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향신료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향신료

향신료(香辛料, spice)는 식물의 열매, 씨앗, , 뿌리 등을 이용해서 음식의 맛과 향을 북돋거나, 색깔을 내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해주고 육류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기능을 한다. 특이한 향신료로는 홍콩에서 사용하는 진주가루가 있는데, 고대 이집트에서도 진주가루를 식초에 녹여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향신료는 유럽인들이 아시아를 침략한 원인 중의 하나였다.

향신료를 비롯해 음식의 맛을 돋우기 위하여 사용하는 재료를 양념이라 한다. 한국 음식에 주로 사용하는 양념에는 간장 · 된장 · 고추장 · 소금 · 설탕 · 고춧가루 · 실고추 · 기름 · 후추 · 식초 · 깨소금 · 파 · 마늘 · 생강 등이 있다.[1]

개요[편집]

향신료는 영어에서는 spice(스파이스)라고 하며 어원은 후기 라틴어로 '약품'이라는 뜻인데, 한국어의 '양념'에 해당된다. 일본에서도 향신료를 "향료"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향신료는 요리에 첨가하여 맛에 변화를 주고, 맛을 더해 주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한다. 독특한 냄새가 있는 재료는 음식 자체에서 나는 역겨운 냄새를 없애는 데 이용된다. 고기에 넣는 육두구와 생선에 넣는 생강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 소재는 맛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향신료는 방부, 살균 작용이 강한 것이 많고, 식품의 보존성을 위한 용도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후추 등은 대항해 시대에 음식을 장기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서 매우 중요시했다.

대부분의 향신료는 식물의 열매와 씨앗과 뿌리 그 자체와 그것을 건조시킨 것, 또는 건조 후 잘게 부수거나, 가루로 만든 것이다. 대부분 소량으로 강한 효력을 가지므로, 가정용은 10cm 정도 크기의 작은 병에 담겨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향신료의 맛과 효능을 특징 짓는 성분은 테르펜(terpene), 페닐프로파노이드(phenylpropanoid), 알칼로이드 등이 있다. 다양한 알칼로이드 가운데는 생물활성이 강한 것이 많고, 독성이 있는 것도 있다.[1]

특징[편집]

좁은 의미의 향신료는 허브처럼 부드러운 것이나, 향유처럼 기름 성분의 것들을 제외하고 참깨, 마늘 등 딱딱한 씨앗이나 열매만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한국인은 향신료를 잘 먹지 않는다" 내지 "한국 요리는 향신료를 쓰지 않는다"라는 얘기가 이따금 나오기도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한국인이 채소라고만 생각하는 고추, 파, 마늘, 깻잎, 달래, 부추, 참깨 등이 모두 향신료에 속한다. 한식에서 고추, 파, 마늘이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오히려 너무 당연하게, 매일 다량으로 먹어서 향신료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한국인이 향신료를 잘 먹지 않는다는 얘기는 대체로 외국 요리를 접할 때 생소할 수 있는 고수, 정향, 팔각, 육두구 등을 접할 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풋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고, 깻잎에 편마늘까지 얹어서 고기 쌈을 싸먹거나, 유리병에 한가득 담겨 있는 밥반찬인 마늘장아찌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한식이야말로 향신료를 일반 채소로 취급할 정도로 향신료 사용이 잦은 식문화다.

향신료는 본디 식물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이다. 자신을 뜯어먹으려는 포식자에게 '먹지 마시오'라는 경고로써 강렬한 향과 맛만큼 확실한 수단도 없다. 그러나 인간은 오히려 이를 즐기면서 손수 재배하기 시작했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음식에 빠져서는 안될 식재료로 삼고 있다. 즉 향신료의 원전이 되는 식물들은 어찌 보면 다른 방향으로 종족 보전에 성공한 셈이다.[2]

역사[편집]

인도에서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이미 후추와 정향 등 많은 향신료가 사용되고 있었다. 유럽 사람들의 대부분은 오래전부터 고기와 생선을 많이 먹었지만, 내륙까지 식재료를 수송하고 겨울철에 대비하기 위한 고기와 생선을 장기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 정향과 후추 등은 높은 살균력이 있기 때문에 식재료의 저장에 필수 요소가 되었다. 또한 부패를 방지하는 효능은 그 향기가 병마를 퇴치한다고 믿게 되었고, 향을 피워 사용하는 용도로 쓰는 경우도 많았다. 또한 물이 그다지 풍부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몸을 자주 씻지 못하기 때문에 육식을 할 경우 몸에서 나는 체취가 문제가 되었고, 이것이 조미료의 강한 향기를 요구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정향, 육두구 등 일부 향신료는 인도네시아의 말루쿠 제도에서만 나왔다. 또한 후추는 인도 동부 해안과 수마트라에서 많이 생산되었다. 따라서 이들 지역과 교역을 해서 조미료를 손에 넣는 것이 국가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향신료가 유럽 사람들의 세계 진출을 자극하게 된 것이다.

유럽인들이 향신료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로마이집트를 정복한 후부터이며, 그 당시 귀중하게 생각되었던 향신료는 인도산(産)의 후추계피였다. 무역풍을 타고 인도양을 건너 홍해를 북상하여 이집트에 달하는 항로가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로마는 직접 운반해 왔기 때문에 싸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중세에는 중동의 이슬람교도 세력이 팽창하여 실크로드가 차단되면서 유럽이 원하는 인도양 향신료 무역을 모두 아랍 상인이 독점하였고, 유럽에서는 베네치아 공화국이 이집트의 맘루크 왕조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독점했다. 이때부터 향신료 가격은 점차 상승하였는데,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대략 12단계를 거쳤고 가격은 원산지에 비해 50배에서 500배까지 더 비싼 가격에 유럽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포르투갈베네치아의 향신료 무역 독점을 타파하기 위해 희망봉을 통해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고 무역을 독점하려 했다.

따라서, 초기에는 향신료를 얻기 위해 동쪽으로 진출을 했지만, 이후에는 무역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싸움으로 변해갔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서쪽 항로를 주목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대표적인 사람으로 1492년에 스페인에서 대서양을 건너 서쪽으로 항해하여 신항로를 개척하여 하였다. 결국, 그는 향료의 주산지인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아메리카에 도달했고, 그 존재를 유럽에 알렸다. 그의 목적지가 인도였기 때문에 아메리카를 인도라고 착각하고 거기에 사는 원주민을 "인디언"이라고 불렀던 호칭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또한 콜럼버스가 발견한 카리브해에 있는 들은 서인도제도라고 하게 되었다.

17세기 들어, 네덜란드아시아에 진출한 포르투갈과 경쟁하여, 몰루쿠 제도와 수마트라를 직접 지배 하에 두었다. 근대에는 향신료를 대량으로 재배하게 됨으로써 향신료 무역의 중요성은 크게 낮아졌다.[1]

사용[편집]

세계적으로 향신료 요리의 발전은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교류와 큰 관련이 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지역의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은 기원전 10세기 경부터 기원전 6세기 경에 이미 서로의 해상 무역로를 개발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를 서로 교역하였다.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인도는 서로의 교역 외에도 주변 지역에 향신료를 수출하였다.

인도, 동남아시아 뒤를 이어 향신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문화권은 남중국, 페르시아 문화권, 이집트 문화권, 서남아시아권 등이 있는데 모두 고대에 인도와 오스트르네시아어족들이 설립한 무역로에 맞닿아 있는 지역이다.

또 북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도 중세 이후에 이슬람 상인들의 교역을 통해서 인도 유래의 향신료가 다양하게 소개되어 향신료가 다양하게 쓰이는 지역이 되었다. 또 대항해시대에 향신료 교역의 주역이었던 포르투갈과 스페인 및 그 식민지였던 라틴 아메리카 국가도 향신료를 많이 쓴다. 인도와의 교류가 적었던 지역, 인도와 거리가 먼 지역일수록 사용하는 향신료의 종류가 적거나 토산물류의 향신료가 주로 쓰인다. 한국도 비교적 세계 향신료 무역로에서 벗어난 편이었기 때문에 이런 케이스에 전형적으로 해당한다. 북유럽과 러시아, 동유럽 등지도 전통 요리에서 향신료와 좀 거리가 있는 편. 인도는 아직까지도 엄청난 양과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를 사용하는데, 그 양이 2위인 방글라데시의 8배에 달한다. 방글라데시파키스탄, 네팔인도 문화권으로 묶는다면 인도 문화권만 해도 그 나머지 전 세계가 사용하는 양의 향신료보다 많다.

오늘날에도 인도, 중동, 아프리카의 요리에는 많은 양의 향신료가 사용된다. 한국도 연교차가 크고 여름이 습한 특성상 요리에 고추와 마늘, 생강 등의 향신료는 필수다. 예를 들어 가정집에서 수육을 삶을 때도, 다른 재료 없이 그저 고기를 맹물에 넣고 끓이기만 한다면 역한 냄새가 남아 있게 된다. 수육을 맛있게 삶는 사람은 이 냄새를 잡기 위해서 마늘이나 생강 같은 각종 향신료를 이용한다. 그래도 향신료의 위상이 와 닿지 않는다면, 한국요리에서 파, 고추와 마늘, 생강이 모두 사라진다고 생각해 보자.

한민족의 경우에도 오래전부터 향신료를 많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단군 신화에 등장하는 마늘. 다만, 구체적인 문헌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언제부터 어떤 종류의 향신료가 사용되었는지는 알기 어렵다.[2]

향신료의 기능[편집]

향신료는 음식에 독특한 맛을 내고 향과 질감 그리고 색깔을 내게 한다. 향신료로 당연히 식용이므로 그 안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당류, 휘발성성분(정유)과 비휘발성성분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향신료에서 향과 맛 그리고 색을 내는 물질은 탄수화물, 단백질이나 섬유질의 매트릭스(Matrix)에 갇혀 있는데, 향신료를 갈 거나 절단하면 매트릭스가 파괴되어 향과 맛 그리고 색소 성분이 방출된다.

향신료의 주요 기능을 7가지 정도로 대별할 수 있다.

  • 향신료의 기능 중 하나는 음식에 맛(taste)을 부여하는 것이다. 음식을 조리할 때 향신료를 넣으면 향신료때문에 맛이 바뀌고 좋아진다.
향신료가 주는 맛은 단맛, 짠맛, 매운 맛, 쓴맛, 신맛, 매운맛이 대부분이며, 그 외 감칠맛(MSG 또는 간장 소스), 톡쏘는 맛, 시원한 맛, 상쾌한 맛 등도 있다. 향신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카다몬(cardamon, 생강과 초본의 씨앗), 스타 아니스(star anise, 팔각, 오향의원료), 아니스(anise), 회향(fennel, 펜넬), 올스파이스(allspice), 시나몬은 단맛이 난다. 클로브(clove), 쿠민(cumin), 코리안더(coriander), 생강은 스파이시(spicy) 맛이 나고, 고추, 겨자. 후추, 백후추는 매운맛을 낸다.
  • 향신료는 음식에 향(flavor and aroma)을 부여하는 기능을 한다. 음식을 할 때 넣는 향신료에 따라 음식의 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대부분의 향신료는 하나 이상의 향미 로파일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회향(fennel, 펜넬)에는 달콤한 향뿐만 아니라 쓴맛과 과일 향이 있고, 타마린드(tamarind)는 과일 향과 신맛이 있으며, 카다몬에는 달콤하고 나무 향이 있다. 음식에 향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향신료는 클로브(clove, 정향), 생강, 민트(mint), 육두구(nutmeg), 로즈마리(rosemary), 카다(cardamon), 사철쑥(tarragon), 시나몬(cinnamon), 바질(basil), 망고(mango), 장미 화관(rose petal) 등이 있다.
  • 향신료는 음식에 조직감(texture and consistency)을 부여하는 기능도 한다. 요리를 할 때 향신료를 넣으면 만들어진 음식의 물성이 바뀌기도 한다.
요리 과정에 향신료를 넣을 때 분쇄해서 넣을 수도 있고 통째로 넣을 수도 있다. 같은 향신료를 넣어도 어떤 상태로 넣느냐에 따라서 요리의 조직감이 달라질 수 있다. 를 들어 양파를 절단해서 기름을 넣고 가열하여 요리하는 경우, 절단한 양파의 크기에 따라 만들어진 요리의 맛과 색, 그리고 조직감이 모두 바뀐다. 음식에 조직감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향신료로는 겨자씨(mustard seed), 양파, 사사프라스(sassafras), 참깨, 샬롯(shallot, 양파의 일종), 페퍼 콘(peppercorn, 말린 후추 열매), 양귀비 씨앗(poppy seed), 아몬드 등이 있다.
  • 향신료는 음식에 색깔(color)을 부여하는 착색 작용을 한다. 향신료에 의해 생기는 색깔은 인공색소가 아니고 천연색소이므로, 천연색소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색깔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향신료는 아나토(annatto), 카이엔(cayenne, 붉은 고춧가루), 파프리카(paprika), 파슬리(parsley), 강황(turmeric), 샤프란(saffron), 바질(basil), 실란트로(cilantro, 고수), 민트(mint), 마리골드(marigold, 국화과의 꽃) 등이 있다. 특별히 샤프란에는 크로신(crocin)과 크로세틴(crocetin) 등의 색소가 있어, 짙은 붉은색, 오렌지색이나 노란색에서 주황색 등의 색을 내는데 빠에야나 필래프의 색깔을 내는데 많이 사용한다. 그 외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노란색을, 고추와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갭산틴은 붉은색을 낸다.
  • 향신료는 보존료(Preservative)로서의 기능이 있다. 인류가 처음 향신료를 사용한 계기가 먹다 남은 육고기를 나뭇잎에 싸서 두었는데 오랫동안 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향신료는 고대 이집트, 로마, 인도, 중국 등에서 음식과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였다. 특히 날씨가 더운 지역에서 냉장고가 생기기 전 음식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향신료를 사용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집트에서는 BC1500년경에 음식을 보존하기 위해서 향신료를 사용했다고 한다. 향신료 단독으로도 사용하기도 했지만, 훈연이나 염장, 피클링 등의 방법과 함께 사용한 기록도 있다. 고대 로마에서는 액젓을 만들 때 딜(dill), 민트(mint), 세이버리(savory)를 넣고, 소시지나 육류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쿠민과코리안더를 사용하기도 했다. 인도에서는 생선과 육류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생강, 마늘, 클로브, 강황 등을 사용하였다. 이집트에서는 미라(mummy)를 만들 때 시신의 부패를 막기 위해 시나몬, 쿠민과 타임(thyme) 등을 사용했다.
지금도 이집트, 인도, 중동, 이태리, 스페인 등 열대지방이나 아열대 지방에 가면 음식을 만들 때 향신료를 많이 넣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향신료의 보존 기능이 고온에서 식품의 안전성을 어느 정도 보장해 주기 때문이다. 향신료는 미생물 사멸(Antimicrobials) 기능이 있다. 향신료가 미생물을 사멸하기 때문에 향신료가 식품보존료가 되는 것이다.
  • 향신료는 미생물 사멸(Antimicrobials) 기능이 있다. 향신료가 미생물을 사멸하기 때문에 향신료가 식품보존료가 되는 것이다.
향신료가 미생물을 죽이기 때문에 중세 때 콜레라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시나몬, 마늘, 오레가노를 사용한 기록이 있다. 최근 향신료의 항미생물 기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클로브, 겨자, 시나몬, 생강, 마늘, 코리안더, 강황 등의 미생물 사멸 기능이 확인되었다. 향신료 성분 중 미생물을 사멸하는 주요 성분은 마늘의 알리신, 고추의 캡사이신, 클로브의 유제놀(eugenol), 생강의 진저론, 코리안더의 도데세날(dodecenal) 등이 있다.
  • 향신료는 항산화제(Antioxidants) 기능이 있다. 향신료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ROS, 자유기)를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세포를 파괴시키는 활성산소는 체내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매연, 흡연, 알코올 남용, 자외선 등 외부 요인에 의해서도 생성된다.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산화라고 하는데, 향신료는 세포의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향신료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로즈마와 세이지에 있는 로즈마놀(rosmanol), 강황의 커큐민, 클로브의 유제놀, 오레가노에 있는 폴리페놀 화합물, 참깨의 세사몰, 생강의 쇼가올 등이 있다.[3]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10가지[편집]

향신료 캐비닛에는 많은 향신료가 들어 있을 수 있지만 일부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으며 가장 부유한 사람만이 구입할 수 있다.

이것들은 분명히 아무렇게나 던지는 향신료는 아니지만 가장 호화로운 것 중 일부이다. 이 목록에 있는 향신료는 맛있을 수 있지만 또한 엄청나게 비싸다. 직접 구입할 수는 있지만 맛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리기 위해서는 분명히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다.

  • 1위 Saffron – $2,336 / Pound
Saffron
무게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우리 목록의 1위는 사프란이다.
사프란 크로커스 에서 추출한 이 생생한 조미료는 요리하기를 희망할 수 있는 가장 비싼 향신료이다. 사프란은 달콤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약과 요리에서 향수 제조염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사용되었다.
사프란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수확 방식 때문이다. 150,000송이의 사프란 크로커스 꽃을 따려면 약 40시간의 노동이 필요하며, 이는 파운드당 1kg 또는 70,000송이에 해당한다. 꽃 한 송이는 30mg의 신선한 사프란을 생산하며 건조되면 7mg으로 줄어든다.
보시다시피, 많은 노동 집약적 인 작업은 1 파운드는 고사하고 몇 그램이라도 들어가야한다.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모든 사프란의 품질이 동일하지 않고 재배되는 국가마다 다른 유형 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품종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완벽한 향신료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복잡해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당신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 셰프 중 한 명이 아니라면 , 아마도 조만간 이 가장 비싼 향신료로 요리하지 못할 것이다.
  • 2위 Mahlab – $716/Pound
Mahlab
가장 비싼 향신료 중 하나로 2위를 차지한 Mahlab은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갈아서 사용하는 St. Lucie 체리의 씨앗으로 만든 특이한 향신료이다. 두 번째로 비싼 이 향신료의 맛은 마지판과 비슷한 체리와 쓴 아몬드가 섞인 것이다.
종종 달콤한 과자와 케이크에 약간의 선명함을 더하는 데 사용되는 이 향신료는 중동과 주변 지역, 특히 디저트를 굽는 데 수세기 동안 사용되었다.
가장 비싼 향신료 중 하나인 mahlab은 내부의 부드러운 씨앗을 얻기 위해 단단한 체리 구덩이를 깨는 것과 관련된 긴 과정을 거쳐 수확된다. 이 씨앗은 요리에 사용하기 위해 분쇄된다.
하지만 를 사서 직접 갈아서 먹으면 맛이 훨씬 더 살아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최상의 맛을 원하신다면 추천한다.
이 두 번째로 비싼 향신료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 에서만 만날 수 있지만 , 직접 요리하려면 심각한 반죽을 포크로 해야 한다.
  • 3위 Vanilla Bean – $566/Pound
Vanilla Bean
바닐라 빈은 흔해 보일 수 있지만 파운드 단위로 구입하는 것은 예산에 맞는 요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이 값비싼 향신료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꼬투리의 대부분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왔기 때문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국가는 때때로 작물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을 얻기 어렵게 만드는 사이클론의 영향을 받는다. 바닐라 덩굴은 성숙하는 데 최대 4년이 걸리며 매년 단 하루만 개화한다. 이 날 수분을 하지 않으면 바닐라 콩이 생산되지 않는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면 이 향신료도 도난을 당하기 때문에 농부들은 수확하기 전에 수확해야 하므로 품질이 떨어진다. 희소성을 더하는 것은 1980년대에 많은 소비자들이 합성 바닐라 향료를 사용하기로 전환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많은 바닐라 농부들이 수요 감소로 인해 생산을 중단하게 되었다.
진짜 바닐라 꼬투리는 디저트에 풍부한 풍미를 더하는 작은 씨앗으로 가득 차 있지만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저렴하지는 않다. 인공 바닐라가 꼬집어 작동하는 동안 실제 거래를 맛본 후에는 자신의 보관함을 위해 저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 4위 Organic Fennel Pollen – $416/Pound
Organic Fennel Pollen
가장 값비싼 향신료는 거의 모두 소량으로 재배되지만 유기농 회향 꽃가루는 수확량이 식물당 약 1g에 불과하므로 손으로 채취해야 한다.
기술적으로, 회향 식물을 키울 의향이 있다면 노란색 꽃을 가방에 넣어 직접 꽃가루를 수확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양을 얻지 못하고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상업적으로 대부분의 회향 꽃가루는 투스카니에서 재배되며 감초, 후추, 사프란, 아니스 사이 어딘가에 있는 매우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꽃가루를 제외하고 회향 자체는 고대 그리스로마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그곳에서는 방충제와 약으로도 만들어졌다. 중동에서는 요리와 제빵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향신료 캐비닛에 회향 꽃가루를 추가하려면 적절한 기후에서 살고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꽃을 직접 재배하고 시간을 들여 수확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중 하나에 대해 상당히 가파른 가격을 보게 될 것이다.
  • 5위 Long Pepper – $416/Pound
Long Pepper
종종 Pippali라고 불리는 긴 후추는 꽃이 만발한 식물에서 유래하며 작고 가느다란 솔방울과 비슷하게 보이게 하는 매우 뚜렷한 원뿔 모양을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인도 요리에서 인기 있는 이 향신료는 후추와 맛이 비슷하지만 더 맵다. 이 향신료에 대한 가장 오래된 알려진 기록은 요리와 약용으로 사용되었던 고대 인도에서 온 것이다.
기원전 5 ~ 6세기에 히포크라테스가 건강상의 이점을 선전하면서 의학적 치료를 위한 물질로 언급한 고대 그리스 세계에 긴 후추가 전파되었다.
롱 페퍼의 사용이 중단되기 시작한 것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칠리 페퍼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아니었으며 오늘날에는 아프리카, 인도, 인도네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매우 드물게 사용된다.
즉, 이 향신료는 맛있다 . 1파운드를 사기 위해 Gordon Ramsays 순 가치 가 필요하더라도 말이다. 이 향신료를 손에 넣으려면 인도 식료품점이나 전문 시장이 가장 좋다.
당신은 확실히 당신의 지역 월마트에서 그것을 찾지 못할 것이다.
  • 6위 Cardamom – $266/Pound
Cardamom
스리랑카와 인도가 원산지인 카다멈은 일반적으로 카레와 가람 마살라에 사용되지만 많은 국가에서 커피에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과거에 카다멈은 향료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그리스 미케네에 있는 스핑크스의 집에 있는 기록 보관소에서도 아마 향신료 무역의 일환으로 그곳에 도착했을 것이라는 증거가 있다.
오늘날 카다멈의 최대 수출국은 인도와 과테말라이지만 이 목록에 있는 다른 많은 고가의 향신료와 마찬가지로 한 번에 소량만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프로세스는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한 프로세스로 완전히 수작업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 노동 집약적인 수확은 수요에 비해 소량과 마찬가지로 이 향신료의 가파른 가격에 기여한다.
평범한 Joes 향신료 캐비닛과 달리 세계에서 가장 비싼 펜트하우스 중 한 곳에서 이 향신료를 찾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 7위 Grains of Paradise – $250/Pound
Grains of Paradise
카다멈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때때로 악어 고추라고도 불리는 그레인 오브 파라다이스는 특정 요리에 깊이를 더하는 데 유용한 감귤류의 힌트와 함께 검은 후추 맛이 있다.
이 향신료 때문에 페퍼 코스트(Pepper Coast) 또는 곡물 코스트(Grain Coast)라고도 불리는 서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이 씨앗은 수세기 동안 대륙에서 요리와 민간 요법으로 사용되었다.
각성제로서 카페인과 유사한 낙원의 곡물은 또한 에너지 부스트를 제공할 수 있어 운동 보조제로 인기가 있다. 이상하게도 플로리다에는 낙원의 알갱이가 들어 있는 술의 재배나 판매를 금지하는 150년 된 동상이 있다.
이 오래된 법은 이 향신료가 유독하고 사람들을 자살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되던 시기에 통과되었다. 다행히 그 이후로 많은 것을 배웠고 오늘날 이 값비싼 향신료는 종종 후추의 대용품으로 사용되지만 일부 진, 수제 맥주 및 노르웨이 증류주인 Akavit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 향신료를 직접 손에 넣고 싶다면 Guy Fieris networth 가 필요하다 . 왜냐하면 그것은 확실히 싸지 않기 때문이다.
  • 8위 Black Cumin Seed – $250/Pound
Black Cumin Seed
갈색 모양의 커민과 달리 블랙 커민은 연기가 자욱하고 흙 맛이 나기 때문에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이란에서 인기가 있다.
블랙 캐러웨이라고도 불리는 블랙 커민은 매우 다양하지만 수확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높다. 단일 식물은 한 번에 11 ~ 17파운드만 생산할 수 있으므로 이 값비싼 향신료는 종종 10g당 2달러에 달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중 하나로서, 특히 이 향신료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식품 보다 훨씬 더 비싸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법을 모르고 이 씨앗을 구입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이 향신료를 직접 구입하기로 결정했다면 Elwendia Persica와 지금은 다르지만 종종 블랙 커민이라고 불리는 Nigella Sativa를 얻을 수 있도록 주의하자.
  • 9위 Dried Kaffir Lime Leaves – $233/Pound
Dried Kaffir Lime Leaves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중 하나인 이 향신료는 수프, 볶음, 카레, 쌀 요리 및 강렬한 시트러스 향을 제공하는 기타 짭짤한 요리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값비싼 향신료는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저렴하지는 않으며 종종 파운드당 233달러 이상이다. 잎을 손으로 따야 하기 때문에 다른 향신료에 비해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널리 재배되지 않으며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에서만 소량 재배된다.
이 향신료를 구입하기 위해 Rachel Rays의 순자산 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 소진되어 변덕에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 10위 Cloves – $133/Pound
Cloves
가장 비싼 향신료 목록을 시작으로 호박 향신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대담한 조미료가 있다.
정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수세기 동안 고기, 과일 및 음료의 맛을 내기 위해 요리에 사용되었다.
이 향신료는 의학적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천연 마취제로서 가질 수 있는 마비 효과로 인해 치아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정향은 종종 인기 있는 호박 파이 향신료 와 같은 다른 향신료와 혼합되어 발견되지만 그 자체로는 매우 비쌀 수 있다.
그 이유는 정향 나무가 매년 4 ~ 6파운드만 생산하기 때문에 수확할 수 있는 향신료의 수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충분히 까다롭지 않다면, 정향은 또한 날씨 변화에 극도로 민감하고 손으로 따야 한다. 이러한 모든 요인으로 인해 1파운드에 최대 133달러가 들 수 있는 값비싼 향신료가 생성된다.
최고 품질의 정향은 일반 호박 스파이스 라떼에서 찾을 수 있는 것과 확실히 다르며 wed는 확실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와 섞기 위해 예약한다. [4]

각주[편집]

  1. 1.0 1.1 1.2 향신료〉, 《위키백과》
  2. 2.0 2.1 향신료〉, 《나무위키》
  3. 향신료의 종류와 기능(Functions, and Applications of Spices)〉, 《네이버블로그》, 2021-04-23
  4.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10가지〉, lampcook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향신료 문서는 식물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