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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5일 (수) 01:01 판
스파키1(Sparky 1)은 2024년 3월 중국의 로봇 스타트업 기업 다이몬로보틱스(Daimon Robotics, 戴盟机器人)가 공개한 휴머노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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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파키1은 중국의 로봇 스타트업 다이몬로보틱스(Daimon Robotics)가 공개한 혁신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 로봇은 다이몬로보틱스가 이전에 선보인 휴머노이드 운반로봇의 뒤를 이어 출시된 제품으로, 차세대 시각 및 촉각 감지와 정교한 조작 기술을 갖추고 있다. 스파키1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가정, 산업, 쇼핑, 연구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정교한 손동작과 다양한 작업 수행 능력, 그리고 차세대 감지 기술을 통해 스파키1은 인간과 로봇의 협업 가능성을 한층 넓히고 있다. 이 로봇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다양한 산업과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1]
특징
===정교한 손동작과 조작 기술 스파키1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교한 손동작이다. 이 로봇은 다섯 손가락의 민첩한 움직임을 통해 사람 손과 유사한 조작 능력을 보여준다. 오른손으로 전선 다발을 집어들고, 왼손으로 네트워크 케이블을 골라 접속부에 정확히 삽입할 수 있다. 네트워크 케이블 헤드가 대칭 구조가 아닌 복잡한 형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스파키1이 보여주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정확성은 주목할 만하다.
회로기판 용접 작업 또한 스파키1이 수행할 수 있는 정교한 작업 중 하나이다. 손바닥보다 작은 회로기판을 들고 용접 도구를 활용해 정확히 용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는 산업 및 전자 제품 제조 분야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능이다.[1]
작업 수행 능력
스파키1은 단순한 조작을 넘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시약 분배와 같은 정밀한 작업부터 와인 따르기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 옷 다림질, 그리고 제품 분류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이러한 작업들은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활용뿐 아니라 상업 및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히 도서관에서의 책장 정리는 스파키1의 유연성과 힘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스파키1은 무릎과 허리를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몸을 들어올려 최대 2.2m 높이의 책장에 책을 정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로봇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작업 영역까지 커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1]
첨단 기술
스파키1은 차세대 시각 및 촉각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작업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시각 감지 기술은 환경과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작업을 계획하는 데 사용되며, 촉각 감지는 작업 중의 미세한 압력 변화와 마찰을 감지해 보다 인간에 가까운 조작 능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기술은 로봇이 복잡한 환경에서도 사람과 유사한 유연성과 정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1]
활용 가능성
스파키1은 가정, 산업, 쇼핑몰, 연구개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가정에서는 가사 노동을 돕거나 어린이와 노인들의 보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는 전자 제품 조립, 물류 작업, 그리고 고정밀 작업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쇼핑몰에서는 상품 정리와 분류, 고객 서비스 업무를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복잡한 실험 작업에서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다.[1]
각주
참고자료
- Erika Yoo 기자, 〈中 로봇 스타트업 다이몬 로보틱스, 휴머노이드 로봇 '스파키 1' 발표〉, 《로봇신문》,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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