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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플리는 2012년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정찰용 소형 로봇이다. 원래 도시형호핑 로봇으로 시작되었던 샌드플리는 적들의 공포를 불러올 수 있는 이름인 샌드플리로 바뀌었다. A4용지 크기의 샌드플리는 네바퀴로 돌아다니다가 담이나 울타리 등 장애물을 만나게 되면 이산화탄소로 구동되는 피스톤을 구동해 최대 8m까지 뛰어오른다. 한번 충전하면 30회 도약할 수 있으며 장애물을 넘은 뒤에는 스스로 균형을 잡고 GPS의 유도를 받아 길을 찾아간다. 2층 창으로 바로 뛰어들어가 내부의 영상을 보내줄 수 있을 정도로 정확성이 뛰어나다. 정찰 로봇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초소형 무인항공기(MAV)를 사용하지 않고 반대편 지역을 정찰하러 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정찰로봇은 샌드플리가 유일하다.(2011년 11월 9일 기준)<ref>Evan Ackerman, 〈[https://spectrum.ieee.org/automaton/robotics/military-robots/sand-flea-jumping-robot-headed-to-afghanistan Sand Flea Jumping Robot Headed to Afghanistan]〉, 《IEEE SPECTRUM》, 2011-11-09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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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시형호핑 로봇'''(Precision Urban Hopper) | ||
+ | : [[다르파]](DARPA)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2009년 공동 개발하여 발표한 이 로봇은 바퀴가 달렸지만 메뚜기처럼 6.25m(25피트) 높이의 담장을 순식간에 뛰어넘는 묘기를 선사했다. 이후 한차례 튕긴 후 체조선수처럼 가뿐하게 착지해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트럭형태의 본 모습으로 되돌아 와 바퀴로 굴러간다. 당시 산디아연구소의 개발책임자인 존 샐튼은 “이 로봇이 군대와 특수부대가 도시전투작전을 수행할 때 지구위치측정시스템(GPS)을 통해 자동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지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 측은 “6.5m이하 장애물에 접근할 때 이 로봇의 연료효율을 확인해 본 결과 제자리에서 뜨는 호버링 방식 로봇보다 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ref>이재구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090918094418 6m 답장을 메뚜기처럼?]〉, 《지디넷코리아》, 2009-09-21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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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van Ackerman, 〈[https://www.asiae.co.kr/article/2012090614561231212 시속 45.5km, 볼트보다 빠른 로봇 나왔다]〉, 《아시아경제》, 2012-09-07 | |
+ | * 김재연 기자, 〈[https://spectrum.ieee.org/automaton/robotics/military-robots/sand-flea-jumping-robot-headed-to-afghanistan Sand Flea Jumping Robot Headed to Afghanistan]〉, 《IEEE SPECTRUM》, 2011-11-09 | ||
+ | * 이재구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090918094418 6m 답장을 메뚜기처럼?]〉, 《지디넷코리아》, 2009-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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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4일 (화) 17:4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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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플리(SANDFLEA)는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에서 정찰용으로 설계한 작은 인공지능 로봇이다.
개요
샌드플리는 2012년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정찰용 소형 로봇이다. 원래 도시형호핑 로봇으로 시작되었던 샌드플리는 적들의 공포를 불러올 수 있는 이름인 샌드플리로 바뀌었다. A4용지 크기의 샌드플리는 네바퀴로 돌아다니다가 담이나 울타리 등 장애물을 만나게 되면 이산화탄소로 구동되는 피스톤을 구동해 최대 8m까지 뛰어오른다. 한번 충전하면 30회 도약할 수 있으며 장애물을 넘은 뒤에는 스스로 균형을 잡고 GPS의 유도를 받아 길을 찾아간다. 2층 창으로 바로 뛰어들어가 내부의 영상을 보내줄 수 있을 정도로 정확성이 뛰어나다. 정찰 로봇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초소형 무인항공기(MAV)를 사용하지 않고 반대편 지역을 정찰하러 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정찰로봇은 샌드플리가 유일하다.(2011년 11월 9일 기준)[1]
비교
- 도시형호핑 로봇(Precision Urban Hopper)
- 다르파(DARPA)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2009년 공동 개발하여 발표한 이 로봇은 바퀴가 달렸지만 메뚜기처럼 6.25m(25피트) 높이의 담장을 순식간에 뛰어넘는 묘기를 선사했다. 이후 한차례 튕긴 후 체조선수처럼 가뿐하게 착지해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트럭형태의 본 모습으로 되돌아 와 바퀴로 굴러간다. 당시 산디아연구소의 개발책임자인 존 샐튼은 “이 로봇이 군대와 특수부대가 도시전투작전을 수행할 때 지구위치측정시스템(GPS)을 통해 자동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지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 측은 “6.5m이하 장애물에 접근할 때 이 로봇의 연료효율을 확인해 본 결과 제자리에서 뜨는 호버링 방식 로봇보다 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2]
동영상
각주
- ↑ Evan Ackerman, 〈Sand Flea Jumping Robot Headed to Afghanistan〉, 《IEEE SPECTRUM》, 2011-11-09
- ↑ 이재구 기자, 〈6m 답장을 메뚜기처럼?〉, 《지디넷코리아》, 2009-09-21
참고자료
- Evan Ackerman, 〈시속 45.5km, 볼트보다 빠른 로봇 나왔다〉, 《아시아경제》, 2012-09-07
- 김재연 기자, 〈Sand Flea Jumping Robot Headed to Afghanistan〉, 《IEEE SPECTRUM》, 2011-11-09
- 이재구 기자, 〈6m 답장을 메뚜기처럼?〉, 《지디넷코리아》,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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