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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고자료 == | ||
+ | * 현대모터스, 〈[https://m.blog.naver.com/baehw3940/221454560021 자동차 연료 누출 발생 : 안전성]〉, 《네이버 블로그》, 2019-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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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같이 보기 == | ||
+ | * [[연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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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일 (월) 17:52 판
누출(漏出)은 액체나 기체 따위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한다.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
위험성
연료 누출
자동차에 존재하는 수분은 대부분 가연성, 부식성, 유독성을 가지고 있다. 가솔린은 이러한 유체 중 최악으로 꼽히며, 운전자의 차량 엔진은 가솔린을 점화하여 동력을 생산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연소 또는 폭발은 엔진 연소실의 밀폐된 공간에서 스파크 플러그의 단순한 스파크만으로 발생한다. 가솔린은 약 257°C에 도달하면 자발적으로 연소될 수 있으며, 만약 가솔린의 일부가 엔진 연소실이 아닌 뜨거운 금속 위로 누출이 발생하면 자가 발화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육안상 차량 보닛 안에서 누출이 확인되지 않고 주차된 차량의 바닥에 연료 누출이 확인되는 상황이라면 누출이 생긴 만큼 웅덩이를 형성할 수 있고 연료 자체의 가연성으로 인하여 단순한 스파크나 혹은 누군가의 담배꽁초만으로도 발화가 진행될 수 있다. 연료 누출에는 또 다른 위험이 있다. 가솔린에는 독감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가스인 일산화탄소가 포함되어 있어 운전하는 동안 가스를 흡입하게 될 경우 구역질이나 어지럼증,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지고 운전자의 시력이 흐려지고 호흡마비 등 여러 증상과 함께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1]
누출 흔적
- 운전 중 강한 냄새
운전 중에는 연료 시스템이 올바른 양의 연료를 엔진에 전달하여 엔진을 계속 작동시키고 시스템은 탱크에서 엔진으로 연료를 이동시키는데 압력을 받게 되고, 연료 누출시 과도한 압력으로 인해 주행 중에 가솔린 냄새를 맡을 수 있다.
- 연비 감소
연료 누출의 전형적인 징후 중 하나는 연비가 떨어지는 것이다. 물론, 연비의 감소는 여러 영향을 받는 것 중 하나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어딘가에 연료 누출이 있을 경우 연료 중 일부가 차량 밖으로 배출되어 나간다.
- 시동 지연
시동이 지연되는 이유 중 하나는 연료 시스템의 누수이다. 엔진을 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종종 이러한 경우가 있으며, 자동차의 연료 시스템에 누출 가능성을 나타낸다.
- 연료 라인의 증기 또는 안개 존재 여부
최근의 자동차에는 엔진 실린더에 연료의 미세한 안개를 직접 전달하는 직접 연료 분사 시스템이 자주 제공된다. 이 시스템은 매우 고압으로 연료 라인 어딘가에 누출이 있으면 고압으로 인해 고압의 증기 또는 미스트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기나 미스트가 배기구 근처에서 발생하면 크나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1]
각주
- ↑ 1.0 1.1 현대모터스, 〈자동차 연료 누출 발생 : 안전성〉, 《네이버 블로그》, 2019-01-30
참고자료
- 현대모터스, 〈자동차 연료 누출 발생 : 안전성〉, 《네이버 블로그》, 2019-01-30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