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파프리카(paprika)는 가짓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잎은 7 ∼ 12cm이다. 열매는 짧은 타원형으로 꼭대기가 납작하고 크며, 바닥은 오목하고 세로로 골이 진다. 단맛과 아삭아삭한 질감이 있으며, 식용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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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파프리카는 중앙아메리카 원산이다. 영명으로는 'sweet pepper' 또는 'bell pepper'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상업적으로 피망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파프리카와 피망을 다르게 부른다. 한국에는 피망을 개량한 작물이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들어왔기 때문에 피망과 파프리카가 다른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나고 육질이 질긴 것을 피망, 단맛이 많고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것을 파프리카라고 부른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아 한국원예학회(1994)에서 발간한 ≪원예학 용어집≫에는 모두 '단고추'로 분류하고 있다.
식물체는 2m 이상 자랄 수 있고 가지가 적게 갈라지며, 잎은 7 ∼ 12cm이다. 꽃자루는 길이 2.5cm이고 화관은 지름 2 ∼ 5cm, 길이 2cm 정도이다. 열매는 짧은 타원형으로 꼭대기가 납작하고 크며, 바닥은 오목하고 세로로 골이 져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샐러드용 등으로 많이 사용되어 일 년 내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재배에는 고온이 필요하므로 겨울철 재배는 남부 지방이나 가온 장치가 되어 있는 재배실에서 한다.[2]
기원과 역사적 배경[편집]
파프리카는 가지과의 고추속에 속하는 채소로, 피망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피망보다 덜 맵고 단맛이 강하다. 파프리카라는 이름은 헝가리어 'paprika'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유럽에서 파프리카가 처음 재배된 곳이 헝가리이기 때문이다.
헝가리에서는 16세기부터 파프리카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19세기에는 미국으로 전해졌다. 이후 파프리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며,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헝가리 전통 요리인 굴라쉬(goulash)와 파프리카 가루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파프리카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또 철분과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과 뼈 건강에도 좋다. 색깔별로 효능이 조금씩 다른데, 빨간색 파프리카는 리코펜과 캡산틴이 풍부해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초록색 파프리카는 철분과 유기질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라진 성분이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3]
종류[편집]
파프리카는 일반적으로 녹색,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분류됩니다. 각각의 색상은 파프리카 내부의 카로티노이드 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러한 색소는 파프리카의 맛과 영양학적 가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 녹색 파프리카: 아직 익지 않은 상태의 파프리카로, 주로 샐러드나 주스에 사용된다. 신선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철분과 엽록소가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피부 건강에 좋다.
- 빨간색 파프리카: 완전히 익은 상태의 파프리카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종류 중 하나이다.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비타민 C와 리코펜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 노란색 파프리카: 약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눈 건강에 좋다.
- 주황색 파프리카: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시력 보호와 피부 건강에 좋으며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파프리카는 각자의 독특한 맛과 영양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요리나 식생활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3]
구조[편집]
파프리카의 아삭한 식감은 그 구조와 관련이 있다. 파프리카는 외부의 껍질과 내부의 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두 부분의 상호작용이 파프리카의 식감을 결정한다.먼저, 파프리카의 껍질은 얇고 단단하며 질기다. 이 껍질은 파프리카 내부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파프리카를 보호 해준다. 이로 인해 파프리카를 씹었을 때 아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내부의 과육은 부드럽고 수분이 많다. 이것은 파프리카의 단맛과 풍미를 담당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파프리카를 조리하거나 보관할 때는 이 과육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껍질과 과육 사이에는 얇은 막이 존재하는데, 이것 역시 파프리카의 식감에 영향을 미친다. 이 막은 파프리카의 섬유질과 함께 작용하여 씹는 느낌을 더욱 좋게 만들어 주며,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한다.[3]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이점[편집]
파프리카는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다.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비타민 C, 비타민 A, 베타카로틴, 철분, 칼슘, 식이섬유 등이 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피부 건강에도 좋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파프리카는 오렌지나 레몬보다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하루에 파프리카 1 ~ 2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좋다. 야맹증 예방 및 시력 개선에 효과적이며, 세포 성장과 분화를 촉진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며, 이는 항산화 작용과 항암 작용도 가지고 있다.
철분과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좋아 변비 예방에 탁월하며,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에도도움이된다. 이외에도 파프리카에는 다양한 미네랄과 파이토케미컬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다.
- 선별과 보관 방법
좋은 파프리카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다. 먼저, 색상과 모양을 확인해야 한다. 선명한 색상과 균일한 모양을 가진 파프리카가 좋은 품질이다. 일반적으로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파프리카가 선호된다. 크기와 무게도 고려해야 하는데, 너무 크거나 무거운 파프리카는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표면에 상처나 반점이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보관 방법도 중요한데,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보관 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봉지 안에 약간의 물을 넣어주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냉동 보관 시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오래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3]
피망과의 구별[편집]
흔히들 과육이 얇고 질긴 것을 피망, 두텁고 아삭거리는 질감이 있는 것을 파프리카라고 구분 짓고 있지만 이 기준은 일본에서 파프리카를 상업적으로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파프리카의 종자가 네덜란드 종자이다. 일본 수출용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한국 역시 대부분 네덜란드 종자를 파종한다.
한국 내에도 위 이야기가 흘러들어와서 많은 이들이 파프리카를 피망과 전혀 다른 채소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나, 피망은 프랑스어 또는 포르투갈어, 파프리카는 헝가리어 또는 네덜란드어(출처: 국어사전)라는 차이점이 있을 뿐 같은 종인 피망과 파프리카를 정확한 기준으로 딱 잘라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 파프리카(paprika)란 말은 어원이 그리스어로, 현재 유럽에서 모든 고추를 통칭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수출용으로 매운맛이 없는 bell type 착색단고추를 파프리카라고 부르고 있다. 단고추는 영명으로는 sweet pepper 또는 bell pepper, 일본에서는 프랑스어인 piment을 피망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원예학회('94)에서 발간한 원예학 용어집에는 단고추로 분류하고 있다.
어떤 경우는 초록색인 것을 피망, 노란색이나 주황 / 빨간색인 것을 파프리카라고 부르는 듯 싶으나 초록 피망이 완전히 익으면 노란색이나 주황 / 빨간색으로 물든다.
파프리카(paprika)는 서양에서 한국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는데, 이는 헝가리에서 많이 재배되어 '헝가리고추'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피멘타' 또는 '피멘토'라고도 한다. 거기다 흔히 팔리는 파프리카와는 달리 상당히 매운 종류도 많다. 사실 헝가리에서 말하는 '퍼프리커'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품종이 아니라, 마치 프랑스어의 piment과 같이 그냥 고추 전반을 뜻하는 말이다. 부다페스트의 재래시장에 가면 일반적인 고추를 쌓아놓고 이름만 퍼프리커라 써서 파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영어권에서는 파프리카를 뭉뚱그려 'sweet pepper'나 'bell pepper'라고 하는데, 이들의 색깔별로 'green bell pepper, yellow bell pepper, red bell pepper' 식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영미권에서는 paprika 하면 파프리카의 건조 분말(=paprika powder)을 의미한다는 것.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캡시컴(Capsicum)'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파프리카와 피망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맛이라고 생각하는데, 피망은 깨물었을 때 약간의 쓴맛과 풀냄새가 나지만 파프리카는 풀냄새가 없으며 달달한 향기와 함께 약간의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파프리카는 피망에 비해서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빈도가 낮고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다.[4]
효능[편집]
- 빈혈
-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발생하는 빈혈, 파프리카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빈혈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자주 빈혈을 느끼시는 분들께서는 파프리카를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해보시면 빈혈 완화에 효과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 눈
- 파프리카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뿐만아니라 비타민A 성분도 함께 가지고 있어서 눈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도 하며, 시력의 감퇴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요즘에 스마트폰 및 직장인 분들 PC를 많이 보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 변비
- 파프리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의 흡수를 통하여 변을 부드럽게 만들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변비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각종 노폐물과 불순물 등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기도 하고 숙변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변비탈출을 위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 면역력
-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파프리카는 면역력을 상승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비타민의 권장량을 파프리카의 4분의 1만 섭취하시게 되면 해결가능하다고 한다. 많은 비타민으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는 물론이고 잔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피로가 쌓이기 전에 파프리카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 다이어트
- 파프리카는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파프리카 칼로리는 100g에 약 20kcal 밖에 안된다. 운동하면서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또한 사과보다도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적기 때문에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체중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혈액순환
- 파프리카 향은 다들 알겠지만 참 오묘한 향이 난다. 이 향은 파프리카의 피라진 성분에 의해 나는 향이다. 이 성분은 피가 응고되는 현상을 막아주고 이로 인해서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어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빨간색 파프리카 효능
- 리코펜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지는 빨간색 파프리카엔 비타민E 100배와 2배 이상의 항산화 성분인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좋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이나 관상동맥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성장기 어린이들이 꾸준히 섭취할 경우 성장 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엽산과 철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임산부나 빈혈을 가지고 계신 분들 꼭 드시길 권장한다.
- 노란색 파프리카 효능
- 파프리카 중 비타민이 가장 풍부하다고 알려진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노란색 파프리카 속의 피라진 성분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고혈압이나 심혈관계질환,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우리 몸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지방, 몸에 해로운 노폐물들을 없애줘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특유의 노란색을 띄게 해는 루테인 색소는 눈의 망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눈 건강을 좋게 한다.
- 주황색 파프리카 효능
- 철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주황색 파프리카 속엔 미백효과를 내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주근깨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시켜 줄 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알파카로틴과 크립토잔틴 등을 함유하고 있어비타민A 기능과 함께 콜레스테롤 조절을 도와 준다. 또 눈건강, 피부미용,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피망과 비슷한 생김새로 피망이라 종종 오해 받는다고 하는 초록색 파프리카 철분과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데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들어있어 지방분해에도 탁월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과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고, 유기질과 철분도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5]
- 부작용
- 파프리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평소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하는 경우 어지러움과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필요 이상으로 과다 섭취 시 복통과 설사가 일어날 수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먹을 경우 입술이 부을 수 있다. 파프리카 하루 적정 섭취는 하루에 반개 정도면 1일 비타민을 채울 수 있다.
요리법[편집]
파프리카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식재료이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파프리카 샐러드, 파프리카 스프, 파프리카 볶음 등이 있다. 먼저, 샐러드는 파프리카와 채소, 과일 등을 섞어 만든 간단한 요리이다. 드레싱으로는 올리브 오일, 식초, 소금, 후추 등을 사용한다. 파프리카 스프는 파프리카를 주재료로 하여 양파, 마늘, 감자 등을 함께 끓여 만든 부드러운 스프이다. 빵이나 밥과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
볶음 요리는 파프리카를 볶아 먹는 요리로, 고기나 해산물과 함께 볶으면 맛이더욱 풍부해진다. 중국 요리에서는 파프리카를 고추 대신 사용하기도 하며, 인도 요리에서는 카레에 넣어 향과 색감을 더한다. 피자나 파스타 위에 올려구워 먹어도 맛있다.
- 샐러드: 신선한 야채와 함께 샐러드에 추가하여 아삭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올리브 오일과 식초 또는 레몬 주스를 드레싱으로 사용하여 풍미를 높일 수 있다.
- 샌드위치: 슬라이스하여 샌드위치에 추가 할 수 있다. 터키, 아보카도, 토마토 및 상추와 같은 다른 재료와 함께 조합하여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마요네즈 또는 크림 치즈 스프레드를 추가하여 맛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 스무디: 스무디 레시피에 추가하여 영양소를 보충하고 상쾌한 트위스트를 더할 수 있다.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과 함께 믹서기에 블렌딩하여 맛있고 영양가 있는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 스프와 스튜: 스프나 스튜에 첨가하여 색감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당근, 양파, 감자와 함께 끓여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파프리카 스프를 만들 수 있다.
- 그릴 요리: 파프리카를 그릴에 구워 바삭한 껍질과 쥬시한 내부를 즐길 수 있다.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로 양념하여 그릴에 구운 후 고기나 생선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 칩: 얇게 썰어 오븐에 구워 칩으로 만들 수 있다. 딥과 함께 간식으로 즐기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사용할 수 있다.[3]
재배의 팁과 트릭[편집]
파프리카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과 관리가 필요하다. 몇 가지 팁과 트릭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적절한 토양 선택: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으며,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이 좋다. pH는 6.0 ~ 6.5 정도가 적당하다.
- 적절한 물 주기: 건조한 환경에서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지만, 과습한 환경에서는 물을 적게 주어야 한다. 물을 줄 때는 천천히 주어 토양에 물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한다.
- 적절한 비료 주기: 질소, 인산, 칼륨 등의 영양분이 필요하며, 작물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적절한 양을 주어야 한다. 천연 비료나 유기농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 파프리카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온도는 25~30°C, 습도는 70~8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온도를 10°C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 병충해 예방: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등의 해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살충제를 뿌려주어야 한다. 바이러스병이나 세균병 등의 질병도 생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3]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파프리카〉, 《네이버 국어사전》
- 〈파프리카〉, 《나무위키》
- Cook로그,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파프리카의 모든것!(효능, 보관)〉, 《티스토리》, 2024-04-04
- 〈파프리카〉, 《두산백과》
- 심쿵해, 〈파프리카 효능 및 부작용 알고 먹자〉, 《네이버 블로그》, 2018-06-1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