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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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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灌木)은 키가 작고 원줄기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를 뜻한다. 무궁화, 진달래, 앵두나무 따위이다.[1]

개요[편집]

관목은 대개 단일줄기가 없는 다년생의 목본성 식물로서 뿌리나 밑 부분에서 여러 개의 가지가 갈라져 자라고 죽은 가지가 생기지 않는다. 높이는 2m 정도까지로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확실하지 않은 나무이다.[2]

특징[편집]

대부분의 관목에 해당하는 식물들은 다 자란 상태라도 성인 어른 키만하거나 그보다 작은 편이다. 그래서 보통 다 큰 나무(교목)가 흔히 성인 어른 키보다 크지 않으면 관목이라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인 나무가 하나의 줄기에서 여러 가지가 나오는 것과 다르게, 애초에 여러 줄기로 나뉘어지는 성질을 갖고있어서 뿌리 부근이나 지표 부근에서부터 각각의 줄기가 나뉘어지는 특성이 있다.

관목은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아 아파트나 공동주택단지, 놀이터, 공원 인근에 주로 심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 과거엔 울타리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3]

관목과 교목의 차이[편집]

교목(喬木)은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가 8m를 넘는 나무이며, 관목(灌木)은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치 않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교목은 크고 길며, 관목은 작고 낮게 자란다.

교목과 관목은 나무를 형태로 구분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엄밀하게 식물학적으로 정의되는 구분이 아닌 편의상 구분하는 것이다. 교목과 관목이 엄격하게 구분되지 않는 나무도 적지 않으며, 교목이면서 관목처럼 자라는 나무도 있고, 관목이지만 교목처럼 하나의 줄기만으로 자라는 나무도 있다.

관목 종류

장미, 개나리, 댕강나무, 철쭉, 연산홍, 무궁화, 생각나무, 층꽃나무, 쥐똥나무 등이 있다.

줄기

줄기는 식물이나 관목의 중심부 혹는 대를 말한다. 대부분 땅 위로 올라오지만 어떤 관목은 땅 속에 있기도 하다.

가지

가지는 나무의 몸통 혹은 중심 줄기로부터 팔처럼 자라 나오는 갈래를 말한다. 가지는 몸통이나 줄기에서 나오지 뿌리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뿌리에서 자라 올라온 것은 줄기다.

가지는 줄기에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가지, 잔가지, 곁가지, 덧가지 등으로 나뉜다.

  • 가지는 줄기에서 나온 처음 가지다.
  • 잔가지는 가지에서 나온 두 번째 가지이다.
  • 곁가지는 가진에서 잔가지가 나오는 틈에서 나오는 가지다.
  • 덧가지는 원줄기에서 나오는 작은 가지를 말한다.[4]

각주[편집]

  1. 관목〉, 《네이버 국어사전》
  2. 관목〉, 《용어해설》
  3. 관목〉, 《나무위키》
  4. 교목과 관목〉, osulgil,2024-06-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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