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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과스칼리엔테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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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과스칼리엔테스주(스페인어: Aguascalientes)는 멕시코 중북부에 위치한 주이다.[1][2] 아구아스칼리엔테스주라고도 쓴다.
목차
개요
아과스칼리엔테스주의 면적은 5,617 km²이며 인구는 1,425,607명(2020년)이다. 주도는 아구아스칼리엔테스이다. 북쪽으로는 사카테카스주, 남쪽으로는 할리스코주와 접한다. 주 이름은 스페인어로 "온탕"을 뜻한다.
아과스칼리엔테스는 인구와 면적에서 멕시코에서 가장 작은 주 중 하나이며, 인구 기준으로 27번째로 큰 주, 면적으로 기준으로 29번째로 큰 주이다. 인구 밀도는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이며, 최근 경제 발전으로 인해 개발 지수에서는 7위, 1인당 GDP에서는 8위에 올랐다. 2010년대 아과스칼리엔테스는 지난 10년 동안 이 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가 되었다.
아과스칼리엔테스는 멕시코 최대 규모이자 라틴아메리카 최대 무역 박람회 중 하나인 산 마르코스 박람회(Feria Nacional de San Marcos)로도 잘 알려져 있다.[3][4]
자연환경
시에라마드레산맥의 남동 기슭에 있는 고원과 아과스칼리엔테스강(베르데강) 유역의 분지로 이루어져 있다. 기후는 온난하며, 여름에 비가 내리지만 강수량은 적다. 주의 연평균 기온은 약 17~18°C이며, 5월과 6월이 가장 더운 달이며, 평균 기온은 22~23°C다. 1월은 가장 추운 달로 평균 기온이 13~14°C이지만 기온은 4°C(39.2°F)까지 낮아질 수 있다. 서리는 11월부터 2월까지 자주 발생하며 평균 강수량은 평균 526mm(20.7인치)로 낮으며 주로 여름에 집중되고 겨울은 건조하다.
역사
이 주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졌다. 1857년 10월 27일에 사카테카스주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으며 11개 지방 자치체를 관할한다. 주지사의 아내가 탈퇴의 대가로 당시 대통령에게 키스를 약속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산업
역사적으로 아과스칼리엔테스는 한때 철도와 섬유 산업으로 유명했다. 포도주 양조법도 시행되었으며 이 산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주는 한때 주요 은광이자 철도 운송의 주요 원천이었다. 오늘날 멕시코의 급속도로 성장하는 자동차 산업은 이 주에서 특히 중요한 산업이다. 아과스칼리엔테스주에 두 개의 닛산 공장이 있으며, 이 공장에서는 연간 50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한다.
교육
아과스칼리엔테스자치대학교
아과스칼리엔테스자치대학교는 멕시코의 아과스칼리엔테스주 아과스칼리엔테스시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교이다. 1973년에 설립되었다. 기초과학부와 보건과학부, 경제 · 경영학부, 공학부, 경영학부 등 9개 학부에서 다양한 전공 학위과정을 제공한다. 대학평가기관 QS의 2023년 세계대학순위에서 세계 1001-1200위권, 라틴아메리카 대학 가운데 171-180위권에 포함되었다.[5]
교통
리센시아도 헤수스 테란 페레도 국제공항
멕시코 중부 아과스칼리엔테스주의 주도 아과스칼리엔테스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20km 거리에 있으며, 평균해발고도 1,863m의 고지대에 있다. 공항 명칭은 아과스칼리엔테스 출신으로 아과스칼리엔테스주 지사로 재임(1855-1857)했던 호세 데 헤수스 테란 라파엘 페레도(José de Jesús Terán Rafael Peredo, 1821–1866)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아과스칼리엔테스 국제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de Aguascalientes)으로도 불리며, 공항 코드는 AGU(IATA), MMAS(ICAO)이다.
여객 터미널은 한 동이며, 활주로는 3,000mx45m 크기로 총 1개소를 운영한다. 취항 항공사로는 아에로멕시코(Aeromexico)·아에로멕시코 커넥트(Aeroméxico Connect)·아메리칸이글에어라인스·유나이티드항공·아에로마르(Aeromar)·볼라리스(Volaris)의 6개사가 있다. 국제선은 미국 댈러스(Dallas)·휴스턴(Houston)을 연결하며 국내선은 멕시코시티(Mexico City)·티후아나(Tijuana)·칸쿤(Cancún)·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몬테레이(Monterrey)의 5개 도시로의 직항 노선이 있다. 교통편으로는 아과스칼리엔테스 도심을 연결하는 45번 연방 고속도로가 인접한다.[6]
아과스칼리엔테스
아과스칼리엔테스 (Aguascalientes)는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주의 주도이다. 해수면으로부터 1888미터, 리오 아과스칼리엔테스 둑에 자리잡고 있다. 그곳은 동명의 자치체의 자치체 소재지이다.
도시의 명칭은 "Villa de Nuestra Señora de la Asunción de las Aguas Calientes"의 일부인, "뜨거운 물"을 뜻하는 스페인어 단어 "aguas calientes"로부터 기원했다. 후안 데 몬토로와 12 가구가 도시에 최초로 정착했을 때, 뜨거운 온천이 풍부하였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 이 특징은 도시의 수많은 스파들로 이어졌으며 심지어 가정용으로 개발되었다. 아과스칼리엔테스 (도시와 주 둘다) 출신 사람들은 별난 스페인어 주민 호칭 hidrocálidos 혹은 "hydrothermal"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도시는 1575년 10월 22일에 사카테카스와 멕시코시티 사이에 우편 서비스 정류소로서 후안 데 몬토로에 의해 설립되었다. 비록 그곳의 창립자들이 거대한 도시가 되는 상상을 하지 못했을지라도, 아과스칼리엔테스는 그곳의 영토가 1835년에 근접한 사카테카스주로부터 떨어져 나왔을 때 새롭게 형성된 동명의 주의 주도가 되었다.
아과스칼리엔테스는 4개의 지역이 통합되어 태어났다. 과달루페는 멕시코 시티로 가는 길에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머무르는 곳이었으며, 멕시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묘지의 상당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 세비야 근교의 트리아나의 이름으로 명명된, 트리아나는 건축물에 있어 가장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며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이다. 그곳은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 박물관과 웅장한 과달루페 성모교회의 소재지이다. 라 살루드는 큰 규모의 수녀원 단지로 의도되었지만, 결코 완성하지 못했다. 그 유일한 교회, 공동묘지와 광장은 식미지 형식의 석조로 그려진 채 남아있다. 산 마르코스 지역은 가공의〈Feria Nacional de San Marcos〉이야기가 수백년동안 기념되는 곳이며, 신고전주의 정원과 바로크 교회로 이름나있다.[7]
관광
비록 주정부가 관광 중심지로 자주 홍보되지는 않지만 멕시코의 전국 무역 박람회로 간주되어 멕시코 전역의 국민은 물론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고 멕시코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수도는 식민지 중심지의 놀라운 식민지 건축물과 교외의 현대성과 역동성으로 인해 훌륭한 여행지로 명성을 얻었다. 헤수스 테란 페레도 국제공항은 멕시코시티, 티후아나, 댈러스/포트워스, 휴스턴으로 하루 9편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또한 매년 많은 대회를 개최하며 컨퍼런스나 관광을 위해 편안한 환경, 안전 및 청결함으로도 유명하다. 관광객들은 지금은 거의 유령 도시가 되어버린 주의 북부 지역의 예전 광산 도시(Hacientos와 Tepesara)에 많이 여행한다. 칼비요 시는 습한 아열대 기후를 갖고 있으며 멕시코 최대의 구아바 생산지이며 저수지에는 수상 스포츠 애호가들이 모여든다. 이 주에는 시에라 프리아(Sierra Fria)라고 불리는 높은 산에 자연 보호구역이 있다. 해발 2,500~3,000m(8,202~9,843피트) 사이에 있으며 참나무와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퓨마, 스라소니, 멧돼지, 흰꼬리사슴, 야생 칠면조, 너구리 및 기타 여러 동물이 서식하는 풍부한 자연 풍경과 넓은 협곡을 관찰하기 좋다. 가파른 자전거 도로, 캠핑 및 피크닉 장소, 여러 사냥 클럽도 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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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 〈아과스칼리엔테스주〉, 《위키백과》
- 〈아구아스칼리엔테스〉, 《나무위키》
- 〈아과스칼리엔테스주〉, 《네이버 지식백과》
- 〈아과스칼리엔테스자치대학교〉, 《네이버 지식백과》
- 〈리센시아도 헤수스 테란 페레도 국제공항〉, 《네이버 지식백과》
- 〈아과스칼리엔테스〉, 《위키백과》
- 〈아과스칼리엔테스〉, Academic Accelerator
같이 보기
북아메리카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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