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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0일 (토) 21:46 판

걸레는 더러운 곳을 닦거나 훔쳐 내는 데 쓰이는 이나 헝겊이다. 안 쓰는 천이나 오염된 수건을 걸레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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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방법

걸레는 일반 세탁기를 이용해서 세탁할 수도 있고, 따로 소형 세탁기를 구매해서 걸레만 세탁하는 방법도 있다. 걸레 중 극세사 걸레는 세탁이 편하고 오염이 잘 닦이는 장점이 있다. 매번 세탁할 것이 아니라 걸레를 모아 두었다가 한 번에 세탁하면 편리하다. 수건의 교체 시기가 되었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수건을 걸레로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일반 수건과 같은 물기를 머금은 재질보다는 물기가 쉽게 마르는 얇은 걸레나 극세사 걸레가 활용하기 좋다. 일반 세탁기에 걸레를 돌리기 찝찝하다면, 먼저 1차로 애벌 세탁을 통해 이물질과 오염물을 제거한 다음 세탁기에 돌리는 방법이 있다. 가정용 세탁기는 대부분 대용량으로, 걸레 역시 모았다가 한 번에 세탁해야 한다. 사용한 걸레는 통풍이 되는 베란다에 말려준다. 물기가 있는 채 통에 담아 모아 두면 곰팡이가 필 수 있기 때문에 햇볕이 드는 곳에서 바짝 말리는 것이 우선이다. 걸레가 바짝 마르면 먼지를 털어 주거나 진공청소기로 흡입해서 머리카락과 먼지를 먼저 떼어낸다. 그런 다음 액상세제와 살균 표백제를 섞은 미온수에 반나절 담근다. 찌든 가 있다면 발로 밟아 주면서 애벌 세탁한다. 때가 빠져나온 후 물로 한번 헹구어 낸 다음 살균 성분이 있는 액상세제를 넣고 세탁기에 돌린다. 걸레 세탁 후에는 세탁조 청소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1]

각주

  1. 큐레이터J, 〈걸레 어떻게 세탁하세요? 초간단 세탁법 추천!〉, 《티스토리》, 2021-12-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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