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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파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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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파(DARPA)

아르파넷(ARPAnet)은 미국 국방부의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인 다르파(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가 1969년 제작한 세계 최초의 패킷 교환 방식을 이용한 네트워크이다. 아르파(ARPA)는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의 약자이다. 인터넷의 기원을 아르파넷(ARPAnet)으로 보고 아르파넷(ARPAnet) 제작자 빈트 서프(Vint Cerf)는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아르파넷(ARPAnet)에 대해 '알파넷'이라는 단어와 '아르파넷'이라는 단어가 혼용되는데, 알파넷이 'Alphanet'으로 혼동될 여지가 있어서 아르파넷이라는 단어로 정착되었다. 몇몇 사람들은 '아파넷'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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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아르파넷(ARPAnet)은 최초로 운영된 패킷 교환 네트워크다. 초기 아르파넷이 완성되었을 때 서로 다른 컴퓨터끼리 연결이 매우 어려웠다. 문제로는 개방형 표준통신규악이 없어서 서로 다른 컴퓨터끼리의 통신이 실질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아르파넷의 후원자인 국방부의 요구에 따라 적응적 경로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아르파넷이 개발된 이후 연구기관, 국방부, 교육 기관등 사용 계층이 증가하면서 원격 로그인, 파일 전송, 이메일의 정보 교환과 같은 능력을 갖추게 되어서 1986년까지 인터넷의 근접한 망을 만들었다. 1990년 아르파넷의 후원자인 국방부의 결정에따라 해체될 때까지 인터넷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었다.

등장 배경[편집]

아르파넷이 만들어진 계기는 러시아에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데 성공하자 미국은 국방을 위해 여러 대학교, 연구소와 협력하여 인터넷의 초기모델인 아르파넷을 개발하였고, 그리고 풍부한 자원을 공유 활용할 목적으로 설립한 대규모 패킷 교환망이다. 다른 계기는 미국 국방부는 핵전쟁을 비롯한 중대한 전쟁이 발생할 경우에도 컴퓨터들이 서로 작동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게 되었고, 이에 따라 새로운 컴퓨터 네트워크의 개발에 착수했다. 즉 여러 컴퓨터 통신망 가운데 하나가 적의 공격으로 파괴되더라도 전체 통신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통신 체제의 구축이 시급한 문제로 부각되었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터넷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아르파넷이 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

역사[편집]

  • 1968년 : 핵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ULCA-스탠퍼드-유타-UC 산타바바라 등 4개 대학을 잇는 아르파넷 프로젝트를 추진
  • 1969년 : 네트워크 사이에서 최초의 패킷 교환을 시작한 이후로 국방 통신부(Defense Communication Agency)에 업무가 이관되는 1975년 7월까지 약 60여 곳이 연결
  • 1972년 : 이메일 탄생
  • 1973년 : 미국 아르파넷(ARPAnet)과 영국 등 대서양을 횡단하는 컴퓨터 네트워크에 연결 성공 그리고 국제 컴퓨터 네트워크망으로 성장
  • 1974년 : TCP/IP 프로토콜이 개발
  • 1982년 : 미국 국방부의 공용 네트워크인 국방 데이터 네트워크(Defense Data Network)로 선정
  • 1983년 : 민간 연구용 아르파넷은 인터넷으로 새롭게 바뀌어서 세계적인 통신망으로 발전

특징[편집]

인터넷의 기원[편집]

아르파넷(ARPAnet)은 최초로 운영된 패킷 교환 네트워크이다. 아르파넷은 처음 만들어진 당시에는 국방부, 연구소, 대학에서만 사용했다. 미국 사회에서 아르파넷이 집중된 후에 민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다. 미국 측에서는 민간사회와 군대사회에서 정보 교환이 다르기 때문에 아르파넷을 밀넷과 민간 연구용 작은 네트워크로 나누어졌다. 1973년에는 미국 아르파넷이 대서양을 횡단하는 컴퓨터 네트워크를 개발해서 국제적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1983년이 된 후에 이제 민간용 아르파넷이 인터넷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인터넷으로 바뀐후 세계적인 통신망으로 발전을 했다.

세계 최초의 패킷 교환 방식[편집]

아르파넷은 네트워크의 일부가 파괴되더라도 남아있는 네트워크가 제기능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상호 접속 방식을 취하면서 세계 최초로 패킷교환방식에 의한 데이터 통신을 실현하였다. 이것이 인터넷의 기술적인 출발점이 되었고 현재 인터넷의 표준 프로토콜인 TCP/IP도 이 네트워크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군사 네트워크[편집]

MILNET은 분류되지 않은 군사 통신에 사용되었다. 적은 수의 게이트웨이에서 ARPANET에 연결되어 이메일을 교환 할 수 있었지만 보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게 연결을 끊을 수 있었다. MILNET은 나중에 DoD Defense Network (DDN)의 일부가 되었다. [1]

활용[편집]

아르파넷을 위해 초기 몇몇의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텔넷, FTP, 전자우편 서비스 등이었다.[2] 아르파넷은 초기 출시에는 하나의 컴퓨터가 두가지 이상의 일을 하고 다른 컴퓨터와 연결이 안되었다. 미국의 연구소에서는 아르파넷을 바탕으로 연구를 해서 여러 개의 패킷 교환 네트워크를 경유하여 통신이 가능한 인터네트워킹을 위한 방식과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시작하고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TCP/IP 프로토콜을 만드는 근간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결과 바탕으로 현재 쓰이고 있는 인터넷의 토대가 되었다.

평가와 전망[편집]

아르파넷은 초기에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붐을 많이 일으켰다. 미국 국방부의 고등연구계획국에 따라서 개발된 컴퓨터 네트워크로 인터넷의 시초였다.[2] 아프라넷은 군사네트워크 와 민간용 네트워크에 많은 중요한 포인트를 많이 남겼다. 아프라넷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인터넷도 이러한 발전을 못할 가능성이 있을수 있었다. 아프라넷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현대사회에 쓰이는 인터넷, 컴퓨터 네트워크에 많은 토대가 되었다.

각주[편집]

  1. Techopedia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echopedia.com
  2. 2.0 2.1 네이버 백과사전- https://terms.naver.com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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