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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성'''은 [[빗썸]] 블록체인 대회 우승자다. [[리플]][[트랜잭션]]기반 거래 시마다 0.01g의 토큰이 소각되는 시스템을 '''금과 페깅된 코인'''에 접목하여 수익을 내는 매커니즘을 최초로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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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윤'''은 [[빗썸]] 블록체인 대회 우승자로 한국 이름은 '''윤두성'''이다. 수상 이후 [[한국금거래소]]를 자회사로 둔 [[㈜아이티센]] 그룹 신사업부에 근무하면서 블록체인 기반 금거래 플랫폼 Cengold 사업에 참여했다.
  
 
==생애==
 
==생애==
거제에서 태어난 윤두성은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사범계열 학과에 진학했다. 대학교 2학년 때 군대 대신 직장에서 근무하는 산업기능 요원으로서 휴대폰 결제 플랫폼 회사 (주)다날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복무했다. 이후 그는 서울대를 중퇴하고 피자가게를 차린 뒤 [[ERC-20]] [[토큰]]과 [[솔리디티]] [[코딩]] 가이드북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련된 자료들을 읽으며 독학으로 블록체인 공부를 했다.
 
  
윤두성은 수상 이후 비개발자 출신으로 이례적으로 여러 ICO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독서 동아리 수준의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회'''리더로 그는 ICO 대해 부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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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윤은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사범계열 학과에 진학했다. 대학교 2학년에는 산업기능요원으로서 휴대폰 결제 플랫폼 회사 [[다날]]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군복무했다. [[빗썸]] 블록체인 대회 수상 이후 이례적으로 여러 업체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는다. 다니엘의 팀은 [[ICO]]를 전제로 한 프로젝트에 대해 빗썸측과 논의했으나 코인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이를 거절한다. <ref>송화선 기자, 〈[http://shindonga.donga.com/3/all/13/1296328/1 금 본위 암호화페 '스누코인' 개발자 윤두성]〉, 《신동아》, 2018-05-02</ref>
생각해 이를 거절한다. 연구회 대부분이 기술적으로 진보적이지만 가치관은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다. <ref>송화선 기자, 〈[http://shindonga.donga.com/3/all/13/1296328/1 금 본위 암호화페 '스누코인' 개발자 윤두성]〉, 《신동아》, 2018-05-02</ref>
 
  
 
==주요 활동==
 
==주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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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 토큰 개발사의 수익보상 시스템'''
 
* '''스테이블 토큰 개발사의 수익보상 시스템'''
: 윤두성이 이끈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연구회는 2017년 '가상화폐 열기가 고조될수록, 역설적으로 실물자산(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때가 다가온다'는 예측 하에 금과 페깅된 스테이블 토큰에 관심을 가지고 스누코인을 개발했다. 스누코인은 거래소를 운영할 필요 없이 , ICO 없이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실물자산(금) 1g 과 교환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암호화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가정하고, 코인을 [[자산]]으로 매출이 아닌 개발사의 [[부채]]로 인식했다. [[트랜잭션]]에 기반하여 거래 시 0.01g의 토큰이 소각되는 설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개발사가 직접 거래소를 운영하거나 ICO 없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누코인을 만들어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도록 하자는 이들의 아이디어는 연구회에 상금 1,000만 원을 안겼다. 학교 이름을 코인 이슈로 물의를 일으켜 동기와 선.후배에게 사죄하며 윤씨는 이후 학술 연구를 위한 목적 이외의 '''스누코인''' 명칭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회 스누코인 프로젝트는 [[퍼블릭 블록체인]] [[디앱]]에서 벗어나 [[리플]], [[스텔라]]처럼 독자적인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회는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빗썸과 개발 및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ref>김인순 기자, 〈[https://news.v.daum.net/v/20180319144103665 피자만들다 '블록체인'에 꽂힌 '윤두성씨'화제]〉, 《전자신문》, 2018-03-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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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IX나 아로와나와 달리 단일 토큰으로 트랜잭션 소각모델을 금토큰에 접목해 비지니스 모델을 설계했다.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회는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빗썸과 개발 및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ref>김인순 기자, 〈[https://news.v.daum.net/v/20180319144103665 피자만들다 '블록체인'에 꽂힌 '윤두성씨'화제]〉, 《전자신문》, 2018-03-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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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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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윤은 “빗썸에 상장한 더마이더스터치골드(TMTG) 토큰의 상장 취소를 요구한다”며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스누코인'''(Snu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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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누코인(Snucoin)'''
: 3세대 스테이블토큰 스누코인은 윤두성이 다닌 서울대학교의 약칭으로, 굳이 얘기하자면 서울대학교 코인이다. 윤두성을 제외한 팀원들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테더와 같이 중앙관리자가 존재하는 담보보증형 코인이다. 국제 금가격에 따라 가격 변동성을 가지고 자산관리 수단이자 비교적 스테이블해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단 모순된 특징을 '''동시에''' 가진다. 개발사는 KRX 회원사를 통해 금을 매수해 금값 상승에 따른 리스크를 100% 헷징한다. 시범 사업 기간에는 1g당 코인 100개 비율로 총 5천만 원 상당 코인 10만 개를 발행했다. 스누코인 기술개념증명은 윤두성이 운영하는 피자집에서 쿠폰 지급 방식으로 진행됐다.<ref>한수연 기자, 〈[http://www.bloter.net/archives/297279 금 거래 연동한 암호화폐 '스누코인', 시범 사업 진행]〉, 《블로터》, 2017-12-07</ref> 피자 전문점에서 피자를 주문하면 고객에게 쿠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KRX 회원사를 통해 금을 매수해 금값 상승에 따른 리스크를 100% 헷징한다. KSD 한국예탁결재원에 보관하는 실물 금의 양과 발행되어 유통되는 코인의 시가총액이 '''처음에는 페깅되어 있다가''' TX 발생 횟수 X 0.01g 만큼 소유자가 사라지고 한국예탁결제원KSD이 점유하는 실물 금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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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로 귀금속의 가치를 완성하다". 알고리즘 기반 하이브리드 스테이블 토큰이다. <ref>한수연 기자,〈[http://www.bloter.net/archives/297279 금 거래 연동한 암호화폐 '스누코인', 시범 사업 진행]〉, 《블로터》, 2017-12-07</ref>  
  
* '''쎈골드'''(CEN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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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쎈골드(CENGold)'''
: 윤두성은 [[아이티센]](ITCEN)이 제공하는 쉽고 안전한 금 거래 서비스 기획자다. 아이티센은 블록체인 기술과 금 산업을 융합한 [[쎈골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쎈골드는 편하고 안전하며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금 거래 서비스로 음성화된 금 시장의 양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금 거래 및 투자 대중화가 목표다. 금 거래에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등을 결합해 금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한다.<ref>신아름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103113514979727 아이티센, 金과 블록체인 결합 '쎈골드 플랫폼' 선보여]〉, 《머니투데이》, 2018-10-31</ref> 또 보유한 금을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하도록 금 유동성 및 활용도를 높인다.<ref>이정필 기자,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81690 아이티센, 블록체인 기반 금거래 플랫폼 2020년 상용화]〉, 《이투데이》, 2018-10-31</ref> 쎈골드 플랫폼은 아이티센 첫 번째 [[4차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3년여에 걸쳐 준비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인증]] 등 그룹 계열사 요소기술과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 거래라는 실물 산업에 블록체인과 접목해 성공시킨 새로운 산업융합 서비스 모델이 될 것이다. 8주 내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2019 년 하반기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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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윤은 [[아이티센]](ITCEN)이 개발하는 쉽고 안전한 금 거래 서비스의 기획자,개발자다. 아이티센은 블록체인 기술과 금 산업을 융합한 [[쎈골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대한민국 1위 금 유통업체 ㈜한국금거래소를 인수했다. 쎈골드는 편하고 안전하며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금 거래 서비스로 음성화된 금 시장의 양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금 거래 및 투자 대중화가 목표다. 금 거래에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등을 결합해 금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한다.<ref>신아름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103113514979727 아이티센, 金과 블록체인 결합 '쎈골드 플랫폼' 선보여]〉, 《머니투데이》, 2018-10-31</ref> 또 보유한 금을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하도록 금 유동성 및 활용도를 높인다.<ref>이정필 기자,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81690 아이티센, 블록체인 기반 금거래 플랫폼 2020년 상용화]〉, 《이투데이》, 2018-10-3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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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같이 보기==
* [[한국금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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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거래소쓰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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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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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센]]
  
 
{{블록체인 개발업체 경영자|검토 필요}}
 
{{블록체인 개발업체 경영자|검토 필요}}

2021년 7월 5일 (월) 17:44 기준 최신판

다니엘 윤

다니엘 윤빗썸 블록체인 대회 우승자로 한국 이름은 윤두성이다. 수상 이후 한국금거래소를 자회사로 둔 ㈜아이티센 그룹 신사업부에 근무하면서 블록체인 기반 금거래 플랫폼 Cengold 사업에 참여했다.

생애[편집]

다니엘 윤은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사범계열 학과에 진학했다. 대학교 2학년에는 산업기능요원으로서 휴대폰 결제 플랫폼 회사 다날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군복무했다. 빗썸 블록체인 대회 수상 이후 이례적으로 여러 업체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는다. 다니엘의 팀은 ICO를 전제로 한 프로젝트에 대해 빗썸측과 논의했으나 코인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이를 거절한다. [1]

주요 활동[편집]

  • 스테이블 토큰 개발사의 수익보상 시스템
DIGIX나 아로와나와 달리 단일 토큰으로 트랜잭션 소각모델을 금토큰에 접목해 비지니스 모델을 설계했다.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회는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빗썸과 개발 및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2]
  • 광화문 1인 시위
다니엘 윤은 “빗썸에 상장한 더마이더스터치골드(TMTG) 토큰의 상장 취소를 요구한다”며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스누코인(Snucoin)
"데이터로 귀금속의 가치를 완성하다". 알고리즘 기반 하이브리드 금 스테이블 토큰이다. [3]
  • 쎈골드(CENGold)
다니엘 윤은 아이티센(ITCEN)이 개발하는 쉽고 안전한 금 거래 서비스의 기획자,개발자다. 아이티센은 블록체인 기술과 금 산업을 융합한 쎈골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대한민국 1위 금 유통업체 ㈜한국금거래소를 인수했다. 쎈골드는 편하고 안전하며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금 거래 서비스로 음성화된 금 시장의 양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금 거래 및 투자 대중화가 목표다. 금 거래에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등을 결합해 금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한다.[4] 또 보유한 금을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하도록 금 유동성 및 활용도를 높인다.[5]

각주[편집]

  1. 송화선 기자, 〈금 본위 암호화페 '스누코인' 개발자 윤두성〉, 《신동아》, 2018-05-02
  2. 김인순 기자, 〈피자만들다 '블록체인'에 꽂힌 '윤두성씨'화제〉, 《전자신문》, 2018-03-19
  3. 한수연 기자,〈금 거래 연동한 암호화폐 '스누코인', 시범 사업 진행〉, 《블로터》, 2017-12-07
  4. 신아름 기자, 〈아이티센, 金과 블록체인 결합 '쎈골드 플랫폼' 선보여〉, 《머니투데이》, 2018-10-31
  5. 이정필 기자, 〈아이티센, 블록체인 기반 금거래 플랫폼 2020년 상용화〉, 《이투데이》, 2018-10-3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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