 '강남(江南)'에서 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유럽에는 알려지지 않은 작물이었으므로 스페인어로는 카리브해 지역의 타이노 원주민어인에서 온 마이스(maíz)로 정착되었고, 여기서 영어 메이즈(Maize)가 만들어졌다.
영어로는 Corn으로 알려져 있으나, Corn의 어원은 '곡식', '작물'이라는 뜻으로 더 널리 쓰인다. 보통 옥수수를 Corn이라고 부르는 것은 미국식 영어 초기에 일어났던 일이며 sweetcorn, popcorn, baby corn 등에서는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영국식 영어 등 다른 영어권에서는 Maize라고 쓰고, 학계에서는 옥수수를 Maize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4]
기원[편집]
원산지와 원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한다. 원산지는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 북부라고 하는 것이 중론이다. 옥수수는 아즈텍, 마야, 잉카 문명 시대의 주식으로 수천 년 전부터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널리 재배되었다.
옥수수의 조상격인 야생종으로 테오신테(teosinte)라는 것이 있다. 이 식물은 거의 풀에 유사한 모습인데, 이삭이 옥수수보다 훨씬 작았으며, 낟알이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어서 도구로 깨어야 먹을 수 있었다. 이렇게 테오신테는 옥수수와의 유사성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매우 다른 모습을 띠고 있다. 이 때문에 테오신테에서 옥수수의 작물화 중에 일어난 유전변화가 진화생물학 분야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4]
전래와 보급[편집]
1493년 콜럼버스가 탐험에서 돌아올때 옥수수를 유럽에 소개했다고 브로델은 기록하고 있으나 콜럼버스의 1차 항해일지를 보면 옥수수를 가져온 기록은 없다. 아마도 2차 항해 이후에 스페인으로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50년이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유럽과 중동 지역에 전파되는 등 전세계로 빠르게 전파되어 식재료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유럽인들의 밭, 시장, 식탁 위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기는 18세기가 되어서이다. 인도나 중국에도 16세기 초에는 널리 퍼졌다. 한국에는 16세기에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4]
효능[편집]
- 체중감량
- 옥수수는 특징적인 체중감량 음식이다. 옥수수가 대량 내포하고 있는 섬유질은 포만감을 주어 적은양을 섭취하여도 배고프지 않게 해주게 때문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옥수수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보통 칼로리는 쌀밥의 3분의 1정도로 저열량 식품이라서 살이 찌지 않고,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기능을 증진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여 체중조절로 올 수 있는 변비를 예방하는 효능도 있어 체중감량 식품으로 좋은 효과를 보인다.
- 혈당에 위험이 안생길 당 함유
- 옥수수의 주요 영양 성분은 탄수화물이니까 주식으로 마땅하다. 그렇지만 빵이나 백미의 정제된 탄수화물 함유량이 에너지를 신속하게 소모시켜주는 것과는 달리 옥수수의 탄수화물은 안정적이고 오래 유지되는 에너지 공급을 보급한다. 옥수수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복합 탄수화물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옥수수에는 섬유질과 단백질도 망라되어 있다. 옥수수에 있는 이 세 가지 영양소의 조합은 신체의 소화 속도를 늦춘다. 이밖에도 이 세 가지 영양소는 혈당 수치를 절충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섬유질은 신체가 탄수화물(포도당)을 분해하여 혈류로 뿜어내는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라고 한다.
- 부기 제거
- 옥수수에는 신장에 좋은 성분들이 넉넉하다. 이 성분들은 몸속에서 노폐물 배출 및 이뇨역할을 도와 신장을 건강하게하고 몸의 부종을 사라지게 해준다고 한다. 부종은 신장의 기능이 좋지않을 때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할 떄 보이는 최고 표준적인 증상이라고 한다. 옥수수에는 신장에 좋은 성분은 비타민E, 카테롤, 이노시톨 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신장기능이 좋아지면 이뇨 등 생리현상이 순조롭게 보면서 과다한 나트륨 배출도 잘 되는 만큼 나트륨에 의한 삼투압 역할을 막아 몸의 붓기 등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옥수수 수염 역시 같은 효능을 지녀 붓기제거나 신장기능 향상을 위해 듬뿍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 소화 건강
- 옥수수는 좋은 생활 습관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옥수수에 안고 있는 불용성식이 섬유의 셀룰로오스에는 장 내 환경을 정돈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섬유질은 신체에서 소화되지 않는 식물성 음식의 많다. 소화되지는 않다지만 옥수수의 섬유질은 배변 조절, 혈당 수치 관리 등과 다름없는 다른 많은 이점을 보급한다. 이외에도 불용성식이 섬유의 셀룰로오스에는 장 내의 선박균을 늘리는 작용이 있어서 장 내 환경을 갈무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 혈관 건강
- 옥수수에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 한가지인 리놀산이라고 하는 성분이 담뿍 포함되어 있다. 이 서운은 몸 내부에 들어가 콜레스테롤을 배출함으로써 혈관 내 혈전의 생성을 막아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옥수수는 리놀레산과 토코페롤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 내 적체된 콜레스레롤 및 노폐물, 나트륨 등을 밀어내는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혈류를 맑게해주고 혈류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증가하고 많은 종류의 심혈관계 질환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변비증상 완충
- 옥수수에는 1일 권장량의 18.4%의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어 배변에 좋다는 뜻이라고 한다. 변비 및 치질과 같은 각종 소화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도하고 결장암에 걸리지 않아도 되도록 보장할 수도 있다. 섬유질은 대변의 부피를 확장하고 소화관 아래로의 이동을 활성화하기에 배변에 좋다. 그 결과 설사와 과민성대장증후군에도 좋다.
- 암예방
- 옥수수는 함암역할을 하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다고 한다고 한다. 국립암센터는 비타민E 성분이 폐암이나 유방암의 예방효과의 상관성에 관해서 연구한 결과 비타민E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비타민 E는 옥수수 또한 대두등 견과류에 두둑하므로 함꼐 부단히 섭취하시리 권고한다. 이외에도 비타민E성분은 많은 종류의화장품에서 노화방지성분으로 사용되고 있을 할 정도로 노화를 연체시키고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어 주는데 도움을 준다.
- 피부 개선
- 노란 옥수수를 마시면 몸 내부에서 비타민 A를 만들어 주는 베타카로틴을 신체에 급부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시력과 피부에 무척 좋다. 의학적 이점 밖에도 옥수수는 모든 범위의 미용적 이점을 전달한다. 피부 자극, 발진 및 피부 질환을 진정시키도록 국소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바셀린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시중의 제품보다 옥수수를 다루는게편이 좋다. 바셀린은 모공을 막고 피부 호흡을 간섭할 수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피부가 칙칙하고 막힌 것과 같이 보일 수 있다.
- 전립선염 치료
- 옥수수에는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퀘르세틴이 많은 남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립선 염증인 전립선염 요양에 요긴한 역할을 한다는 더 센 방증를 발견했다.
- 잇몸건강
- 옥수수에는 베타시소스테롤이라고 하는 성분이 대량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성분은 충치를 막아주고 잇몸을 강력하게 만들고 잇몸의 손상을 막아준다고 한다. 입속 세균 중 한종류라고 하는뮤탄스균은 충치의 원인이며 잇몸 염증에도 해를 더해지는 세균인데 옥수수는 뮤탄스균이 구내에서 생장하는 것을 지켜주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옥수수를 찌거나 다른 요리와 가공할 떄 다양한 조리며와 당류들이 함꼐 첨가되니 드시고 양치는 기필코 해준다.
- 만성 염증에 효능
-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옥수수에는 함염작용이 탁월한 베타시토스테롤 성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신체에 유독하게 기능하여 각가지 질병을 유발하는 만성적인 염증에 효능이 있으며, 특히나 두피에 염증성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이외에도 옥수수의 많은 종류의 비타민, 칼륨, 마그네슘, 아스파라긴산은 만성적인 염증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충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충하고 예방하여 준다고 한다고 한다
- 부작용
- 옥수수에는 굉장히 대량 지방산이 내포되어 있기에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예사로 심장 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옥수수기름으로 조리된 식품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 하였다. 이는 문제를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옥수수 시럽은 설탕보다 더 안좋은 것으로 간주되며 많은 국가에서 비만의 주요 까닭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혈중 설탕 수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물려주고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옥수수 시럽은 어느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상적으로는 피해야 되기도 한다.[5]
요리[편집]
- 옥수수 구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옥수수 요리법은 바로 구이이다. 신선한 옥수수를 껍질째 굽거나 껍질을 벗겨 소금과 버터를 발라 구우면 고소한 풍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 옥수수 스프: 크리미한 옥수수 스프는 부드럽고 따뜻한 맛이 일품이다. 옥수수, 감자, 양파 등을 넣고 끓인 후 믹서기에 갈아 크림을 더하면 완성된다.
- 옥수수 전:ㅜ 옥수수를 갈아 반죽에 섞어 부침개처럼 부쳐 먹는 옥수수 전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다. 양파, 고추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넣어 풍미를 더한다.
- 옥수수 샐러드: 신선한 옥수수를 샐러드에 넣어 아삭한 식감을 더한다. 토마토, 오이, 양파 등을 함께 넣고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으로 드레싱하면 상큼한 옥수수 샐러드가 완성된다.
- 옥수수 튀김: 옥수수 알을 튀겨낸 옥수수 튀김은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간단한 소금 양념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
- 옥수수 볶음: 옥수수와 각종 채소를 함께 볶아낸 옥수수 볶음은 밥반찬으로도 훌륭하다. 간장, 마늘, 생강 등을 활용해 간을 맞추면 더욱 맛있다.
- 옥수수 치즈볼: 옥수수와 치즈를 섞어 만든 치즈볼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기면 고소한 치즈와 옥수수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옥수수 스프레드: 옥수수를 갈아 크림치즈와 섞어 만든 스프레드는 빵에 발라먹기 좋다.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 옥수수 아이스크림: 옥수수를 사용한 아이스크림은 색다른 디저트로 인기이다. 옥수수를 갈아 아이스크림 베이스와 섞어 얼리면 달콤하고 고소한 옥수수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 옥수수 빵: 옥수수 가루를 사용한 빵은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옥수수 빵은 일반 밀가루 빵과는 다른 독특한 풍미를 제공한다.
- Tip
- 옥수수를 요리할 때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gk다. 신선한 옥수수는 더욱 달고 고소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옥수수를 요리하기 전에 찌거나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옥수수의 단맛이 더욱 살아난다.[6]
- 고르는 법
겉껍질이 있는 옥수수를 구매할 때는, 껍질의 색이 선명한 녹색이며 마르지 않고 모양이 타원형인 것을 고른다. 수염이 오그라져 있고 흑갈색을 띠는 것이 잘 익은 것이며, 수염이 낱알 하나하나에서 연결되어 나오므로 수염이 풍성하면 그만큼 옥수수 알도 많은 것이다. 껍질이 벗겨져 있는 옥수수를 고를 때는 알맹이가 굵고 촘촘히 박혀있으며 알맹이 부분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딱딱하지 않은 것을 고른다. 껍질에 수분이 적고 가장자리가 말라 있으면 옥수수 알이 딱딱해지기 시작한 것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손질법
옥수수는 영양 손실이 빠르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껍질을 벗기고 손질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배아 부분에 영양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알맹이를 손으로 빼면 배아가 함께 떨어져 나와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칼로 알맹이를 잘라낼 경우 숟가락 등을 이용해서 배아까지 긁어내어 사용하면 좋다. 찰옥수수는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맛이 좋은데, 손질할 때 속껍질을 2~3장 정도 남겨둔 상태로 찌면 옥수수 특유의 풍미를 더 해주고 수분이 유지되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보관방법
수확한 옥수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분이 전분으로 변하여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는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먼저 옥수수를 한 번 찐 다음 열이 식으면 굳기 전에 먹을 만큼 팩에 나누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냉동한 옥수수는 알맹이를 따서 밥을 할 때 넣거나 찜통에 다시 쪄서 먹으면 1년 내내 맛있고 손쉽게 즐길 수 있다.[7]
재배[편집]
- 재배 환경
옥수수는 생장에 적합한 온도가 낮은 26 ~ 32도, 밤은 16~18도로 열대성 작물이다. 심을 때 줄 간격 30cm 포기 간격 50cm로 유지하고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에 수확을 한다.
- 옥수수 심기
심기 전에 우선 밭 만들기를 합니다. 옥수수는 크게 자라는 만큼 양분도 많이 필요하다. 잘 부숙 된 충분한 퇴비와 적정량의 복합 비료를 잘 섞고 밭을 갈아준다. 넓은 텃밭은 기계로, 작은 텃밭은 20cm 정도의 두둑을 만들어 준다. 옥수수는 크게 자라기 때문에 햇빛을 가린다. 가능하면 북쪽 가장자리에 심어 주는 것이 좋다. 공동 텃밭이라면 주위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 옥수수 파종
옥수수 씨앗은 보통 4월에 파종을 한다. 2 ~ 3알의 씨앗을 심어주며 깊이는 씨앗 크기의 2 ~ 3배로 심어준다. 텃밭에 직접 씨를 뿌릴 경우 조류의 피해를 막기 위해 플라스틱 컵의 바닥에 구멍을 뚫은 후 엎어 놓거나 망을 씌우도 한다. 본 잎이 2 ~ 3장이 나올 때 (대략 15cm 정도) 튼튼한 한 포기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솎아준다.
- 옥수수 모종 심기
4월 중순부터 종묘상 등에서 옥수수 모종이 나온다. 15cm 정도 크기에 뿌리가 잘 내리고 본 잎이 3 ~ 4장 정도 자란 모종을 고른다. 심을 때는 뿌리 부분보다 크게 구멍을 뚫고 얹는다. 모종이 고정되도록 흙을 덮는데 이때 뿌리가 상할 만큼 세게 누르지 않는다.
- 옥수수 관리하기
옥수수는 크게 자라는 만큼 양분이 많은 비옥한 토양을 좋아한다. 모종을 심은 후 한 달 간격으로 포기 사이에 흙을 파고 비료를 준다. 옥수수 키가 70cm 정도 자라면 주위 잡초를 뽑는 김매기와 잘 자라고 넘어지지 않게 흙을 덮어주는 북주기를 해준다. 열매채소와 다르게 곁가지와 곁 이삭은 제거하지 않는다. 제거 유무의 차이를 비교하니 열매의 수량 차이가 없다. 옥수수는 수꽃과 암꽃의 위치가 다르다. 수꽃의 꽃가루가 암꽃 수염에 잘 묻지 않으면 옥수수 알갱이 사이가 뜨는 등 성글게 된다. 그래서 꽃가루가 잘 묻게 하려면 옥수수를 한 줄로 심기보다 여러 줄로 심는 것이 좋다. 수확 시기가 장마 이후라서 쓰러지는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주를 세워 고정해 주거나 옥수수끼리 묶어 주도록 한다. 고온 다습한 기후에 잎 표면이 갈색을 띤 작은 반점이 생기는데 병이다. 그 잎사귀는 제거해준다.
- 옥수수 수확하기
옥수수는 보통 파종 후 90 ~ 110일 정도면 수확을 한다. 옥수수수염이 나오고 3주가 지나면 수염이 마르면서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껍질을 까서 손톱으로 눌러보면 흰 점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확인하면 수확을 한다. 수확할 때 옥수수 열매를 잡고 아래로 꺾은 후 비틀어서 따면 좀 더 수월하다. 옥수수는 수확 후 5시간 정도 후부터 당분이 전분으로 변하면서 감소한다. 이 때문에 단맛을 찐하게 느끼시려면 바로 쪄서 먹는 것이 좋다. 옥수수는 키우는데 크게 어려움이나 주의해야 할 사항이 없다. 심어놓으면 알아서 잘 자라는 작물이다. 병해충이 과하게 발생하지도 않는다.[8]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옥수수〉, 《네이버 국어사전》
- 〈옥수수〉, 《두산백과》
- 〈옥수수〉, 《위키백과》
- 너와 나의 연결고리, 〈옥수수 효능 11가지 부작용〉, 《티스토리》, 2023-06-20
- Baro2024, 〈다양한 옥수수 요리법: 집에서 쉽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티스토리》, 2024-06-24
- 〈옥수수〉,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 염치, 〈옥수수 키우기 파종 모종 심기 심는 시기 관리하기 수확하기〉, 《티스토리》, 2021-05-15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