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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 (열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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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를 이용한 도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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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그랜드 마스터키 시스템: 그랜드 키 시스템을 더욱 집합시킨 마스터키 시스템이다. 존재하는 모든 객실을 열 수 있는 열쇠다.
 
* 그레이트 그랜드 마스터키 시스템: 그랜드 키 시스템을 더욱 집합시킨 마스터키 시스템이다. 존재하는 모든 객실을 열 수 있는 열쇠다.
 
* 역마스터키 시스템 : 여러 키에서 특정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는 것이 역마스터키 시스템이다. 아파트 입구 등 개인의 집 열쇠로 공유 영역의 잠금장치를 열 수 있다.
 
* 역마스터키 시스템 : 여러 키에서 특정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는 것이 역마스터키 시스템이다. 아파트 입구 등 개인의 집 열쇠로 공유 영역의 잠금장치를 열 수 있다.
* 건설 키 시스템 : 건설 중인 건물 등 공사 관계자와 소유자가 모두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소유자가 정품 키를 사용하는 시점에서 실린더의 구조가 변화하기 때문에 이전의 키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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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키 시스템 : [[건설]] 중인 [[건물]] 등 공사 관계자와 소유자가 모두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소유자가 정품 키를 사용하는 시점에서 실린더의 구조가 변화하기 때문에 이전의 키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구조다.
  
 
==원리==
 
==원리==

2022년 10월 20일 (목) 12:13 판

마스터키(Master key)는 무엇이든 열 수 있는 만능 열쇠 또는 본래의 열쇠 대신에 쓸 수 있는 동일한 계통의 열쇠를 말한다. 통상의 자물쇠는 그 자물쇠를 열기 위한 메커니즘의 조합이 단 하나뿐으로 그에 따라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열쇠 역시 단 한 패턴뿐이다. 하지만 자물쇠가 열리는 조합을 여러 개 만드는 것으로 서로 다른 종류의 열쇠로 하나의 자물쇠가 열리도록 만들 수 있으며 이때 다른 자물쇠들을 전부 열 수 있는 패턴을 지닌 열쇠를 마스터키라고 부르며 만능열쇠라고도 한다.[1][2]

개요

마스터키는 하나로 많은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는 열쇠다. 마스터키는 다른 키와 같이 스페어 키(예비 키)를 만들 수 있으나 복잡한 제작이기 때문에 스페어 키를 만드는 것은 추천할 수는 없다. 모든 객실을 열 수 있는 마스터키는 '부모 키'라고 하며 한 객실만 열 수 있는 열쇠를 '아이 키'라고 한다. 임대 주택 입주 시에 전달되는 키나 호텔에 숙박할 때 전달되는 객실의 열쇠도 전부 아이 키다. 아이 키는 부모 키보다 모양이 복잡할 수 있다. 그러나 부모 키와 아이 키를 아마추어가 구분하기는 어려우며 전문가가 아니면 외형으로 판단할 수 없다. 열쇠는 열쇠 구멍에 삽입하여 내부의 실린더를 조작하여 열리는 구조다. 톱니 부분과 일치하는 실린더가 아니면 돌려서 잠금을 해제할 수 없다. 그러나 마스터키는 실린더 모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마스터키 하나로 어느 방도 열 수 있는 것이다. 호텔 등에서는 마스터키가 상비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객실 열쇠를 잃어버렸거나 훼손되었을 때 등에 매우 유용하며 아파트 등 관리자가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으면 만일의 경우에 유용하다.[3]

마스터키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물쇠 제작 단계에서 마스터키를 사용할 것인지의 여부부터 시작해, 저런 우회 패턴을 몇 개나 넣을 것인지, 몇 단계나 넣을 것인지를 미리 계산하여 설계해야 한다. 때문에 열쇠 구멍만 맞는다면 모든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신비의 마스터키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자물쇠는 수만 가지의 종류가 있지만 가정집 출입문 등에 쓰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실린더형 자물쇠다. 이 실린더형 자물쇠 내부에는 5개의 구멍이 있으며 각각의 구멍에 높낮이가 다른 핀이 들어가 있다. 잠겨 있을 때 플러그가 돌아가지 않지만 핀을 일직선으로 만들 수 있는 열쇠를 넣으면 플러그가 돌아가면서 실린더와 분리되어 열리게 되는 원리다.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마스터 열쇠도 결국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 진다. 마스터 열쇠의 원리는 드라이버 핀과 바닥 핀 사이에 추가로 핀을 넣어 일직선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마스터 열쇠는 자물쇠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일직선을 맞춘 열쇠로 자물쇠마다 수십 가지의 일직선 패턴을 갖고 있으나 그 중 공통적으로 가진 라인 하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4]

용도

숙박 시설에서 화재 등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손님을 대피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비상사태에 많은 열쇠를 갖고 한 방씩 열쇠를 바꿔가며 잠금을 해제하기에는 너무 오래 걸린다. 마스터키 하나로 여러 방을 잇달아 열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빠른 구출을 할 수 있다. 또한, 임대 주택 등에서는 장기간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는 마스터키를 사용하여 실내에 들어가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다. 열쇠를 분실했을 때도 마스터키만 있으면 열 수 있다. 따라서 마스터키는 불시의 비상사태에 필요한 것이다.

마스터키를 이용한 도어 시스템

마스터키를 조합하고 시스템화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 마스터키 시스템 : 1개의 마스터키로 복수의 잠금을 여는 방식을 마스터키 시스템이라고 한다.
  • 그랜드 마스터키 시스템 : 마스터키 시스템의 그룹이 여러 개 존재하고 그 모든 그룹을 열 수 있는 열쇠다. 예를 들어 숙박 객실 수가 많은 호텔 등은 층마다 그랜드 마스터키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5층의 그랜드 마스터키라면 5층의 객실 전체를 열 수 있다.
  • 그레이트 그랜드 마스터키 시스템: 그랜드 키 시스템을 더욱 집합시킨 마스터키 시스템이다. 존재하는 모든 객실을 열 수 있는 열쇠다.
  • 역마스터키 시스템 : 여러 키에서 특정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는 것이 역마스터키 시스템이다. 아파트 입구 등 개인의 집 열쇠로 공유 영역의 잠금장치를 열 수 있다.
  • 건설 키 시스템 : 건설 중인 건물 등 공사 관계자와 소유자가 모두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소유자가 정품 키를 사용하는 시점에서 실린더의 구조가 변화하기 때문에 이전의 키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구조다.

원리

 
 
 

사진에서 열쇠의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다. 우측 사진에서 보면 5개의 홈 부분이 실질적으로 열쇠가 동작되는 부분이다. 맨 하단에는 스프링, 스프링 윗부분의 원형핀이 드라이버핀(Driver pin), 상단의 핀을 키핀(Key Pin) 이라고 부르며 열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키핀은 실제적 열쇠의 높낮이를 구분할 수 있는 핵심 부분이며, 이 부분의 높낮이가 열쇠마다 모두 다르게 만들어질 수 있는 원리다.

열쇠가 열리는 구조

이런 구조의 열쇠가 실제로 열쇠가 들어가서 키핀과 드라이버핀 들이 일렬로 정렬되는 부분을 공유 라인(Share Line)이라고 부르며, 일렬로 되면 열쇠의 키홀(Key Hole)이 회전하면서 열쇠가 동작하게 된다. 열쇠의 높낮이 부분이 정렬되어 드라이버핀과 키핀이 일렬로 정렬이 되면 열쇠가 회전한다. 모든 열쇠가 이런 구조의 모양은 아니지만 가장 기본적인 열쇠의 구조이며 원리는 동일하다.

Master wafer(마스터키의 쪽핀)

마스트키의 구조와 열쇠의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다. 일반 열쇠가 드라이버핀 과 키핀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마스터키의 경우 마스터키의 쪽핀(Master wafer)이라는 쪽핀이 하나 더 삽입된다. 즉 간단히 설명하면 키핀을 둘로 나누어서 두개의 쉐어라인이 생기게 된다. 쪽핀을 사용하여 하나의 열쇠통에 두개의 열쇠가 만들어졌다. 이런 원리로 마스터키가 될 수 있는 수많은 키들이 만들어지게 된다.[5]

디지털 방식의 자물쇠인 경우 마스터키 사용이 굉장히 단순해지는데, 그냥 카드키를 하나 더 만들어서 해당 카드키를 인식했을 때 모든 자물쇠가 열리도록 설정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 물리적인 구조가 아닌 디지털 구조더라도 마스터키라고 부른다.

범죄

만약 어떤 이유로 마스터키가 제삼자의 손에 넘어가 버리면 건물 내부 곳곳에 침투되어 버리는 위험이 있다. 만약 분실한 경우에는 마스터키를 관리하는 사람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마스터키를 분실했을 때는 즉시 통보하고 마스터키에 따라서는 모든 잠금 장치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단순한 분실이 아닌 도난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악용될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경찰에 상담하여야 한다.

동영상

각주

  1. 마스터키〉, 《나무위키》
  2. 마스터키〉, 《네이버 국어사전》
  3. 자유시간, 〈마스터키의 구조와 문이 열려는 원리〉, 《티스토리》, 2020-08-30
  4. 자물쇠와 열쇠의 원리, “결국 마스터키로 다 열수 있어…”〉, 《동아일보》, 2014-03-31
  5. 키마스터 전주열쇠, 〈(열쇠의원리)마스터키와 동일키, 열쇠의구조〉, 《네이버 블로그》, 2018-07-0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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