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갈대는 볏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 ~ 3미터이며, 잎은 길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단단하고 속이 비어 있으며 발, 삿자리 따위의 재료로 쓴다. 습지나 물가에 자라는데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1]
개요[편집]
갈대는 줄여서 갈이라고도 하며, 한자로 노(蘆) 또는 위(葦)라 한다.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의 모래땅에 군락을 이루고 자란다.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황색의 수염뿌리가 난다. 줄기는 마디가 있고 속이 비었으며, 높이는 3m 정도이다. 잎은 가늘고 긴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다.
꽃은 8 ~ 9월에 피고, 수많은 작은꽃이삭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자주색이나 담백색으로 변한다. 포영(苞穎)은 호영(護穎)보다 짧고 3맥이 있으며, 첫째 작은꽃은 수꽃이다. 양성소화(兩性小花)의 호영은 안쪽으로 말려서 끝이 까락처럼 되고,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2mm 정도이다. 열매는 영과(穎果)이고 종자에 갓털이 있어 바람에 쉽게 날려 멀리 퍼지며, 번식은 종자와 땅속줄기로 잘 된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 사용하며 중국에서는 노순(蘆荀)이라 한다. 이삭은 빗자루를 만들었고 이삭의 털은 솜대용으로 사용하였다. 성숙한 줄기는 갈대발 · 갈삿갓 · 삿자리 등을 엮는 데 쓰이고, 또 펄프 원료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봄에서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것을 약재로 사용하며, 부위에 따라 뿌리줄기를 노근(蘆根), 줄기를 노경(蘆莖), 잎을 노엽(蘆葉), 꽃을 노화(蘆花)라 하여 진토(鎭吐) · 소염(消炎) · 이뇨 · 해열 · 해독에 사용한다.
한국 고전문학에서는 갈꽃을 한가롭고 평화스런 정경을 읊는 시재(詩材)로 다루었다. 또 《삼국사기》에 봉상왕을 폐위하는 데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그 표지로 갈대잎을 모자에 꽂았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일본의 신화에 국토를 풍위원(豊葦原)이라 한 것은 전국에 갈대가 무성하였던 데 연유하였다.
그리스 신화에서, 님프인 시링크스(Syrinx)가 목신(牧神)인 판(Pan)에 쫓기다가 갈대로 변신하였는데, 판이 이 갈대를 꺾어 피리를 만들어 그녀를 그리워하며 불었던 데서 갈대를 음악의 상징으로 여기게 되었다.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Ovidius)의 《변신 이야기》에 당나귀귀를 가진 미다스왕(Midas)의 비밀을 안 이발사가 구덩이에 대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 속삭이고는 흙을 덮고 후련해 하였는데, 구덩이 위의 갈대가 바람에 나부끼면서 이 비밀을 누설하였다는 설화가 있다. 이런 설화에서 연유해 갈대는 밀고와 무분별의 비유에 사용되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의 온대와 한대에 걸쳐 분포한다.[2]
갈대와 억새[편집]
억새와 갈대는 그들의 서식지, 생김새, 그리고 꽃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억새는 주로 건조한 산지나 들판에서 자라며, 가늘고 날카로운 잎과 은백색 꽃을 가지고 있다. 억새는 "한없는 그리움"이라는 꽃말로 사랑과 그리움의 상징이 되었으며, 가을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낸다. 반면 갈대는 물가나 습지에서 자라며, 굵고 부드러운 줄기와 갈색 꽃을 특징으로 한다. 갈대는 "순종"과 "겸손"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바람에 순응하며 흔들리는 모습에서 이러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갈대의 특징
갈대는 물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수생 식물이다. 억새와 비교했을 때 더 굵고 부드러운 줄기와 넓은 잎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물가에서 넓은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갈대는 물을 좋아해 하천가, 호수 주변, 습지 등에서 자주 발견된다.
갈대는 오랜 역사 동안 다양한 실용적 용도로 사용되었다. 갈대는 지붕이나 벽을 엮어 전통 가옥을 짓는 데 사용되었으며, 또한 바구니나 악기 등 생활 용품을 만드는 재료로도 널리 쓰였다. 그뿐만 아니라 갈대는 수질 정화 기능도 뛰어나,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습지 복원 프로젝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갈대의 꽃말은 "순종"과 "겸손"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갈대가 바람에 따라 부드럽게 흔들리며 유연하게 움직이는 모습에서 유래한 것이다. 갈대는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하고 순응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꽃말이 붙었다.
- 억새의 특징
억새는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 중 하나로, 특히 은백색으로 빛나는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억새는 한국의 산지나 들판, 바람이 잘 통하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억새의 꽃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더욱 빛을 발하며,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빛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억새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그 생명력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하게 자라며, 추운 겨울에도 잘 견딘다. 이러한 강인한 특성 덕분에 억새는 가을 풍경을 대표하는 식물이 되었으며, 특히 억새밭은 가을철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억새는 흔히 "한없는 그리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억새의 긴 줄기와 꽃이 바람에 휘날리며 멀리 퍼져 나가는 모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 억새와 갈대의 서식지 차이
억새와 갈대는 서식 환경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억새는 주로 건조한 산지나 들판에서 자라며,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서 번성한다. 특히 높은 산이나 평야에서 억새밭이 형성되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억새는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낸다. 억새밭은 가을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유명하며, 억새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은 그 자체로 가을의 상징이 된다.
반면 갈대는 물을 좋아하는 특성상 주로 습지나 물가에서 자란다. 하천, 호수 주변에 자주 군락을 이루며, 물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퍼져 나간다. 갈대는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환경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물이 많은 지역에서 자라는 덕분에, 갈대는 다른 식물보다 습지 복원에 적합한 종으로 평가받는다.
- 억새와 갈대의 생김새 차이
억새와 갈대는 외형적으로 유사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많은 차이가 있다. 억새는 줄기가 가늘고 길며, 잎은 매우 날카롭고 가는 형태를 띈다. 억새의 꽃은 가을에 은백색으로 빛나며,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반짝이는 모습이 아름답다. 억새는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가을철 축제의 주요 테마로 자리 잡기도 한다.
갈대는 억새보다 더 굵은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잎은 넓고 부드러워 손으로 만졌을 때 억새에 비해 덜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갈대의 꽃은 보통 갈색을 띠며, 물가에서 자라는 덕분에 바람에 따라 부드럽게 흔들리는 모습이 특징이다. 갈대는 실용적인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며, 특히 전통적인 건축 재료나 생활 용품으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
- 갈대의 생김새
- 더 굵은 줄기
- 넓고 부드러운 잎
- 갈색 꽃, 물가에서 자람
-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림
- 전통 건축 재료 및 생활 용품으로 사용
- 억새의 생김새
- 가늘고 긴 줄기
- 날카롭고 가는 잎
- 은백색 꽃, 가을에 빛남
- 바람에 흔들리며 반짝임
- 주로 관상용, 가을 축제의 테마
- 억새와 갈대의 꽃말
억새와 갈대는 각각 고유한 꽃말을 가지고 있다. 억새의 꽃말은 "한없는 그리움"이다. 억새는 바람에 흔들리며 멀리 퍼져나가는 모습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억새의 긴 줄기가 끝없이 하늘로 뻗어가는 모습은 마치 사람의 마음이 누군가를 향해 계속해서 뻗어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억새의 이미지 덕분에 그리움과 관련된 꽃말이 탄생한 것이다.
반면 갈대의 꽃말은 "순종"과 "겸손"이다. 이는 갈대가 바람에 따라 유연하게 흔들리며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반영한 꽃말이다. 갈대는 어떤 방향에서 바람이 불든 간에 그저 순응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갈대는 자연의 흐름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며 적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겸손함과 순종의 상징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 억새의 꽃말: "한없는 그리움"
- 키워드: 억새, 그리움
- 설명: 억새는 바람에 흔들리며 멀리 퍼져나가는 모습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상징. 긴 줄기가 끝없이 뻗어나가는 모습이 그리움을 연상시킨다.
- 갈대의 꽃말: "순종", "겸손"
- 키워드: 갈대, 순종
- 설명: 갈대는 바람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며 어떤 방향에서든 순응하는 모습에서 순종과 겸손을 상징. 자연의 흐름에 적응하며 겸손함을 나타낸다.[3]
쓰임새[편집]
여러 가지 쓰임이 있는 식물로, 빗자루가 대표적이다. 사료나 펜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그냥 부러트린 뒤 스타일러스 펜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금 연주자들에게도 친숙한 식물인데, 대금의 청 부분이 갈대의 속껍질로 만들기 때문이다. 영어로 reed를 찾아 보면 클라리넷 오보 등 관악기에 붙이는 진동판이 나오는데, 국악기 피리(향피리 당피리 불문)에 붙이는 갈대 속과 근본이 같은 것이다. 목관악기는 리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뉘는데, 동양 서양 악기 모두 리드는 소모품이다.
미나리와 함께 갈대는 대표적인 수질 정화 식물이기도 하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친환경적인 폐수정화를 위해 정화사업에 쓰는데 상기했다시피 염분에 강한 관계로 해안에 심기도 했다. 일본의 경우는 지금도 각 현에서 생활폐수를 정화하기 위해 친환경적 하천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의 경우는 순천만의 갈대밭이 유명한데, 이 경우는 수질정화사업을 위해 심은 것이 아니라 어쩌다보니 자생적으로 자라 오염을 낮추는 경우며, 소규모 하천에도 갈대밭을 기준으로 상류와 하류의 수질이 눈으로도 구분되는 경우도 있다.
섬유로서의 조건도 갖추고 있어서 섬유나 종이 생산에 원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산소미포함의 산업 재료 중에 갈대섬유가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당연히 나무펄프로 만드는 종이에 비하면 품질이 조악하다. 북한에서는 아직도 갈대로 종이 생산을 한다.
속이 빈지라 과거에는 빨대로 썼다. 특히 수메르인들이 맥주를 마시는 용도로 처음 썼는데, 당시의 맥주는 술지게미를 거르지 않았기 때문에 건더기가 많아 갈대 대통을 이용해 마셨다. 현재 플라스틱 빨대 규제를 하면서 갈대 빨대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끌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갈대를 길이를 재는 '자'의 용도로 썼기 때문에 표준 / 기준 / 정형 등의 의미로 확장되었고, 그것이 오늘날 전해지는 카논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갈대와 버드나무로 고리짝을 만들기도 했고, 식량으로 쓰기도 하였다.
나무 대신 뗏목을 만드는 데도 쓸 수 있으며, 과거 수메르인과 현재의 습지 아랍인들이 갈대로 뗏목을 만든다. 페루 / 볼리비아 접경의 티티카카 호 원주민은 현지의 토토라 갈대로 거대한 갈대섬을 만들어 거주하기도 한다.[4]
효능[편집]
- 뇌혈관 질환 예방
- 갈대뿌리 효능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전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개선에 매우 탁월하기 때문에 혈압 안정화를 통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고지혈증, 뇌경색, 뇌졸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가 좋다.
- 치매 예방
- 노근 효능으로 뇌 건강을 기대할 수 있다. 갈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파라큐마레이트 성분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이 성분은 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뇌 세포를 자극하여 기억력과 인지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뇌 기능을 강화시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 해독작용
- 세번째 갈대뿌리 효능은 열을 내리며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차가운 성질의 노근은 예로부터 몸의 열을 떨어뜨리는 데 많이 사용했는데, 갈대뿌리를 우려 마시게 되면 몸의 열을 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구토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 이뇨작용
- 노근 효능으로 이뇨 작용이 뛰어나다. 이는 폐에 고름이 차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마시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방광염을 예방하고 부종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 소화 기능 향상
- 소화흡수를 돕는데도 갈대뿌리 효능이 뛰어나다. 껍질을 벗겨서 밥과 함께 지어 먹으면 식욕을 돋아주어 신진대사를 높여주며, 위장의 활동을 도와 소화흡수를 돕는 역할도 한다.
- 면역력 증가
- 갈대 뿌리효능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체를 건강하게 해준다.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며, 각종 성인병 및 암을 예방하는데 기여한다.
- 당뇨예방
- 노근 효능으로 당뇨병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대표적인 항당뇨 물질이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체내 혈당 조절을 통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 탈수 예방
- 예로부터 갈대뿌리는 갈증을 해결해 주며, 탈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뛰어다나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뿌리를 달여 마시면 갈대뿌리 효능을 볼 수 있다. 특히 음주한 다음날 숙취 해소에도 좋다.
- 전립선 건강
- 마지막으로 노근효능으로 전립선 건강을 기대할 수 있다.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항염작용을 통해 전립선염을 치료하고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꾸준히 마실경우 염증 개선 및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 그밖에도 한방에서는 황달, 만성복막염 등 다양한 질병에 갈대뿌리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 부작용
갈대뿌리는 특별한 부작용은 밝혀진바가 없다. 하지만 체질에 맞지 않을 경우 배탈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한다.
- 갈대뿌리 먹는 방법
갈대뿌리를 먹는방법은 말린 노근을 차로 우려내서 드시면 된다. 다음은 갈대뿌리 차 우리는 방법이다
- 갈대뿌리를 알맞은 크기고 자른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지 않고 볶아준다.
- 그늘에서 잘 말려준다.
- 말린 노근 20 ~ 30g을 준비한다.
- 물 2L에 넣고 강불에서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약불에서 우려낸다.
- 이후 차를 식혀서 자주 마셔주면 좋다.[5]
재배[편집]
갈대는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다양한 토양 유형을 견딜 수 있어 적응성이 뛰어나다. 특별한 관리 사항으로는 침입성 성장 습관을 관리하기 위한 차단 또는 정기적인 가지치기, 그리고 물빠짐이 없는 지속적인 수분 수준 유지가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갈대는 초보 원예사에게 적합한 저Maintenance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 급수 방법
물 주기: 일주일에 두 번
갈대는 습기 있는 환경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이는 높은 수분 필요성을 나타낸다. 습기에 강한 편이며 가끔 물에 잠기는 상황도 견딜 수 있다. 자연 서식지의 수분 수준을 모방하기 위해 주 2회의 물주기를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갈대는 야외 환경에서 자주 발견되며, 비가 내릴 때 자연적으로 물을 공급받아 정기적인 물주기 일정을 보충할 수 있다.
- 일조량 요건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햇빛 허용 오차: 부분 햇빛
갈대는 햇빛이 최소 6시간 이상 직접적으로 비치는 완전한 햇빛 조건에서 가장 잘 자란다. 이러한 높은 조도는 갈대의 최적 성장에 필수적이며, 강건한 발달과 건강을 촉진한다. 조명 내성 측면에서 갈대은 부분 햇빛 상황에도 적응할 수 있으며, 낮 동안 햇빛과 약간의 그늘이 혼합된 조건을 견딜 수 있다. 빛이 감소할 경우 갈대의 성장 속도와 전반적인 활력이 감소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풍부한 빛을 활용하기 위해 진화했으며, 잎이 햇빛을 효율적으로 포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다. 주로 야외에서 자생하는 갈대는 필터링되지 않은 햇빛을 받는 개방된 지역에서 잘 자란다.
- 이상적인 온도 범위
이상적인 온도: 0 - 35 ℃
온도 허용 오차: -30 - 41 ℃
갈대는 온도 변화에 대한 놀라운 저항력을 보여주며, -30℃ (-22℉)에서 41℃ (106℉)까지의 극한 온도를 견딜 수 있다. 추위와 열 모두에 대한 적응력 덕분에 갈대는 강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지 않아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다. 추운 조건에서의 스트레스 증상으로는 갈변과 시들음이 있으며, 과열 시에는 잎이 타들어가거나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극심한 추위에 퇴비 또는 멀칭으로 갈대을 단열하고, 고온에는 적절한 수분 공급과 부분 그늘을 제공해야 한다.
- 가장 적합한 토양
토양 구성: 모래, 양토, 점토, 백악질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 6 - 8
갈대를 심기 위해서는 잘 통기되고 습기가 있는 토양을 준비해야 하며, 모래토양이나 양토 유형에서 가장 잘 자란다. 적합한 흙 혼합물: 정원 흙 1부, 토탄 이끼 또는 퇴비 1부, 모래 1부. 성분이 없다면, 준비된 하이브리드 식물 혼합물을 구입한다. 물빠짐이 중요하므로, 배수가 잘 되도록 펄라이트 또는 자갈을 추가하여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다. 매년 봄에 서서히 방출되는 비료로 성장을 촉진하고, 과도한 영양 축적을 피해야 한다. 최적의 식물 건강을 위해 꾸준한 수분을 유지한다.
- 번식시키는 방법
번식 시기: 초봄, 봄 중순, 초가을, 중추
번식 유형: 나누기, 층화번식, 파종
갈대의 번식에 가장 적합한 계절은 봄과 가을이며, 분할 방법으로 번식하는 것이 좋다. 번식은 일반적으로 쉽고, 성공적인 성장은 새로운 싹과 뿌리 발달로 나타난다. 최적의 결과를 위해 적절한 수분 및 햇빛 조건을 보장한다.
- 옮겨심는 방법
옮겨심기 시기: 초봄, 봄 중순
성공적인 갈대 이식을 위한 완벽한 시기는 일찍부터 봄 중반까지이며, 더 따뜻한 기온은 성장을 자극한다. 햇볕이 강한 장소와 충분한 태양광 및 습한 토양 조건을 선택한다. 섬세한 갈대 식물을 이식하는 동안 인내심이 중요하다.
- 심는 방법
심는 시기: 가을
- 실내 - 화분: 갈대는 실내 환경에서 적응하지만 충분한 빛 없이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다. 균일한 성장을 위해 화분을 정기적으로 돌려준다.
- 실외 - 화분: 야외에서 화분에 심을 경우, 갈대의 강력한 뿌리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종종 빠르게 화분을 꽉 채운다.
- 실외 - 땅에 심기: 갈대는 자연적으로 강력하며 공간을 지배할 수 있다. 다른 식물을 압도하지 않도록 성장을 관리한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갈대〉, 《네이버 국어사전》
- ↑ 〈갈대〉, 《두산백과》
- ↑ 고어웨이, 〈억새와 갈대의 차이, 꽃말〉, 《티스토리》, 2024-09-28
- ↑ 〈갈대〉, 《나무위키》
- ↑ 〈갈대뿌리 효능 부작용, 먹는 방법(노근)〉, 《티스토리》
- ↑ 〈갈대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참고자료[편집]
- 〈갈대〉, 《네이버 국어사전》
- 〈갈대〉, 《두산백과》
- 고어웨이, 〈억새와 갈대의 차이, 꽃말〉, 《티스토리》, 2024-09-28
- 〈갈대뿌리 효능 부작용, 먹는 방법(노근)〉, 《티스토리》
- 〈갈대〉, 《나무위키》
- 〈갈대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