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마늘(大蒜, garlic)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60 ~ 100cm이고 속이 빈 원기둥꼴이며, 잎은 가늘고 길다. 여름에 꽃줄기 끝에 담자색의 두상화(頭狀花)가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땅속에 굵은 비늘줄기가 있다. 열매를 맺지 않으므로 비늘줄기를 캐어 두었다가 봄이나 가을에 논밭에 재배한다. 예로부터 강장제로 널리 쓰였는데 잎, 꽃줄기, 비늘줄기에 독특한 냄새가 있어 양념과 반찬에 널리 쓴다. 서부 아시아가 원산지로 한국, 일본, 인도, 열대 아시아 전역, 남유럽 등지에 분포한다.[1]
개요[편집]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白合科)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極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른다.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 미국 『타임(Time)』지는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였으며, 마늘은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 예찬하였다.
미국암연구소(NCI)가 1992년에 발표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Designer food(좋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써 70세에 질병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프로그램)'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마늘이 위치하고 있다.
마늘은 한국의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인다. 마늘의 강한 향이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을 좋게 하며 식욕 증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향신료(양념)로도 사랑받는다. 마늘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20%, 단백질 3.3%, 지방 0.4%, 섬유질 0.92%, 회분 13.4%을 위시하여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글루탐산(glutamic acid), 칼슘, 철, 인, 아연, 셀레늄, 알리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마늘이 정력이나 원기를 보하는 강장제(强壯劑)라는 것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알려져 있다. 기원전 2500년 무렵 만들어진 이집트 쿠프 왕의 피라미드 벽면에 새겨져 있는 상형문자에는 피라미드 건설에 종사한 노동자들에게 마늘을 먹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왕의 무덤에 마늘을 넣었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두고 맹세하는 것처럼 마늘에 대고 맹세를 하였다.
한국의 마늘 도입 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단군신화(檀君神話)에 마늘이 등장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입추(立秋) 후 해일(亥日)에 마늘밭에 후농제(後農祭)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마늘이 이 시대에 이미 약용 · 식용작물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늘을 먹은 후 마늘 냄새를 없애고 싶으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재스민차, 허브차를 약간 진하게 타서 마신다. 된장국에도 탈취 성분이 있으므로 역시 효과가 있다. 마늘을 까고 나서 손가락 끝에 밴 냄새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씻으면 말끔히 없어진다.[2]
효용성[편집]
중국 고대 의서(醫書)인 『본초강목』에는 마늘이 여러 가지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산농본초』에는 마늘을 장기 복용해도 몸에 해가 없는 상약으로 분류했다. 중국에서는 살균, 정장(整腸), 각기, 백일해, 폐결핵, 강장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은 알린(allin)이라는 유황화합물이다. 알린은 아무런 향이 없지만 마늘 조직이 상하는 순간 알린은 조직 안에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작용해 자기방어물질인 알리신(allicin)이 된다. 알리신은 매운맛과 동시에 독한 냄새를 풍긴다. 냄새는 입은 물론 몸 전체에서 나온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여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타임』지는 알리신이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라고 소개했다.
마늘에는 알리신 외에 다양한 유황화합물질이 들어 있으며, 메틸시스테인(methylcysteine)은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황화합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아울러 마늘은 토양에 있는 셀레늄을 흡수, 저장하며 셀레늄 역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무기질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抗癌) 식품들을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결과 최정상을 차지한 것이 마늘이다. 이처럼 효과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 마늘을 하루에 생마늘 또는 익힌 마늘 한 쪽(또는 반쪽)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마늘을 먹기가 힘들면 마늘을 구워 먹도록 한다.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 및 흡수율도 높아진다. 그러나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자극이 강해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리므로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한편 화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로 꼽히는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지에 따르면(2009년 1월 28일자) 캐나다 퀸즈 대학교 화학과 프랫(Pratt) 교수팀은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 신체 내의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마늘이 건강에 이롭다고 밝혔다.
마늘의 항산화 작용은 알려져 있지만 마늘에는 녹차나 포도에 들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같은 알려진 항산화 물질이 없기 때문에 그 작용 메커니즘은 수수께끼였다. 즉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마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동안 활성산소 제거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 후 프랫 교수팀은 알리신이 생성하는 2차 물질인 설펜산(sulfenic acid)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사실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항산화 물질 중에서 마늘에서 생성된 설펜산의 활성산소 제거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입증됐다. 프랫 교수는 "설펜산의 강력한 반응성이 마늘의 건강 효과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늘은 양파, 부추 등과 같이 부추과에 속하고 이들 식물은 모두 알리신과 비슷한 물질을 가지고 있지만 항산화 효과 등 작용 특성은 모두 다르다. 양파, 부추에 들어 있는 알리신 유사 물질은 마늘의 알리신보다 느리게 분해되고 설펜산의 양이 적기 때문에 활성산소 제거 속도가 마늘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을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있다.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 토하고 설사하면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한다.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에 의하면 마늘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냉한 소음인(少陰人)이 먹으면 소화기능과 순환기능이 좋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열이 많은 소양인(少陽人)은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마늘에 들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이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마늘을 껍질째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하루에 한 번, 식사 전에 2쪽씩 먹으면 저혈압 증세를 개선시킬 수 있다. 또는 껍질을 깐 생마늘을 곱게 찧은 다음 볶은 검은깨와 2:1의 비율로 섞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에 두 번, 1작은술씩 공복에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늘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 정자(精子)와 난자(卵子)의 발육을 돕고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스코르디닌 성분은 음경의 해면체를 충만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면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이용률도 높인다. 따라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맛이나 향(香)이 독한 식품은 대개 피부나 위장에 자극적이다. 마늘도 독한 식품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공복(空腹) 상태에서 마늘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가정에서 갓 구워낸 생선에 마늘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살아난다.[2]
조리법[편집]
마늘, 양파, 당근은 식재료로서 저장성이 좋아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식재료로 자주 쓰였다. 그중에서도 마늘은 특히 여행객들이 잘 챙겼는데, 말라 비틀어져도 우유나 물을 붓고 끓이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1인당 마늘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중국이며, 2위인 한국은 그 절반 정도고 그 뒤로 방글라데시, 러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가 있다. 서양권에서는 좀처럼 마늘을 많이 소비하지 않는데 그중에서 마늘로 유명한 나라는 이탈리아가 있다. 이탈리아 요리 중 마늘을 사용하는 요리가 꽤 있는 편이다. 이탈리아인 욕할 때 레퍼토리 중에 '이 마늘 냄새 나는 놈'이란 게 있을 정도이다. 한국에 알려진 요리로 알리오 에 올리오가 있다.
이탈리아 다음으로 스페인 요리에서도 널리 쓰인다. 서양에서 마늘 소비 1위인 동네가 바로 스페인이다. 술집에서 내놓는 안주인 타파스 중에서도 케이퍼와 함께 식초와 올리브유의 혼합액에 절인 마늘은 매우 대중적이고, 치즈와 양파, 마늘로 끓인 수프가 숙취 해소용 해장국처럼 쓰이기도 한다. 새우와 마늘 올리브오일 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감바스 알 아히요도 스페인 요리다.
유럽에서도 북유럽 기반 문화권에서는 마늘을 잘 소비하지 않는데, 이 동네는 기후 특성상 키울 수가 없다. 대신 양파를 엄청 좋아한다. 남유럽이나 일본 북부에서도 어느 정도 소비는 한다. 특히 동유럽의 마늘 장수는 유명하다. 다만 한국이 너무 압도적으로 많이, 그리고 생으로 소비할 뿐이다. 김치에 들어가는 마늘도 어찌 보면 생마늘이다. 마늘을 쓴 스테이크도 밑간을 할 때 마늘즙을 좀 뿌린다든지 한두 개 분량의 다진 마늘을 약간 발라놓았다가 구울 때는 걷어낸다. 마늘의 톡 쏘는 향만 고기에 입한 다음 마늘 자체는 버리는 것이다. 물론 다진 마늘을 발라서 구우면 마늘이 타버리므로 쓴맛이 나는 문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양 요리에서 마늘은 일종의 허브와 비슷하게 향을 입히는 역할을 할 뿐 한국이나 중국처럼 마늘 자체를 그대로 넣어서 먹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중동 지방에서도 마늘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데, 전통적으로 그리스 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튀르키예가 그중 본좌급으로 많이 쓴다. 마늘 1kg라 해봤자 한국 돈으로 천 원도 채 안 되는 데다가 고기 요리에는 꼭이라 할 만큼 들어가기 때문이다. 좀 비리다 싶으면 바로 생마늘즙을 친다. 다만 통마늘은 그리스에서나 튀르키예에서나 먹지 않는다. 튀르키예 사람 앞에서 익히지 않은 통마늘을 알갱이째로 먹으면 그 매운 걸 어찌 먹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배가 아프지는 않은지 묻는다. 그리스에는 '스코르달리아'라는 마늘 다진 것과 으깬 빵과 올리브유로 만든 샐러드도 있으며 여기에 생선알을 추가한 '타라모살라타'도 술안주로 많이 먹는다. 또 요구르트에 다진 오이와 마늘을 섞은 스프레드인 자지키도 그리스와 튀르키예 양측에서 일상식으로 소비한다. 상기한 국가들 모두 지중해를 끼고 이집트와 직접 교류가 있던 지역임을 생각해 보면 왜 이 지역에서 마늘이 소비되는지를 감 잡을 수 있다.
중국에서도 마늘은 사랑받는 식품이다. 요리에도 많이 쓰이고 한국처럼 다른 요리에 생마늘을 곁들여 먹는 경우도 꽤 있다. 양꼬치집에서 마늘과 양고기를 끼워넣는 '쑤완양로우'는 어느 꼬치집에 가나 빠지지 않는 인기상품이다. 어떤 집은 아예 마늘만 따로 꿰어 파는 집도 있을 정도다. 당장에 한국의 양꼬치집에서도 상당수가 보이지만 중국의 고기 요리집에서는 통마늘을 그냥 껍질째 비치하고 무한 리필로 준다. 양꼬치 구워 먹고 그 꼬치에 통마늘을 껍질째 꿰어다 구워서 껍질 벗기고 먹으면 된다.[3]
먹는 법[편집]
양념이나 향신료로 사용되는 것 외에도, 그냥 마늘 자체를 먹는 일도 많다. 생마늘을 썰어서 먹거나, 고기를 구울 때 불판에 익혀서 먹거나 쌈에 싸서 먹는 식, 혹은 불판 위에 직접 올리면 타기 쉬워지므로 호일컵에 약간의 기름을 넣고 마늘 썬 것을 넣고 타지 않고 알맞게 익히는 식 등이 있다. 마늘이 익으면 매운맛이 없어져 구운 마늘만 먹기도 한다. 어지간한 고깃집엔 호일컵이 있으니 마늘 굽게 호일 달라 하면 세팅해서 준다. 다만 취향에 따라서는 이렇게 먹으면 맹맹하게 느껴져서 생마늘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생마늘로 먹으면 당연히 마늘 냄새가 엄청 난다. 또한 빈 속에 먹으면 맵고 아릴 수 있다. 몇 시간에서 심하면 그날 하루동안 속에서 마늘 뒷맛이 올라온다. 생마늘을 먹을 때 혀가 아릿한 게 싫다면, 매우 번거롭긴 하지만 마늘에 혀가 직접 닿지 않게끔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삼겹살과 같은 고기와 먹을 경우, 쌈장으로 코팅을 해서 먹어도 혀에 닿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물론 생마늘 특유의 아린 맛을 즐기는 이들도 있다. 다만 먹고난 후 뒷맛이 계속 올라오는 것은 어찌할 방법이 없다.
건강 생각해서 마늘은 먹고 싶은데 생마늘은 부담스럽고 구워 먹기는 귀찮다면 그냥 씻어서 전자렌지에 넣고 돌려버리자. 마늘 5 ~ 6개, 700W 기준으로 40초 정도만 돌리면 다 익는다. 물론 출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마늘을 렌지에 돌릴 때 마치 압력밥솥에 밥을 지을 때처럼 증기가 막 솟아오르기 때문에 폭발하는 게 아닌가 우려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그런 경우는 보고된 바 없다. 다만 좌우 밸런스가 좋고 크기가 작은 마늘의 경우엔 팽이처럼 회전한다. 대략 700W 기준으로 1분 정도 돌리면 마늘 특유의 아린 맛이 대부분 사라지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익는다.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작은 그릇에 마늘 몇 개 넣은 다음 참기름을 조금 부어서 돌리는 것도 추천한다.
혹은 장아찌를 담가먹어도 좋다. 통으로 혹은 까서(까서 담가야 편함) 간장과 식초, 설탕 등 배합 재료에 넣어두면 마늘의 매운맛은 빠지고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은 장아찌가 된다. 남은 장아찌 국물에 고기 같은 기름진 음식을 찍어먹으면 마늘향이 감도는 새콤한 간장이 맛을 북돋아준다.
튀겨먹는 것도 좋다. 흔히 마늘을 다루는 레시피에서는 '튀기듯 볶아라.'라는 말이 나오는데, 식용유를 종이컵 반 정도 붓고 프라이팬을 기울이면 마늘이 기름에 자작자작 잠길 정도가 된다. 그렇게 해서 익히면 튀기듯 볶는게 되는데, 식용유의 끓는점은 물보다 높으므로 마늘이 바싹 튀겨진다. 물을 이용한 요리보다 고온에서 조리가 이루어지므로 마늘의 성분 변화도 극대화되고, 바삭하면서 맵거나 속에 부담이 되지도 않고, 그야말로 찐 감자나 크림치즈 같은 비슷한 식감이 된다. 지방의 함량이 많아 느끼한 부분은 있지만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기에 소금간을 강하게 치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된다. 버터 향을 입혀 촉촉하게 먹을 수도 있고, 바싹 튀긴 후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기를 제거하여 바삭하게 먹을 수도 있다.
마늘 칩이라는 것도 있는데 얇게 썬 마늘을 튀기거나 동결건조해 놓은 것으로, 주로 서양 요리의 고명으로 쓰인다.
인스턴트 라면에 빻은 마늘을 넣으면 맛이 깔끔해진다. 대신 부작용으로 강렬한 풍미가 국물 맛을 억눌러 라면의 종류를 불문하고 맛이 다 똑같아진다. 거기에 취향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콩나물, 숙주나물, 해산물 믹스 등을 넣으면 간단하게 해장라면을 만들 수 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장조림을 할 때 마늘과 생강을 같이 넣어주면 맛이 배가 된다. 간장에 확 삶아버리기 때문에 특유의 매운맛도 거의 없어지고 고소한 맛만 남는다. 다만 굉장히 물러지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하기도 한다.
튀르키예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얇게 저며놓은 마늘을 올리브유에 살짝 튀기는 식으로 올리브유에 풍미를 주는 방법도 많이 사용한다. 스파게티 소스를 직접 만들 때 한번 시도해 보자. 가장 간단한 건 알리오 올리오. 다만 이 파스타가 한국에 오면 마늘을 아주 때려 박는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과도하게 사용되는 편이다. 한국인 입맛에 정통 이탈리아식 레시피에 들어가는 양 정도로는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마늘 기름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반으로 자른 생마늘에 후추를 넣고 기름을 잠길 정도로 넣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고추나 잣을 넣기도 한다. 보통 사흘 숙성하고 한 달 안에 소비해야 한다. 숙성이 잘 되면 마늘의 깊은 향이 나지만 맵지 않아 마늘 향을 살리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한다. 주요 사용처는 볶음 요리나 튀김 요리에 넣어 풍미를 살리거나 드레싱으로 사용한다. 위의 예시로 든 알리오 올리오에도 사용할 수 있으나 위의 예시로 만든 올리브유보다 마늘 향이 강하게 난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그 향을 좋아한다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라면을 끓일 때 살짝 한두 방울 넣어도 마늘 향이 진하게 나서 좀 더 깊은 맛이 난다.
마늘을 이용한 대표적 서양음식으로는 갈릭 브레드, 즉 마늘빵이 있다. 다진 마늘, 버터, 다진 파슬리를 바게트에 발라 구우면 끝이다.
위에 서술했듯이, 돼지고기와 궁합이 아주 좋다. 마늘에 재운 삼겹살집은 줄 서서 먹을 정도이며, 돼지고기로 만드는 햄 또한 마늘과 궁합이 아주 좋다. 냉장고에 놀고 있는 프레스햄을 깍둑썰기해서 역시 냉장고에서 놀고 있는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햄 2 : 마늘 1 이상) 후라이팬에 식용유 둘러 볶아 마늘향이 강하게 배게 하면 간단하면서도 그 맛이 별미다.
잘 다지고 빻은 마늘을 온갖 육류와 함께 구워 먹어도 조합이 괜찮다. 다만 맛은 마늘을 선호하는 이라면 좋지만 냄새는 유의해야 한다.
2011년부터는 갈릭 치킨이 유행하기도 했다.
마늘을 썰어서 기름에 볶아 향을 낸 뒤 밥을 볶아 먹어도 맛있다.
마늘꿀이라는 것도 있다. 마늘을 까서 푸욱 찌거나 삶아서(물 없이 찌는 게 더 좋음) 마늘 2 : 꿀 1 넣고 휘휘저어 으깨어 잼처럼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주일 뒤부터 아침저녁으로 한 숟가락씩 먹는다. 건강용이라고 한다. 식빵 같은 데 다른 재료와 적당량 섞어서 발라 먹어도 나쁘지 않다.[3]
영양 성분[편집]
- 에너지: 124.01kcal
- 수분: 63.25g
- 단백질: 5.82g
- 지질: 0.12g
- 회분: 1.23g
- 탄수화물: 24.50g
- 총당류: 1.49g
- 칼슘: 17.00㎎
- 철: 0.79㎎
- 마그네슘: 21.63㎎
- 인: 113.78㎎
- 칼룸: 561.79㎎
- 나트륨: 4.64㎎
- 아연: 0.61㎎
- 구리: 0.12㎎
- 망간: 0.21㎎
- 셀레늄: 0.00㎍
- 몰리브덴: 5.85㎍
- 요오드: 7.82㎍
- 베타카로틴: 0.00㎍
- 비타민 B1: 0.28㎎
- 비타민 B2: 0.02㎎
- 니아신: 0.25㎎
- 판토텐산: 2.29㎎
- 비타민 B6: 0.19㎎
- 비오틴: 1.42㎍
- 엽산(DFE): 45.04㎍
- 비타민 C: 1.25㎎
- 비타민 E: 0.29㎎
- 비타민 K1: 0.00㎍
- 총: 0.06g
- 총 필수: 0.02g
- 총 포화: 0.02g
- 총 단일 불포화: 0.02g
- 총 다중 불포화: 0.02g
- 오메가3 지방산: 0.01g[4]
효능[편집]
- 신경 안정과 진정에 좋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킨다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마늘에 풍부한 게르마늄 성분은 비타민B1 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는데, 이 비타민B1은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아주 좋다.
- 해독작용과 알레르기 억제 작용을 한다.
마늘 속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은 해독작용을 한다. 또, 알리인, 알리신 등의 성분은 중금속을 배출시키고 세균을 제거해 준다. 게다가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때 발생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한다고 한다.
-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좋다.
마늘의 알리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하고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능력을 향상시킨다.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되기 때문에변비 또한 예방할 수가 있다. 세포의 신진대사와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므로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한다.
자극적인 냄새의 알리신은 바이러스나 곰팡이, 대장균 등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생마늘은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해 식중독균과 위궤양의 원인 헬리코박터균까지 살균할 수가 있다. 제 2차 세계대전때는 마늘이 살균제 대신 사용되었다고도 한다.
- 노화를 방지한다.
마늘 속 알리신이 비타민B1의 흡수를 10 ~ 20배로 높여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의 생성을 방지해 노화 또한 막아준다고 한다. 마늘이 가진 세포 활성화 작용이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인데, 게다가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에 윤기다 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 강장, 강정 작용을 합니다.
아연 함유량이 높아 남성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정력 증강에 효과적이고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은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고 한다.
- 당뇨를 예방해준다.
마늘은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다. 마늘의 알리신과 비타민 B1이 결합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비타민C와 결합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로 잘 스며들 수 있게끔 해준다. 특히 췌장 세포를 자극하는 알리신은 인슐린 분비에 좋기 때문에 마늘이 당뇨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아주 유명하다.
-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마늘 속 아조엔과 피라진은 혈소판 응집현상을 억제하여 혈류를 개선해 혈관질환을 예방시킨다. 또, 칼륨 성분은 혈중의 과다 나트륨을 제거해 혈압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준다.
- 항암작용을 한다.
슈퍼푸드로 인정받은 마늘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암식품 중 하나이다. 특히 마늘의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 성분이 항암효과가 뛰어난데, 이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물질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 간암이나 대장암들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게다가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만들어내는 셀펜산 성분은 항산화 물질의 활성산소 제거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한다.
- 부작용
마늘의 알리신은 많은 효능을 가진 반면, 위벽을 자극해 위벽을 헐게 한다. 따라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분들은 생마늘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있기에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분들도 마늘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한다.[5]
요리[편집]
- 마늘피클 만들기
- 마늘피클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식탁 위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이다.
- 조리 방법
- 깐마늘을 깨끗이 씻은 후 면보로 물기를 제거한다. 청고추는 1cm 두께로 썰어 찬물에 헹궈 고추씨를 제거한다.
- 냄비에 생수, 설탕, 굵은 소금을 넣고 끓여준 후, 불을 끄고 사과식초, 월계수잎, 통후추를 추가한다. 완전히 식힌다.
- 소독한 유리병에 마늘과 고추를 담고 식힌 피클 국물을 부어 뚜껑을 닫는다. 냉장 보관 후, 3일 지나 국물을 다시 끓여 식혀 부은 다음 15 ~ 20일 후에 드시면 된다.
이렇게 준비한 마늘피클은 고기 요리의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아주 좋다.
- 굴소스 마늘볶음밥
- 굴소스 마늘볶음밥은 간단한 재료로 풍부한 맛을 내는 볶음밥이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 재료: 밥 2 / 3공기, 마늘 5개, 양파 1 / 4개, 대파 1 / 5개, 피망 1 / 4개, 빨간색 파프리카 1 / 4개, 노란색 파프리카 1 / 4개, 포도씨유, 굴소스 1T, 간장 1T
- 조리 방법
- 마늘은 저며서 준비하고, 양파, 대파, 피망, 파프리카는 잘게 썰어준다.
-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마늘을 노릇하게 구운 후, 기름기를 제거한다.
- 볶음팬에 포도씨유를 조금 두르고 준비한 채소들을 볶다가 밥과 굴소스, 간장, 후추, 소금을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다시 중불로 볶아 완성한다.
볶음밥에 감자, 당근, 햄, 새우 등을 추가하여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
- 마늘고추장볶음
- 마늘고추장볶음은 강한 풍미와 약간의 매운맛이 특징인 요리로,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제격이다.
- 재료: 깐마늘 1컵, 포도씨유 1T, 고추장 1 / 2T ~ 2 / 3T, 올리고당 1T(또는 물엿), 간장 2 / 3T, 물 1T,깨
- 조리 방법
- 볶음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마늘을 중약불에서 구워준다.
- 마늘이 익으면 가스불을 끄고 고추장, 올리고당, 간장, 물을 넣고 골고루 섞은 후 다시 중약불로 켜서 1분 정도 볶는다.
- 마지막에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마늘베이컨말이
- 마늘베이컨말이는 간단하면서도 손님 접대용으로도 훌륭한 요리이다. 마늘의 풍미와 베이컨의 짭짤함이 잘 어우러진다.
- 재료: 마늘, 베이컨, 포도씨유, 머스터드소스
- 조리 방법
-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마늘을 중약불에서 속까지 잘 익혀 구워준다. 구운 마늘은 기름기를 제거해준다.
- 베이컨을 팬에 살짝 구워 기름기를 뺀 후, 구운 마늘 한 개를 베이컨 한 장에 말아 꼬치에꽂아 다시 노릇하게 구워준다.
- 구운 마늘베이컨말이를 접시에 담고 머스터드소스를 뿌려 마무리한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손님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 마늘샐러드
- 마늘샐러드는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가벼우면서도 영양가 높은 요리이다. 상큼한 드레싱과 함께 더욱 맛있다.
- 조리 방법
- 양상추는 손으로 뜯어 찬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무순은 찬물에 담그고 미니파프리카는 링 썰어준다.
- 마늘 10개를 저며준 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구워준다. 구운 마늘 중 절반을 믹서기에 넣는다.
- 믹서에 파인애플, 요쿠르트, 레몬즙, 식초, 깨, 꿀, 올리브유를 넣고 갈아 드레싱을 만든다. 양상추, 파프리카, 무순 위에 구운 마늘과 드레싱을 뿌려 완성한다.
이 샐러드는 맛과 영양이 고루 갖춰져 있어 언제 먹어도 좋다. 다양한 채소를 추가해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6]
재배[편집]
- 토양
- 마늘은 배수가 잘되어야 하며 비옥한 사질양토나 식질토양을 좋아한다. 처음 로타리 작업을 하고 관리기로 골을 탔지만 흙들이 돌덩이 같아서 다시 로터리 작업을 하였다. 토양을 부드럽게 하는 것은 마늘 파종을 직접하므로 토양이 부드러우면 마늘 꼽기가 좋다.
- 파종 1개월 전 토양을 깊이 경운 작업을 한다. 경운 작업시 유기질 토비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섞어준다. 100평 2빠렛트 정도 사용한다.
- 토양의 산도을 생석회나 보급형 석회를 사용하여 맞추도록한다.
- 말린 커피가루를 토양에 살포하여 함께 경운한다.
- 재벌 로터리 작업을 하여 토양을 아주 부드럽게 했다.
- 이랑간격 150cm 고랑간격 40cm
- 마늘 파종을 위해 흙을 비닐멀칭 위에 올려 놓는다.
- 파종 후 비닐 멀칭 위에 퇴비를 살포하면 좋다.
- 파종
귀족마늘은 한지형 작물이므로 동해에 강하다. 일찍 심는 것보다 해충들이 없을 무렵 10월말 부터 11월까지 15일 까지가 적기이다. 늦게 심어도 동해가 없으므로 수확은 가능하나 소출이 떨어진다.
- 파종시기 적기 10월20일 - 11월 15일
- 마늘의 쪽 분리를 모두 한다.
- 파종시 밑둥이 아래로 향하게 심는다. (발아촉진)
- 포기 간격은 15cm로 심는다.
- 심은 후 흙을 덮고 물을 충분히 준다.
포인트: 마늘 전문 비닐을 사용하면 타공이 일정하게 되어 있어 편리하다.
유기질 퇴비를 밑거름으로도 많이 살포하였지만 동해를 위해 한번 더 살포하는 것이다.
- 월동관리
한지형 마늘이라 따뜻하게 키우면 2차 성장의 원인이 될수 있다. 파종후 15일이 지나 싹이 올라온다.
포인트: 동해에 강하므로 보온제를 사용하면 밤낮의 기온차가 작아서 생육에 방해를 하게 된다.
- 생육관리
복합미생물을 활용하여 재배하면 성장 및 병충해에 강한 면역력 높은 마늘로 키울 수 있다.
-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11월15일경 파종한다. 늦게 파종하면 소출이 작다. 소술은 작지만 제초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으로 조금 작은 소출이라고 만족한다.
- 추비시기: 1차 추비는 2월 25일, 2차 추비는 3월 10일, 3차 추비 3월 25일
- 마늘 구 비대기 관리
- 4월 부터 5월까지 스프링쿨러를 주1회 2시간씩 물을 살포한다.
- 병충해 예방은 2월20일 뿌리혹병을 살포한다.
- 4월초 병충해 예방을 살포한다.
- 포인트
- 마늘의 당도를 높이기 위해 설탕이나 미생물을 5월 말 까지 최소 5회를 살포한다.
- 5월에 가뭄으로 물을 충분히 주면 좋지만 점질토일 경우 적당히 고랑으로 물을 1회 공급한다. 계속되는 가뭄 일 경우 6월에도 스프링쿨러로 땅을 촉촉하게 잎과 줄기에 골고루 살포한다. 땅속이 젖지 않고 촉촉할 정도로 해야지만 습해를 안 먹고 구 발달에 도움을 줄수가 있다.
- 2차 성장의 원인은 다양하나 기본적으로
- 비료를 늦게 까지 살포하면 2차성장의 원인이다.
- 한지형 육쪽마늘 귀족마늘을 일찍 파종하게 되면 2차 성장을 하게 된다.
- 한겨울의 밤온도와 낮 온도의 차이가 날수록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이다. 겨울에 보온 덥게를 하면 2차성장의 원인이 될수 있다.
- 수확
육쪽귀족마늘 : 잎이 완전히 말랐다하여도 구이 상태가 변함이 없이 망종기간까지 성장하므로 하지전에만 수확하면 좋다. 판매를 목적으로 할 경우 망종기간 중 6월 10일 경 조금 빠른 일주일에 수확을 하는 것이 좋다.
- 한지형 육쪽마늘 귀족마늘의 특징
- 초록빛이 보이지 않는 것은 갓 수확후 상태이다. (어리고 짱아치 담기 좋은 상태이다)
- 건조되면서 마늘의 당도가 올라가면서 초록 빛이 보인다.
- 마늘의 건조 및 숙성 되면 알라신 성분이 생긴다.
- 육쪽 귀족 마늘의 특징
한번 드신 분은 또 찿는 마늘이다.
- 맛: 단맛, 시원한맛, 아싸한맛
- 향: 아싸한 향
- 식감: 부드러움
- 모양 : 끝이 초록색이고 뽀족하다.[7]
각주[편집]
- ↑ 〈마늘〉, 《네이버 국어사전》
- ↑ 2.0 2.1 박명윤 이건순 박선주, 〈마늘〉, 《파워푸드 슈퍼푸드》
- ↑ 3.0 3.1 〈마늘〉, 《나무위키》
- ↑ 〈마늘, 생것(재래종)〉, lampcook
- ↑ 메디, 〈마늘의 A to Z,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간단한 요리법까지!〉, 《네이버 블로그》, 2019-07-15
- ↑ 식탐님, 〈마늘 요리 종류 5가지 레시피 소개〉, longlivearea, 2024-07-02
- ↑ 알찬언니, 〈육쪽마늘 귀족마늘의 생육환경 및 마늘 재배법〉, 《네이버 블로그》, 2024-06-22
참고자료[편집]
- 〈마늘〉, 《네이버 국어사전》
- 박명윤 이건순 박선주, 〈마늘〉, 《파워푸드 슈퍼푸드》
- 〈마늘〉, 《나무위키》
- 〈마늘, 생것(재래종)〉, lampcook
- 메디, 〈마늘의 A to Z,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간단한 요리법까지!〉, 《네이버 블로그》, 2019-07-15
- 식탐님, 〈마늘 요리 종류 5가지 레시피 소개〉, longlivearea, 2024-07-02
- 알찬언니, 〈육쪽마늘 귀족마늘의 생육환경 및 마늘 재배법〉, 《네이버 블로그》, 2024-06-22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