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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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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고추는 가짓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60 ~ 90cm이며, 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다. 여름에 흰 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이다. 잎과 열매를 식용한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온대, 열대에서 널리 재배된다.[1]

개요[편집]

고추는 밭에서 재배한다. 높이 약 60cm로 전체에 털이 약간 난다. 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달걀 모양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톱니가 없다.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흰 꽃이 1개씩 밑을 향해 달리는데, 꽃받침은 녹색이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화관은 접시처럼 생겼고 지름 12 ∼ 18mm이다. 수술은 5개가 가운데로 모여 달리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씨방은 2 ∼ 3실이다.

열매는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장과로 8 ∼ 10월에 익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 · 약용(중풍 · 신경통 · 동상 등)으로도 쓴다. 잎은 나물로 먹고 풋고추는 조려서 반찬으로 하거나 부각으로 만들어 먹는다. 고추의 매운맛은 캅사이신(C18H27O3N)이라고 하는 염기 성분 때문이며 붉은 색소의 성분은 주로 캅산틴이다.

고온성 작물로서 발육에 알맞은 온도는 25℃ 정도이다. 비옥하고 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말린 고추와 풋고추용의 2가지로 나누며, 사자 · 라지벨 · 피멘토 등의 피망 고추가 있다.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영양 · 천안 · 음성 · 청양 · 임실 · 제천 고추 등으로 부른다.

고추는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오래전부터 재배하였다.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널리 재배하는데,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에는 담배와 거의 같은 시기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한국인의 식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한국에 들어온 내력에는 임진왜란 때 왜군이 조선 사람을 독한 고추로 독살하려고 가져왔으나 이로 인하여 오히려 한민족이 고추를 즐기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일본의 여러 문헌에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이재위(李裁威)는 《몽유(蒙纜)》(1850년대)에 북호(北胡)에서 들어왔다고 기록하였다. 민간에서는 장을 담근 뒤 독 속에 붉은 고추를 집어넣거나 아들을 낳으면 왼새끼 줄에 붉은 고추와 숯을 걸어 악귀를 쫓았다.[2]

이름과 어원[편집]

국어사 자료에서 '고추'가 소급하는 최초의 형태인 15세기의 '고쵸'는 한자어 '고초(苦椒)'에서 온 것이다. 16세기 자료인 훈몽자회에 '苦'가 'ᄡᅳᆯ 고'로, '椒'가 '고쵸 쵸'로 올라 있으며, '고쵸'의 성조가 평성+평성이고, '고'와 '쵸'의 성조가 모두가 평성인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17, 18세기에 '고쵸'가 계속 쓰이다가, 19세기에 나타난 '고초'는 '초'와 '쵸'의 발음 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에 나타난 표기이다. 그리고 20세기에 나타나는 '고추'는 '고초'가 비어두 음절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난 'ㅗ>ㅜ' 변화를 경험한 것이며, '꼬추'는 ‘고추’가 어두경음화를 경험한 예이다. 한편 '고치'나 '꼬치'는 남부방언에서 많이 쓰이는 방언형이다.

영어에서는 페퍼, 핫 페퍼, 칠리 페퍼, 레드 페퍼, 학명인 캡시쿰 등으로 불린다. 후추와는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페퍼'라고 불리는 이유는, 후추의 매운 맛에 기대어 성서에 나오지 않는 이 생소한 작물의 이름을 지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 고추는 만초(蠻椒), 남만초(南蠻椒), 번초(蕃椒), 왜초(倭椒) , 랄가(辣茄), 당초(唐椒), 고초(苦椒)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1614년 편찬된 《지봉유설》에는 다음과 같이 표현되어 있다.

"남만초(南蠻椒)는 대독(大毒)하다. 처음 왜국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세속에서 왜개자(倭芥子)라 한다. 요즘은 자주 심는데 술집에서 몹시 매운 것을 이용한다(술안주로 고추를 먹는다). 혹 고추를 소주에 타서 팔기도 하는데 이것을 마신 사람이 많이 죽었다" 《성호사설》,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에서는 번초(蕃椒)라고 표현하고 있다.

한자문화권인 동북아시아의 현대어는 일본어로는 당신자, 도가라시(唐辛子)(Tōgarashi), 중국 보통화 표준 중국어로는 라쟈오(辣椒)(Làjiāo)라고 서로 다르게 표기를 한다. 오키나와현의 섬고추나, 그것을 이용한 조미료를 '코레이그스'라고 부르지만, 이것은 《고려 후추》(高麗胡椒), 《고려약》(코레이그스이, 高麗薬)의 오키나와 방언이다. 규슈의 일부에서는 고추를 〈후추〉(胡椒)로 부르기도 한다.[3]

기원과 역사[편집]

고추의 기원은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 남아메리카에서 시작된다. 그동안 식물학자들의 수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아직 정확한 지역을 특정해내지는 못하고 있다. 일반적인 견해는 볼리비아브라질 접경 산악 지대에서 최초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그로부터 수천 년이 지난 후, 고추는 중앙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 전역으로 전파되었다. 아마 새들의해서나, 지역 원주민들의 도움이 컸을 것이다. 원래 작고 둥근 붉은색 열매였던 야생 고추는 새들에게나 좋은 먹잇감이었지, 사람들의 관심은 받지 못했다.

식물 고고학자들의 연구 분석 결과, 인류가 고추를 먹기 시작한 것은 약 8,000년 전 선사시대였다고 한다. 이후 약 6,000년 전부터 고추를 경작하기 시작했으며, 경작이 확대되면서 맛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생 고추보다 더 큰 고추를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다.

기원전 7,500년경부터 이미 남아메리카에서는 고추가 식용 열매였다.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전파된 시기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두 번째 아메리카 여행에서 돌아왔던 1496년이었다. 여행에 동반했던 세비야 출신 의사 '디에고 알바레스 찬카'는 원주민들이 유럽에선 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음식에 넣어 먹는 모습을 보았다.

그렇게 콜럼버스와 찬카가 발견한 '이 무언가'가 이후 세상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향신료 중 하나가 된 것이다. 스페인 왕국은 이 새로운 향신료를 시장에 공급하면 큰 돈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예상은 어긋났다. 유럽 대륙 어디에서나 너무 잘자랐고, 곧 누구나 재배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1492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온 콜럼버스는 감사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 스페인 에스투레마두라에 있는 '산타 마리아 데 과달루페' 수도원을 찾았다. 전하는 바에 따르며, 그때 콜럼버스가 수도원에 고추 씨앗을 건냈고, 처음으로 유럽인들에게 고추의 매운맛이 소개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후부터 고추는 유럽인의 부엌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수도원에서 처음 재배가 시작된 고추는 유럽을 여행하던 수사들에 의해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베네치아 왕국이 세력을 넓혀 사이프러스와 발칸 반도의 오스만 제국 그리고 지중해 동부를 아루르던 1498년 5월 20일,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는 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가는 최단거리 항로를 개척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더 이상 아랍 상인, 페르시아, 터키베네치아와 거래할 필요가 없었다. 이후 포르투갈은 고아에 최초로 식민지를 건설하고 인도와 직접 무역을 시작했다.

이후 식민지 무역을 통해 고추가 아시아로 전해졌다. 1542년 포르투갈 선교사들이 고추를 일본에 전했고, 다시 한국에도 들어왔다. 1570년 터키인들이 인도에서 페르시아를 거쳐 헝가리에 고추를 소개했다. 처음 고추는 귀족의 정원에서 귀하게 자랐지만, 곧 부엌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후 헝가리에서는 수많은 교잡을 통해 맵지 않은 고추를 만들어냈다. 1972년 이 맵지 않은 고추는 파프리카란 이름으로 유럽에 전해졌다. 이렇게 오늘날, 고추는 전 세계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식문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고추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발견은 가히 혁명이었고, 당시 세계의 모든 상식을 뒤집어 엎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콜럼버스 이전 시대 아메리카의 문명과 문화는 아주 달랐다. 유럽인들이 들어올 당시 여러 문명이 이미 사라진 뒤였지만, 다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아즈텍, 톨텍, 마야, 치브차 및 잉카가 가장 크고 가장 발전한 문명이었다. 이들 고대 문명은 신에게 인간의 피를 바치는 것처럼 야만적이기도 했지만, 천문, 세공, 건축 분야에는 아주 뛰어난 기술을 지니고 있었고, 특히 농업이 크게 발달해 있었다. 이런 발달한 문명으로 인해, 콜럼버스는 여러 가축과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식물을 유럽에 가져갈 수 있었다.

코코아, 옥수수, 감자, 토마토, 호박 등은 아메리카 대륙은 유럽에 안겨준 다종다양한 식물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 중에 잉카 말로 "우추(Uchu)"라고 불린 고추도 있었다. 스페인에서는 '인도의 고추'라는 뜻의 "피미엔타 데 라스 인디아스(pimienta de las Indias)"라고 불렀고, 이후 서인도제도인들은 "아지(Aji)"라고 부르게 된다.

콜롬버스의 문서와 보고서 중 상당 부분이 항해 중에 사라졌기 때문에 현재 남아 있는 고추의 용도는 콜롬버스 이전 시대를 연구하는 고고학자들, 16세기와 17세기의 스페인 및 포르투갈 탐험가들 그리고 선교사들로부터 전해진 것이다. 고추의 진화는 수천 년 전 시작되었다.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의 식물 고고학자 린다 페리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은 모든 종류의 고추는 적혈구와 비슷한 모양의 미세 전분 과립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전분 분석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아메리카 대륙의 고고학 유적지에 남아있는 고추의 흔적을 조사했다.

그 결과 멕시코, 파나마, 바하마, 베네수엘라, 에콰도르페루 남부에 이르기까지, 유럽인이 도착하기 6,000년 전 7개의 고고학 유적지에서 출토된 맷돌, 도기 조각 및 퇴적물에서 그 전분 과립이 발견되었다. 과립이 발견된 가장 오랜 유적지는 에콰도르의 남서부에 있는 6,100년 전 선사시대 마을 로마 알타와 리얼 알토였다.

고추가 선사시대 부엌에서 일상적인 양념으로 사용되었다는 의미다. 유적지에 남아있는 유적 분석과 전분 과립 연구 결과, 인류가 고추를 먹기 시작한 것은 약 8,000년 전 선사시대였다고 한다. 이후 약 6,000년 전부터 고추를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재배한 고추는 야생 고추보다 더 큰 지금의 고추와 비슷했고, 브라질 남부와 볼리비아, 그리고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이 두 지역에서 재배되었다고 여겨진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는 캐시컴 아늄(Capsicum annuum)과 캐시컴 프루테센스(Capsicum frutescens)의 원산지이며, 남아메리카는 캐시컴 치넨세(Capsicum chinense), 캐시컴 박타툼(Capsicum baccatum), 캐시컴 푸베센스(Capsicum pubescens)의 원산지로 여겨지고 있다.

맛과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추의 재배도 확산되었다. 밀 전분 협회에서는 이 지역에 신열대 식물 음식이 널리 퍼지면서 옥수수와 고추 또한 함께 진화했다고 한다.

체계적인 재배와 보관 방법이 만들어지면서, 고추는 콜럼버스 이전 문명의 생활속 일부가 되었다. 신을 숭배했던 잉카에서는 콜럼버스를 신화 속의 네 형제 중 하나인 '아야르 - 우추(Ayar - Uchu: 고추 형제)'라고 생각했고, 1대 잉카 국왕의 형제라고 여겼다. 페루의 역사가 가르실라소 데 라 베가(Garcilaso de la Vega)에 따르면, 초기 잉카인들에게 고추는 가르침의 상징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잉카인들은 고추를 신성시했고, 금식 기간에는 고추를 절대 먹지 못하게 했다. 역사가 L.E. 발카셀(L.E. Valcarcel)에 따르면, 잉카 사회에서 고추가 아주 귀했기 때문에 화폐 역할도 했을 것이라고 한다. 동전이나 지폐 같은 것이 없는 사회에서는 고추 같은 특정 물품이 기본적인 화폐 시스템의 일부였을 것이라는 가정이다.

20세기 중반까지만해도, 쿠스코 광장에서는 '란티(Rantii)'라고 해서 고추 한 주먹으로 물품을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콜럼버스 이전 문명에서 요리에 기름을 사용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모든 음식은 소스로 요리하거나, 끓이거나, 구워먹었다. 대부분의 요리에 고추와 채소가 들어갔다.

일반인들에게 생선과 고기는 사치였다. 또한, 선교사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잉카인들의 아침은 전날 밤 남은 음식과 발효된 옥수수로 만든 약간 알코올 음료인 치차(Chicha) 한 잔이었다고 한다. 당시의 음식은 주로 고추를 넣고 끓인 옥수수, 모테(Mote)라는 감자허브로 만든 스튜였다. 스프와 스튜에는 육포, 말린 감자 및 고추가 들어갔다. 감자도 거의 주식이었다.

라틴 아메리카의 또 다른 고대 문명이 서기 500년경 멕시코 남부와 유카탄 반도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마야였다. 마야 문명은 특히 농업이 발달했고, 가장 중요한 작물은 옥수수였다. 그 다음으로 콩, 단호박, 30여종의 고추, 코코아, 면화, 파파야, 바닐라 콩, 카사바 및 용설란이 많이 재배되었다.

마야 또한 칠면조, 오리 및 개를 키웠다. 주된 사냥감은 사슴, 새 및 멧돼지였다. 아르마딜로와 해우도 즐겨 먹었던 것 같다. 아침상에는 옥수수 가루를 걸죽하게 물에 타고 고추로 맛을 낸 아똘레(Atole) 또는 포졸(pozol)이라는 밀크쉐이크 같은 음료가 포함되어 있었다. 가장 푸짐하게 먹는 저녁 식사에는 고기와 야채 스튜, 콩 또르띠야, 고추 및 작은 호박이 포함되었다.

고기는 일주일에 한 번 먹었고, 보통 닭고기나 돼지 고기였다. 아즈텍 유적지에 부엌이 남아있고, 오늘날까지 사실상 변하지 않고 멕시코 요리의 기반이 되고 있다. 실제, 많은 아즈텍 요리에는 말린 고추, 옥수수 또르띠야 및 고추와 토마토로 만든 소스, 자두, 파인애플, 구아바 같은 과일을 채운 말레, 사슴이나 칠면조 같은 야생 동물 고기, 또는 달팽이나 개구리 같은 해산물이 포함된다.

모든 음식은 당시에는 '수칠퀴통고(Suchilquitongo),' 현재는 '몰카제테( Molcajete)'라고 부르는 손절구로 갈아만든 소스와 함께 먹었다. 아즈텍인들은 폴키(Pulque; 발효된 용설란), 앤초 고추 및 허브로 만든 술인 '칠로테(Chilote)'를 즐겨마셨다. 이 이 오늘날의 데킬라와 메즈칼의 조상이다.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고추는 훌륭한 의약품 역할을 했다. 콜럼버스 이전의 파나마 부족들은 고추를 코코아를 담배에 섞어 피워 환각 상태에 빠지곤 했다. 과학자 마리아 헬름스(Maria Helms)에 따르면, 이들이 부족을 대신해 선신과 악령과 협상하기 천국이나 지옥으로 "여행"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오늘날, 파나마의 쿠나(Cuna) 인디언들은 고추를 태워 나온 연기로 소녀의 사춘기 악령을 몰아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배 뒷편에 고추 다발을 묶어 놓으면 상어가 공격하지 않는다고 믿기도 했다. 치아파스 고원의 초칠(Tzotzil) 인디언들에게 고추는 삶과 죽음 모두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혹시 주위에 있을지 모를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 태어난 아기의 입술에 고추를 문지르고, 장례식에서 고추를 태운다.

산 카를로스 우하스텍 포토시(San Carlos Huastec Potosi)와 베라 크루즈(Vera Cruz)의 부족들은 살해당한 피해자에 몸에 고추 가루에 담근 달걀을 문지르면, 피해자의 고통이 살인자에게 옮겨간다고 생각한다.

멕시코 남부 고원지대 인디언들은 발효시킨 사탕수수 음료에 코코아와 고추를 넣은 '떼빠체(Tepache)'를 다양한 의식에 사용한다. 아즈텍의 무당과 부자들이 마시던 초콜릿과 고추를 섞어 만든 '치카후아틀(Chicahuatl)'이란 음료와 비슷한 것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이후, 콜럼버스 이전 문명들은 기독교 복음화와 엘도라도라는 허망한 신화를 꿈꾼 정복자들에 의해 끊임없는 파괴되기 시작했다.

또한 정복작들은 면역력이 없던 원주민들에게 새로운 질병을 퍼뜨렸다. 이로 인해 100년도 채 안되 남아메리카와 메소아메리카 인구는 70%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 신세계를 정복했다고 생각한 스페인이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은 실제로 이 신세계가 자기들을 정복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오늘날 우리가 매일 식사 시간에 먹는 음식 재료들은 콜럼버스 이전 문명의 전문적인 농업 기술과 지식 덕분으로 태어난 것들이다.[4]

종류별 고추 특징[편집]

  1. 풋고추: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의 고추로 푸른빛을 띠어'청고추'라고도 불린다. 표면이 매끈하고 두꺼우면서 연하다. 날것으로 고추장 등에 찍어 먹으면 각종 조림이나 무침 등에도 활용된다.
  2. 꽈리고추: 표면이 꽈리처럼 쭈글쭈글한 꽈리고추는 질감이 부드럽고 연하며, 길이가 짧고 가느다랗다. 다른 고추에 비해 아삭하고 매운맛이 덜해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다른 식재료와 함께 볶아 먹으면 좋다.
  3. 홍고추: 풋고추가 햇볕을 받아 익으면 먹음직스러운 홍고추가 된다. 보통 말려서 고춧가루를 만들어 먹거나 김치를 담글 때 양념으로 쓴다.
  4. 청양고추: 매운맛이 강한 청양고추는 캡사이신 함량이 외국의 매운 고추와 비교해 30% 수준이지만, 단맛이 강해 매운맛과 조화를 잘 이룬다.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칼칼한 맛이 시원하다.
  5. 오이고추: '아삭이고추'로도 불리는 오이고추는 풋고추와 파프리카, 피망 등의 교배종으로 풋고추보다 과피가 2배 이상 두껍고 순환 오이 맛이 난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아삭하고 껍질이 연하고 상큼하며 단맛이 난다.[5]

세계 고추의 종류[편집]

  • 청양고추
처음 육종하고 재배된 지역은 경북의 청송과 영양으로 두 지역의 첫 글자를 따서 '청양고추'라 불려졌으나, 현재는 이러는 내력보다는 충남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고추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다.
이 고추는 1985년 유일웅 박사팀이 태국고추와 재래종 고추를 교잡하여 개발한 것으로 매운맛에 단맛과 감칠맛이 있어 매운 맛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품종으로 추천되고 있는데, 매운맛의 정도는 4000 ~ 7000스코빌(SHU)정도이다.

◾ 스코빌척도(Scovile Scale): 고추의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

  • 프리키누(PHRIK KHI NU)
쥐똥고추라고도 불리며, 직경 1cm에 길이 5cm 정도로 작고 하늘을 보고 서 있는 독특한 형태의 태국산 고추로 매우 맵습니다.. 매운맛의 정도가 50,000 ~ 70,000스코빌(SHU)정도나 된다고 한다. 청양고추의 10배 이상이라고 한다.
  • 사천고추
중국의 사천성 지역에서 재배되는 중국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서 혀가 마비되는 듯한 느낌의 매운맛으로 유명하다. 청양고추의 10배 이상인 100,000스코빌(SHU)정도의 매운맛의 강도를 갖고 있다.
  • 하바네로(HABANERO)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고추로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1위 자리를 인도 부트졸로키아에게 내주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운맛의 강도는 300,000스코빌(SHU)정도나 되다고 한다.
  • 부트졸로키아(BHUT JOLOKIA)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매운 인도 아삼주의 고추로서 매운맛의 강도가 1,000,000스코빌(SHU)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매운맛의 상징 청양고추의 200배나 더 맵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 칠레고추(CHILI PEPPER)
흔히 칠리라고도 부르며, 피망형태의 고추로 매운 강한 매운맛을 지녀 칠리소소의 원료로 사용된다.
  • 티바스코(TABASCO)고추와 아르볼(ARBOL)고추
티바스코는 매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일품으로 피자소스 등의 핫소스 원료로 사용된다. 아르볼은 키가 큰 고추나무에서 열리는 고추로 멕시코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 할라뻬노(JALAPENO)
멕시코 원산으로 강렬하면서 똑 쏘는 맛이 특징인 고추로 주로 절임용으로 사용되며, 녹색과 적색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노란색은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 파프리카(PAPRIKA)
매운맛을 제거한 고추로 네덜란드 말이며, 프랑스어로는 피망(Piment)이라고 부르는데, 헝가리산을 최고로 알아준다
  • 빅짐(BIG ZIM)고추와 삐낀(PIQUIM)고추
빅짐고추는 미국 뉴멕시코주의 해치마을에서 개발된 것으로 크기가 바나나 크기로 세계최대의 고추이다. 삐낀고추는 칠떼베라고도 불리는 아주 작은 고추로 직경이 3 ~ 5mm에 불과하다고 한다.
  • 도싯나가(DORSET NAGA)
방글라데시의 고추로 매운맛의 강도가 800,000 ~ 900,000스코빌(SHU)에 이른다고 한다. 가장 매운 고추 순위 중 최고로 알려져 있다.[6]

효능[편집]

음식에 매운 맛을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고추에는 놀라운 효능들이 숨겨져 있다. 다양한 효능 가운데 가장 유명한 효능이 바로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는 점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고추에는 이 밖에도 건강한 효능들이 숨겨져 있다. 고추에는 사과에 비해 무려 18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비타민 A, B 및 섬유소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비만예방
앞서 소개했듯이 고추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하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을 연소 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고추는 저칼로리이며, 식이 섬유도 풍부해 포만감은 풍부한 반면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시키기에도 알맞은 식품이다.
  • 식욕부진
입맛이 없거나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식욕 부진이 생겼다면 고추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도록 하자. 고추의 매운 맛이 입맛을 자극해 식욕이 돌게 할 수 있다. 음식을 만들기도 귀찮다면 고추를 된장에 찍어 반찬으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 감기예방
고추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호흡기 계통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회복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단, 잘못된 민간요법인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 먹는 방법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감기약 복용 후 술을 마시는 행위는 간에 악영향을 끼친다
  • 혈액순환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효능이 있다. 고추 속에 캡사이신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이로 인해 신경통, 관절염 등의 질환 증상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원활한 혈액 순환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 소화촉진
식사 시 소화 장애를 자주 경험한다면 고추를 먹어보도록 하자. 고추는 성질이 뜨겁고 매워 평소 몸이 차서 소화 장애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고추의 매운 맛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침샘과 위샘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다.
  • 스트레스 해소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대뇌를 자극해 자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을 분비하는데, 이 엔도르핀스트레스 완화에 탁월하다. 고추 안쪽에 있는 태자리라는 가 붙어 있는 부분에 캡사이신이 함유되어 있는데, 먹는 즉시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노화예방
고추에는 항산화 효과도 숨겨져 있다. 고추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며, 이러한 항산화 작용은 뇌세포의 산화도 방지해주어 치매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시력보호
고추는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고추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와 비타민 C 성분은 시력을 좋아지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또한 고추에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밤눈이 어두워지는 야맹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고혈압 개선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을 섭취할 경우 자극을 통해 지각신경의 말단에서 칼시토닌 유전자와 관련된 펩타이드란 물질이 방출된다. 보통 매운 음식을 먹으면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에 특히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 고추를 섭취해 발생된 펩타이드 물질을 통해 고혈압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피부 미용
고추의 다양한 효능 가운데 피부 미용 효과도 빼 놓을 수 없다. 고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 성분은 사과보다 18배 정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미와 잡티 같은 피부 트러블을 개선시켜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음식을 통해 비타민 C 섭취를 하고자 한다면 함유량이 높은 고추를 추천한다.[7]
부작용

고추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고추의 강한 매운 맛은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불량이나 위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위가 약한 사람이나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고추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또한, 고추를 과다 섭취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고추를 만진 후 얼굴이나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발진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고추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이다. 일부 사람들은 고추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두드러기,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8]

섭취 방법[편집]

고추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요리에 직접 첨가하는 것이다. 고추를 잘게 썰어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매운 맛을 더할 수 있다. 또한, 고추장을 이용한 요리도 인기가 많다. 고추장을 사용하면 매운 맛과 함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고추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고추를 씻어 그대로 먹으면 신선한 맛과 매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생고추를 간식으로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추를 초절임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인기 있는 섭취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고추를 말려서 고춧가루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고춧가루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김치와 같은 발효 음식에 많이 사용된다. 고춧가루를 이용하면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적정 섭취량

고추의 적정 섭취량은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2 - 3개의 고추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추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과다 섭취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위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고추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추를 처음 섭취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많은 양의 고추를 섭취하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적은 양으로 시작하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추를 섭취할 때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 위장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보관법

고추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고추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고추는 냉장 보관 시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전까지 변질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특히, 고추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봉지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더욱 좋다.

또한, 고추를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추를 냉동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사용할 수 있다. 냉동 보관 시에는 고추를 썰어서 소분한 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렇게 하면 필요한 양만큼 꺼내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추를 말려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고추를 말려서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고추를 잘게 썰어 햇볕에 말리거나, 전기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린 후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좋다. 말린 고추는 고춧가루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어 유용하다.[8]

재배[편집]

온도

고추가 가장 좋아하는 생육적온 : 낮 25 ~ 28℃ / 밤 18 ~ 22℃ (10℃ 이하에서는 저온 피해를 입고, 35℃ 이상에서는 착과가 불량 피해를 입는다)

햇빛
  • 광합성 작용 : 오전 70 ~ 80% (오전 햇빛을 충분히 볼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광 포화점 : 3만 LUX (타 작물에 비해 광 요구도가 낮다)
  • 수분 : 건조와 과습에 모두 약함 (건조에도 약하지만 과습에는 더 약해 물이 잘 빠지게 고랑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 함)
  • 양분(비료) : 토양분석 결과에 따라 균형시비 (토양분석-각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
  • 토양 : PH6.5 내외의 약산성 토양과 통기와 배수가 좋은 곳
  • 개화특성 : 육묘기 본 잎 3 ~ 4매 때부터 꽃 눈 분화
고추심기
  • 포장 : 배수가 잘 되는 포장
  • 퇴비, 석회 : 정식 4 주 전, 완숙퇴비 사용하여 깊이 갈이(살균, 살충제)
  • 화학비료 : 정식 1주 전 비료(N,P,K)살포 후 경운 작업 및 두둑 만들기
  • 이랑 만들기 : 높이 20Cm 이상, 깊이 갈이 / 이랑과 이랑 간격 120Cm 이상
  • 비닐덮기 : 정식 3 ~ 4일 전(지온 및 토양수분 확보) 흑색비닐 사용
  • 고추 심는 시기 : 5월 상 ~ 중순 (너무 일찍 심어 저온피해를 입으면 안 됨)
  • 날씨 여건 : 마지막 서리 끝나고 맑은 날, 저녁 온도가 15℃ 이상으로 유지가 될 때)
  • 고추 본엽 : 12매 내외
  • 정식간격 : 35 ~ 40Cm
  • 심는 깊이 : 포트에서 빼 낸 고추뿌리 맨 위 부분이 지면과 일치 할도록 심는 것이 중요
  • 수확적기 : 개화 후 45 ~ 50일 정도
고추 정식 후 재배 관리

정식 후 뿌리 발달이 잘 되도록 충분히 물주기

뿌리 활착 후 방아다리 아래 3회에 걸쳐 측지제거

유인
  • 목적 : 비, 바람 도복 피해 방지
  • 방법: 줄 유인, Y형 유인, 망 유인
  • 재료 : 고추 대(길이 120 ~ 150cm 정도)
  • 지주간격 : 4 ~ 5 포기 간격으로 설치
  • 시기 : 생육상태에 따라 3 ~ 5회 정도 실시
추비관리
  • 추비방법 : 입상 또는 관비시비
살포시기
  • 입상시비 : 정식 후 30일 간격으로 4회
  • 관비시비 :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8회 (800 ~ 1200배 희석하여 관수 함)
입상추비 방법
  • 1차 추비: 고추 포기와 포기 사이
  • 2차 추비: 두둑 가장자리
  • 3, 4차 추비: 헛 골에 추비한다.[9]

각주[편집]

  1. 고추〉, 《네이버 국어사전》
  2. 고추〉, 《두산백과》
  3. 고추〉, 《위키백과》
  4. 고추의 기원과 역사〉, Steemit
  5. 해피25, 〈고추종류 & 고추종류별 특징〉, 《네이버 블로그》, 2017-09-13
  6. 세계 고추의 종류 및 매운 맛 정도 순위〉, 《티스토리》, 2015-06-20
  7. 데일리, 〈피부에도 좋은 고추의 숨겨진 효능 10가지〉, 《브런치 스토리》, 2018-10-16
  8. 8.0 8.1 고추 효능 부작용 장단점 섭취 방법 섭취량 보관법 6 알아보기〉, hey-stars
  9. 호루라기, 〈노지 고추재배 기술과 생리적 특징〉, 《네이버 블로그》, 2022-02-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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