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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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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0313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21일 (월) 16:4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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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3

Z3한중모터스에서 판매하고 야디 그룹 홀딩스에서 제조하는 전기 이륜차이다. 야디Z3(YADEA Z3)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개요

한중모터스에서 판매하는 전기 이륜차이다. 야디Z3라고도 불린다. 중국 최대의 전기 오토바이 생산 업체인 야디 그룹 홀딩스의 제품을 정식 수입사인 한중모터스를 통해 2018년 5월에 국내에 수입되었다.[1] 가격은 378만 원으로 정부 보조금 223만 원을 받으면 155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징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한 전기 이륜차이다. 방전까지 강력한 출력을 유지하는 파나소닉 인증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였다.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이다. 테슬라 자동차와 동일한 파나소닉 18650 동력 배터리 셀 배터리를 채택하여 더 강력한 동력을 보장했다. 병렬 방식 배터리 칩을 사용하여 통풍 효과가 뛰어나 산열문제를 해결했으며 완전 밀폐 패킹으로 완벽한 방수기능을 자랑한다. 고성능 동력 배터리로 -10℃의 저온에서 55℃의 고온까지 정상 사용 가능하고 배터리의 성능을 5년 동안 유지할 수 있다. 자체 개발 국가 특허 GTR3모터를 탑재하여 배터리 전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했으며 전력을 세이브 할 수 있는 Z3만의 고효율 모터이다. 오토 에너지 세이브 기능이 적용되어 원심력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절전모드로 자동전환한다.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저장하여 주행거리를 최대로 증가시킨다. 자동차 등급의 토크 추적 시스템으로 고효율 전류제어를 통해 모터를 더욱 정확하게 제어한다. 가속 및 주행의 안정성을 극대화하여 가속의 진동, 운행 중 소음을 최소화하여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경주용 오토바이 등급의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중량과 도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충격 안정성을 보장했다. 400만 번의 충격 완화 실험을 통해 제작되었다. 사물인터넷(IoT) 전기 오토바이의 완벽한 결합을 실현하여 실시간으로 배터리 잔량표시, 오토바이 자가진단 기능, 차량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편리한 관리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A) 등 완벽한 결합을 실현했다. 차량 진단 기능은 클릭 한 번으로 운전자가 자신의 차의 문제점을 3D로 제공된 사진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2] GPS가 탑재되어 도난 분실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2011년부터 50cc 미만의 스쿠터도 번호판을 달아야 운행할 수 있다. Z3도 보험에 가입하고 번호판을 발급받아야 한다. Z3은 국토부와 환경부 정식인증을 통과한 제품으로 정상적인 등록과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3] 키를 꼽고 ON으로 하여 P모드 상태로 되어있어 실수로 스로틀을 당겨도 움직이지 않는다. P모드를 해제하면 계기판의 정보가 바뀌면서 주행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계기판 왼쪽에는 파워모드시 파워가 표시되고 일반모드시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가운데는 현재 주행속도를 나타내고 오른쪽에는 배터리 잔량을 표시한다. 중앙 하단에는 총 주행거리를 나타낸다.[4] 한중모터스는 중국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로 판매되고 있는 기존 Z3에서 11개월에 걸쳐 한국지형에 적합한 동력성능 및 첨단 사양의 기능의 그레이드를 높였다.[2]

제원

구분 Z3[3]
가로*세로*높이 1,800*740*1,100
무게(배터리 포함) 85kg
트렁크용적 9L
계기판 LCD 액정 스마트형 계기판
모터 3KW
모터 정액 출력 2000W / 750r/min
모터 최대 토크 150n.m
모터 제어 방식 FOD
배터리 60V / 26Ah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 1560Wh
전륜 브레이크 타입 220mm 듀얼 피스톤
후륜 브레이크 타입 220mm 대형 실린더
후륜 타이어 규격 F90/90-12R100/80-12
최고 속도 60-70km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60km(정속 주행 시 120km)
등판능력 26-30%
충전시간 3시간 이내
전조등 LED 1678만 개, 컬러 선택 가능

논란

중국 수입 제품 보조금 논란

중국 현지에서 100만 원대에 팔리는 전기 이륜차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200만 원대 보조금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해마다 예산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그러나 단순 수입된 중국산 전기 이륜차에도 원가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세금 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중모터스가 중국 야디(YADEA)로부터 수입해 판매하는 전기스쿠터 Z3의 국내 출시 가격은 385만 원이다. 이 제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223만 원 등을 적용해 15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과 유사한 스펙으로 중국 내수용으로 팔리는 야디 Z3s의 출시가격은 8,688위안으로 약 149만 원이다. 한국용 모델과 중국용 모델은 1560Wh 용량의 같은 배터리를 사용한다. 다만 최대출력은 중국용이 1800W, 한국용 3500W로 차이를 보인다. 전기 이륜차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가격 비중은 약 40~60% 수준이다. 한국용 제품의 모터 성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배터리 스펙이 동일한 만큼 200만 원 이상의 가격 차이를 만들어낼 수준은 아니라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 한중모터스는 배터리 용량은 같지만 모터 성능이 다르고, 철제 프레임을 쓰는 중국 내수용 제품과 다르게 한국용 제품엔 알루미늄이 들어가며 한국 사정에 맞는 사양을 반영한 것이어서 단가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이륜차 보급이라는 목적으로 올해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250억 원이라는 예산을 책정했지만 보조금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고, 단순 수입·유통업체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환경부의 전기 이륜차 보조금 지원 대상 기준은 1회 충전 거리와 최고속도, 가속도, 배터리 종류 등으로 결정된다. 현재로선 이 기준만 통과하면 단순 수입된 제품이라고 제재할 방법은 없다.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정책적 목표가 뚜렷한 환경부가 전기 이륜차를 보급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내 산업을 육성하는 데까진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생산 원가도 고려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5]

동영상

각주

  1. 신근호 기자, 〈한중모터스, 야디 그룹 전기 오토바이 ‘야디 Z3’ 출시〉, 《베타뉴스》, 2018-05-23
  2. 2.0 2.1 최영무 기자, 〈야디그룹 글로벌 1위 전기 오토바이 'Z3' 5월 국내 상륙!〉, 《에이빙 코리아》, 2018-05-21
  3. 3.0 3.1 한중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Z3 - http://clcmotors.co.kr/duo
  4. 타락천사, 〈모터스 전기스쿠터 야디Z3 외관 살펴보기....〉, 《네이버 블로그》, 2019-04-20
  5. 송상현 기자, 〈100만원대 中전기이륜차에 韓 정부는 230만원 보조금〉, 《뉴스1》, 2019-05-0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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